[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만안구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강화하면서 산불 안전지대 구축을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 구는 지난 4일, 안양예술공원 일대에서 삼성산을 찾은 등산객을 상대로 산불 예방 관련 전단지를 배부하고 음성안내 드론을 이용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에 올 봄 우리시에서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특히,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을철에는 산불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부단히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지난 10월 23일 안양시에서 주관한 안전한국훈련에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대비 출동 및 진화 태세를 점검한 바 있으며, 오는 7일에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산불 진화 경진대회에 참여해 우리 시의 우수한 산불 대응·진화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국제로타리 3750지구가 5일 화성시에 수해 가구 지원을 위해 1천250만 원 상당의 쌀·라면 등 식료품과 이불·세제·수건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화성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한 강재진 국제로타리 3750지구 총재는 “올해 호우로 주택이 침수된 가정의 피해가 컸다는 것을 알게 돼 기부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지역 사회를 향한 따스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재해 지원 물품은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전달 받은 후원물품을 관내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피해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화성 외 오산·평택 등 경기 남부 지역에도 수해 가구를 돕기 위한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지난 4일 용문다목적청사 3층 대강당에서 용문면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졸업공동체인 ‘신점2리 사물놀이팀’의 공연으로 시작한 설명회는 양평군과 용문면의 역사·문화 및 인물에 대한 교양강의와 양평살이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엮은 양평살이 안내서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용문사 은행나무와 더불어 용문사 금동관음보살좌상 등 다양한 보물과 문화유산이 용문면에 있다는 설명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서경덕, 이황과 교류가 깊었던 조욱 선생이 용문산에 운계서원을 짓고 후학을 양성했던 이야기도 눈길을 끌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용문면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내가 사는 용문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양평의 매력을 더욱 느껴 더욱 행복한 양평살이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지난 4일 우호 기관인 경남 거창군과 우호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거창군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계자들의 양평군 방문으로 두 기관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양 지역 문화관광해설사들 간의 정보 교류를 도모했다. 관광지 방문에 앞서 환영 행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 양 지역 해설사의 정보 교류와 향후 교류 활동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후 관계자들은 양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을 들으며 수려한 자연환경과 역사를 이해하고, 해설기법 등을 연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이춘선 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은 “문화관광해설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다른 지역의 해설사들과의 소통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전문적인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를 통해, 양평군과 거창군의 우호 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더욱 수준 높은 문화관광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꾸준히 이어진 난방비 상승과 고물가 현상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힘겨운 시기를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에게는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 1일, 양평군 65연합회(회장 김유철)에서는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의 난방용품 지원을 위한 성금 350만원을 기부하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에도 많은 지역주민과 기관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2억 2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모집했으며, 연탄·난방유·전기장판·전기난로 등을 1,121가구에 지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 모금과 배분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이후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운정5동은 수능 전날인 11월 13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임시 신분증(청소년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수능 당일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으면 시험에 응시할 수 없어 수험생에게 신분증은 필수 준비물이지만, 신분증을 분실하는 사례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이에 운정5동은 신분증을 분실한 수험생이 시험에 차질이 없도록 수능 전날 저녁에 임시 신분증을 발급하는 편의 대책을 마련했다. 운정지역의 고3 수험생이 주요 발급 대상이며, 타 지역의 청소년도 발급이 가능하다. 임시 신분증 발급은 수능을 하루 앞둔 저녁 시간에 수험생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11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임시 신분증 발급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예기치 않은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파주시의 공공서비스 신뢰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임시신분증 발급을 통해 수험생들이 불안감을 덜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수험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와 프랑스 뚜르시의 청년들이 현지의 교육·생활·문화·예술 등을 교류하는 ‘2024 수원-뚜르 청년 대사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수원시 청년 대사들이 뚜르시를 방문했고, 뚜르시 청년 대사들은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수원시를 방문했다. 뚜르시를 대표해 방문한 뮐리에 에메리크(20, MULLIEZ AYMERIC, 뚜르대학교)씨, 마린 베르통(18, MARINE BERTON, 파리제8대학교)씨는 9박 10일 동안 홈스테이 가정에서 지내며 수원시 청년들과 교류하고,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수원외국어고등학교, 아주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아트지역아동센터 소속 학생들과 함께한 워크숍에 참여해 뚜르시와 프랑스 문화를 소개했다. 또 수원지역 명소 화성행궁, 수원화성을 방문해 한국 전통예절 배우기, 민화 그리기 등을 하며 한국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에게 엠마누엘 드니(Emmanuel Denis) 프랑스 뚜르시장 친서를 전달하고, 두 도시 간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에서 수원시 공공외교단(SCVA)은 통역을 지원했다. 김현수 제1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일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와 사회보장급여 아동청소년 질병 또는 상해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0명 대상으로 어린이보험 납부금 일체를 2년 동안 지원하여 질병 또는 상해에 대한 보장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질병과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의료비 지원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마련으로 대원2동 지역 내 안정적인 정주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 장복실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질병 및 사고 발생시 의료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건강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지역사회를 기반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나눔꽃이 피어나는 마음공간이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신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는 2015년에 설립되어 우리 땅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과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고자 설립되어 독도장학퀴즈, 독도사랑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해 목욕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독거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목욕을 도와드린 후, 점심으로 갈비탕을 대접했다. 또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조끼와 털버선, 양말을 선물했다. 심인숙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내 부모를 모신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에 임했으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어르신들의 청결한 위생을 위해 함께 해주신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된장·고추장 나눔 행사, 목욕 봉사 등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꿈꾸는 공작소에서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기 주최․주관하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 교육'으로 ‘넌 은행가니? 난 스마트폰으로 한다! ’를 주제로 총 2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디지털 금융에 취약한 50세 이상의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참여자는 ▲디지털 금융의 이해 ▲모바일뱅킹 활용 방법 ▲ 계좌 정보 통합 관리 교육 ▲금융 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금융 환경에 적응할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최신 유형의 금융 사기 예방에 중점을 두고 스마트폰 앱 설치 제한 및 스팸 차단 어플 설치 등의 구체적인 실습 과정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금융 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디지털 자립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금융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안전한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체계적인 금융 생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