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일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가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위하여 밑반찬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고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하는 등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신동성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밑반찬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1일 지역 거주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남촌동 효 사랑의 밥차’를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학생들과 함께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남촌동은 행사 기획 및 장소 등을 지원하고,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학생들과 사단법인 사랑의 밥차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이승현 사회복지상담학과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알리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을 지속해서 보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남촌동을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도시공사는 올해 공사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모니터링 활동에 임해주신 고객 모니터링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고객 모니터링단은 10명의 고객모니터 요원을 위촉하여 공사에서 운영하는 시설에 대해 연간 3회씩 점검 및 간담회를 실시 후 고객의 입장에서 개선 방향을 도출해내는 시민참여형 활동이다. 이번 고객 모니터링단 운영으로 이용환경, 직원 친절도, 시설안전 등 시민의 시선을 통한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민참여 경영에 힘쓸 것이며,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수원(일월·영흥)수목원에서 ‘2024 온실협의체 역량강화 세미나’를 열었다. 식물문화 확산과 식물자원 교류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국립생태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서울식물원, 여미지식물원, 호남권생물자원관 등 협의체 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여했다. 첫날 국립생태원의 멸종위기 야생식물에 대해 교육하고, 일월수목원의 건조기후대 온실 운영 사례를 공유한 후 일월수목원을 답사했다. 이튿날에는 수원수목원의 기획전시 사례와 영흥수목원의 열대기후대 온실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온실협의체 기관별 안건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수목원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 다양한 기관과 교류해 식물자원 관리와 전시온실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도심형 수목원의 전시 품질을 한층 높이고, 식물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시엠립 주 수원마을 프놈끄라옴 수원중·고등학교 우수 학생 6명을 수원으로 초청했다. 이들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수원의 주요 교육기관과 환경 관련기관을 견학했다. 프놈끄라옴 수원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수원의 환경 정책과 문화를 배웠다. 방문 첫날 (사)행복캄 관계자들을 만났다. 수원시 민간단체이자 국제봉사단체인 행복캄은 수원마을 조성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수원마을 지원사업 펼치고 있다. 수원마을의 기반 시설이자 핵심 시설인 ‘수원초중학교’, 마을공동자립장, 수원중고등학교 부속동 건립과 주택개량사업 등을 지원했다. 아주대학교와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캠퍼스를 둘러보고, 한국 학생들과 언어·문화 교류를 했다. 광교정수장, 기후변화체험관, 해우재를 견학하며 수원시의 환경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또 수원화성, 화성행궁, 전통문화관, 한국민속촌 등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수원의 선진 환경 정책과 한국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청 연수를 마련됐다”며 “프놈끄라옴 수원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낚시업중앙회 화성시역회가 주관하는 제15회 화성시장배 전국민물낚시대회가 1일 남양읍 안석저수지에서 열렸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는 350여 명의 전국 낚시 동호인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대상 어종은 붕어로, 전장 크기에 따른 1~10등 수상을 비롯해 행운상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대회 결과 붕어 38.5cm를 낚은 서울시에서 온 김성민 씨가 1등의 영광을 차지해 500만 원 상당의 트로피 및 부상을 받았다. 박병남 해양수산과장는 “2025년 1월 1일 특례시 출범에 앞서 민물낚시대회를 통해 전국의 낚시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건전하고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한국건축규정체크리스트 작성지원프로그램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7월 건축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설계자가 건축허가를 신청할 경우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한국건축규정체크리스트를 의무로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구는 이 과정에서 필수 체크 항목을 누락하거나 잘못 작성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10월 31일 구는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건축설계사무소와 건축사협회에도 배포됐다. 자료가 필요한 건축관계자는 처인구청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건축규정체크리스트 작성지원 프로그램’의 주요 기능은 ▲법령을 요약한 팝업창 생성 검토지원 기능 ▲용도별 검토해야 할 항목만 출력되는 필터 기능 ▲항목별 자주 발생하는 보완사항을 알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 자치조례나 개인의 기호에 맞도록 프로그램 설정을 수정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배포한 프로그램은 건축법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검토하고, 보완 없는 표준화된 도면을 접수해 인허가 처리 속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곳곳에서 자발적인 이웃돕기와 나눔 활동이 펼쳐졌다고 4일 밝혔다. 처인구 원삼면에서는 지난달 31일 백암신협 두손모아 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겨울이불 20채를 기탁했다. 백암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겨울이불은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병조 백암신협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추운 겨울을 맞이해야하는 이웃들을 위하여 겨울이불을 준비했다”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원삼면 헌산중학교 학생들도 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나눔 사랑실천’ 행사를 열었다. 이날 헌산중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100통 분량의 김장김치는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익수 헌산중 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이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경험을 쌓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삼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눈 백암신협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어르신 등 주민들이 자주 통행하지만 보행로가 끊겨 안전사고 위험이 컸던 지곡동 마을회관 일대에 폭 2m, 길이 260m의 인도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인도를 설치한 곳은 지곡동 361-1번지에서 320-1번지에 이르는 구간으로, 인근에 산업단지와 물류센터가 들어서면서 대형 차량이 자주 드나들어 보행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 이에 구는 4억원을 투입해 전신주와 가로등 등 지장물을 이설하고 하수관로를 매설한 뒤 보행로에 보도블럭을 깔고 안전 펜스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지삼로 일대에 산업단지 등이 조성되면서 차량 통행이 많아짐에 따라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단절된 인도를 연결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보행로의 단절 구간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시흥물환경센터가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을 취득했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는 건물이 소비하는 에너지와 건물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합산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건축물을 인증하는 제도로,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표적인 에너지관리 정책이다. 이번 인증 취득은 시흥시가 환경부 탄소중립 선도모델 발굴사업 공모를 통해 얻은 성과다. 시는 해당 공모를 통해 국비 8.7억을 확보, 1995년 준공된 시흥물환경센터 노후 관리동에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전액 국비로 진행된 해당 사업은 ▲고성능 건축자재(고효율 창호, 외단열 보강)와 최첨단 에너지관리 기술(건물에너지관리 시스템)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태양광발전 BIPV)등을 적용하며 최대 에너지 효율성을 획득하며 본인증 취득에 성공했다. 시흥시는 “시흥물환경센터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적인 에너지정책 추진을 통해 이룬 성과로써, 공공·민간 부문의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벤치마킹 가능한 모범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흥시에서 추진되는 공공건축물 사업에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