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30일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 ‘2024년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흥시 먹거리위원회는 지역 먹거리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푸드플랜 민관 협치 기구다. 시민과 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시흥’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위원장인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다수의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해 2024년 푸드 플랜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푸드 플랜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2024년 시흥시 푸드플랜 성과 보고 ▲2025년 시흥시 푸드플랜 주요 사업계획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앞으로의 푸드플랜 수립 기반을 구축하는 중요한 시간이 마련됐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먹거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회의가 푸드플랜 활성화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시흥시 맞춤형 먹거리 전략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학교급식 지원 ▲우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30일 시흥장현 LH19단지에서 영양맞춤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전통 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통 장 담그기 프로그램은 이웃과 함께 장 담그기를 체험함으로써 전통 식품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장현지구 내 100여 명의 지역주민이 만들기 꾸러미를 활용해 된장과 고추장 각 1kg을 만드는 체험에 참여했다. 참가한 지역주민들은 “매년 참가할 만큼 프로그램이 의미 있다. 어렸을 적 집마다 걸려있던 메주가 생각나서 즐거웠다.”, “동네 주민들과 함께 담소도 나누고 서로 도와가며 체험하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오랜만에 동네가 북적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라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해줘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지역사회 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거리가 멀어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11월 6일 시흥장현 LH23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용주)는 지난 28일 ‘2025년도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17명의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 6월 주민 욕구 조사를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의 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했다. 이후, 추진단이 발굴한 4개의 의제 중 주민 투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건강한 반찬 생활’, ‘뽀송뽀송 이불 빨래’ 2개의 의제를 최종 선정했다. ▲‘건강한 반찬 생활’은 결식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에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고 ▲‘뽀송뽀송 이불 빨래’는 1인 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겨울 이불 빨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순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하면서 우리 마을의 건강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건강복지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추진단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거북섬동 주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 28일 사흘간 중앙도서관과 소래빛도서관에서 관내 공ㆍ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작은도서관 운영자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작은도서관 39곳에서 총 46명의 운영자가 참여했으며, 간담회는 ▲2024년 작은도서관 운영 실적 공유 ▲2025년 작은도서관 사업추진 안내 ▲보조금 관련 공지사항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는 자원활동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앞으로 시흥시 작은도서관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를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운영자들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해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소통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전행주 소래빛도서관장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애써준 공ㆍ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통해 작은도서관의 더 큰 성장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30일 산내마을 지역의 짚풀공원에서 제111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지역의 곳곳을 찾아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역점 시책이다. 짚풀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운정지역 주민들의 앙상블 공연 재능기부가 이어져 편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주민들은 지역 내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짚풀공원의 ▲운동시설 정비 ▲노후된 시설물 보수 ▲야간 경관조명 추가 설치 ▲공원 화장실 주변 수목 정리 및 꽃 식재 등 다양한 짚풀공원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은 시민의 삶 더 가까이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이며, 시민들 속에 있을 때 비로소 어떠한 답이든 찾을 수 있다”라며, “이 공원의 명칭이자 쓰임새가 많아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짚풀’처럼 크고 작은 지역문제가 생겼을 때 저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월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된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된장 나눔 봉사에는 추워진 날씨에도 20여 명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성껏 담근 된장 150통을 마을별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했다. 우미랑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 된장 나눔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을 앞두고 각 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서로의 곁을 지키며 살기 좋은 월롱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부녀회가 정성껏 담근 된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롱면 새마을부녀회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된장, 김장김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법원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법원읍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김장을 담그기 위해 배추 1,500포기와 직접 수확한 무를 준비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김장김치를 정성스레 담근 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법원읍 새마을부녀회 김문숙 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어느 해보다 배추가 귀해진 요즘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법원읍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9일 노사 화합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노사 합동으로 왕곡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노사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40여 명은 왕곡천 3.8km 구간 하천 변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노사합동 환경정비 활동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과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도시공사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시민에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설립 이후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 사랑채 및 아름채 배식봉사 및 재난 피해 지역 복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김민수(수성고등학교), 이소영(경기도교육청), 김종엽(자용복지재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0월 11일 오후 8시경, HU공사가 운영하는 매송 다목적체육관에서 해당 시민들은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고, 호흡이 없는 상태임을 확인하자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사고자는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인계된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의식을 회복했고, 다음 날 무사히 퇴원했다. 현장에서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시민들은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교대로 CPR을 이어가며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구조에 크게 기여를 했다. 이에 HU공사는 생명 구조에 헌신적인 역할을 한 이들 시민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표창을 수여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긴급상황에서 시민들의 용기 있는 심폐소생술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생명 구조에 적극 나선 시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HU공사는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포함한 전문 재난안전 대응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안전 관리 시스템을 통해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만안구는 만안 명예시민과장회(회장 한순택)가 지난 23일부터 안양역 푸르지오더샵아파트 입주 지원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1동에 소재한 진흥아파트는 최근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따라 21개동 2,736세대 규모의 푸르지오더샵아파트로 준공됐으며, 지난 20일부터 12월 말까지 입주를 진행 중이다. 이에 명예시민과장회는 1일 2인 1조로 한 달간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입주자 전입신고 지원 및 전입 환영 안내문을 배부하며 입주자에게 편의를 제공해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자처했다. 한순택 회장은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봉사하는 명예시민과장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바쁜 일상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명예시민과장회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만안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42명의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만안 명예시민과장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만안구청 민원실에서 민원 안내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중 농촌일손돕기 ▲자연정화활동 ▲노인전문요양원 봉사 ▲충훈동 벚꽃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