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김성남 경기도의회 경기북부분원 설치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은 포천 직업계 고등학교 활성화를 위한 교육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포천 직업교육협의회 위원장으로서 지난 5일, 포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포천 직업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주재하며, 포천 지역 직업계 고등학교들의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신입생 충원 현황을 점검하고,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영북고등학교, 일동고등학교, 포천일고등학교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환경개선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영북고등학교는 육·해·공군 부사관 모집 설명회와 병영체험 및 드론박람회 참여, 드론 기능반 및 드론 축구반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드론 전용 실내 교육장을 계획하여 실습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사업을 통해 드론 축구장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교육 인프라 구축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일동고등학교는 미용 관련 특강과 뷰티세미나 등 현장체험 진행하며, 최신 기자재를 구비해 실습실을 최첨단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더불어 미용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와 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5일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가 주관한 ‘돌봄 생활지원사 임명식’에 참석, 직접 생활지원사로 임명받아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에서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행사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산하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의 돌봄서비스 수행인력들의 근무 환경과 업무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정책적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선구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행복이 정책의 최우선 가치”라며, 현장 경험을 통해 체감한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장 전달식 후 이선구 위원장은 80여 명의 전담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전체회의에 참석하여 ‘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의 역할과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돌봄현장에서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의 소리가 곧 정책 개선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 조영훈 관장은 “이선구 위원장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어려움을 이해하려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경험이 돌봄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수행인력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이 5일 예결산특별위원회를 방문하여 예산안 심사 중인 예결산 위원회 위원들을 격려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예산안 심사 강행군에도 도민의 민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꼼꼼하고 세심한 심사로 불요불급한 예산은 가려내고, 도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들이 편성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또한 “내년에는 모든 경제 관련 기관들이 경제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서 “도민들이 경제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민생회복의 마중물이 되고, 경기도의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2025년 예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고고학 전문 박물관으로서의 학술과 전시의 국제적 역량을 키우고, 국제 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 지난 12월 3일 대만 십삼행박물관(十三行博物館, 관장 羅珮瑄)과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십삼행박물관은 1998년에 개관한 대만 유일의 고고학박물관이며, 1957년에 발견된 대만을 대표하는 철기문화 유적지인 십삼행유적지에 건립됐다. 십삼행유적지에서 발굴된 대표유물은 종교적 용도로 사용된 ‘사람얼굴 모양 옹기(人面陶罐)’로 사실적인 묘사와 예술적 추상이 돋보여 현재까지 신베이시와 십상행박물관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십삼생박물관은 유적 보존과 함께 교육적인 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특히 고고학 유적보존과 지역문화 활성화란 고고학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한국의 연천 전곡리구석기 축제를 벤치마킹한 국제 고고학축제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 대만 신북시 십삼행 박물관에서 주최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선사시대 당시 인류의 삶과 고고학 유적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 ‘2024 대만 국제 고고학 포럼 및 축제’에 전곡선사박물관이 학예팀장이 정식 초청되어 발표를 진행했고, 교육 체험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4일 열린 2025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 수자원본부의 양평 분뇨처리시설 확충사업이 부진한 문제를 지적하며, 사업 관리의 철저함과 책임있는 대처를 촉구했다. 김재균 의원은 “해당 사업은 최근 몇 년 반복된 공정률 부진으로 인해 국비 교부마저 차질을 빚었다”라며 “2023년 본예산에서 75억 원이 편성됐지만 집행률이 0%에 머물렀으며 그마저 추가경정예산으로 전액을 삭감한 바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수자원본부가 지연된 분뇨처리시설 설계용역의 수시점검 등 사업 진행에 철저한 관리·감독을 시행했다면 환경부로부터 공정률 부진을 이유로 국비 감액이나 미교부라는 패널티를 받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결국 수자원본부의 사업 관리 부실로 경기도 예산이 낭비되고 있고, 재정이 적재적소에 쓰이지 못한 문제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분뇨처리시설 확충 사업 외에도 수자원본부의 사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감독을 당부했다. 특히, 사업 관리 미흡으로 인한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예산 집행 전 과정에 대한 수시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재균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의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5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교직원단체와 함께 현장체험학습 안전 강화와 교직원의 업무 경감을 위한 논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논의 자리에서는 학교안전법 개정에 따른 시사점과 학교 현장에서의 안전 대책 강화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예방 체계와 안전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법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교직원단체는 “평소 경기교육발전과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윤태길 의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 체험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윤 의원은 “교직원들이 본연의 교육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현장체험학습과 같은 중요한 교육 활동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고 교직원의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직원의 업무 경감을 위해 관련 정책 제안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임을 약속했다. 윤 의원은 이날 논의된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하여 경기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직원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일중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1)은 4일 열린 2025년 경기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기후환경에너지국 소관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을 두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한다는 정책목적과 맞지 않다”며, “사업내용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경기도민이 앱을 통해 탄소중립 행동을 실천하면 지역화폐로 기회소득(리워드)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예산은 전년도보다 410억원이 증가한 500억원이 편성됐다. 탄소중립 실천 항목은 대중교통 이용,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총 15가지다. 가입자는 9월 기준 57만명이다. 김일중 부위원장은 “걷기에 배정된 리워드 비중은 80%로 다른 항목에 비해 너무 크다”며, “이는 탄소중립 실천 유도를 목표로 한 정책의 취지가 걷기에 중점을 둔 건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탄소중립 정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항목별 실천 난이도와 리워드 배정을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걷기 리워드의 과도한 비중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신 단순한 걷기 운동 프로그램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며, “도민들이 모든 실천항목에 균형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이혜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은 12월 5일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개발채권 만기 안내 방식을 강화하여 도민이 환급을 놓치는 사례를 방지하고, 채권 환급에 대한 도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조례에 따르면, 지역개발채권의 상환 시기는 상환연도의 최초 상환 시작일 1개월 전에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공고 방식만으로는 도민이 상환 시기를 제때 인지하기 어렵고, 그 결과 환급받지 못한 채권이 소멸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5년간(2019~2023년) 소멸시효가 만료되어 도민이 돌려받지 못한 채권 금액은 약 27억 3,400만 원에 달했다. 이혜원 부위원장은 “채권 발행 5년이 지난 후, 적극적인 만기 안내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도민이 만기 일자를 기억해 환급을 신청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 개정안은 도민 개개인에게 상환 안내 우편을 송달하도록 규정해 기존 공고 방식의 한계를 보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부위원장은 “현재 미상환된 지역개발채권은 20억원에
[경기경제신문] 화성시의회는 5일,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롤링힐스 호텔)에 참석해 지역 기부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정신을 응원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종복, 이용운 의원을 비롯해 기부자 및 주요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100만 원 이상의 누적 기부액을 달성한 기부자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기념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부란 단순히 재정적인 지원을 넘어서,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힘”이라며, “화성시의회는 그 귀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더 나은 정책과 제도를 통해 여러분의 노력을 뒷받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어워즈에서는 화성시의회가 기부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의장상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기부 챌린지, 고액 기부자 기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여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화성시의회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며, 시민 참여와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의회는 5일, 자율주행 리빙랩(화성시) 착공식(남양체육공원)에 참석해 미래 교통 혁신의 출발을 함께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 및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이끄는 여러 관계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를 논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율주행 리빙랩 프로젝트는 화성시의 교통 문제 해결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미래형 프로젝트”라며, “화성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혁신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율주행 리빙랩 프로젝트는 실생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하고 발전시키는 실험적 공간으로, 도로 안전 개선, 교통 체증 해소, 환경 보호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자율주행 리빙랩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해 교통 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함으로써 기술혁신이 시민들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