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에서 ‘광명도시공사, 찾아가는 차량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차량 점검은 기아자동차와 협력하여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 이용 차량 대상으로 진행되며, 차량 기본성능 점검(엔진오일 교체 확인,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체크 등) 및 기본 소모품(와이퍼 교환, 워셔액 보충) 교환 또는 보충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량 점검 서비스는 10월 22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차량 점검 서비스 제공함으로서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의견을 더욱 가까이 들을 수 있는 기회 ”라며“앞으로도 공사는 주차장 이용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초등 고학년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고전 깊게 읽기를 지난 6월에 이어 10월에 두 번째로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고전 읽기를 하는 작가는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로 오스트리아 아동 문학작가다. 뇌스틀링거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2회)과 한스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작가로, 아이들의 관심사와 고민거리, 아동 인권,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고 해학적인 묘사로 풀어냈다. 1차시 수업에서는 ‘수호유령은 내 친구’라는 책을 통해 2차 세계 대전 당시와 오늘의 현실에서 살펴보는 시민의 자질에 대해 이야기했다. 2차시에는 수많은 논술 교실에서 다루는 도서 ‘깡통 소년’을 읽고 어린이다운 어린이, 인간다운 인간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3차시에는 ‘뚱뚱해도 넌 내 친구야’라는 작품을 통해 외모 지상주의와 왕따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 4차시에는 책 ‘오이대왕’을 읽고 행복한 가족관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수업에서는 책을 읽고 작성한 독후 활동지를 온라인으로 인증하며 매일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프로그램 경기도가 지원하는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예산으로 운영되며, 마지막 4차시 수업은 11월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은 10월 넷째 주에 음악과 건축을 함께 감상하는 ‘브런치 콘서트’, 용인 곳곳을 콘서트장으로 만들어주는 ‘아임버스커’의 거리공연, 용인의 어린이들을 100년 전 어린이 잡지 속으로 초대하는 전시 ‘어린이 나라’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끊임없이 다가가는 용인의 문화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 시즌2 ‘상상의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10월 26일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는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 시즌2 첫 번째 공연 ‘상상의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이서준 도슨트의 해설과 ‘앙상블 트리니티’의 연주로 ‘안토니 가우디’의 삶과 이야기를 그 시대의 클래식 음악으로 들려주어 음악과 건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좋은 무대가 될 것이다. ▶2024 아임버스커 정규 거리공연 용인시 곳곳을 예술로 채우는 ‘2024 아임버스커는 이번 주에도 다양한 장소와 아티스트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10월 26일, 27일 주말 양일 동안 기흥롯데아울렛,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보정카페거리에서 전통음악, 왁킹댄스, 마임 서커스, 색소폰 연주, 재즈, 대중음악 등 다채로운 장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매화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이미용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미용 봉사활동은 미용 관련 전문교육 및 자격증을 소지한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참여하며 기초생활 수급자와 장애인,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주민센터와 엘림양로원에서 격월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자택과 양로원으로 직접 방문해 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과 편안한 대화를 통해 원하는 머리 모양을 만들어 드리고, 따뜻한 음료와 빵을 대접하고 말벗이 돼 드리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유영삼 위원장은 “앞으로 방문하는 이미용 봉사 횟수를 늘려 더 많은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리고, 주거환경 개선, 소독, 물품 나눔 등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봉사단체로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연성동 행복더하기 플러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소불고기와 무생채를 직접 조리해 나누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나눔은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두 번째 나눔 사업으로, 지난 5월에도 협의체는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해,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아침 일찍부터 참여해 직접 조리한 소불고기와 무생채를 연성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박순애 민간위원장은 “직접 조리한 반찬이 홀로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아침부터 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 준 모든 위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연성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립 나래울아동청소년센터와 봉담아동청소년센터는 주식회사 헥사플러스, 사단법인 이어짐과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교육봉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 기회로부터 상대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대상 교육 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더 큰 도전과 성취를 이루길 바라는 이희완 헥사플러스 대표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주식회사 헥사플러스와 사단법인 이어짐은 후원 대상 학생들을 위한 커리큘럼과 교재 준비, 강사 선발 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 1회 센터를 직접 방문해, 문해력 향상 캠프, 공부법 컨설팅, 진로 상담 등 다양한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기관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아동청소년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뒤, 올해의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관내 아동청소년센터 6곳 모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교육 봉사가 아동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발견해 미래를 향한 길을 열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봉사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고시원 방역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시원 거주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은빛사업단과 협력해 진행한다. 고시원 방역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금과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정 후원금(CMS)으로 지원되며, 10~12월 총 3회 실시될 예정이다. 방역 후에는 고시원 거주자들에게 간단한 위생 관리 방법을 안내해 장기적인 생활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고시원 거주자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앞으로도 고시원 거주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평생학습원에서 환경교육 활동가 및 강사를 대상으로 ‘내 손으로 만드는 환경동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환경 주제 동화 창작을 목표로 하며, 특히 동화의 내용과 메시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삽화 없는 동화 창작을 주로 다룰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이 준비돼 있다. 1~2회차는 ‘지구애나비’ 김지유 대표가 환경 그림책을 창조적으로 재구성하는 방법과 환경 문제에 도움이 될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방법을 중점적으로 강의한다. 3~6회차는 '서프라이즈 가족' 김미희 동화 작가가 환경과 더불어 사는 세상의 중요성을 주제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토리를 창작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교육은 참가자들이 완성한 동화를 발표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으로 20명이며,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웹자보의 큐알(QR)코드를 스캔하거나 네이버 폼에 접속해 가능하다. 모든 회차에 출석한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환경교육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전문가를 초청하여'부모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3회에 걸쳐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진행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청소년이 올곧게 성장하도록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고 부모의 자녀양육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부모공감토크 콘서트를 마련했다. 참가한 부모님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행사 의의를 밝혔다. 10월 16일 1회차에는 ‘아이들이 성에 대해 묻다’이라는 주제로 마음교육상담센터 박경진 소장이 청소년 성교육 강연과 함께 부모들의 청소년 자녀 성교육 고민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강연을 통해 “청소년의 성문제와 나의 성관념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고, 새로운 시각에서 청소년 자녀들의 성을 이해하고 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10월 23일 ‘우리 아이 건강한 게임·스마트폰 습관 키우기’ ▲10월 30일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부모·자녀 의사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만안구는 18일 연성대학교 학생, 만년가게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문누리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만년가게 홍보디자인(캐리커쳐) 전달식을 만안구청 2층 상황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만년가게는 만안출장소가 만안구로 승격된 1992년 이전부터 운영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가게 중 만문누리 협의체(회장 최병렬)를 통해 선정된 곳으로, 구는 만년가게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연성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홍보디자인(캐리커쳐) 제작사업뿐만 아니라, 만년가게에 방문한 후기를 사회관계망(SNS)에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올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만년가게 홍보디자인(캐리커쳐) 제작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력해준 연성대학교 웹툰만화콘텐츠학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만년가게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문누리는 그동안 ▲만안이야기 표지판 설치 ▲만년가게 선정 ▲만안 역사·문화 지도 제작 ▲댕리단길 역사 동판 설치 사업 등을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도 만안의 문화유적 발굴 및 보존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