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썸머 스플래쉬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푸른 바다를 컨셉으로 한 '그랑블루 가든(Grand Blue Garden)'을 새롭게 선보이며, 여름꽃을 통해 고객들에게 시원하고 상쾌한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에버랜드 그랑블루 가든] 장미원 옆 포시즌스 가든이 여름 테마로 특별 변신한 '그랑블루 가든'은 라벤더, 샐비어, 안젤로니아, 아게라텀 등 푸른색을 띠는 8종 5만 송이의 여름꽃과 무늬문주란, 소철, 극락조화 등 열대 관엽식물을 함께 전시해 시원한 바다 속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푸른 색의 꽃봉오리가 풍성한 수국으로 찰랑거리는 파도를 형상화한 '플라워 웨이브'가 인상적이며, 정원 주변으로 미스트 분수를 설치해 시각(여름꽃), 후각(향기)은 물론 촉각까지 오감을 통해 바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그랑블루 가든 주변에는 열대 물고기 조형물들이 꽃밭을 헤엄치는 듯한 높이 26미터 크기의 '아쿠아 매직 타워'와 상어, 문어, 수초 등 바다 속 생물들의 한지등(燈) 조형물이 함께 전시돼 있어 시원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 정문에 들어서면 물에서 사는 수생식물들을 특별 전시한 '님프 가든(Nymph Gar
【경기경제신문】첨단산업과 주거, 교육, 비즈니스 기능이 조화된 자족적 중핵 거점도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동탄2신도시에 경기도시공사가 또 하나의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동탄호수공원 '루나(LUNA)' 주간 투시도] 경기도시공사는 수원지역의 명소 광교호수공원을 만든 경험을 바탕으로 동탄호수공원의 특화 콘텐츠 개발에 힘써왔으며, 그 결과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내 멀티미디어 분수(가칭 '루나쇼')를 조성하기로 계획했다. 동탄호수공원(Dongtan Lake Park)은 산척저수지와 송방천을 중심으로 주거와 문화복합시설, 공원, 녹지, 수변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특화구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호수공원 내 어디든 5분 안에 물가를 접할 수 있는 녹색 동선체계와 창포원, 다랭이원, 현자의정원 등의 12가지 테마별 공간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동탄호수공원내 창포원 모습] [동탄호수공원 수변문화 광장] 기존 하천과 저수지 지형을 최대한 유지하며 도심 속 자연이 어우러지는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탄생한 '루나쇼'는 700m의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200여개의 다양한 분수 노즐과 조명, 연무 효과로 구성된 유럽형 뉴미디어 콘텐츠다. 특히, 세계 최초
【경기경제신문】에버랜드는 3월 초, 22년만에 입국한 판다 한 쌍에 대해 약 50일간의 적응과정을 마무리하고 21일 일반에 전격 공개한다. [에버랜드 판다월드 IT체] 이를 위해 에버랜드가 조성한 판다월드는 단순 판다 관람의 개념을 넘어, 최첨단 IT 기술이 융합된 세계 최고 수준의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에버랜드가 공개한 판다월드는 동물원 입구 지역 7,000㎡(2,100평) 부지에 연면적 3,300㎡(1,000평)의 2층 구조로 조성됐다. 판다월드 전체 구성은 판다월드로 진입하는 대기동선, '프리쇼' 체험 공간, 판다를 실제 만나게 되는 실내외 방사장, 편의시설 등 4개 구역으로 꾸며졌다. 아기자기한 정원으로 꾸며진 대기동선에는 곳곳에 55인치 스마트 터치스크린 5대를 설치해 쌍방향으로 판다월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판다 어플리케이션 설치를 위한 QR코드를 배치해 판다를 사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프리쇼' 공간에는 삼성전자의 첨단 IT 장비들을 배치해 그 자체로도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내부에 들어서면 65인치 초고화질 TV 36대를 배치한 지름 9미터의 원형 디스플레이에 서라운드 음향효과를
【경기경제신문】경상북도 영양군은 수비면 수하계곡 왕피천생태경관보전지구 일부를 포함한 반딧불이 생태공원 일대 3백9십만㎡가 국제밤하늘협회(IDA*)로부터 2015.10.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IDS Park**)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천문대 전경] 국제밤하늘협회(IDA)는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에 본부를 두고 세계에서 가장 어두운 부분과 가장 깨끗한 하늘로의 회귀를 목적으로 지구촌에서 생태환경이 우수하고 아름다운 밤하늘을 볼 수 있는 곳을 찾아 보호공원으로 지정하여 청정 생태관광지로 세상에 널리 알리고자 1988년 설립된 국제 민간비영리 단체이다. 밤하늘보호공원 지정 의미는 인공조명으로부터 생태계를 보호하고 소중한 밤하늘을 지키기 위한 영양군의 노력이 IDA로부터 인정받음에 따라 우리나라 밤하늘을 아시아 최초로 국제적 청정지역 반열에 올려놓은 자랑거리가 되었다. 아울러 지구촌 곳곳에서 사라진 밤하늘을 자연그대로 살리는 운동에 동참은 물론 별과 달이 밝게 빛나는 밤다운 밤을 만들어 각종 공해로부터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되찾아 주는 힐링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되었고 밤을 주제로 한 체류형 관광지로 영양 수하 밤하늘이 세계적
【경기경제신문】한국나노기술원(이하 '기술원')이 올해 정보통신, 시스템 소자분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8인치 장비 도입 등 나노팹 인프라 개선과 다양한 사업을 통한 수도권 기업 지원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 1인 나노분야 창조기업 지원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기술원(원장 김희중, http://www.kanc.re.kr,)은 2003년 12월에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설립된 국내 첫 나노 기술 및 화합물반도체 분야 연구지원 기관으로서 지난 12년 동안 나노소자기술관련 연구장비 지원 및 실용화 촉진, 전문인력양성, 나노기술 보급 및 육성에 앞장서 왔다. 또한 한국나노기술원은 대전 나노종합기술원과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양대 나노기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나노기술원 전경]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 부지 33,963m2, 건평 50,394m2 규모로 들어선 기술원의 연구벤처동과 클린룸은 다양한 나노팹장비를 갖추고 관련 업체에 이용자 중심의 팹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린룸에는 나노 R&D지원 라인과 나노 리소라인, 나노 산업화 지원라인, Si & MEMS 지원라인, 특성평가지원실, 후공정실 등 일괄공
조선시대 궁중요리의 빛나는 품격이 있는 곳 조선왕조 궁중음식은 ‘한국 전통음식의 정수’로 통한다. 궁중에는 전국 각 고을에서 올라온 온갖 진귀하고 질 좋은 재료들이 모였고, 조리 기술이 뛰어난 주방 상궁들과 대령숙수들이 대대로 그 솜씨를 후손에게 전했기 때문이다. 이미 국가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할 정도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우리 전통음식, 그리고 지역마다 소문난 원조 ‘셰프’인 음식의 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 솜씨를 겨룬다. 11월 19일(목)부터 22일(금)까지 4일에 걸쳐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G푸드 비엔날레’를 찾아가보자. 역사의 현장 경기도에서 만나는 정조의 수라상 그리고 11인의 명인들 <궁중음식관>에서는 회갑연을 맞은 혜경궁 홍씨와 정조의 수라상을 그대로 재현해 보인다. 1795년(정조 19)년에는 음력 2월, 생모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맞아 함께 화성에 행차해 8일간 잔치를 벌였다. 조선시대 가장 드라마틱했던 사건이 벌어진 곳이 바로 경기도였다. 화성행차 중 정조는 검은색 칠을 한 상에 7그릇의 음식을 차린 수라상을 받았다. 혜경궁 홍씨의 수라상에는 두 개의 상 위에 13~15그릇의 음식을 차렸다. 정조가
【경기경제신문】용인의 새로운 관광인프라인 '한우랜드'의 활기가 날로 더해지고 있다. "한우랜드"는 안성과 맞닿은 경계지점인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에 위치해 있으며, 용인축협에서 직접 운영하는 한우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종합체험시설인 '한우랜드 자연체험스쿨'이다. '한우랜드'는 본래 한우사육이 목적이었던 6만평(180,188m)규모의 목장용지 위에 지난 2006년부터 8년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지난해 종합체험시설로서의 문을 열고 '청소년 수련활동인증서'를 획득하였다. 현재 한우홍보관, 영상관, 체험관 2실 외 방목장, 미니동물원, 잔디밭, 운동장, 고구마 밭 등의 체험장을 갖추고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우랜드'를 둘러보았다. 입구에서부터 신록의 푸름이 더해가는 가로수 길을 차로 400미터가량 이동하면 한우홍보관을 비롯한 영상관 등의 실내체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안내직원의 설명과 함께 간단한 한우 홍보 동영상 시청과 한우 조형물 및 옛 농기구 관람이 가능하다. 영상관과 휴게실에서는 시간대 별로 각각 피자·치즈·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 중이었다. 친구와 함께 서로 도와가며 체험
【경기경제신문】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얼마전 설악산 꼭대기에는 첫눈과 함께 얼음꽃이 만개했고, 일부 스키장은 일찌감치 슬로프 개방을 준비 중이다. 크리스마스를 한 달 여 앞둔 지금의 에버랜드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이벤트 등으로 미리 즐기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에버랜드가 지난 7일부터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연다. 또 지난 14일부터는 빛을 테마로 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도 연이어 오픈했다. 에버랜드는 클래식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함께, 화려하고 낭만적인 겨울 밤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를 통해 연인들에게는 최고의 프로포즈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친구·가족들에게는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①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11.7∼12.31)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기간에는 60여 곡의 캐롤이 에버랜드 곳곳에 울려 펴지고 각양각색의 트리와 전구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경기경제신문】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얼마전 설악산 꼭대기에는 첫눈과 함께 얼음꽃이 만개했고, 일부 스키장은 일찌감치 슬로프 개방을 준비 중이다. 크리스마스를 한 달 여 앞둔 지금의 에버랜드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이벤트 등으로 미리 즐기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에버랜드가 오는 7일부터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연다. 14일부터는 빛을 테마로 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도 연이어 오픈한다. 에버랜드는 클래식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함께, 화려하고 낭만적인 겨울 밤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를 통해 연인들에게는 최고의 프로포즈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친구·가족들에게는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①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11.7∼12.31)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기간에는 60여 곡의 캐롤이 에버랜드 곳곳에 울려 펴지고 각양각색의 트리와 전구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먼저 에버랜
◇ 에버랜드 본격 단풍 시즌 돌입… 20일∼30일 사이 절정 이를 듯 - 드라이브 길, 호암호수, 산책로 등 다양한 단풍 코스 마련 - 따뜻한 캐리비안 베이에서 즐기는 이색 단풍 체험도 선보여 ◇ 알뜰한 단풍 나들이 … 중·고·대학(원)생 학생 할인 - 군인·경찰은 동반인 3명까지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최대 40% 할인 【경기경제신문】서울 근교의 단풍 명소로 손 꼽히는 에버랜드가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본격적인 단풍시즌을 맞는다. 에버랜드의 단풍은 10월20일~30일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은행, △단풍, △느티, △벗, △대왕참나무 등 10여종 수 천 그루의 나뭇잎들이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힐사이드 호스텔 진입로 은행] 또한, 에버랜드 內 뿐만 아니라 마성톨게이트 진입로부터 에버랜드까지 이어지는 '가로수길', 물 위로 비친 붉은 단풍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호암호수', 은행나무 군락을 볼 수 있는 '홈브리지 호스텔' 진입로 등 에버랜드 주변에서도 단풍을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가을 나들이를 하기도 좋다. 특히,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캐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