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아람유치원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7일 유아들이 직접 만들어 부모님께 선물하는 ‘하트 꽃상자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유아들이 아름다움과 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창의적 표현을 즐기며 풍부한 감성을 기르는 문화예술 체험 교육의 일환이다. 용인아람유치원의 130여명의 유아들이 직접 하트 모양의 상자에 꽃을 담아 하트 꽃상자를 완성하고 감사 카드를 작성했다. 유아들이 직접 만드는 과정에 참여해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꽃상자와 감사 카드를 귀가 시간에 학부모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학부모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용인아람유치원 김진희 원장은 이날 체험을 마치며 “학부모님께서 아이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꽃상자 선물을 받고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가지셨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시국에 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늘 수고가 많으신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6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KT와 중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돕기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조은옥 교육과정국장을 비롯해 신상대 KT 강남 서부 법인고객본부 단장 등 업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KT 랜선야학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 협력, 교육현장 요구에 맞춘 교육 플랫폼 제공, 디지털 기반 혁신미래교육 공동 연구 등이다. KT 랜선야학은 대학생 1명과 같은 학년 중학생 3명을 한 팀으로 구성한 뒤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학습과 상담 등을 지원해 중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돕는 방과 후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정과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학습 동기 유발을 이끄는 것이라며”며 “시공간 제약이 없는 온라인 학습을 활용해 학습격차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교육지원청이 지난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용인 중·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지원단 24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직무연수는 2021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지원단 역량을 제고해 용인 관내 중등학교 간 기재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성장 종합보고서로서의 학교생활부 기록의 내실화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총 5회에 걸친 연수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법적 근거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시 유의사항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른 학생부 주요항목 내 변경사항 항목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항목별 점검표, 점검 절차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한 이후에는 관내 중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과 학교의 여건을 고려해 찾아가는 블렌디드 연수와 상·하반기 중학교 고등학교 각 학교급에 맞는 컨설팅을 실시해 학교생활기록부가 공정하고 내실있게 기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학교생활기록기록부 기재 역량 제고와 책무성 신장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6일 예산절감과 수입증대에 기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1,000만원의 예산성과금 지급증서를 전달했다. 예산성과금은 창의적인 사고로 업무를 개선해 예산을 절약하거나 새로운 수입원을 발굴한 사람에게 성과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도교육청은 예산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제도를 운영해왔다. 예산성과금 지급 대상은 도교육청 자체심사위원회와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자발 노력의 정도, 내용의 창의성, 예산절감, 수입증대 등을 종합 검토해 기여도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이번 예산 성과 기여 사업으로는 용인 신월초등학교 ‘방치된 미사용 고철류 적극 발굴·매각’, 학교안전기획과 ‘승강기 책임보험 대체방안 마련’, 재무기획관 ‘표준품셈 개정’이 선정됐으며 지급 대상은 용인 신월초 2명, 학교안전기획과 4명, 재무기획관 6명 등 총 12명이다. 용인 신월초는 학교 건물 곳곳에 방치돼 있던 오래된 고철류를 찾아 매각해 총 1억여 원의 수입을 올린 사례로 사용하지 않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다른 학교에 모범이 된 점이 인정됐다. 학교안전기획과는 각 학교의 승강기 책임보험을 추가 비용 발생 없이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교배상책임공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내실을 다지고자 6월까지 도내 공립 학교 운영위원회 자체점검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공립 학교 운영위원회는 학교운영에 필요한 의사 결정 과정에서 관계하는 사람들이 사전에 서로 의견을 조정·통합·견제하기 위해 논의하는 합의제 심의기구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학교운영위원회 구성·운영에서 달라지는 내용과 주요 점검 사항을 안내해 각 학교가 자체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원한다. 올해 3월 16일부터 시행된 경기도립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 조례 제8조 제1항 개정에 따라 단임제이던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임기가 1회에 한해 중임 가능하다. 또, 지난해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 발생 상황을 반영해 개정된 내용도 다시 강조했다. 위원 선출이 연기된 상황에서는 다음 위원이 선출될 때까지 현재 위원이 직무를 대행하는 내용과 위원회 구성을 위해 각종 전자·온라인 방법을 활용하는 절차도 덧붙였다. 이 밖에도 민주적 학교운영위원회 구성·운영 소위원회 구성 기타 학교운영위원회 참여 활성화 등 주요 점검 요소를 각 학교에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학교별 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례 중심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중부지방고용노동청와 4일 경기도청에서 고교, 청소년 고용 정책 통합 지원과 직업계고 취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직업계고 학생 졸업 전후로 분절된 고용 지원 환경과 고용정책을 개선해 직업계고 졸업 예정자와 일자리 수급 불일치에 따른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고자 경기도교육청 제안으로 추진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고교, 청년층 일자리 정책 연속성 확보를 위한 공동 정책 발굴 협력, 고교, 청년층 연계 고용지원 정책 공동 홍보 협력, 공동추진위원회 구성과 운영, 기타 고졸 취업률 제고를 위한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공동추진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경기고용노동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직업계고 학생들이 졸업 후 진로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며 “재학 중에 원하는 직장이나 분야에서 필요한 기술력을 더 확보할 수 있는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부천 옥길 중·고 통합 운영학교’와 ‘의왕 내손 중·고 통합 운영학교’가 교육부 심사를 통과했다. 중·고 통합 운영학교는 중·고 교육과정 연계와 교원 통합 운영으로 6년 동안 학생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교육과 융합 교육 등을 추진해 미래 사회를 대비할 학생 역량을 길러주는 학교로 도교육청이 2019년부터 추진했다. 부천 옥길 중·고 통합 운영학교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으로 통과됐으며 의왕 내손 중·고 통합 운영학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 등을 조건으로 교육부 심사에서 통과됐다. 이번에 교육부 심사를 통과한 두 학교 모두 중·고 각각 12학급 총 24학급 규모로 2024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 황윤규 과장은 “교육부 심사 통과 결과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반영해 일정에 맞춰 두 학교 모두 개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두 학교 설립을 통해 미래교육이 더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시 용천초등학교은 4월 친구 사랑 주간을 맞이해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친구 사랑 실천 다짐 캠페인‘향기 속에 꽃피는 우정’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용인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학급 친구들 간의 원활한 소통이 되지 않아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친구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구 사랑 실천 다짐 캠페인‘향기 속에 꽃피는 우정’은 전교생이 대상으로 운영된다. 친구에게 전하지 못했던 우정 메시지나 올 한해 친구 사랑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는 자신의 다짐 한 마디를 종이 방향제 도안에 쓰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문구를 작성한 뒤 꾸미기 도구를 이용해 자신의 취향에 맞춰 종이 방향제를 꾸민 뒤 책가방에 달고 다니며 학생 스스로 친구 사랑 실천을 홍보하는 주체로서 캠페인에 참여했다. 용천초등학교 김봉영 교장은 “코로나19로 친구들과 어울릴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에게 친구 사랑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이 다니고 싶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긍정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한얼초등학교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2021 창의오름캠프’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된 이번 ‘2021 창의오름캠프’는 독서오름캠프, 과학부스 체험, 영화 관람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독서오름캠프에서는 동화 작가와 동화구연지도사를 섭외해 학생들이 국어시간에 읽은 작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동화작가의 작품 창작 과정과 책 출판 과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이루어졌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작가와의 만남은 실시간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됐다. 과학 부스 체험 행사에서는 과학적 원리가 적용된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경험을 했다. 고무줄 동력을 이용해 풍력 에너지로 달리는 자동차 만들기, 비행기의 원리를 적용한 종이 글라이더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생활에 녹아있는 과학 원리를 직접 경험해보도록 했다. 행사 마지막 날 진행된 영화 관람 행사에서는 학년별로 학생들의 수준에 알맞은 영화를 관람했다. 학생들은 영화를 관람하는 과정에서 관람 예절을 익히고 문화 예술의 경험을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한얼초
[경기경제신문] 용인교육지원청은 용인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용인청소년교육의회’신청을 받아, 지난 26일 청소년의원 52명을 선정했다. 용인청소년교육의회는 용인 지역 만 10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 이 참여해 지역 현안 탐색 및 정책 제안과 민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청소년들이 교육의 한 주체로서 교육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의 기본인권을 위해 관련 사업 및 정책을 교육청과 지자체에 제안하는 것이 용인청소년교육의회의 주된 목적이다. 선정 인원이 전년도 32명에서 올해 52명으로 20명이 증가함에 따라 용인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교사 중심의 퍼실리테이터 5명을 모집해 청소년교육의회의 의견을 구체화하고 정책 제안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용인청소년교육의회 출범으로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용인교육지원청 미래국의 역할이 공고해졌다”며 “학생자치 조직 운영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주체적인 미래 용인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