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소하2동 효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이·미용 서비스 ‘사랑의 가위손’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가위손’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공동으로 관내 요양병원을 방문해 무료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미용 재능기부자와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해 효요양병원 입원 어르신 40명에게 이발, 머리 손질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재능기부로 봉사에 참여한 박민하 씨는 “내가 가진 재능으로 남을 도울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성균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벗고 나선 여러 봉사자분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소외된 주민들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한 자원봉사자분들에 감사하다”며 “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16일 수원시 영통구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및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귀갓길 조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각 기관의 ▲영통구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상호 적극적인 노력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대상지 발굴과 주민홍보 ▲안전한 수원 만들기를 위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사업비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협약식에 참여한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윤지현 지사장은 “공사 브랜드 슬로건인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기치 아래 수원시민의 안전과 함께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안전한 영통구 만들기를 위하여 솔선해서 관심을 기울여주는 난방공사와 같은 기관이 있어 구민들이 편안한 저녁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영통구도 주민홍보와 사업대상지 발굴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7월 수원시와도『친환경 에너지 개선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새빛수원 조성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안전한 사회 만들기 사업
[경기경제신문] 농협 구리시지부는 15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8월 같은 장소에서 첫 운영 시에 얻었던 500여 명의 공직자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한 번 더 추진한 것으로,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김성태 부의장과 시의원, 최점수 구리농협조합장, 홍준기 농협 시지부장 등이 참여하여 시청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경기 쌀로 만든 주먹밥과 쌀 음료를 아침으로 제공했다. 홍준기 지부장은 “구리시청 공직자 여러분과 시민분들의 호응에 감사드리며, 농가에게 큰 도움을 드리는 동시에 농협의 사회공헌 활동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농협 구리시지부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고마움을 전하며, 구리시 역시 우리 농산물 소비에 관심을 갖고 관련 정책을 펼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석수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한강 작가 작품’을 전시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한국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시민들이 ‘도서관 오픈런’으로 도서관을 찾고, 비치된 한강 작가의 도서들이 모두 대출되는 등 독서 열풍이 불자, 이를 독서문화 정착으로 이어가고자 작품전을 마련했다. 석수도서관은 1층 로비에서, 평촌·호계·삼덕도서관은 자료실 안에서 한강 작가의 도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강의 대표작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희랍어 시간’ 등 작품전의 도서들은 오랜 이용으로 낡아져 서고에 보관 중인 비대출용 도서, 직원들의 개인 소장 도서 등을 모아 꾸려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강 작가 덕분에 도서관에 활기찬 기운이 넘치고 있다”며 “독서 열풍을 지속하기 위해 다양한 도서관 행사를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시민 수요를 반영해 한강 작가의 도서 총 234권을 추가로 구입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15일부터 17일까지 손해붕 조장시위선전부부장을 대표로 한 중국 조장시 문화·홍보 대표단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조장시는 이번 방문으로 군청 1층에 마련된 자매도시 홍보관에 ‘석류’와 ‘노반자물쇠’ 작품을 추가로 전시하고, 미디어 사진 전시를 통해 조장시 대표 관광지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조장시 대표단은 2016년 조장시 실험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단월중학교를 방문해 200여 개의 중국 전통문화용품 체험키트를 전달하고 교육 문화분야의 교류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양평군립미술관과 양평문화재단, 세미원을 들러 양평의 문화 거점시설을 둘러보고 지난 3월 조장시를 방문한 관내 기업 케이지랩주식회사, ㈜미쁨, 미디안농산(주) 대표들을 만난 후 케이지랩과 미쁨의 시설 시찰에 나서게 된다. 조장시 손해붕 부부장은 “환대와 함께 아름다운 양평의 명소와 문화기관들을 소개해주신 양평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문화의 힘은 깊고도 강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양평군과 더욱 깊은 협력을 통해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지난 3월에는 기업인들과 함께 판로 모색을 위해 조장시를 방문했고, 10월 말에는 조장시에서
[경기경제신문] 광명문화원은 오는 20일 오후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제4회 42번가의 기적, 플레이그라운드 시즌3’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평생학습원과 광명문화원 사이 도로에서 진행되며, 문화 특화거리 조성으로 시민참여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 문화 향유권을 확대해 진정한 시민 주도형 도시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알록달록’ 예술체험 ▲‘반짝반짝’ 문화공연 ▲‘오물오물’ 먹거리 ▲‘와글와글’ 놀이동산 ▲마크라메 리스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핼러윈 팔찌 만들기 ▲광명경찰서 교통안전체험 ▲드론 축구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많은 시민이 다채로운 문화공연, 체험, 놀이 등으로 가족, 이웃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진행을 위해 오는 10월 19일 22시부터 10월 20일 18시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과 광명문화원 사이 도로는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은 탑동 시민농장에 자리한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에서 올해 4기 참여작가 13인의 예술 활동 결실을 알리는 결과보고전 '수원지에서의 보고'를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수원지에서의 보고'라는 제목은 예술 활동의 근원에 대한 환기와 알림을 목표로 정했다. 수원지라는 뜻 그대로, 물이 흘러나오는 근원의 장소로서 수원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를 환기시키고, 수원이라는 장소성을 반복 각인시켜 이곳에서의 결실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푸른지대창작샘터 4기 작가는 기민정, 김민수, 박미라, 박예나, 손승범, 윤이도, 이혜진, 임선이, 임철빈, 정원, 최은철, 한지민, 홍근영 총 13인으로, 이들은 평면, 설치, 입체,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기간 내 주말마다 참여작가들이 진행하는 시민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예술의 문턱을 넘어볼 수 있으며, 전시 마지막 날인 11월 10일(일)에는 참여작가와 비평가들과의 토크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15일 ‘희망나눔 고구마’ 행사를 실시했다. 문산읍은 2024년 실버경찰대 특수시책으로 ‘희망나눔 고구마’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봄부터 직접 밭을 갈고 잡초 제거, 고구마 모종 심기, 제초 작업을 하는 등 정성스럽게 고구마 수확에 힘썼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지역의 독거노인, 저소득 아동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상근 실버경찰대장은 “지난 5월부터 정성스럽게 키워온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라며 “내년에도 고구마 수확에 힘써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봄부터 구슬땀을 흘리신 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지역 내 거동불편 저소득 어르신과 함께 ‘금촌사랑 가을맞이 동행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는 강화황산도 해안산책로를 탐방하고 김포 대명항과 함상공원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강화도 황산도에서는 해안산책로를 따라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김포 대명항과 함상공원을 들러 아름다운 항구의 풍경과 전시된 함정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몸이 아파 외출이 어려워 나들이는 꿈도 못 꿨는데 이렇게 나들이를 나올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고기석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 지평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15일 직접 재배한 고구마 10kg 30박스를 이웃들에게 나누는 ‘사랑의 고구마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평면 자율방범대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고구마를 나누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평면 자율방범대 이호남 대장은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고구마를 기부해주신 대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웃을 서로 돌보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지평면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지평면 자율방범대는 야간 순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