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2021년 상반기 경기도교육청 순회 법제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법을 집행하는 공무원의 법령 해석 능력과 집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내 각급 기관 공무원 76명이 대상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법령체계와 자치법규 입법절차, 교육자치법규 입안원칙, 실무행정법, 자치법규 입법컨설팅 사례연구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과목이다. 도교육청 조정수 행정관리담당관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교육생 안전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도입했다”며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법령 이해도와 업무 수행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20일 경기대학교 종합강의동 최호준홀에서 경기도청·경기대학교·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각 기관이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운영과 학생·교사의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상호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학생·교사의 에듀테크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도교육청은 지난 3월 31일경기도청, 경기대학교와 함께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운영사업’공모에 선정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활성화, 교육현장 에듀테크 활용 지원, 에듀테크 산업 활성화,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을 통한 축적 데이터 관리·공동 활용 등이다. 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이용철 경기도행정1부지사, 김인규 경기대학교 총장, 박혜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식에서 이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교사들이 새로운 기술을 익혀 교육에 활용하는 일은 중요하다”며 "경기대와 이 사업을 같이 해나가면서 융복합교육으로 학생들이 학습 동기를 찾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학교 분위기를 만드는 결실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에듀테크
[경기경제신문] 용인교육지원청은 4월 20일 최종 선정된 152개의 용인꿈의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운영지원단을 구성해 용인꿈의학교 개교 지원과 소통을 통한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스스로’와 ‘더불어’라는 핵심 가치를 가지고 ‘스스로 꿈꾸고 도전하는 학생’이라는 목표를 가진 용인꿈의학교는 2020년 111교에서 2021년 152교로 늘어났다. 용인꿈의학교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93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56개 다함께 꿈의학교 3교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 용인시청으로부터 총 12억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용인꿈의학교는 오는 5월 3일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에서 학생 모집을 시작해 각 꿈의학교 별로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 모집은 추첨에 의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용인꿈의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운영지원단 협의회는 연 3회 이상의 정기적인 컨설팅을 통한 질 관리, 교육과정·예산·평가·모니터링 분야로 나누어진 세부 지원, 개교 전 꿈의학교 운영 계획서 점검을 통한 지원 컨설팅, 꿈의학교 수업 참관을 통한 교육과정 컨설팅, 예산 관련 증빙서류 처리 및 정산 컨설팅을 위한 교육 및 정보 공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20일부터 5월 2일까지 13일 동안 2020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결산검사 대상은 도교육청 남부·북부청사 전 부서와 25개 교육지원청, 도교육청 직속기관이다. 이 가운데 도교육청 남부·북부청사, 수원, 안양과천, 안산, 용인, 김포, 시흥 교육지원청 8개 기관은 주요 결산검사 대상 기관으로서 깊이 있는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위원은 경기도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시민단체, 재무전문가 등 10명으로 지난 2월 23일 경기도의회가 선임해 위촉했다. 검사위원들은 도교육청 재정운영 전반을 확인하고 예산집행 건전성과 적정성,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검사 주요사항은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집행, 기금, 채권, 공유재산, 물품 등이다. 도교육청 신창승 재무기획관은 “결산검사는 지난 예산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할 수 있는 계기”며 “2020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반영해 건전한 재정운영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는 20일 제1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올해 청소년의회교실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되며 상반기는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총 21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 청소년의회교실은 수요자인 학생과 교사의 의견을 반영해 세부과정과 운영방식을 새롭게 구성했다. 우선 비대면 과정의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본회의장과 학생가정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이원중계 방식을 적용했다. 또한 사회·논술 등 교과수업과 대체 가능한 2개 과정을 개설해 학교 별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참여학생에게는 만화로 보는 조례이야기, 도전골든벨 OX보드, 수료증 등으로 구성된 ‘학습꾸러미’가 제공된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청소년의회교실은 본회의 과정을 생생히 접할 수 있는 기회이자, 다수결 원칙과 소통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늘 열린 제1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화성시 예원초등학교 학생 23명이 참여했으며 도의원 선서 모의의회, 도전골든벨 퀴즈,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진용복 부의장은 “1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16일 세월호 참사 7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날 이른 아침 이재정 교육감과 직원 20여명은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그대로 옮겨 복원한 안산 4.16민주시민교육원 기억교실을 찾아 참사 희생자들 책상에 노란 리본이 달린 국화를 일일이 헌화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헌화를 모두 마친 뒤 도교육청 남부청사로 이동해 청사에 마련된 세월호 조형물 앞에서 국·과장 등과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식을 했다. 이 교육감은 “고등학교 2학년이 되면 누구나 한 번씩은 4.16민주시민교육원 기억관을 다녀올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세월호 참사를 단순히 기억하고 추모하는데 그치지 않고 아픔과 슬픔을 넘어 경기교육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미래의 길을 다짐하고 출발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도 이날 오전 제2부교육감과 국·과장 등이 김대중홀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아 희생자를 위해 분향했다. 이밖에 도교육청 남부·북부청사에서는 오전 10시에 추모 사이렌을 1분간 울리고 전 직원이 각자 근무지에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이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경제신문] 용인교육지원청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15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석면제거사업 추진교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석면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라는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석면 이해교육은 2021년도에 석면제거사업 추진 예정인 용인 관내 2개교와 안양·과천 관내 5개교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이번 석면 이해 교육에서는 석면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과 석면제거사업 진행 시 적합한 절차, 잘못된 석면철거 및 올바른 석면철거 현장 사례 등의 구성으로 진행됐고 교육 말미에는 사업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고 질문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교육지원청 안정훈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학교 석면 해체·제거 방향과 작업 과정에 대한 학교 관계자의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석면 해체제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석면공사에 대한 학교현장의 불안을 해소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교육지원청에서 2021년 4월 중, 용인 관내 초·중·고등학교 각 학교별 학생회장 186명과 고등학교 부회장 33명, 총 219명의 학생회 학생이 참여하는‘SSS 용인 학생회 연합’이 출범한다. ‘SSS 용인 학생회 연합’은 공유·공감·섬김을 기본가치로 해, 학생들이 용인교육 한 주체로서 학교교육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의 기본인권을 위해 관련 사업 및 정책을 교육청과 지자체에 제안할 수 있는 용인의 학생 대표 자치조직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SS 용인 학생회 연합’은 1회장단 3네트워크 22지구로 구성된다. 초·중·고 학교급별 3개의 네트워크로 운영되며 네트워크를 3개구별 10개 내외의 학교를 묶어 총 22개의 지구별 학생회로 운영된다. ‘SSS 용인 학생회 연합’은 이번 4월부터 11월 말까지 4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3개의 기본가치를 반영한 활동들을 통해, 용인 학생들을 위한 사업과 정책들을 협의하고 구체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학생회 연합 학생들은 교육장, 시장, 시·도·국회의원 등과의 정담회를 통해 용인학생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시청에서 주관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 채용 절차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교육공무직원 운영 규정’을 개정해 16일부터 시행한다. 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운영 규정은 기관 또는 공립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규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운영 규정 개정을 통해 인력풀에 의한 방법으로 채용하는 경우, 2회 이상 채용 공고를 했다에도 응시자가 없는 경우,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하는 경우, 긴급한 휴가, 병가 사용에 따라 결원을 즉시 보충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만 채용 공고를 생략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우호삼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규정 개정은 공무직 채용 시 공개 채용을 원칙으로 하되 예외적인 경우를 명확히 정한 것으로 공정한 채용 인사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6일부터 5월 4일까지 2021년 찾아가는 석면 이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석면 이해 교육은 학교에서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진행할 때, 석면에 대한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왔다. 교육 대상은 2021년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진행하는 학교 57교 소속 석면책임관리인, 교직원, 학부모로 석면 기본 이해, 경기도교육청 학교 건축물 석면 관리 연혁, 석면 해체·제거 관련 법령, 석면 해체·제거 단계별 절차 등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도교육청 담당 부서가 교육지원청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그동안은 교육 대상자가 도교육청을 찾아오는 방식으로 진행했었다. 도교육청 김이두 시설과장은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학교 구성원의 공감과 이해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향후 석면 해체·제거 담당자와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심화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