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지난 26일 처인구보건소 소속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기흥구보건소 소속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수지구보건소 소속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주옥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에 응급 의료·야간 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확보 노력 및 홍보를 강조했다.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와 기흥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 공통으로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될 수 있도록 지도 점검 및 제세동기 설치 위치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당부했다. 김희영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에 달빛어린이병원의 지정 확대를 위한 홍보 강화 및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검토하고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는 시민 접근성 및 편의성 고려해 수지구 내 정신 건강 인프라 확보를 요청했다. 윤원균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에 코로나19 고위험군 현황 파악과 홍보 및 교육 등을 통한 백신접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임현수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에 청소년 마약류 예방 교육 및 청소년 마약 관리를 철저히 하고, 청소년 월경통 한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이군수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이군수 의원 등 14명이 발의한 ‘성남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일부개정)’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지원하여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와 문화적 권리 증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3년 12월 1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11)은 26일 열린 2025년 교통국 예산안 심의에서 겨울철 버스 정류장 환경 개선과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정책, 경기패스와 기후동행카드의 형평성 문제 등 주요 교통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문 부위원장은 경기도 내 버스 정류장에 온열 의자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대기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의 밀폐형 온열 정류장 사례를 참고해 경기도 특성에 맞는 디자인과 설치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정책 홍보 효과까지 고려한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통국장은 주민참여 예산과 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올해 830여 개 정류장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문 부위원장은 수요 조사를 철저히 진행하고 필요 시 예산을 증액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정책의 실효성도 쟁점이었다. 문 부위원장은 단순한 면허 반납을 넘어 신체적 능력을 측정한 뒤 반납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는 “운전 능력을 유지할 수 있는 고령 운전자까지 일률적으로 면허를 반납하게 하는 것은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운전 가능 여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26일 2025년도 사회혁신경제국 예산심의에서 사회혁신경제국 소관 사업을 검토하며, 해당 국의 목적과 부합하지 않는 다수의 사업을 지적하고 효율적인 사업 재배치를 촉구했다. 남경순 의원은 “사회혁신경제국이 담당하는 일부 사업은 소관 부서와 맞지 않아 효율성과 효과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사업별 목적에 맞는 부서로 이관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사회혁신경제국 소관 사업 중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운영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전화상담 지원 △시·군 5060 역량 강화 지원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및 운영 △청정계곡 복원지역 유지관리 등 최소 10개 사업이 해당 국과의 연계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와 ‘마음돌봄 전화상담 지원’ 사업은 복지나 정신건강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복지국이나 보건건강국 같은 부서에서 추진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밝혔다. 또한, ‘청정계곡 복원지역 유지관리’ 사업은 기후환경에너지국에서 관리할 때 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남 의원은 "사회혁신경제국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6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예산안 심사에서 교통국 주요 현안 사업의 예산 집행 방향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박옥분 의원은 “교통국 2025년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5,226억 4,400만 원 증액된 1조 3,034억 1,900만 원으로, 교통국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예산이 도민 교통 편의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 The 경기패스 사업 예산을 언급하며 “이들 사업은 경기 도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대표적인 교통 정책인 만큼, 차질 없는 집행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 1‧2‧3동 지역의 교통 수요를 예로 들며 “서울행 프리미엄버스 증차와 경기도형 수요응답형버스(똑버스) 신설 등으로 출퇴근 시간 교통난 해소에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현재 경기도는 프리미엄버스를 8개 시 19개 노선, 똑버스를 8개 시군 85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
[경기경제신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6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경기보육인대회’에 참석해 보육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보육인 여러분의 손길 하나하나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보육현장의 모든 과정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보육인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보육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날 보육인 대회는 보육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육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개회식과 공모전 시상식, 표창 전수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의회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1),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안양3) 등 도의원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및 보육관계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지난 25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새마을회 ‘회장 자격 논란’과 관련해 수원시의 소극적인 대처를 강하게 비판하며 새마을회의 운영 정상화를 촉구했다. 유의원은 "회장 자격 논란으로 인해 지난 1년간 새마을회가 지역 봉사활동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고, 봉사에 사용돼야 할 시 지원금조차 집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원시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수원시새마을회는 2022년부터 A씨가 회장직을 맡아왔으나, 올해 9월 말 사임했다. A씨는 지난 7월 25일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해 출석 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재임에 성공했지만, 자격 논란으로 인해 조직 내 갈등이 발생했다. 유의원은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새마을 회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원시는 새마을회 내부 문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봉사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시 담당 부서가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 올해 안으로 새마을회의 운영이 정상화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유재광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25일 진행된 미래전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 군공항으로 인한 군 소음과 고도 제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유 의원은 “고도제한으로 인해 수원시 전체 면적의 48%가 영향을 받고, 약 2조 2천억원에 달하는 재산권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70년간 지속된 재산권 피해가 동서 간 지역 발전의 불균형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도 제한 완화를 위한 군사기지법 개정안과 관련해 “법안 통과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당위성이 인정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시민 공감대 확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 소음 보상과 관련해 "소음 등고선 기준으로 보상이 이루어지면서 동일 단지 내에서도 위치에 따라 보상 여부가 달라져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신규 비행 노선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금곡동과 호매실동에 소음 측정기가 설치되지 않아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국방부가 5년 주기로 실시하는 군 소음 측정에서, 2025년에는 피해 지역이 포함될 수 있도록 충분히 주민 의견을
[경기경제신문] 최정헌 수원시의회 의원(도시미래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25일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의 보안 정책의 취약점을 꼬집고 철저한 훈련으로 대비해줄 것을 요구했다. 부서가 제출한 디도스 대응훈련 자료 중 ‘비인가 접근차단 사례’ 317건을 언급하며 이 데이터가 단순한 비인가 접근인지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접근인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렇게 모호한 데이터로는 실질적인 보안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며 세부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 데이터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안 전문 업체로부터 수원시 누리집이나 새빛톡톡과 같은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방화벽이 높은 수준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며 “훈련을 위한 대응 시나리오가 어떠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안전하다고 보장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해외에서 기업이나 관공서를 공격하는게 일상인만큼 디지털정책과에서 매일이 전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철저히 대비할 것을 요청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광교2)은 25일 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무원 후생복지시설의 일부 악용 의심 사례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특히 임신부와 몸이 불편한 여성 공직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인 맘쉼터의 의심 사례를 언급하면서, 일부 인원 때문에 함께 근무하는 동료 공직자가 피해를 보고 있음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홍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이전에 이용자 명단을 부서에 요청하고 검토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1년간 해당 공간을 598회 출입한 인원을 비롯해 253회, 180회 등 과도하게 이용한 경우가 확인되었다”라고 언급하면서, “연간 근무 일수를 240일로 계산하더라도 터무니없이 높은 수치여서 악용이 의심된다. 혹시 해당 인원의 업무가 너무 과중한 것은 아닌지, 근무에 어려움은 없는지 부서 차원에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홍 의원은 “만약 악용 사례가 맞다면 열심히 업무에 임하는 대다수 수원시 공직자의 사기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이다. 담당 부서인 행정지원과에서는 악용 사례를 철저히 검토하고 재발 방지 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