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이주민)에서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뒷받침을 위한 수원권(수원남부·중부·서부·용인동부)경찰서와 수원시·용인시, 아주대 교수, 도로교통공단, 각 경찰서 모범회장 등 유관기관 28명이 참석해 교통속도 향상을 위한 T/F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피드업 T/F팀 간담회" 사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T/F팀 발대식 이후 실무팀이 주1회 연석회의를 개최해 주요16개소(39.4km) 신호연동화 완료, 12개 구간 시설 개선 통해 물류차량 및 출퇴근 차량 교통속도를 향상 시켰다. [국도1호선 인계사거리 개선 후, 차로폭 조정을 통해 좌회전 1개 차로를 2개로 확충]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교육청사거리 차로 확장, 벌터사거리 차선조정, 기흥TG 회전교차로 설치로 교통체계를 개선했고, 특히 국도1호선 인계사거리는 물류차량·출퇴근 차량 등 일평균 10만대 이상이 통행하고 있는 상습 정체지역으로 차로폭 조정(왕복9차로→10차로)을 통해 좌회전 1개 차로를 2개 차로로 확충해 교통속도 31.4% 향상을 시켰다. 수원남부경찰서장은 수원시·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신호연동 구간 및 시설개선 구간 등
【경기경제신문】경기도에서는 금년에 발생한 AI(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하여 조성된 가축매몰지에 대한 사후관리 실태를 5.20일(화) 환경분야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민간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안성과 평택에 조성된 매몰지에 대하여 실시하였고, 매몰지에 대한 심도깊은 환경관리 실태 및 관리방안 점검을 통하여 향후 여름철 폭우 대비 매몰지 유실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함과 동시에 매몰지 침출수 유출, 악취 등 주변에 미치는 환경영향도 평가하였다. 그동안 道에서는 금년 AI 발생 관련 가축매몰지마다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빗물 유입 차단시설 설치 여부, 배수로 및 저류조 둔덕 설치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침출수 유출 방지 및 악취 발생 등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노력하였고, 2010년 말 구제역 발생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토양 오염 방지를 위하여 FRP로 만들어진 저장조를 이용한 매몰 방식을 도입하여 환경 문제를 최소화 하려고 노력하였다. 이번 합동 점검 결과, 매몰지에 환경오염 물질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배수로 정비 등 환경 오염 문제 최소화
【경기경제신문】유독물 관리를 소홀히 한 사업장들이 경기도 특별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반월.시화 등 국가산업단지 4곳, 성남시를 포함한 지방 산업단지 45곳에 소재한 유독물 취급사업장 287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11%가 넘는 32개 불법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적발 유형별로는 무등록 1개소, 유독물 취급∙관리기준 위반 14개소, 변경등록 위반 5개소, 기타 12개소 등으로 이들 사업장에 대해서는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하고, 27개 사업장은 사법당국에 고발조치 했다. 특히 이들 취급 관리 기준을 위반한 14개 사업장 가운데에는 유독물 보관∙저장시설 및 이송배관 등의 노후로 유독물이 누출되고 있어도 개선하지 않고 방치한 곳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평택 포승공단 A전자는 유독물 저장시설에 연결된 이송배관 연결부위 노후로 황산, 질산, 염산 등 유독물이 누출되는 상태에서 조업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시흥 시화공단에서 의약품을 제조하는 B사업장은 유독물 저장시설에서 발생하는 유독가스를 적정 처리하는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고 조업하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내 일부 백화점에 입점한 음식점 위생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통기한이 7개월 정도 지난 어묵을 사용하고 있는 예]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윤승노)은 “지난 3월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 인근 18개 대형백화점 내 음식점 83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실태를 조사하고 이 가운데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8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적발 유형별로는 조리장을 별도 공간에 무단 확장하여 사용한 곳이 17개소로 가장 많았고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4개소, 준수사항 위반 1개소 등이다. 특히 A백화점 내 음식점 10개 업소는 신고한 영업장 외에 손님이 보이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 조리장을 설치하고, 무단으로 영업하다가 적발됐다. B백화점 내 음식점은 위생관리가 안 되는 공조실에 우유, 피클, 마늘빵 등 식자재를 보관했고, 유통기한이 5~7일 지난 어묵 약 8kg가량을 조리 목적으로 냉장고에 보관하다 덜미를 잡혔다. C백화점 내 초밥전문점은 초밥에 사용되는 수산물 일부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팔다가 적발됐다. 적발된 위반업소는 관련법에 의거 최고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이주민)는 4대 사회악 근절 추진 계획의 일환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20일 오전 7시50분터 8시 40분까지 영통동 황곡초등학교 및 청명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통학로 확보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교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수원남부서장을 비롯하여 청명초등학교장, 황곡초등학교장, 수원남부 녹색어머니회 120명, 수원남부모범운전자회 30명, 삼운회 30명, 교사 15여명, 경찰관 20여명 총220여명이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립하고자 「정지선을 지켜주세요」무단횡단을 하지 맙시다」깃발을 휘날리고, 학생들에게 “무단횡단 위험해요”라는 문구가 학용품 자를 나눠주는 등 캠페인 취지를 알렸다. 황곡초등학교 3학년 백00(9세,남) 학생은 학교 앞 횡단보도에 차들이 빠르게 달려 위험한데 교통경찰관들이 지도해줘서 안전하게 다닐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손수 적은 편지를 전달했다. 수원남부경찰서에서는 5. 13∼10. 21 매주 화요일 아침마다 관내 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및 노인들을 상대로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
【경기경제신문】의왕경찰서(서장 차경택)는 18일 23:00경 "주식투자를 하여 돈을 많이 잃어 신고자인 처 은OO과 다투고 자살하겠다"며, 빨래줄용 노끈을 가지고, 덕성산으로 올라갔다는 신고 접수 후 신속한 수색으로 자살 기도를 하고 있던 김OO(남, 77세)를 발견 구조하였다. [좌 : 경사 허성욱, 우: 경위 양병수] 18일 22:09경 남편(김OO, 남 77세)이 자살을 한다는 112 신고를 접하고, 부곡파출소 순찰차 및 상황근무자 양병수, 대기 근무자 경사 허성욱, 실종수사팀, 112타격대, 119소방관이 현장 진출하여, 자살을 기도하기 위하여 올라간 덕성산을 수색 중 경위 양병수와 경사 허성욱이 부곡체육공원 입구 화장실 뒤편 야산에서 목을 맨 자살의심자 발견 심폐소생술 등 실시하여 응급 구조 후 119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호송하여 자살기도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이날 자살기도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구조한 부곡파출소 경위 양병수와 허성욱은 "112 신고 발생즉시 전 직원이 합세, 발생현장 주변을 입체적인 수색활동을 벌여 자살기도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감동 치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경기경제신문】소방서를 대신해 소방점검을 하는 민간 업체인 소방관리업체의 점검이 상당수 부실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도가 감사기간 연장에 들어간다. 15일 경기도 감사관실에 따르면 도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예정이었던 소방관리업체에 대한 1차 특정감사를 마무리하고 2단계로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특정감사를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 경기도 감사반 관계자는 “1주일 동안 소방관리업체가 점검을 완료한 5,000㎡ 이상 소방점검대상물 7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한 결과 스프링 쿨러, 화재감지시스템 등 기본 적인 경보시스템 조차 작동하지 않은 곳이 11곳으로 나타났다.”라며 “소방관리업체의 점검이 대부분 부실한 것으로 확인돼 감사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수원시 A병원은 소방자동화설비 컨트롤 장치가 작동되지 않았으며 양주시 B공장에서는 이산화탄소 자동소화설비가 오작동 되자 안전밸브를 폐쇄하고 소방서에는 정상으로 보고하는 등 소방관리 업체의 형식적인 점검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도 항상 닫아 둬야 하는 방화문을 열어 두는 행위, 비상유도등 고장 방치, 비상계단 적치물 방치 행위 등이 일상적
【경기경제신문】방진덮개나 방진벽도 설치하지 않고 골재를 쌓아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던 대규모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41개소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야적된 골재에 방진덮개 미설치 사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단장 윤승노)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도내 대형공사장과 주거지역, 도로에 인접한 비금속물질채취사업장 등 172개 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비산먼지 관리를 부실하게 해 온 41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사업장의 위반유형을 살펴보면 비산먼지발생 억제시설을 설치하지 않았거나, 설치하고도 사용하지 않은 업체가 26건이었으며, 비산먼지발생사업장 신고(변경)를 이행하지 않은 업소가 8건, 비산먼지발생억제 조치 미흡이 6건, 기타 1건 등이다. 실제로 비금속광물을 분쇄하여 골재를 생산하는 대형사업장인 A시 B업체는 분쇄한 골재 약 12,750㎥를 야적하면서 방진덮개나 방진벽을 설치하지 않아 주변환경을 오염시켰으며, 차량통행이 빈번한 위치에 인접한 C군 D업체 역시 아스콘 제조에 필요한 석분 약 8,000㎥를 야적하면서 방진덮개 등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다가 적발됐다. 이밖에도 E시 F업체는 공사장에서 발생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이번 달 말까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단방치 자동차, 불법구조변경 자동차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차량단속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청 교통정책과, 차량등록사업소, 각 구청 세무과 와 경제교통과, 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단속대상은 장기간 무단방치 자동차, 정기검사 미 이행 자동차, 타인명의 자동차(일명 대포차),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기간 경과 무등록자동차, 번호판 미 부착 이륜차 등이다. 특히, 안전기준 위반차량 및 불법개조차량 등 규정 위반 자동차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불법 자동차 척결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의 신고도 접수하고 있다. 불법자동차 신고는 시청 교통정책과, 무단방치 자동차는 각 구청 경제교통과, 타인 명의 자동차는 차량등록사업소에서 각각 접수한다.
【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 휴먼 영통지구대는 13일(화) 00:05경 수원시 매영로 소재 원룸밀집지역 주택가에서 가시적 순찰활동 중 불상자가 담을 넘고 있다는 112신고 접수 후 신속 출동하여 “야간주거침입 절도미수” 피의자 A모씨(28세, 남)를 현장에서 검거하였다. [휴먼 영통지구대 3팀] 휴먼 영통지구대는 주민공감 눈높이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심야시간대 성폭력 등 강력사건 예방을 위한 원룸밀집지역“여성안심귀가길”에 대한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하던 중 불상자가 담을 넘여 화장실 쪽문(창문)을 이용, 침입하려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후 지구대 순찰차 3대를 신속 출동시켜 주변을 포위, 도주로를 차단한 후 면밀히 수색하여 후레쉬 불빛을 보고 담벽을 넘어 도주하는 20대 절도 용의자를 100여미터 추격,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검거하는 등 강력사건 예방 및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영통지구대는 침입절도 등 강력사건은 지역경찰이 반드시 검거한다는 신념아래 CCTV분석 및 탐문수사를 통해 범인 검거에 주력하고 있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창문열림 경보기 설치, 인포그래픽(정보알람) 고리형 순찰카드 배포 등 범죄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