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은 경기연구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진행한 프로젝트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가 지난 13일에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연구원 연구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고, 총 150명의 지역 어린이와 부모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우리 사회와 삶에 미치는 영향을 두 가지 주제의 강연을 통해 현재 그리고 미래 사회의 인공지능을 어린이들과 함께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첫 번째 시간에는 성영조 경기연구원 AI 혁신정책센터 선임연구위원의 ‘영화 속 인공지능이 현실로’란 주제로 영화 속의 인공지능 여러 가지 기술이 어떤 것이 있는지 찾아보고 그 기술이 현실과 얼마나 비슷하고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 서로 소통하면서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두 번째 시간에는 송정은 경기연구원 AI 혁신정책센터 연구위원의 ‘내 감정을 분석하는 인공지능’이란 주제로 인공지능이 내 감정을 어떻게 분석하는지 알아보고 그 분석 결과를 통해 다양한 편리기능의 장점과 단점을 어린이들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참여했던 어린이는 물론, 부모들에게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경기경제신문] 부천축산농협이 15일 시흥시 계수동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연다. 부천축협은 2021년 1월 19일 개장한 ‘축산물 프라자’를 새로 단장해 로컬푸드 직매장과 하나로 마트로 전환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을 증진하고, 지역농산물의 소비 저변을 확대한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지방비 60%(도비 18%, 시비 42%)를 지원받아 287㎡(87평) 규모의 숍인숍(매장 내 점포) 형태로 운영된다. 부천축협 시흥로컬푸드 직매장은 100여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농산 가공품 300여 가지를 확보했으며, 소비자 만족도 향상과 출하 농가 추가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픈 행사로 장보기 행사, 쿠폰 할인 행사를 비롯해 시흥쌀 ‘햇토미’ 500g을 사은품으로 지급함으로써 쌀 소비 촉진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엄계용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은 시흥시 관내에 네 번째로 오픈되는 매장으로, 시민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에게는 판로 확대를 위한 유용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6회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서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으로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시흥시 거북섬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진행됐으며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은 2022년에 시작된 사업으로,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학교급식 예비식을 학교가 제공하고, 복지관이 지역사회 청장년층과 어르신 등 먹거리가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 잔여 식재료의 낭비 문제와 취약계층의 식량난을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7개 학교와 5개 복지기관이 참여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예비식 기부는 여름방학(7월~8월)을 제외한, 4개월 동안 228회 실시돼 5천여 명에게 먹거리를 제공했다. 예비식 기부사업은 이번 공모전에서 유엔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빈곤층 감소 및 사회안전망 강화 ▲기후변화 대응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의 가치를 달성한 점과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아동)분과는 지난 12일 시흥시 목감공원에서 열린 ‘목감동 온마을 축제’에서 시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민관이 지속적으로 논의해 온 결과, 지역사회보장 돌봄(아동)분과의 특화사업으로 진행됐다.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아동)분과 위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감동 온마을 축제’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관련 퀴즈, 누리소통망(SNS) 촬영 인증,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주력했다. 아울러, 시흥시 아동돌봄과와 시흥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조로 이(e)아동행복지원사업 및 긍정 양육 태도, 아동학대 신고 방법에 관한 안내도 제공해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고일웅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지역의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12일 포동시민운동장에서 각 동 자율방범대 및 외국인방범대 대원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제19회 워크숍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자율방범연합대가 주관했으며, 대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범죄 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개회식에 이어 대원 화합 운동회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그간 지역사회 범죄 예방에 이바지한 대원들이 시흥시장 표창을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한 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시흥시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시흥시는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시흥경찰서와 협업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월곶어울림센터에서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초등학생들이 단계적으로 예절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20명의 참가 학생은 서로의 예절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총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되며, 첫 번째 교육은 12일에 완료됐고, 오는 19일에는 한국의 전통 다도 문화를 토대로 한 다도 교육이 예정돼 있다. 이번 다도 교육은 차를 마시는 과정을 통해 예절과 배려를 학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예절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돼 자연스럽게 예절을 익히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가족과 이웃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아이들이 예의 바르고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예절교육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 광명도시공사는 조달청 공모사업인 ‘2024년 제3차 혁신제품 시범사용’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기술 개발 후 판로 개척이 어려운 벤처기업들의 혁신제품을 조달청이 구매해 공공기관이 시범사용하고, 테스트 성과를 토대로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가 3차 공모사업을 통해 성능 테스트에 참여하게 된 혁신제품은 스마트 IoT 기술을 활용하여 현장 내 온·습도,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 후 미세한 물을 자동 분사함으로써 주위 온도와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미세먼지 및 폭염 저감을 위한 스마트 IoT 쿨링포그 시스템’이다. 공사는 혁신제품을 여름 성수기 하루 최대 일만 오천 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 노천카페에 설치할 계획이며, 현장근로자와 이용객의 온열질환 예방과 더불어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혁신기업과의 시범사용 수요매칭 사업을 통해 조달청 예산으로 혁신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은 초기 판로 개척과 제품 상용화를 지원받고, 시범사용 수행기관인 공사는 약 6천 4백만 원 규모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광명도시공사는 2020년부터 시범구매 사업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에서 민간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본 센터 등록시설에 재원 중인 어린이 150명(가정)을 대상으로 ‘2024년 영양특화사업 '같이 놀자, 가치(價値) 놀자!'’를 지난 10일과 11일에 국제대학교 내 어린이체험관에서 진행했다. 이 사업은 평택시 로컬푸드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부모와 함께하는 유희 활동을 통해 가정에서 편식 예방 교육이 지속되도록 기획됐다. 텃밭 교구 체험, 나만의 장바구니 만들기 체험, 시장놀이 체험을 통해 평택시 로컬푸드에 대해 인지하고, 푸드브릿지를 적용한 워크북과 어린이 칼·도마 세트, 평택시 로컬푸드 꾸러미를 제공하여 연계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은 “본 교육을 통해 평택시 로컬푸드와 친숙해지고, 반복적인 채소 노출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일 사랑을 싣는 바자회 및 일일호프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 행사에서는 각종 건어물과 식품 및 생필품을 판매했으며, 일일호프는 김밥, 떡볶이와 같은 분식류 외에도 치킨과 수육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행사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마련된 이번 행사 수익금은 소외계층 복지사업 기금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윤서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이번 행사의 판매 수익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참 보람되고 기쁘다”는 소회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위원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고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구 안중읍장은 “주말에 귀한 시간 내어 바자회 행사를 추진하신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적극 참여하신 안중읍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뜻깊은 행사가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포승레포츠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포캉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의 체험을 통해 미래 비전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마시멜로와 닭꼬치를 직접 구워보는 캠핑 체험과 제빵, 라탄 공예, 메이크업 아티스트,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LED 플라워 액자 만들기, 반짝이 글씨 방문패 제작, 사격과 양궁 체험,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활동도 진행되어 가족 단위로 참여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포승중학교와 도곡중학교 학생들의 거리 공연과 난타, 합창 등 주민들이 함께한 공연도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포승읍 자원봉사나눔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 단체들이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포캉스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이 깊어지고,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 체험을 위한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