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신장2동에서는 직원과 신장2동 통장협의회가 힘을 합쳐 지역 내 쓰레기 불법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 배출 야간 단속에 나섰다.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직원과 통장이 8개 조를 편성해 거점 수거지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거나 분리배출 규정을 어기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종량제 봉투 사용 여부, 성상별 분리배출 여부를 지도 단속하고 있으며 불법 배출자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를 의뢰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함께 배포한다. 신장2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자)는 “단속을 통해 불법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장2동장(최대현)은 “야간 단속에 힘쓰신 신장2동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며, “쾌적한 신장2동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12일 관내 청소년과 가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청소년 백운산 가족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용이초등학교 운동장에 집결하여 생존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후 가족과 함께 백운산 등반 및 줍깅 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안전에 대한 의식 함양,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고, 특히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참여한 청소년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현우 위원장은 “백운산 등반을 통해 청소년들이 체력과 정신력을 기르고, 정서적으로 더욱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부모와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준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시립갈매푸르지오어린이집은 지난 11일 어린이집 앞 정자에서 시장놀이 행사를 개최하고, 이에 발생한 수익금을 갈매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원래 연례행사로, 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 원생 및 지역 주민들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떡볶이, 어묵, 튀김 등의 먹거리와 문구류, 채소류, 과일류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어린이집 원생들의 미술작품 전시도 함께 이루어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했다. 김진옥 시립갈매푸르지오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경제적 개념과 상호작용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했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후원금 전달은 아이들에게 기부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교육이 됐다.”라고 말했다. ”라고 말했다. 남상익 갈매동장은 “이 후원금은 갈매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며, “이 행사가 계속 이어져 아이들이 더욱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부녀회는 오는 16일 수요일 11시부터 인창동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인창동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날 바자회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먹거리와 매실장아찌, 깨소금, 참기름, 들기름, 재래식 고추장 등 다양한 식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바자회 수익금은 월동기 이웃돕기 난방용품 구입, 저소득층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설날 명절 음식 만들기 등의 훈훈한 나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정선 인창동새마을부녀회장은 “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고 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바자회를 기획했다.”라며, “많은 주민분이 이 뜻깊은 나눔 행사에 동참하셔서 훈훈한 마음을 나눠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1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광명시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사고를 확장해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만들고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학교’ 교육 내용과 연계해서 진행했다. 대회에 앞서 지난 7월 ‘청소년 소셜 플레이 캠프’에서는 ▲길거리 담배 연기 줄이기 ▲쓰레기 무단 투기 ▲학교폭력 피해자 지원 ▲학교 주변 교통문제 해결, 청소년 비속어 예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전기 절약, 학교 시설 개선 등으로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시각과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만들어졌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청소년 소셜 플레이 캠프’에서 완성한 팀별 결과물을 전시해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수결과물을 시상했다. 총 9팀의 아이디어 중 시민투표 50%와 심사위원 평가 50%를 반영해 우수 결과물이 선정됐다. 대상은 ‘담보’팀의 ‘난민에게 도움이 되는 담요 보관소 만들기’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플스파이브’팀의 ‘무분별한 플라스틱 줄이기’와 ‘컬러스’팀의 ‘학폭 피해자에게 도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는 지난 9월부터 수원 공공기관 직원들을 위한 미디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 공공기관 대상으로 미디어교육에 대한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통해 희망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강사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직원들이 미디어 창작 능력을 증진하고 미디어 소통 능력을 함양하여 미디어 활용 능력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등 영상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 및 업무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 등을 다루고 있다. 특히 기관 및 사업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유튜브 및 숏폼 콘텐츠 제작 과정을 담았으며, 높은 완성도를 가진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9월 27일 수원도시공사와 함께한 '영상으로 소통하다_유튜브 입문' 교육이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수원문화재단 등과도 교육 추가 운영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수원도시공사 직원은 “유튜브 및 영상 제작 과정을 배우면서 콘텐츠 제작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었고,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경기경제신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로 뛰는 활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4일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관계자 12명이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운영 현황 및 추진 중인 특화사업 공유, 우수 활동 사례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소하1동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알게 된 좋은 정보들을 우리 지역 특성에 맞게 반영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미숙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귀한 발걸음을 해 주신 소하1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복지자원 발굴, 민관협력을 위해 ‘서둔동 사랑나눔가게,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공유냉장고 지원 사업’ 등 10여 개 사업을 추진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오수처리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50개소 사업장에 대해 내달 13일까지 하반기 오수처리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수처리시설 적정 설치 여부 ▲ 오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오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오수처리시설의 방류수를 채수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수질 오염도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하고, 정당한 사유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오수처리시설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수질 오염을 사전에 방지해 하천 오염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물 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10일 문산노을길 대청소를 실시했다. 문산읍은 문산노을길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문산읍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실버경찰대 특수시책으로 ‘깨끗한 문산노을길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문산노을길 광장과 산책로에 버려져 있는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불법광고물을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산책 공간을 마련하는 데 집중됐다.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문산노을길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11월까지 청결 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깨끗한 문산노을길 만들기 활동뿐만 아니라 공영주차장 및 버스정류장 청소, 불법광고물 제거 등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구성된 모범단체다. 안상근 실버경찰대장은 “깨끗한 문산노을길 만들기 활동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청결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실버경찰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을길 주변을 청소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문산읍을 조성하겠다고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소리천 힐링 걷기대회가 지난 12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월부터 개최해 온 ‘소리천 힐링 걷기대회’는 가족과 이웃의 화합을 다지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대회로, 총 9회째다. 행사는 오전 8시 30분 개막식과 몸풀기를 시작으로 운정호수공원 교차로에서 출발해 소리1교 반환점을 돌아 다시 운정호수공원 교차로까지 총 5.5km를 돌아오는 여정으로 진행됐다. 코스 완주자와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파주 새마을금고 야당역 본점에서 협찬한 기념품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대회를 주관한 손정애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분들이 지난 5개월간 진행된 소리천 힐링걷기대회를 통해 걷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여러분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소리천, 자연과 공존하는 건강한 도시 파주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