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경무관 이주민)에서는 24일 오전 7시 50분경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소재 신곡초등학교에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 학교장, 생활인권 담당교사, 어머니폴리스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아동안전홍보 학용품을 배부하며 등교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이주민 경찰서장은 직접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배부하며 학교 주변 통학로 교통위험요소 등을 점검하고 학교측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앞으로 수원남부경찰서에서는 매주 목요일 어머니폴리스와 합동으로 관내 초등학교 41개교의 안전한 등하교길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곽상욱)는 각종 CCTV와 교통관련 시스템을 통합 관제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구현에 일조하는 U-City 통합운영센터에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수배자 검거에 일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U-City통합센터의 24시간 모니터링 모습]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0시경 센터 상황실 CCTV 모니터링중 관내 OO공원에서 노숙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왼손에 붕대를 감은채 땅에 떨어진 음식물을 주워먹고 주변의 시민에게 횡설수설 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감지했다. 센터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남자의 행동이 주변의 시민과 아이들에게 피해를 줄 것을 우려해 즉시 당일 센터 책임자(김종재 소장)에게 보고후 무전으로 순찰차의 출동을 요구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후 순찰차가 출동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사기수배자로 확인돼 현장에서 즉시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배자 검거는 지난해 10월부터 오산시 관내에 설치된 267개소 970대의 CCTV를 18명의 모니터요원과 경찰관 3명이 주야교대로 24시간 모니터링 관제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오산시와 화성동부경찰서가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중국으로부터의 미세먼지 유입 등으로 시민건강이 위협받고 있어 미세먼지 종합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루에 2회씩 미세먼지 예보제를 운영하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노면청소차와 살수차 운행, 대기배출업소 점검, 자동차 매연단속 등을 실시한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3일 이상 계속될 때는 관용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대기배출업소와 비산먼지 사업장의 작업시간 단축을 요청한다. 건조한 날씨로 각종 건설 활동으로 발생하는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오는 5월까지 비산먼지 신고사업장 222개소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대형공사장 및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시청과 4개 구청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야적된 토사 방진 덮개 설치 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방진벽, 방진망 등) 적정 운영 여부, 공사장 진․출입로 세륜 시설 운영 및 공사장 주변 살수차 운영 여부, 공사장 내 통행차량 제한속도 및 적재함 덮개 설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기관 고발 등의 강력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민원 상습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다가오는 여름철 야외활동 주의 및 예방 접종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 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 바이러스가 혈액 내로 전파되고 급성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사망률이 높을뿐더러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이 발생할 비율이 높다. 특히, 감염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고열과 두통, 구토 등을 보이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사백신의 경우)은 생후 12개월〜15개월에 첫 1차 접종을 실시하고, 1주일 후 2차 접종, 1년 후 3차 접종을 한 후 추가접종으로 초등학교 1학년(만 6세)은 4차 접종, 초등학교 6학년(만 12세)은 5차 접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일본뇌염은 사백신과 생백신이 서로 교차접종이 안되므로 한가지 백신으로 접종 완료할 것을 권장한다. 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5월부터 10월까지를 모기 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판단하고 적극적인 모기방제를 계획 중이며, 가정에서는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외활동을 나갈 때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팔과 긴 바지 등을 입
【경기경제신문】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지난 23일 화성서부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는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은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파출소장 등 경찰관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장학사, 학교장 및 교감 11명이 참석하였으며 진주외고 기숙사 학생 폭행치사 사건을 교훈삼아 기숙사 생활환경을 돌아보고 학교폭력없는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교사와 경찰관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경찰에서는 기숙형 학교 점검결과 CCTV설치 및 기숙사 운영에 대해 보완해야 할 부분을 시정해 줄 것을 학교에 요청하였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장성 장학사는 학교전담경찰관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효과가 크니 더욱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경찰관들에게 감사하며 저녁 늦은 시간때에 하교하는 학생들에 대한 순찰을 더욱 강화해달라고 하였다. 오동욱 경찰서장은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학교와 경찰관이 모두 마음을 모아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시기다. 어느 한 곳만 잘 한다고 되는게 아니고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같이 노력
【경기경제신문】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에서는 지난 23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까리따스 어울림학교’에 재학중인 중도입국자녀 5명을 초청하여 경찰서 견학 및 한국 경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중도입국자녀 경찰서 방문 체험' 참가자 단체사진] 중도입국자녀란 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부모가 한국인 배우자와 재혼 하거나 부모의 취업 등으로 부모를 따라 입국한 국제결혼 재혼가정 자녀와 이주노동자 가정의 자녀를 뜻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들은 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과학수사, 유치장, 사격장 등을 견학․체험하며 한국 경찰이 하는 일에 대해 배우고, 한국 법질서에 대한 이해를 강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오동욱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오늘 체험을 통해 한국 경찰이 하는 일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무섭게만 느껴졌던 경찰관이 친구처럼 느껴졌다, 나도 따뜻한 한국 경찰관이 되고 싶다” 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은, 경기지방경찰청에서 현재 추진중인, “물류산업단지 속도 20% UP 추진 계획” 및 경찰서 자체 “3S(속도·안전·주민만족) UP 프로젝트”추진과 관련하여, 화성시와 합동으로 마도산업단지, 화남산업단지 물류수송로인 지방도 313호선 교통체계를 집중 개선하여 교통신호 연동화를 추진, 구축완료 하였다고 밝혔다. 화성서부경찰서는 화성시와 실무자 회의 및 관계기관 합동 협의를 통해 예산 5천만원을 확보하여 국민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마도산업단지, 화남산업단지 등 화성서부지역 물류산업단지 주요수송로인 지방도 313호선, 천천IC에서 전곡교차로까지 약 31.2km 구간의 48개 교차로에 대하여 신호연동화 사업을 구축 완료하였다. 금번 신호연동화 구축사업은,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주요 물류수송로 교통량 및 주행속도를 측정하여, 면밀한 분석을 통해 속도향상 대책방안으로 신호연동 구축사업을 추진하였고, 그 결과 동구간 평균 통행속도인 52km보다 20%를 향상시킨 66km로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화성서부경찰서는 화성시, 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교통속도 20% UP 계획” 및 “3S UP 프로젝트”를 지속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건전한 성실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2014년도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명단공개 여부 결정을 위한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고액체납자에게 ‘명단공개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명단공개 대상자임을 미리 알려 6개월간 체납액 납부이행 등 소명할 기회를 부여하고 체납자 명단공개 여부를 검토해 연말에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시는 체납자 명단 공개를 통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대다수 시민들의 상대적 불이익을 방지하는 한편, 고액·상습 체납자들의 납세의무 준수를 독려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시각 사전 안내문을 발송한 고액체납자는 201명, 그 체납액은 153여억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4분의 1(27%)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체납자가 소명기간 중에 체납액의 30% 이상을 납부한 경우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따라 성실분납중인 경우 △해당 지방세 불복청구중인 경우 등은 소명자료를 제출하면 공개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명단공개 고액·상습체납자 중에는 다수의 주요 사회지도층 인사도 포함되어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오늘 08시55분경 발생한 안산 단원고 학생 탑승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구조상황을 파악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중앙안전대책본부와 지속적인 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경기도교육청, 안산시 사고대책본부 등에 연락관을 파견하였다. 경기도는 김희겸 행정2부지사 주재로 관련 부서와 대책회의를 마친 후, 곧바로 안산시로 출발하여 현장 상황을 보고 받고 道 차원의 지원방안을 지시했다. 현재, 道에서는 소방 헬기 1대를 급파하고, 안산시에서 학부모 수송차량 4대 지원하였다. 행정2부지사 등 사고상황반은 13시 경 사고현장으로 출발했다. 道 에서는 지속적으로 상황을 주시하고, 사고 구조 및 수습에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불법으로 영업하던 경기도내 피부미용관리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도내 피부관리실 밀집지역에 위치한 피부미용업소 444개소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사용과 반영구문신 등 불법 영업행위를 단속한 결과, 이 가운데 23%에 달하는 102개소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적발된 업소들 중에는 소형 오피스텔 등 임대료가 저렴한 장소에 피부 관리실을 차리고 ‘화장품소매업’으로 사업자 등록을 한 후 불법으로 피부 관리 영업을 한 ‘미신고 영업’이 90건으로 가장 많았다. 8개 업소는 피부미용업자가 사용해서는 안 되는 고주파기, 초음파기, 광선조사기 등 의료용기기를 사용하다가 적발됐다. 4개 업소는 피부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며 손님을 끌어 눈썹 문신 등 불법으로 유사 의료 행위를 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도 특사경은 적발 업소를 관계법에 의거해 형사입건 및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도 특사경 관계자는 “의학 전문지식이 없는 비전문가에게 시술을 받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불법으로 운영되는 피부관리실은 비위생적 시설로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앞으로 이들 업소에 대해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