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기후변화와 처음 겪는 재난유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를 운영한다. 도는 4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경기도의회 임상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과 도의원, 김연상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도 재난안전 분야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는 지난 3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이후 운영예산 확보와 공기관 위탁사업 심의를 거쳐 차세대융합기술원에 설치됐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재난안전 연구개발 수행 경험이 풍부해 정책 연구와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어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기존 책임연구원 3명에 정책분야 연구원 3명을 충원해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연구센터는 도내 재난안전산업 진흥 방향, 도 재난관리 체계, 승강기 지능형 스마트 관제 등 재난안전 관련 현안에 대해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도는 그 결과를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급변하는 재난환경 속에서 연구센터가 도 재난안전 정책 수립의 핵
[경기경제신문] 경기농협(본부장 엄범식)은 11월 4일(화) 수원축협 중회의실에서 쌀 수확기 수급 전망 및 주요 수확기 중점추진 등을 위해「2025년 경기농협 RPC 벼 수확기 수급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관내 RPC조합장 14명과 경기농협 엄범식 본부장, 강한석 부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잦은 강우로 수매일정이 지연된 상황 속에서도 ▲2025년 쌀 수확기 수급전망 및 시장가격 동향 분석 ▲지역별 수매 추진 상황 및 애로사항 공유 등을 논의하였다. 경기농협(엄범식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 이라는‘농심천심’의 정신으로 RPC조합과 경기농협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쌀 산업의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수매 지연에 따른 농가 불편 해소, 적정 가격 유지 등 현장중심의 수급관리 강화를 위해 각 지역농협 실정에 맞게 신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경기농협(엄범식 본부장)은 “이번 벼 수확기 수급회의를 계기로 각 지역농협 RPC수급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쌀 시장의 수급 불균형 해소 및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체 운영과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경기경제신문]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총괄본부장 엄범식)는 11월 4일 수원원예농협에서 농업인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농작업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을 비롯해 수원원예농협 이용학 조합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농업인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농작업 용품이 전달되었다. 경기농협은 이날 농작업 조끼, 기능성 타올, 일손돕기키트 등 300개를 지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농업인의 작업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범식 총괄본부장은 "농업인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농협은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을 바탕으로 다양한 맞춤형 영농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끝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청년들이 ‘쉬었음’의 시간을 성장과 나눔으로 전환했다. 광명시청년동(센터장 정재원)은 청년 회복·성장 프로젝트 ‘비어 파운데이션(Be:er Foundation)’을 마무리하며 활동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사회환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쉬었음 청년’은 만 15~29세 청년 중 취업·구직·진학 준비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그냥 쉬고 있다’고 응답한 비경제활동인구를 의미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앙청년지원센터의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했으며, 청년의 심리적 회복과 사회적 관계망 재구축을 목표로 ▲비어 유니버시티(Be:er University) ▲비어 코퍼레이션(Be:er Corporation) ▲비어 커뮤니티(Be:er Community) 세 가지 과정으로 운영했다. 특히 ‘비어 코퍼레이션’은 ‘쉬었음’ 청년들이 또래의 실패 경험을 수집해 굿즈로 재해석하고 직접 판매까지 이어가는 실험형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청년 개인의 경험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고, 회복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선한 순환’을 실천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 참가자들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실패전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청소년의 문제해결력, 창의성, 진로 탐색 능력 등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 미래인재 JUMP UP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가 스스로 성장하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에는 관내 35개 중고등학교가 신청했으며, 심사를 통해 중학교 14개교, 고등학교 18개교 등 총 32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들은 2026년 2월까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사업 종료 후 결과 및 정산보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은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 단계와 학교 여건에 따라 ▲탐구와 도전으로 재능 UP ▲나를 위한 레벨 UP ▲정서 관계 회복으로 멘탈 UP ▲미래형 학교로 빌드 UP 4개 영역으로 운영되며 총 5억 4천만 원 규모의 예산이 32개교에 지원된다. 특히 ‘빌드 UP’ 영역은 과학중점학교,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학과 개편을 추진 중인 특성화고 등이 참여하며, 학교별 특색에 맞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둔다. AI, 미디어 교육공간 조성, 과학 실험 기자재 확충 등 학교의 교육 경쟁력과 학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4일 오전 10시 시청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11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공직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공직자 맞춤형 재테크’를 주제로 선정하고, 유명 금융 전문가인 김희욱 강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김희욱 강사는 SBS CNBC 전문위원, 한국경제 TV 보도본부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런던고라니’라는 활동명으로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는 금융 및 경제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강연에서 김 강사는 "아무리 훌륭한 정보도 재미가 없으면 뇌가 자리를 내주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월급만으로 부자 되기 ▲참고해야 할 투자 격언과 그렇지 않은 투자 격언 비교 ▲투자를 위한 기본적인 금융경제 상식 등을 흥미롭고 쉽게 설명해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공무원에게 특화된 재테크 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강사 분께서 어려운 금융·경제 상식을 재미있고 쉽게 전달해주셔서 개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노후를 위한 재테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30일과 31일,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로명주소 홍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유괴 등 어린이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고양시 곳곳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시설물을 통해 스스로 위치를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한류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스마트시티과 스마트안전팀, 일산동부경찰서, 토지정보과 도로명주소팀이 협업해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스마트시티과의 CCTV 비상벨 체험을 통해 위기상황 시 신속한 신고 방법을 익히고, ▲일산동부경찰서의 범죄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했다. 또한 도로명주소시설물에 대한 안내와 주소 표기 방법을 배우며 생활 속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을 체험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의 구성 원리와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동시에, 위기상황 발생 시 자신의 위치를 명확히 전달할 수 있는 생활 안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생활 속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31일 덕양구청에서 주거복지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고양시 주거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주거복지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주거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공공임대주택 종류 및 특징 △주거비 지원관련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종류 및 지원 대상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복잡한 주거지원 절차를 시민에게 쉽게 안내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거복지는 시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복지 중 하나로,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곧 시민 만족으로 이어진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지역경제 회복, 교통 복지 강화 등 5개 분야 약 4천억 원의 협치 예산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한다.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특조금 제도 운영 개선안도 마련하기로 합의해 도와 도의회 간 협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소통·협치 기구인 ‘여·야·정협치위원회’는 4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2025년 제1차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본예산 협치예산 합의문과 특별조정교부금 제도 개선 합의문’에 서명했다. 합의문 서명은 고영인 경기도경제부지사,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백현종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대표가 했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참석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공동합의를 축하했다. 합의문 내용을 보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지역경제 회복 ▲따뜻한 복지 환경 조성 ▲교통 복지 강화 ▲혁신산업 육성 ▲도민 안전 예방사업 등 5개 분야 총 4천억 원 규모의 협치 예산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특조금 제도를 운영할 때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중심으로 개선안을 마련하고, 상호 존중의 원칙 하에 운영한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11월 4일, 가수 김다현을 파주시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다현 씨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다현 씨는 앞으로 2년간 파주시의 주요 정책과 문화·관광을 홍보하고, 지역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 중인 김다현 씨는 ‘청학동 훈장’으로 알려진 김봉곤 훈장의 막내딸로, 2019년 곡 ‘꽃처녀’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이자 국악인이다. 이후 엠비엔(MBN) 경연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준우승, 티브이(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3위, 엠비엔(MBN) ‘현역가왕’3위 등을 차지하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국악적 깊이와 대중성을 함께 갖춘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트로트 요정 김다현 씨가 파주시의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17일 밴드 ‘두 번째 달’, 유튜브 창작자 ‘젼언니’, 가수 ‘김설’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이번 김다현 씨의 합류로 파주시 홍보대사단은 한층 풍성해져, 음악·문화·콘텐츠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현재 파주시 홍보대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