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경무관 이주민)는 지난 10일 아주대학교에서 외국인유학생 20명(중국, 베트남, 인도, 몽골,나이지리아 등) 국가별 대표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체류환경 제공을 위한 범죄예방 및 안전한 유학생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아주대 외국인유학생들이 한국생활을 하면서 언어, 문화적 차이 등으로 한국생활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각종 범죄 신고 및 범죄 유형별 대처요령을 설명하였다. 이 행사에 참석한 중국학생 왕00(22세, 여, 정외과)는 얼마 전 지인에게 신분증을 빌려줘 내 명의로 핸드폰을 개설해 요금이 많이 나와 경찰 신고에 대한 상담을 하면서, 간담회를 통해 경찰이 직접 찾아와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상담해 줘서 고맙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나이지리아학생 다00(21세, 남, 법학과)는 사업을 하는 친구가 한국에 입국해 거처를 구하는데 어떻게 구해야 하는지 물어볼 곳이 마땅치 않았다. 오늘 간담회를 통해 경찰에게 이러한 사소한 생활안내까지 상담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경찰에서는 최근 도내에서 외국인에
【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이주민)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뒷받침을 위한 수원권(수원남부·중부·서부·용인동부)경찰서와 수원시·용인시, 아주대·명지대 교수, 도로교통공단, 물류회사, 수원여객, 각 경찰서 모범회장 등 유관기관32명이 참석해 교통속도 20% 향상을 위한 T/F팀 발대식을 지난 10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각 기관을 대표, 교통시스템 개선을 통한 교통속도 향상 및 교통비용 절감 목표가 효율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교통체계 관리 및 운영계획 보완 등을 논의했다. T/F팀은 추진단·실무팀 역할을 구분해 추진단은 월1회 토론회 개최, 실무팀은 주1회 연석회의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수원권에서는 18개소를 개선 추진지점으로 선정해 차로변경, 시설물 설치, 신호체계 변경으로 교통속도를 향상시켰으며, 차로폭 조정 및 안전지대 조정을 통해 좌회전 차로를 확충 예정에 있다. 수원남부경찰서장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경제혁신 정책에 발맞춰 유관기관과 현장점검·대책회의를 통해 교통속도 20% 향상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서 영통지구대(대장 이장규)는 지난 4월 9일 오전 11시 30분쯤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는 어머니가 부친과 다툰 후 아들 A모씨(24세)에게 전화를 걸어 죽겠다는 말을 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왼쪽부터 박금천 경장, 장복석 경위, 이경곤 경사 신고를 접수 받은 영통지구대 순찰3팀장 경위 장복석, 경사 이경곤, 경장 박금천, 형사과 실종수사팀은 자살 기도자의 주거지인 영통동 매영로 주택가에 신속 출동, 출입문을 개방한 후 우울증 치료제 및 수면제를 과다 복용 의식을 잃어 가고 있는 B모씨(50세,여)를 발견, 119구급대에 인계 신속 이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장복석 팀장은 자살 기도자의 소중한 목숨을 구해 경찰관으로서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 지역치안 확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영통지구대는 지난 3월 24일 오후 23시 40분에도 영통동 소재 모텔에서 생활고(빚)를 비관해 번개탄 2개를 피워 놓고 자살을 기도한 김모씨(43세,여)을 휴대폰 위치 추적 등을 통해 극적으로 구조한 사실이 있으며, 지난 2월 24일 오후 20시 20분에도 이혼을 비관, 여동생
【경기경제신문】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에서는 지난 9일(수) 남양동사무소 복지회관 2층 4대악 근절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협력치안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동욱 서장을 비롯해 생활안전과장, 각 계장 및 시의원, 남양통장단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 등 화성서부서 경찰활동 소개, 그리고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애로․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오동욱 서장은 적극적인 협력치안 활동에 대해 격려를 하면서 “우리 경찰서는 광활한 면적과 많은 공장단지가 입주한 탓에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이 많고, 공장 등에서 일하고 있는 체류외국인이 많아 주민들의 불안감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며 협력단체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안전한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조력자가 아닌 치안활동의 주체로서 지역치안을 위해 좀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중부경찰서(서장 이명균) 형사과에서는 지난 8일 좋은직장(GWP)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3월중 우수 직원을 자체 선발하여 ‘참 잘했어요’ 케익을 전달하였다. 케익을 전달 받은 박보근(좌), 이영하(우) 경위 강력2팀장 경위 박보근, 형사1팀 경위 이영하에게 케익과 함께 가족에게 보내는 서한문을 전달하고,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게 든든한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해준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참 잘했어요' 케익 형사과장은 조직내 신뢰와 자부심, 가족내 재미와 사랑이 넘칠 수 있도록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하던 끝에, 초등학교 자녀가 학교에서 선행했을 때, 우수한 성적을 받았을 때 선생님으로부터 ‘참 잘했어요’ 스탬프를 받아 오면 학생, 부모 등 가족이 보람, 행복감, 즐거움을 느끼던 것에 착안하여 「참 잘했어요」케익을 전달식을 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케익과 함께 가족에게 서한문을 발송함으로써 직장내에서 열심히 하는 아버지, 아들, 남편의 모습을 가족에게 간접적으로 보여 줌으로써 자랑스런 존재가치와 자존감을 확립해주고 형사과 근무 여건상 가족과 함께 외식할 시간이 많지
【경기경제신문】수원산악회 봉사단(단장 이성호)은 지난 6일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센터폴 화성봉담점 후원으로 안산평화의 집(원장 김경순) 가족들과 함께 안산시 소재 광덕산으로 벚꽃 나들이 산행을 다녀왔다. 이날 수원산악회 봉사자들은 산행에 앞서 안산평화의 집에 모여 자원봉사자 교육과 시설현황 등을 소개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산행에는 수원산악회 봉사자 42명을 비롯해 시설이용자 21명, 인솔교사 4명 등 총 66명의 인원이 참석해 장애우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참가한 봉사자들에게는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경순 원장은 "이번 산행을 통해 평화의 집 가족들은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감사하며 모두가 하나되는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며, "이처럼 좋은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애쓰신 수원산악회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성호 봉사단장은 "이번 산행이 지적장애인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나눔과 봉사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진정한 나눔은 물질적
【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경무관 이주민)은 경기권 내 찜질방 등 사우나를 돌아다니며, 여탕 내에서 피해자들이 사물함 열쇠를 목욕바구니 등에 놓고 탕에 들어가거나 사우나를 하는 등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하여, 사물함 열쇠를 절취한 후 그 안에 보관된 가방 및 지갑 등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구속하였다고 밝혔다. 피의자 박 某씨(48세,여)는, 2014년 3월 18일 수원시 영통구 소재 사우나에 목욕 손님으로 가장하여 들어간 후, 여탕 내에서 피해자가 사물함 열쇠를 목욕바구니에 놓고 목욕을 하는 사이 열쇠를 절취하였고 사물함을 열어 그 안에 있던 지갑, 휴대폰 등 12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것을 비롯하여 2013년 3월 중순경부터 2014년 3월 19일까지 수원․성남․안양․광주 등지의 찜질방에서 16여회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의 가방 및 지갑 등을 절취하였으며, 절취한 가방에 있던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현금 600만원을 인출하고 65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주로 사물함 열쇠를 목욕바구니에 놓고 탕에 들어가거나 사우나를 하는 피해자를 노려 범행을 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노인과 어린이 등 사회취약계층에 13만 4천개의 황사마스크를 무료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31일 여주시에 2,800개의 황사마스크를 지급했다. 도는 이번 주 내로 미세먼저 농도가 비교적 높은 여주와 이천, 양주, 포천, 동두천, 안산 등 6개 시·군에 9천명 사용분에 해당하는 황사마스크 1만 8천개를 지급할 계획이다. 나머지 25개 시군에는 4월 중순 안으로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24일 도내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6만 4천명과 아동복지시설 아동 2천 5백명 등 총 6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2매씩 황사마스크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황사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제품으로 1개당 1,300원이다. 황사마스크는 도에서 일괄 구입해 시군으로 보내지며 사회복지사나 통·반장이 직접 가정이나 시설을 방문해 전달하게 된다. 황사 마스크는 0.04∼1.0㎛(100만분의 1m)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차단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PM10·PM2.5)도 차단 가능하다. 도는 내년에도 황사 마스크를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기 위해 국고보조금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미세먼지를 황사처럼 재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봄철을 맞이하여 4월부터 6월까지 광교산 및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산뜻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고, 불법 행위의 지속적인 정비와 계도를 실시하여 안전한 산책길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광교산과 공원 등 등산객과 관광객, 시민이 많이 모여드는 도로변을 중심으로 공무원 및 용역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 주말 및 공휴일 중점 단속과 평일 수시 순찰을 통해 거리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기간에는 공원주변과 광교산로에서의 노상적치물, 노점상(차량, 포장마차, 좌판상 등)으로 인한 통행상 불편행위, 버스종점 및 승강장 주변 불법 노점 행위에 대하여 자진 정비를 유도함은 물론, 관내 주요 도로변 노상에서의 불법행위 지도 단속을 강화 하는 등 주민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광교산의 수려한 경관을 해치고 등산객과 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 노점상에 대한 단속을 적극 실시하여 행락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함으로서 ‘참여와 소통, 활기찬 도시 장안’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4월부터 두 달간 불합리한 규제와 소극적 행정을 뿌리 뽑기 위한 기획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은 기업 투자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나 감사에 지적될 것을 우려해 소극적인 자세로 인허가를 처리하는 등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행태를 발굴해 고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도는 이번 감찰에서 조례 등에서 자체 규제는 지나치게 강화 하면서 상급기관에 규제완화를 건의하는 모순된 규제 행태를 찾아내기로 했다. 또 공무원이 처리할 수 있는 일을 책임 회피를 위해 각종 위원회에서 판단하게 하여 기업인의 불편을 가중하고 인.허가 처분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는 업무 행태도 찾아내 바로잡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3개반 12명의 기획감찰반을 편성하고 4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 간 1단계 시군별 인허가 처리 실태 자료를 취합하는 예비조사를 실시한다. 4월 16일부터는 실태분석, 면담조사, 현지실사 등을 실시해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례를 시정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전본희 도 감사관은 “이번 감찰을 통해 국민과 기업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관련자를 엄중 문책해 감사 등을 핑계로 소극 행정을 하는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