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지난 27일 청소년들이 많이 몰리는 화성시 관내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점검, 음주․흡연 등 비행행위 선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성청소년과장(경정 김충우), 아동청소년계장(경위 한석수)을 비롯하여 학교전담경찰관, 봉담파출소장(경감 신언규) 및 지역경찰, 화성시청 체육청소년과, 중학교학부모폴리스, 생활안전협의회, 민간기동순찰대 등 50여명이 참여하였다. 금일은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행위, ▲출입시간 준수여부, ▲청소년 유해 불법광고물 배포행위등을 집중 점검하고, 업주들에게 이를 예방할 수 있는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활동을 당부하였고, 학교폭력예방 어깨띠 및 피켓을 들고 가두행진을 하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오동욱 경찰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경찰뿐 아니라 국민들 모두가 청소년 보호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야 하며,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할 것을 당부하였다.
【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이주민)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새학기 학교주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26일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황곡초등학교 2학년 172명을 대상으로 녹색‧모범운전자‧삼운회 등 협력단체 회원 60여명과 함께 교통안전 교육 및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통안전계(경장 조지영)는 교통안전교육 이론 수업 후 어린이들에게 손바닥 모양의 노란색 플라스틱 『엄마손』과 『어린이 교통안전 알림장』을 나눠주고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경찰관과 함께 ‘안전한 도로 횡단법’을 직접 실습하는 등 아이들에게 이번 교육을 기억하고 습관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곡초등학교 2학년 김00(8세,남) 학생은 수원남부경찰서장과 직접 손을 잡고 횡단보도를 건너서 재미있고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경찰 오토바이를 직접 타고 사진을 찍어 기뻤으며 경찰관이 꿈이라고 말했다. 수원남부경찰서에서는 관내 유치원 및 노인들을 상대로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바, 일반인들을 상대로 한 교육도 더욱 강화하여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업소 이전이나 폐업 등으로 거리의 흉물로 전락한 이른바 주인 없는 간판에 대한 대대적 정비에 나선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장기간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을 대상으로 5월부터 일제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주인 없는 간판이 도내 약 1만여 개에 이를 것으로 추정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먼저 5월까지 주인 없는 간판에 대한 수량과 현황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발생한 주인 없는 간판은 건물주 또는 관리인의 동의를 얻어 철거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도는 오래됐거나 부실하게 부착된 광고물, 도로에 인접한 광고물 가운데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에 대해서는 광고주에게 자진철거 등의 시정명령을 내리고, 시정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 및 대집행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에서는 지난 24일 향남읍에서 개최 중인 발전소·소각장 반대 집회현장에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정례회의를 실시 하였다. 이날 집회시위자문위원회(위원장 김종완등 7명)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서부경찰서장(서장 오동욱) 및 정보보안과장(경정 이건석)이 집시자문위원회 운영취지 및 금일 집회 관련 상황에 대해 설명 하였다. 집회시위자문위원장 김종완은 “회의실에서 동영상이나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것을 현장에 나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우리의 어깨가 더 무거워 진다. 앞으로 더욱 경찰과 협조하여 안전한 시위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며 이번 참관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 하였다. 이번 집회현장 참관으로 더욱 다양한 경험을 쌓아 앞으로의 집회시위자문위원회의 활약이 기대가 된다.
【경기경제신문】의왕경찰서(서장 서병순)는 24일 오전 10시경, 수사과 지능팀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24일부터~오는 6월20일(89일간)까지 운영 될 예정이며 금품살포․향응제공 및 후보비방, 허위사실 공표, 선거 관련 사이트에 대한 해킹, 디도스 등 선거 방해 행위 등이 중점단속 대상이다. 이날 서병순 서장은, 해당부서를 비롯하여 전 부서에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사범 수사는 첩보입수 단계에서부터 수사 종결시까지 공정한 수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엄정한 중립자세로 임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경기경제신문】의왕경찰서장(총경 서병순)은, 24일 오전 9시 의왕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 시청, ㈜경기남부도로 등 약 15명이 참석하여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대책에 대하여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13년 관내 교통(사망)사고 요인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관내 주요도로인 1번 국도, 57번 국지도, 309번 지방도(과천-의왕간 고속화도로)에 대해서 법규위반·시간대·요일별 사고발생현황을 분석하였으며, 이들 도로의 사고다발 지점에 대해서 교통안전시설물 및 운전자의 문제점 등을 토론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관내 주요도로의 지속적인 차량증가와 더불어 불합리한 교통시설물로 인해 주민들이 출․퇴근 시간대 도로에 정체되는 등 불편을 겪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유기적으로 협조하기로 하였다. 경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관내 중앙분리대 설치, 발광형 표지판 등을 확대하고, 불합리한 교통신호를 개선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시설의 합리적 개선과 더불어 고질적인 교통법규위반(신호위반·꼬리물기·끼어들기)를 집중단속, 교통미준수 관행을 개선하여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의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체납세징수단은 상습적인 지방세(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체납액 징수의 방안으로 압류차량에 대한 공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공매되는 자동차는 폐업법인 소유의 속칭 대포차량과 상습적인 자동차세 체납차량 등 총 10대이다. 전자상거래에 의한 일반경쟁입찰로 자동차 공매 대행업체인 (주)오토마트(www.automart.co.kr)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누구나 공매에 참여 할 수 있다. 정연규 수원시 체납세징수단장은 “지방세 체납 압류 부동산 공매와 대포차량 추적영치 및 상습 채납차량 공매 등을 빈틈없이 처리하겠다”며 “이를 통해 수원시의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납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날로 지능화되고 상습화되는 지방세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달 24일부터 체납세징수단 구성해 업무를 시작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윤승노, 이하 도 특사경)은 환경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무단 배출하던 사업장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도 특사경은 대기오염 주범인 미세먼지를 줄이고 수질 및 대기질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우려가 높은 사업장 166개소를 집중 점검한 결과, 오염방지시설 비정상가동업체 등 47개소를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위반 유형별로는 대기(폐수)방지시설 비정상가동 10건, 무허가(미신고) 대기 및 폐수배출업소 24건, 기타 비산먼지, 폐기물처리시설 위반 등 13건이었다. 특히 단속 대상에 포함될 것을 우려해 파손된 방지시설을 고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거나, 운영비를 아끼기 위해 활성탄 등 여과재를 사용하지 않는 등 위반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있다고 도 특사경은 설명했다. 도 특사경은 적발 업체 가운데 43건은 형사 입건하고, 4건은 해당 시·군에 통보하여 과태료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도 특사경 관계자는 “앞으로 도민 건강을 위협하는 산업공해 배출업소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환경오염 물질 무단 배출 사업장' 적발 사례> ▶사례1= 휴대폰케이스를 생산
【경기경제신문】육군 제51보병사단은 오는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경기 서남부 일대 (과천, 광명, 군포, 시흥, 의왕, 안양, 안산, 화성, 수원, 오산, 평택, 영흥면)에서 대규모 기동훈련을 실시한다. 군은 훈련기간 중 해당 지역에서 병력과 군용차량이 이동하고, 주요 도로상에서는 검문소가 운영될 수 있으며 지역 주민의 활동에 불편이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훈련간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발견할 시에는 군 신고망(1661-1133) 혹은 경찰(112)로 즉시 신고해 주기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민 안전과 차량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무보험 운행 단속차량을 특별정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시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을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의무보험에 미가입한 무보험 운행차량 사건을 집중적으로 처리한다. 이는 무보험 운행차량은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여서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자의 인적․물적 피해를 온전히 보상해주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시에 접수되는 무보험 운행차량의 교통법규 위반 건수가 매달 400여 건에 이르는 등 무보험 운행차량에 대한 단속과 정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단속의 대상이 되는 무보험 운행차량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373대 717건이다. 시는 이번 단속에 적발되는 차량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출석요구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출석요구에 불응하는 경우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단속대상인 373대 중 1회 위반한 차량 151대에 대해서는 전과자 양산 방지와 시 세외수입 증대를 위해 통고처분을 통한 범칙금을 부과하고 납부를 독려하기로 했다. 무보험 운행 1회 위반자에 대한 범칙금은 화물, 택시, 버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