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10월 22일 오후 7시에 도서관 공연장에서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희곡 읽기의 새로운 가치’를 운영한다. 매월 1회씩 진행되는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는 12월까지 매월 새로운 주제를 다루며 인문학적 통찰을 얻고, 고전의 매력을 탐구하는 특강이다. 10월 강연에서는 고전 희곡 '세일즈맨의 죽음'을 통해 희곡을 읽는 다양한 방법을 탐구하고, 희곡 읽기의 매력을 찾아가는 인문학적인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번 강연의 강사인 인문학자 김경집 작가는 희곡을 읽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고, 10월의 고전 ‘세일즈맨의 죽음’이 ‘우리들의 슬픈 자화상’으로 비치는 이유를 세밀하게 탐구할 예정이다. 김 작가는 '고전, 어떻게 읽을까?',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 등 40여 권의 고전과 인문학 도서 집필 경험을 토대로 깊고 폭넓은 범위의 강연을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독서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강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강연 참여자(50명)를 모집 중이다. 신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 및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는 12월까지 매월 1회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평생학습관은 10~11월 4주 과정으로 운영하는 특별 교육 과정 3개를 개설해 오는 14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된 강좌는 ‘수능 수험생 건강관리 꿀팁’ 2개 과정과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디지털 라이프(기초편)’ 등 3개 과정이다. 수능 수험생 건강관리 꿀팁은 수험생이 겪는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강좌를 운영한다. 수험생 불안감 멘탈 코칭, 수험생을 위한 두뇌 건강 요리 2개 과정이 개설됐다. 수험생 불안감 멘탐 코칭 과정은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수능날 휴강) 총 4회 운영한다. 수험생을 위한 두뇌 건강 요리는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4회 운영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14일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모바일도 가능)하면 된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디지털 라이프(기초) 과정은 스마트폰을 실생활에서 유용하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4회 운영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15일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2024년 제14회 신갈동민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일 신갈동은 ‘동민의 날’을 기념해 주민자치회원의 작품발표회와 신갈천을 걷는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를 열었다.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신갈동체육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약 500여명의 동민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행사를 공동주최한 신갈동 왕인석 주민자치위원장과 임승열 체육회장은 “제14회 동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화합과 축제 자리가 많은 주민들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신갈동의 발전과 동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재)평택복지재단은 10월 10일 2024년 평택시 사회복지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4회기 [나를 위한 원예 테라피]를 실시했다. 2024년 힐링 프로그램은 평택복지재단에서 실시한 [평택시 사회복지종사자의 감정노동 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를 토대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직무별로 계획됐으며, 이번 4회기 [나를 위한 원예 테라피]는 평택시 사회복지종사자 중 상대적으로 소외된 직군인 급식, 의료, 시설, 환경 관련 업무 담당자들을 모집하여 진행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꽃향기를 맡으며 꽃바구니를 만드니 기분이 좋아졌다. 주변 사람들의 꽃바구니를 보니 비슷한 재료를 사용했는데도 모양이 다 달랐다. 내가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고 있는 나를 위한 선물 같았다. 이런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복지시설에서 가장 어려운 역할중의 하나인 급식, 의료, 시설, 환경 관련 업무를 묵묵히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하여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재단은 사회복지종사자들과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에서 주최한 게임문화축제 ‘GXG 2024’에서 MD 상품과 기증품을 판매한 수익금 등 12,584,000원이 성남시 한마음 복지관에 기증됐다. 이번 기증은 게임 산업의 선도적 도시로 자리 잡은 성남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번 축제에서 판매된 상품은 GXG 2024의 공식 MD 상품과 함께 펄어비스와 네오플에서 기증한 상품들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축제는 단순한 게임 관련 행사를 넘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나눔 문화를 형성했다. ‘GXG 2024’는 지난 9월 6~7일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 게임문화축제로, 3만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게임 산업이 지역 사회와 더욱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기부와 사회적 기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시 한마음 복지관은 기증받은 물품과 수익금을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 강화에 사용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이 “게임문화축제와 같은 대규모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본문화주간’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오는 19일 오후 4시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일본 마쓰야마시 전통 공연팀, 일본 기예인 다이도게(길거리 서커스) 공연팀, 국제대 댄스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시민들을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일본 축제 놀이인 요요 물풍선 낚기, 수퍼볼 건지기 체험을 비롯해 일본 전통의상 체험, 전통 완구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와 일본 마쓰야마시의 우호교류도시 체결 20주년을 기념하여 마쓰야마시에서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이외에도 일본 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 등 일본 관계기관에서도 홍보부스로 참여한다. 개막식 이후에는 배다리도서관 로비에서 일본 회화 작품인 우키요에 전시 및 스탬프 체험이 10월 25일까지 상시 진행되며, 일본문화주간 기간 중 세부 프로그램으로 일본문화강연, 일본 가정식 만들기 요리 교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좋은 재료로 돼지고기김치찜, 두부부침, 멸치볶음 등을 만들어 달걀, 음료수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연숙 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지금껏 해왔듯이 앞으로도 지역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들을 살피며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매월 이웃들을 위해 나눔문화 실천을 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는 나눔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7일까지 5회에 걸쳐 구리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2024년 공익활동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업 문서 도구(구글·노션) 활용법 ▲인공지능과 chatGPT ▲웹페이지 및 홍보물 제작 등 ‘디지털IT 분야’3회, ▲보탬e 실무교육 및 보조금 정산 서류 작성 ▲보조금 감사 사례 등 ‘회계교육’ 2회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32명의 참여자가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자들은 “웹페이지 제작과 보탬e 회계처리 등 공익활동가로서 활동 시 필요한 실무적인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내가 사는 지역의 문제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해결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익활동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열심히 갈고닦은 역량을 지역 곳곳에서 발휘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는 공익활동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라며, “구리시도 지역 시민사회의 주도성과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익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자가 2025년도 공익활동 지원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고양연구원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는 조사로, 사회적 관계를 맺지 않고 은둔생활을 하고 있는 시민과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은둔형 외톨이란 ‘사회·경제·문화적 원인으로 3개월 이상 자신의 방, 집안 등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외부와 단절되어 일반적인 사회활동이 현저히 곤란한 사람’을 말한다. 임신, 출산 또는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외출이 불가능한 경우와 학업이나 직업활동을 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한국의 은둔형 외톨이는 1990년대 IMF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일본의 히키코모리와 비슷한 특징을 나타내며 출현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그 존재와 실체가 구체화됐으며,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경기침체·불황, 실업률 증가로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IT기술의 발전과 함께 스마트폰의 편리함도 은둔형 외톨이의 사회적 고립을 촉진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시는 타 지자체에 앞서 2023년 2월 ‘고양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을 제정했으며,이를 근거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실태조사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13세 이상 은둔생활을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자연·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하고 수려한 경관을 지닌 안성시 금북정맥 생태숲길 및 접근로, 금광호수를 연계하는'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2020년부터 추진하여 금년 10월초 모든 공정의 사업을 완료하고 10월 8일 준공식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기념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아울러 본 사업의 수탁사인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는 본 사업추진을 위해 우리나라 국립공원을 37년간 최고 수준으로 관리하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공원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했으며, 공단의 축적된 탐방로 조성·관리 역량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의 기본계획 수립부터 설계, 공사, 운영관리까지 전 분야를 수행했다. 그간 국립공원공단은 몇몇 지자체에서 ‘환경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대해 일부에 한하여 위탁받아 추진한 사례가 있으나, 전 분야를 공단에서 위탁받아 추진한 사례는 안성시가 처음이다. 금회 준공된'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