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밥상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행복밥상 나눔봉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활동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에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나눔 봉사를 위해 30여 명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모여 장조림, 김치, 오징어채볶음 등 반찬을 만들고,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반찬 전달과 함께 주민들의 건강 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지난 9월 4일에는 추석을 맞아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들을 위해 동그랑땡, 고추전, 두부전 등 명절 음식을 나눠드리며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병분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식사를 하실 수 있다는 생각에 제 마음마저 든든해진다”라고 전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나눔 봉사에 함께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운정4동에서도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과 공동운영하는 ‘용인형 공유학교’에 참여,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ICT(정보통신기술)분야 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0일 밝혔다. ※ 용인형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 등을 제공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제일초, 신봉중, 용인바이오고 등 14개 학교가 참여한 이번 교육은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ICT 디바이스 용인랩’에서 진행됐으며, ▲3D프린터 출력 실습 및 3D펜 체험 ▲메타버스 VR 체험 ▲IoT 단말기 제작 ▲3D모델링 프로그램 실습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체험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총 11회차에 걸친 교육과정을 통해 34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특히 3D모델링 등 새로운 이론을 학습하고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우리나라 ICT 분야를 선도할 차세대 인재 양성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혁신적인 공유‧융합 모델을 만들어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구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ICT 디바이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15일부터 ‘장난감수리스쿨, 아빠~ 장난감을 부탁해!!’의 수강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수원시 거주 영유아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장난감 수리 방법을 교육하는 일일 강좌다. 장난감을 직접 고칠 수 있는 기본 기술을 교육한 후, 실습 교육을 한다. 15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 ‘행사신청접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중강당에서 11월 9일 2회(회차별 10명)로 나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가정 내에서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아이의 추억이 깃든 장난감을 아버지가 직접 수리하며 자녀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성남아트센터 광장 일대에 5700㎡ 규모 특화거리가 조성돼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성남시는 10월 10일 오후 2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준공식’을 했다. 특화거리는 최근 9개월간 24억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시는 성남아트센터 광장 구역 3000㎡와 인도(성남대로 쪽)로 이어지는 산책 공간 2700㎡를 연계해 문화 공연과 휴식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탁 트인 시야의 잔디 광장(2299㎡)을 새로 조성하고, 화강석 스탠스를 깔아 야외 공연장이 있는 정원형 산책길을 냈다. 이를 위해 광장 구역과 산책 공간에 빽빽하게 심어져 시야를 가리던 5~8m 높이의 소나무 23주를 잔디광장 양쪽으로 옮겨 심고, 키 작은 사철나무, 배롱나무, 나무수국 등 51종의 수목을 심어 경관과 개방감을 살렸다. ‘성남아트센터’임을 상징하는 원 모양의 안내판과 사각정원, 거울 조형물을 설치해 특화했다. 특화거리 곳곳엔 정자, 목재 앉음벽, 통석·평사 의자 등을 설치해 시민 휴게 공간의 기능을 강화했다. 성남아트센터 특화거리는 이날 준공식과 함께 시민에 전면 개방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 생활체육처는 8일 화요일 남사스포츠센터에서 지역장애인을 위한 “힐링 수영체험교실”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힐링 수영체험교실은 용인특례시 처인구에 소재한 장애인 거주시설“하늘의 별”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장애인의 사회적·심리적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수영강사들이 직접 수영 지도를 담당했으며, 생활체육처 직원들도 행사 운영에 적극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힐링 수영체험교실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2일 용인도시공사는 공사 노동조합과 ‘2024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 체결식은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 양희정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노사 양측은 분규 없이 원만한 소통의 자세로 단체교섭을 진행해왔으며, 열악했던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해 형성된 노사간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합의결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한편, 공사는 이어서 근로자들의 복리후생 향상과 민주적 경영강화를 위한 내용을 담은 단체협약도 이어서 체결할 예정이며, 각종 노사협의체, 노사합동 무료급식 나눔봉사활동 등 노사가 한 마음으로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지역사회 공헌에 전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주민세마을사업 ‘벽화로 아름다운 광명4동’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주민이 직접 그린 타일로 먹자골목 벽면을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광명시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색연필, 펜, 물감 등으로 직접 그린 그림을 벽면에 붙였다. 특히 이 자리에는 ‘우리동네 시장실’로 마을을 찾은 박승원 광명시장이 동참해 그림 작업부터 부착까지 함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색다른 방법으로 도시미관을 정비해 준 주민께 감사하다”며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장상화 회장은 “아름다운 벽화 골목을 만들기 위해 그림 그리기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먹자골목 벽화를 깨끗하게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주민세마을사업 ‘골목길 안전 소화기’를 관내 20곳에 설치했다. 사업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상대적으로 초기 화재 진압이 어려운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에 소화기를 설치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화기함은 멀리서도 잘 보이도록 스탠드형 소화기함 1대와 3.3kg 분말소화기 2대로 구성했다. 김미정 동장은 “골목길 곳곳에 설치된 소화기함이 화재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순임 회장은 “이번 소화기 설치로 마을에 화재 사각지대가 줄어들었길 바란다”며 “11월 중 광명소방서와 연계해 주민에게 소화기 사용법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마을학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방식을 이해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민자치회 30여 명이 참여한 교육은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장희진 강사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며 결정을 내리는 방식 등을 안내하며 이루어졌다. 사례를 중심으로 토론으로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주 회장은 “2기 주민자치회 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교육을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자치의 의미와 역할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었다”며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마을을 변화시킬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더 반영해 변화를 끌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동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8일 지역 내 대형 공사장의 비산먼지·소음 저감 등 깨끗한 공사장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장 9곳과 ‘C.C.C. 실천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C.C.C. 실천 캠페인’은 Checking(점검), Clean(깨끗한), Calm(정온한)의 약자로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공사장의 위해요소를 사전 점검해 깨끗하고 정온한 공사 환경을 조성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사업장은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DL건설㈜, 자이에스앤디㈜, ㈜풍산건설, ㈜코원건설, ㈜신삼호, ㈜한화, 파인건설㈜로 총 9곳이다. 캠페인 참여 대상은 수지구 내 대규모 공사 진행으로 환경오염 민원 비중이 큰 곳으로 비산먼지 관리 대상 기준치의 최소 10배가 넘어가는 특별관리공사장 시공사다. 협약업체는 공사장 환경 위해 요소를 체크리스트에 따라 자발적으로 사전 점검하고, 매월 결과보고서를 구청에 제출한다. 구는 업체들이 협약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분기별 1회 협력업체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영민 수지구청장은 “지역 내 깨끗한 공사 환경 조성을 위해 ‘C.C.C.실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업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