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송 공모전’ 수상작 15곡을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노래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교육가족의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지난 9월 14일부터 이달 5일까지 도내 청소년과 교사를 대상으로 순수 창작곡 음원 공모전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청소년 부문과 교사 부문으로 나눠 심사해 공모곡 가운데 청소년 부문 10곡, 교사 부문 5곡 등 15곡을 최종 선정했다. 청소년 부문 선정곡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모두가 함께 지키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이예서 학생외 5명의 ‘코로나19 예방수칙 따라 해봐요’를 비롯해 코로나19 이겨낼 거야, we overcome corona, 코로나 예방하송 등이다. 교사 부문 선정곡은 토닥토닥, 지금 이대로 괜찮아, 코로나를 이겨요, 우리---사이 등이다. 특히 교사 부문에 참여한 장슬아 교사의 ‘토닥토닥, 지금 이대로 괜찮아’는 코로나19로 학교와 학생, 동료를 마주할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며 희망을 담아 노래했다. 심사위원들은 “학교 안에 예술가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고 서로 위로를 주고받는 마음으로 노래를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의 코로나19 극복 노력을 응원하는 ‘손 씻기 송’, ‘마스크 송’에 이어 ‘그날이 오면’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지난 14일 공개했다. ‘그날이 오면'은 경쾌한 리듬의 박자와 코로나19가 끝나는 날까지 우리 함께 힘내자는 의미를 담은 가사로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에는 도교육청 홍보대사 이현지가 학생들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은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학생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로 홍보해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누구나 즐겁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는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날이 오면’ 뮤직비디오는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 TV’에서 볼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2021년부터 실시하는 혁신교육지구시즌Ⅲ 사업추진을 위한 마중물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지구장학 네트워크와 연계해 혁신교육지구 시즌 Ⅲ 운영 중점인 지역생태계 구축을 위한 초·중·고 교장, 교감 373명을 대상으로 마중물 연수를 미래교육과 마을교육의 방향, 학교와 민주주의 운영, 혁신교육지구 이야기, 용인학과 마을교육과정 등 네가지 주제로 11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마중물 연수는 코로나로 인해 할 수 없었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지구장학 네트워크를 지역의 문제에 대한 방향성을 찾을 수 있도록 주제에 적합한 현장체험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지역과 연계한 학교교육을 통해 학생의 삶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모색을 지구별로 관리자들이 함께 모색하고 2021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실천을 함께 구상하고 있다. 특히 용인 수지지구 교감 네트워크에서는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한 강의를 토대로 함께 우리지역의 현안과 방향을 협의하고 ‘동천동마을여행’을 통해 지역네트의 활동과 연계방안을 지역사회와 함께 협의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초·중·고 교장,
[경기경제신문] 용인교육지원청은 교육현장 속 상호존중문화 정착을 위한 용인교육 3대 행동수칙과 3대 실천사항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3대 행동수칙은 공통과제, 3대 실천사항은 직위별과제로 구성원 모두가 6개의 과제를 실천해 갑질을 예방하고 존중과 배려가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3대 행·실을 비롯한 용인교육지원청 반부패·청렴 활동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용인교육지원청은 올해 특색있는 다양한 반부패청렴활동을 추진해왔다. 청렴 새해다짐식을 시작으로 인스타그램 청렴퀴즈 이벤트, 청렴표어 공모전, 유투브 청렴교육 등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들과의 청렴소통에 힘써왔다. 또한 공무수행사인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용인교육지원청 각종 위원회 위원의 청렴성을 제고하고 공무수행사인 현황을 공개해 위원회 평가·심의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청렴활동을 통해 청렴문화를 전파하며 공정하고 책임있는 용인교육을 실현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미세먼지 저감과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 목적으로 학교설립 시기부터 학교숲을 함께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학교신축 설계공모 지침에 ‘학교숲 분야’를 새로 만들어 학교신축 때 설계자가 학교숲을 계획해 설계 공모에 참여하도록 했다. 도교육청의 학교숲 계획은 공립 초, 중, 고 특수 신설학교를 대상으로 2020년 10월 1일 기준 학교신축 기획단계에 있는 신설학교 설계분부터 적용하고 있다. 학교숲 설계공모 기준은 녹색건축 인증심사 기준 ‘육생비오톱’ 연계 활용, 충분한 녹지 공간 확보와 수목 식재,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활용한 숲 조성 등이다. 도교육청 윤효 행정국장은 “학교숲 조성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마음의 안정을 누릴 수 있는 녹색 생활공간으로 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유형의 학교숲 조성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웅담초등학교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6일까지 약 3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파주 그랜드승마장에서 승마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승마체험교육은 경기혁신교육과 건강한 여가생활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학년별로 3회에 걸쳐 안전교육, 말 먹이주기, 말 끌며 걷기, 말에 탄 채로 다양한 손동작 익히기 등의 강습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승마체험교육에서는 코로나19를 고려해 기본적인 마스크 착용과 더불어 상시 체온측정, 소독된 장구착용, 개인장갑착용과 같은 안전조치를 바탕으로 진행되어 전교생의 안전과 위생관리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승마체험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랜만에 밖에서 하는 체험이라 기분이 좋았다”, “처음에는 말이 무서웠지만 이제는 말과 많이 친해진 것 같고 무섭지 않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용인신봉초등학교는 학생 학습격차 해소 및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원격학습 및 1:1 학생 맞춤형 학습 활성화 및 기초학력 단위학교 책임지도제 운영 강화 방침에 근거해 출발선이 공정한 교육의 실현을 위해 2020년도 2학기 초등 기초학력 협력강사를 공개채용했다. 이를 통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원격수업 및 교실 수업 활동 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습활동을 위해 반별로 순회하며 보조 교사 인력 지원을 하고 있다. 등교 수업이 주 4회인 저학년 중심으로 다양한 노작 활동 및 학생 개개인의 세심한 학습 상황 부분까지 학생 맞춤형 지원으로 학습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초등 기초학력 협력 강사 활동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자녀 돌봄 공백과 학습능력 저하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어, 맞벌이 가정과 기타 지원이 필요한 가정의 학부모로부터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현자 교장은“학생들의 공정한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등교 수업 때, 초등 기초학력 협력 강사의 수업 보조 활동 지원으로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초등 기초학력 협력강사도 “용인신봉초 학생들 모두가 공정한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9일 고교 평준화지역 중학교 3학년 학부모에게 ‘2021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 안내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은 다음 달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평준화지역 일반고 지망 원서 작성에 앞서 고교 배정 방식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서한문에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 학교 선택과 지망 순위 작성, 수원 등 9개 학군의 배정 방식, 외국어고·국제고·자율형 사립고 지원자의 일반고 동시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서한문 내용과 각종 고입 관련 자료는 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서한문을 통해 중3 학생과 학부모가 평준화지역 고교 배정 방식을 이해하고 학생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해 원서를 작성하길 바란다”며 “도교육청은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존중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학생 배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코로나 이후의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2020 접속 내사수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10.1. ~2020년12.31.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코로나 19 이후의 교육적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만들어졌다. 2020 접속 내사수 프로젝트는 언택트 시대의 미래형수업 접속, 2020 접속 내사수 챌린지, 재야의 고수를 찾아라의 3가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첫째, 언택트 시대의 미래형수업 접속은 2020 용인 미래형 수업혁신지원단이 코로나 19 이후의 미래형수업에 대해 관내 교사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총 27명의 지원단이 2개 분과 4개팀으로 조직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는 미래형 수업 및 교육과정 분과, 에듀테크 및 온라인 수업 분과의 2개 분과로 이루어져 쌍방향 수업, 원격수업 기자재, 블렌디드 러닝 수업사례, 원격-대면수업 시의 교육과정, 수업, 평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11월~12월 사이에 각 팀의 연구결과를 4개의 자료집으로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둘째, 2020 접속 내사수 챌린지는 학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6일 서울 인터컨티넬탈 호텔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협약을 맺고 직업계고 건축분야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교육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방용호 미래교육정책국장을 비롯해 전광용 인천광역시 교육국장, 권혁례 한국토지주택공사 본부장, 윤왕로 대한전문건설협회 부회장 등 업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건설 분야 현장실습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취업지원 정보 공유, 교원 실무능력 향상 연수 지원, 건설 분야 유관기관 협의회 정례화 등이다. 도교육청 방용호 미래교육정책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건설 분야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기업체와 연계해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행복한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과정 운영과 취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