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지난 5일 운정건강공원 내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제8회 운정3동 ‘소통해봄’ 주민화합 체육대회가 열렸다. 파주시 내 인구가 가장 많은 운정3동답게, 주민과 사회단체장 등 50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체육대회는 팀 원(Team One)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풍선 굴리기, 신발 양궁, 판 뒤집기, 풍선 터뜨리기, 소망탑 쌓기, 바구니 슛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경기가 진행됐다. 팀을 나누어 경쟁하고 다투기보다,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가을운동회로 구성되어 유쾌하게 즐기며 주민 간의 정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박정미 운정3동 체육회장은 “운동하기에 더없이 좋은 이 계절에 주민 여러분을 모시고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체육으로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넘치는 에너지를 마음껏 뿜어내며 즐기되, 누구 하나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대회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5일 광탄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2024년 광탄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윤후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고준호 도의원, 이용욱 도의원, 윤희정 시의원,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이 함께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당초 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할 것을 예상했으나, 행사 당일 4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해 행사장은 더욱 활기를 띠었다. 가족, 친구, 이웃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체육활동과 공연을 즐기고 세대를 넘나드는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체육대회는 족구, 제기차기, 림보, 주민 장기자랑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와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구성되어, 서로 응원하고 협동하며 지역민으로서 활발히 소통하며 우정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이성욱 광탄면 체육회장은 "광탄면민들이 함께 모여 웃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예상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라며, ”광탄면체육회는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 다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체육대회의 안전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9일 오후 3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재비의 국악챌린지—당신의 선택은?'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 축제 '2024 대한민국은 공연중'’ 선정작의 일환이다. ‘어쿠스틱앙상블 재비'는 15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악 단체로, 대중성과 젊은 창작성을 추구하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수원SK아트리움의 공연장상주단체 2년차로 활동 중이며,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공연을 제작하여 국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활동한다. 이번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기획공연은 재비의 신곡 발표와 더불어 공연 중 관객이 직접 최고의 곡을 뽑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과 더불어 국악방송 TV의 [국악무대] 제작과 함께 신곡 '설중화(雪中花)'가 공개된다. 이 곡은 고려시대 여장군의 전투를 눈 속 꽃에 비유해 상실감, 결심 그리고 바람을 역동적인 선율로 표현한 작품이다. 또한 대피리, 해금, 아쟁, 가야금 등 각 곡마다 다른 주요 악기가 공연의 중심이 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 광교홍재도서관이 ‘2024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콘페로 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 ▲우리아이 한국사 공부 방법▲영어, 한 편의 영화로 배우다 : Dead Poets Society(죽은 시인의 사회) ▲찾아가는 수원학 : 광교에서 듣는 수원 속 [] 강의 ▲나만의 쿠키트리 만들기 등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콘페로 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는 10월 12일 오후 2시부터 50분 동안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시민 연주자와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클래식 오케스트라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과 영화음악 등을 연주한다. 공연을 감상할 시민 60명을 모집한다. ‘우리아이 한국사 공부 방법’은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비대면 교육이며,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역사교육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하정혜 역사교육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영어, 한 편의 영화로 배우다: Dead Poets Society’ 프로그램은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은 10월 둘째 주 한글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9월 26일부터 운영 중인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하는 기획특별전 ‘어린이나라’'와 연계 프로그램인 ‘가갸날 동시해’의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용인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는 한국전통문화예술원 태극 '강원의 힘찬 울림 ‘비탈’'과 연극 ‘검사반점’이 개최되어 깊어가는 용인의 가을을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국립한글박물관과 순회 전시 ‘어린이 나라’ 연계 프로그램 ‘가갸날 동시해’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국립한글박물관 순회 전시 ‘어린이 나라’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가갸날 동시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적 질문과 대답으로 이어나가는 참여형 전시인 ‘대대다_댓글’, 동심을 담은 다양한 단어나 문장을 수집하는 캘리그라피인 ‘캘린이그라피’, 어린이가 직접 처방하는 동심 상담소 ‘동심의원’, 소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춤추는 디스코 파티인 ‘사일런트 디스코’, 즉흥적인 시제에 따라 짓는 N행시 백일장 대회인 ‘동시 백일장’ 등이 진행된다. ▶한국전통문화예술원 태극 '강원의 힘찬 울림 ‘비탈’' 용인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는 10월 9일 한국전통문화예술원 태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정왕4동 마을교육자치회는 지난 5일 관내 초등학생(송운초, 함현초) 고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파주로 떠나는 생태탐사대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생태탐사대 여행지는 비무장지대(DMZ) 바로 옆 두루미 생태복원을 꿈꾸는 사람들이 사는 파주시 탄현면의 오금리다. 오금리 마을은 주민주도형 생태관광거점 마을로, ▲깨끗한 자연환경을 가꾸기 위해 애쓰는 주민들의 마을 이야기 ▲트랙터 타고 비무장지대에 사는 다양한 생물 관찰하기 ▲북한이 보이는 신선봉 오르기 ▲육군 작전로와 방어용 진지(벙커) 체험하기 ▲마을주민들이 직접 지은 농산물로 비빔밥 만들어 먹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푸름(6학년) 송운초 학생은 “비무장지대에 방문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오게 돼 기쁘고 자연에서 자유롭고 특별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김현서(6학년) 함현초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북한과 가까이에 있는 마을을 방문하게 돼 신기했고, 마을주민들이 태워준 트랙터와 직접 만들어 준 비빔밥이 맛있어 인상 깊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와보고 싶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정왕4동 마을교육자치회(정상희 실무자)는 “마을주민이 농사일을 잠시 멈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습관 실천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웰빙 간식 원데이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간편하고 건강한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보며 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웰빙 레시피를 소개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각 주제는 2회씩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목감우회로 23, 3층 영양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10월 7일부터 마감 시까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센터 통합상담실로 전화해 가능하며, 회차별 8명 이내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근 센터장은 “주민들이 직접 웰빙 간식을 만들어 보며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한 다양한 간식 만들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일웅, 공공위원장 임병택)가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7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시흥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우수 지자체 학습 여행 관련 내용 공유 ▲향후 권역별 활동 방향성 논의 ▲안내 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회의에서 선출된 권역별 대표(2명)를 중심으로 각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촘촘한 지원 시스템 구축 계획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고일웅 민간위원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권역별 대표 선출로 동 간의 협력과 소통이 더욱 강화됐으며, 이를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이 효과적으로 실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교육 등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같은 날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우수지자체 학습 여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10월 8일부터 상호대차 차량 1대를 증차해 총 4대를 운영한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지역 내 공공도서관은 물론 작은도서관과 대학도서관에 소장된 도서를 시민들이 원하는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2007년부터 17년째 시민들의 도서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해마다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시흥시 도서관 대출 도서 중 약 17%가 상호대차를 통해 대출되고 있을 만큼 명실상부한 시흥시 도서관의 대표적인 정보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소래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차량 확대 편성을 통해 꾸준히 늘어나는 도서 제공 대상 기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시민들이 신청한 도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5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동백2동 동민의 날’을 개최했다. 동백2동 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도란도란 공원걷기 ▲축하공연 ▲체험부스 ▲포토존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걷기대회는 동백호수공원을 시작으로 동백역 보담공원을 지나 다시 동백호수공원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완주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했다. 또, 체험부스에는 ▲인생네컷 ▲에코백 만들기 ▲다트풍선 터트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마련돼 참가자에게 호응을 얻었다. 동 관계자는 “동백2동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시민 모두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