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인재개발원(원장 박익수)이 사이버 침해사고 대비 능력과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도 인재개발원은 전국 공무원 교육기관 중 최초로 '전자정부 정보보호 관리체계(G-ISMS)' 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G-ISMS 인증은 정보보호 정책, 자산관리, 접근통제 등 총 12개 분야 144개 정보보호 통제항목을 기준으로 정보보호체계가 적절하게 수립, 관리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심사한다. 도 인재개발원에 따르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사공단을 포함한 전국 공공기관 중 G-ISMS 인증 심사를 통과한 기관은 9월말 현재 51개 기관에 불과하다. 도 인재개발원은 전국 공무원 교육기관 가운데 최초로 G-ISMS 인증을 취득해 해킹 등 외부 침입 및 사이버 침해사고 대비 능력과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박익수 도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인증은 2012년 3월 30일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인재개발원 전체가 정보보호를 실천한 결과"라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기
【경기경제신문】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1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경기사랑 愛 집고치기’ 500호 달성기념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허영호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한민호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장, 송기홍 경기방송 전무이사 등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단은 사랑 愛 집고치기 500호 대상지로 선정된 수원시 지동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전기공사, 싱크대 교체 등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밥차(무료급식)’ 봉사활동도 연계․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수원도배사협회, 지리봉사단, 수원중화요리모임회 등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전문봉사단 50여명도 함께 했다. 수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 및 독거노인을 찾아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04년부터 수원 관내 저소득 가정 9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
【경기경제신문】경기도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경기 사랑愛 집고치기’ 사업이 500호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21일 오전 수원시 지동에서 김문수 지사와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간단한 ‘사랑愛집고치기 500호 달성 연합봉사’ 기념행사를 갖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축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정기탁을 통한 꾸준하게 후원해온 삼성전자와 경기방송 관계자가 참여하여 수원도배사협회(회장 박권희), 수원중화요리모임회(회장 김승기)와 함께 지동 저소득 가구 이 모 씨의 30년 된 노후 주택의 집수리 봉사와 벽화그리기 등 봉사활동을 이어 나갔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지사는 후원기업과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에게 “자원봉사자들의 후원과 참여가 소외된 이웃에게 아주 큰 응원이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는 더 따뜻하고 사람 살 만한 곳이 되는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500호 달성 연합봉사에는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과 지동기봉사단, 대학생 등 100여 명도 함께 참가해 가을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불법 옥외광고물의 난립 예방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옥외광고물 실명제’를 16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옥외광고물 실명제'는 옥외광고물 허가·신고시 광고물의 허가년도, 일련번호 등이 표시되는 실명제 스티커를 광고물에 부착함으로써 불법 여부를 식별할 수 있는 제도로, 적용 대상은 신규 허가 또는 신고 가로형간판·돌출간판·지주이용간판·옥상간판 등의 고정광고물이다. 현수막·애드벌룬·선전탑 등은 제외된다. 옥외광고물을 설치하고자 하는 광고주나 제작 업체는 스티커를 교부 받아 광고물 전면 우측 하단 또는 측면 하단에 부착하면 된다. 시는 옥외광고물 실명제 실시로 불법광고물 설치를 예방하고 광고주 및 제작 업자의 책임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는 19일 토요일 새벽 4시부터 경기도 택시의 기본요금이 일반중형택시는 3천원(17.7%), 모범·대형택시는 5천원(4.8%)으로 오른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3년 택시요금 조정 시행계획이 지난 8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가결돼 오는 19일부터 요금인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의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 2009년 8월 이후 4년 2개월 만이다. 도는 당시 일반택시의 기본요금을 1,900원에서 2,300원으로 18.77% 인상한 바 있다. 경기도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19일부터 15일 동안 택시들이 미터기 수리와 검정, 주행검사를 마쳐야 하는 관계로, 미터기에 의한 인상된 요금 적용은 모든 작업이 완료되는 11월 3일부터 가능할 것”이라며 “11월 3일까지는 미터기 요금과 환산 조견표에 따라 인상된 요금을 정산해야 하므로 당분간 이용자들의 불편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할증이 없는 시간대나 사업구역 안을 운행할 경우에는 미터 요금에 700원이 추가돼 계산되며 할증이 적용되는 시간대와 사업구역 밖을 운행할 때에는 세부 환산조견표를 참고해야 한다. 모범택시는 할증 구분 없이 미터요금에 500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광역체납기동팀을 꾸리고 이전보다 한층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9월부터 체납징수 전문인력(추심) 2명을 포함한 2개팀 11명을 광역체납기동 1, 2팀으로 편성하고 도를 8개 권역으로 나눠 가택수색 등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밑바닥부터 샅샅이 훑는 ‘현미경 체납징수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이홍균 도 세정과장은 “고질적인 악성체납자는 출국금지나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간접적인 행정제재 수단만으로는 납세 유도효과가 기대만큼 크지 않은데다, 방치할 경우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은 물론 자칫 성실납세 의지마저 저하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서 강력한 현장 중심의 체납 징수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8월말 현재 경기도 지방세 체납액은 1조556억 원. 도는 이 가운데 2,674억 원에 달하는 도세 체납액에 대한 조속한 징수를 위해 현장 위주의 체납활동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도 인력이 직접 나서는 전문 체납 징수팀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납부능력이 있는데도 재산을 은닉하는 등 지방세를 포탈하거나 체납처분을 면탈하는 악성 체납자에 가택수색과 같은 직접강제 수단을 동원하는 등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추진하기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실제 채굴이 이뤄지고 있는 도내 12개 광산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서부광산보안사무소와 해당 시군 담당자와 함께 가행광산 지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관인마그네타이트광산] [규석광산] 점검대상은 현재 채굴이 이뤄지고 있는 가평군 개곡리 규석광산을 비롯해 포천시 관인마그네타이트광산, 광주시 삼능광업 등 9개소와 최근 3년 동안 1회 이상 광물생산실적이 있는 안성시 칠성광업 등 3개소다. 이번 점검에서는 광물 선광과정에서 생기는 폐석, 폐수의 방류, 불법산림훼손 등 광산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피해 여부를 중점 조사하게 된다. 도는 현장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지시정 조치하고,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광산은 서부광산보안사무소와 협의해 신속 조치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 산사태 예방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원활한 산사태 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산림청에 사방지 지정기간 단축, 산사태현장예방단 확대 운영 등을 건의한 결과, 건의내용이 수용돼 입법예고 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경기도는 사방지 지정기간을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고,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산사태 업무를 보조하고 있는 산사태현장예방단 1개단(4명)을 시.군별 1개단씩 총 32개단(128명)으로 확대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간 사방댐 등 산사태예방사업 추진 시 10년간 사방지로 지정됨에 따라 토지개발 제약 재산권 침해, 지가하락 등의 사유로 토지소유주의 사방사업 반대가 커 산사태취약지역에 재해예방 시설을 제때에 설치하지 못하거나 사업 자체를 포기하는 사태가 매년 발생됐다. 이에 경기도는 재산권 침해기간 단축을 통해 적기에 사방댐 등을 설치하고,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산사태에 대비하고자 산사태취약지역 실태조사,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및 응급조치, 산사태 신고지 현지 확인.조사 등 산사태 예방.대응 업무 증가에 따른 문제점 해소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산림청에 제도개선을 건의했었다. 송유면 경기도 축산산림국장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116일 연평도에서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과 합동으로 지원민방위대원, 민방위담당공무원, 민방위강사 등 4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보현장 체험식 민방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원민방위대를 국가비상사태 및 대규모 재난시 대피.수습.복구 등 인명구조 활동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할 정예요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민방위대는 지난 2010년 처음으로 용인시 기술지원대와 의정부시 여성민방위대를 중심으로 순수 자원봉사 개념의 지원자 위주로 편성 운영됐으며, 올해는 안산시와 고양시 등에서도 지원민방위대를 편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 지원민방위대원들은 연평도에 설치된 민방위 대피시설에서 전투식량 시식,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에 대한 소개와 함께 포격현장을 체험하고, 조기역사관과 안보교육장 등을 탐방했다. 또한, 선박으로 이동하는 동안에는 동북아 정세와 한반도 안보에 대한 특강을 청취하고, 의정부시 여성민방위대와 용인시 기술지원대로부터 그간 활동상황에 대한 보고와 응급처치 및 화생방 교육을 받아 각종 재난발생시 사태수습 능력을 제고했다. 심경섭 도 비상기획관은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 집중호우,
【경기경제신문】화성서부경찰서 팔탄파출소(소장 최종국)에서는 15일 4대악근절 및 체감치안 향상 일환으로 팔탄초교 2층 도서실에서 방위협의회와 팔탄초교간 '1사 1교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1사 1교 협약식'은 지역 단체 및 기업과 학교를 연계하여 학교폭력을 비롯한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교주변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여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협조하는 화성서부서 추진시책으로 주민들의 호응이 아주 뜨겁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화성서부경찰서장 및 팔탄면장을 비롯한 농협조합장, 이장단회장, 민기대장, 어머니폴리스 등 약 40여명이 모여 “안전한 등굣길 확보”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에서는 “나라가 부강하려면 우리의 미래인 꿈나무들이 잘 성장하여야 한다”며 팔탄면의 모든 협력단체가 상호 협력하여 함께하는 유기적 공동체가 되줄 것을 당부하였고, 협약식에 참석한 팔탄면장 등 협력단체장들도 팔탄파출소(소장 최종국)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든든한 울타리로써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