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강성채)에서는 15일 아침 출근시간에 교통 무질서를 조장하는 '끼어들기, 꼬리물기'를 근절하기 위해 우시장사거리, 동수원IC사거리 등 관내 곳곳에서 경기경찰청 기동순찰대 싸이카 요원들과 합동으로 캠코더 단속을 실시하였다. 수원남부경찰서 교통경찰 4명, 경기경찰청 기동순찰대 4명은 각 2명씩 합동으로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에서‘끼어들기, 꼬리물기’등 교통법규위반 차량 19대를 캠코더로 촬영하였고, 촬영한 동영상을 위반 증거자료로 편집하여 범법차량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단속 전담요원들은 캠코더 단속중임을 알리는 배너를 설치하고 '단속에만 치중한다', '캠코더에만 의존하여 단속한다'는 비난이 발생치 않도록, 꼬리끊기 근무와 정체가 유발되지 않는 범위에서 현장단속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앞으로 수원남부경찰서에서는 매일 출퇴근 시간대 주요 정체교차로에 캠코더 단속을 실시하여 운전자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분위기를 정착하는데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손은수)는 오은 17일 경기도 파주시 월롱동 소재 LG디스플레이에서 "2013년 수도권역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폭발로 인한 화재발생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상해 서울.인천.경기소방본부 등 4개 본부 및 유관기관 등 총 48개 기관.단체 1,200명과 소방헬기 등 110대의 장비가 동원되는 대규모 재난대비 훈련으로서 소방방재청이 주최하고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훈련을 총괄한다. [예행연습 모습] 훈련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훈련메시지 부여와 동시에 LG디스플레이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활동이 펼쳐지고, 119로 상황이 전파돼 긴급통제선이 설치되면서 실제 상황처럼 긴박하게 전개된다. 이후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헬기투입과 유해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오염통제선 설치, 광역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정밀제독, 수습 및 복구 등의 작업이 일사불란하게 처리된다. 또한, 훈련장 인근에서는 도민 참여기회와 국민안전문화 정착 및 소방산업 발전을 위한 소방안전체험 . 첨단 소방장비 전시행사도 병행 진행된다. 손은수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인접 시.도 소방
【경기경제신문】농작물 수확기에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부터 매년 큰 피해를 입는 큰 이천, 양평, 가평, 포천 등 9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오는 11월까지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이 좋아하는 농작물의 수확시기, 종류, 이동경로 등 지역특성에 맞추어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지역여건, 농작물 피해 규모 등을 고려해 시·군별로 20명 이내로 구성된다. 피해방지단에는 무분별한 야생동물 남획을 방지하기 위해 동물보호단체 또는 밀렵감시단이 함께 활동을 할 예정으로, 피해방지단 활동 중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위반자는 방지단에서 활동하지 못하게 된다. 포획도구는 총기 또는 생포용 덫으로 한정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가지·인가 부근 등 사람이 많이 다니거나 모이는 장소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야생동물로부터 피해를 입은 농작물] 지난해 야생동물에 의한 경기도내 농작물 피해 추산액은 약 19억 원에 이르는 등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피해방지단은 농작물피해가 심각한 이천, 양평, 가평 지역 등에서는 2~3개 권역으로 확대 편성.운영되며, 유해야생동물이 출몰하거나 피해신고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광견병 예방을 위한 야생너구리 생활권 조사에 나섰다. 14일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이하 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 야생동물구조센터는 올해 구조.치료한 너구리 5마리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광견병이 발생한 지역인 화성시와 수원시에 방생했다. 연구소는 현재 이 너구리들의 생존을 확인했으며, 이동경로를 계속 추적 중이다. 이번에 방사한 너구리는 화성, 용인에서 탈진, 질병감염, 어미를 잃은 미아상태로 구조돼 치료와 적응훈련을 완료했으며, 광견병 등 예방접종(광견병 및 DHPPL)을 받아 건강한 상태이다. 연구소는 너구리 목에 부착한 위치추적기를 통해 향후 4개월간 매일 4회씩 이동경로와 서식환경 자료를 파악하고, 내년 초 생활권 조사가 마무리 되면 광견병 미끼백신 살포범위 설정 등 방역관리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구 연구소장은 “향후에도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을 대상으로 위치추적기를 통한 생존율 및 생활권 조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견병은 너구리의 교상으로 사람, 개, 소, 고양이 등 포유동물에서 발생되며, 발생지역의 소와 개에게는 예방백신을 접종하고, 야생너구리는 발생지역을 중심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수원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을 일부 개정해 공사에 투입되는 인부의 일정부분을 수원시민을 고용토록 한다. 이는 조건의 내용을 개선·보완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행정을 실현하고, 건설 불경기 등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수원시민의 우선고용에 기여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시가 개정한 특수조건에 따르면, 지난 9월10일 입찰공고 분부터 발주되는 지역제한 입찰공사에 대해서는 공사에 투입되는 보통 인부의 40% 이상은 수원시민을 우선적으로 고용해야 한다. 관내 거주자를 우선 고용한다는 기존의 항목에 고용비율을 추가, 수원시민의 우선고용 근거를 마련했다. 추정가격 2억원 이상의 종합공사, 1억원 이상의 전문공사, 8천만원 이상의 전기·기타공사 등이 이에 해당하며, 해당 업체는 착공 신고시 수원시민 40%이상 고용계획서를, 기성계 및 준공계 제출시는 수원시민 40%이상 고용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개정 특수조건은 종합건설공사 발주에 있어 경기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촉진’ 조례에 근거한 공동도급 시 49% 이상은 지역 업체가 하도급 업체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내용과, 하도급 대금은 하도급·노무비 확인시스템에 의해 하도급업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재정난극복을 위해 도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대폭적인 출연금 감축을 예고한 가운데 경기도시공사가 자체 주택사업에 민간사업자를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민간사업자와 50대 50의 비율로 투자를 진행,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브랜드 가치공유를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경기도는 10일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관으로 공공기관별 2014년도 예산 절감 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각 공공기관별 예산절감 방안을 발표했다. 김동근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1,500여 억 원에 달했던 공공기관에 대한 출연금을 내년에는 450억 원 가량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굉장히 어려운 상황인 줄 알고 있지만 도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는 과정인만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경기도 공공기관이 발표한 예산절감방안은 크게 수익률 증대와 외부재원 유치로 요약할 수 있다. 수익률 증대 방안으로 먼저 경기도시공사는 주택사업에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을 도입, 사업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실제로 위례신도시 일부 사업의 경우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이 참여한 바 있다. 경기
【경기경제신문】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10월30일 치러지는 보궐선거와 관련해 선거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선거사범 단속체제를 가동하였다. 이번에 설치된 선거상황실은 후보자 등록일인 금일10일부터 선거일은 30일까지 21일간 운영되며, 선거사범의 신고 접수·처리, 우발상황 초동조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금품·향응 제공, 후보비방·허위사실유포, 탈법적 방법으로 인쇄물 배부, 자치단체장 등 공무원의 선거 관여 등이며 SNS나 인터넷사이트 등을 이용한 후보자 비방이나 허위사실 공표, 불법 선거운동 등 사이버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동욱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선거사범 발생 시 조치사항숙지 및 파출소·외근수사관등과의 협업체계 유지를 통해 우리 화성의 일꾼을 뽑는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히 이뤄질 수 있게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훈)는 10․30 국회의원보궐선거(화성시갑선거구) 후보자등록 첫째 날인 오늘(10월 10일) 오후 6시 현재 후보자 3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후보자등록 기간 첫째 날(10월 10일)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자, 민주당 오일용 후보자, 통합진보당 홍성규 후보자 등 3명이 후보자등록을 하였다. 한편, 후보자등록은 10월 11일 오후 6시에 마감되며, 후보자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10월 16일까지는 명함배부, 전자우편 전송, 어깨띠착용, 전화통화, 문자메시지 발송 등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화성시선관위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10월 17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10월 29일까지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선거가 법이 지켜지는 가운데 정책경쟁 중심의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정당․후보자는 물론 유권자 모두의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였다. ※ 후보자등록 상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 참조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지정 동물병원 54개소에서 광견병 예방주사를 실시한다. 광견병은 광견병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동물에게 사람이 물려 생기는데, 너구리, 오소리, 소, 개 뿐만 아니라 사람 등 온혈 동물에게 전염되는 치명적인 질병이며 심하면 폐사에 이르기도 한다. 이번 접종 대상은 예방접종 후 1년이 지난 개(애완견 포함)와 생후 3개월이 지난 개를 대상으로 하며,백신(사독)은 무료로 공급하고 접종료는 1마리당 5000원을 소유주가 부담한다. 또한 2013년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소유한 애완견 및 동물을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며, 소유주가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2013년부터는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수원시 관계자는“외출시에는 인식표부착과 안전장구 휴대, 배설물 수거 등 관련규정을 준수해 줄 것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고 말했다. 기타 광견병 관련 문의는 시청 축산행정팀(228-3313)과 각 구청 경제교통과 산업팀(장안구 228-5375, 권선구 228-6373, 팔달구 228-7374, 영통구 228-8881)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시니어창업보육센터는 오는 31일까지 1센터(2~3인실)와 2센터(7~10인실)에 입주할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을 모집한다. 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은 사무실 전용공간, 사무집기, 공용작업장, 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무료로 제공받으며, 창업관련 교육 및 특강, 사업화 자금 등의 컨설팅과 마케팅, 홍보지원 등 각종 지원 또한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계약기간은 1년으로 재계약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입주보증금은 3.3m2당 12만원, 공공요금은 실비로 정산하며, 임대료는 무료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www.suwonbic.kr)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창업동기 및 사업추진내용, 사업화 추진계획 등을 양식에 따라 작성해 시니어창업보육센터(251-4216)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