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곽상욱 시장)와 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 오산지구협의회(회장 공흥식) 등 5개 단체가 지난 7일 오후 자원봉사센터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스타트(STAR-T) 프로젝트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STAR-T 프로젝트는 별처럼 빛나는 청소년의 밝은 미래(STAR)를 위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Stop), 청소년들과 대화하고 도와주며(Talk&Assist) 바른길(Right)로 인도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네트워크로 이뤄진 하나의 팀(Team)을 나타낸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법무부범죄예방위원오산지구협의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내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협의회, 어머니자율방범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민관 청소년관련 단체장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학교폭력예방프로젝트 영상물을 시청하고 학교폭력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약내용에 서명했다.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해 민·관이 함께 네트워크를 형성해 서로 협력한다면 학교폭력과 청소년범죄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의 건전한 정서함양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예체능 분야의 특기개발을 위한 문화체험과 체육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10일 오후 2시부터 화성시복합복지타운 나래울에서 동탄2신도시 학교시설복합화 추진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화성시가 추진 중인 학교시설복합화 예상도] 시가 추진 중인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은 국내 최초의 신개념 시설 집적형으로 학교 부지에 학교시설과 공공시설(문화․복지)을 공동 설치하고 인접 공원에 운동장을 연계 배치해 학생들은 시설 간 연계통로(브릿지)를 통해 이용하는 방식이다. 방과 후나 주말 학교시설은 주민들의 평생학습시설로 활용되고, 어린이 도서관, 어학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공원내 운동장 등 공공시설은 학생들의 창의지성 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통해 신도시 입주 시 매번 되풀이 되는 공공시설 부족 문제가 해결되고 공공시설 건립비용 예산도 1,700억원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청회를 통해 ‘동탄2 학교시설복합화 전략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설명하고 관계 전문가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동탄2신도시 입주예정자 및 지역 주민 대표를 비롯해 시 관계 공무원, 교육청관계자, LH공사‧경기도시공사 관계자 등
【경기경제신문】화성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훈)는 10월 30일 실시하는 국회의원보궐선거(화성시갑선거구)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10월 7일 오전 10시에 단속직원, 공정선거지원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보궐선거에서 친절한 안내와 적법절차를 지키자고 스스로에게 약속하는 “단속요원 다짐식”을 갖고 본격적인 감시․단속활동에 나섰다. 이번 다짐식에서 단속요원들은 “단속요원 행동강령”에 따라 각자가 먼저 적법절차를 준수하고 예방에 중점을 두는 품격 있는 활동을 하여, 정당·후보자가 법을 몰라 위반행위를 하는 경우가 없도록 친절한 안내와 단속과정에서의 공정한 자세를 다짐하였다. 이에 따라 단속반은 후보자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선거법을 안내해 주는 후보자안내반과 지역을 주·야간으로 순회하여 감시활동을 하는 지역반으로 나누어 활동할 예정이다. 하지만, 화성시선관위는 이번 보궐선거에서 이러한 예방에 중점을 두는 단속방침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위반행위를 하거나 그 동안 선거과정에서 공정한 선거를 침해하는 중요선거범죄인 ▲돈 선거 ▲불법 사조직 ▲음식물 제공 ▲비방·흑색선전 ▲허위사실 공표 ▲불법 선거여론조사 등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8일 수원시민과 함께 4대악 근절을 위한 수원시민 결의대회를 수원체육관에서 열었다. 결의대회에는 시와 교육지원청,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살기좋은 수원 건설을 위해 4대 사회악 근절에 공동 대응한다’는 내용의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행사는 결의대회를 비롯해 4대악의 폐해와 건의사항에 대한 인터뷰 동영상 시청, 4대 사회악에 대한 개그맨들의 콩트 등이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4대 사회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사람중심 수원과 정부의 국민행복시대 정착을 위해 4대 사회악을 반드시 엄단되고 근절돼야 한다”며 결의대회를 통해 수원시민이 한마음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만희 경기지방경찰청장도 4대악 근절에 앞장선 수원시민에게 감사를 표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치안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결의대회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범시민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수원지역 안전관련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수원시협의회’(이하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수원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지난 9월부터 초∙중학교 69개교를 대상으로 김치 공동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학교급식의 주요 부식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김치는 절임배추 세척과정에서 지하수 사용으로 인한 식중독 세균(노로바이러스) 감염과 생산과정에서의 위생관리 등 많은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대부분 학교들이 개별적으로 입찰구매 또는 수의계약 방식으로 구매하고 있는 학교급식 김치는 품질 기준이 모호하고 고춧가루 등 원산지를 신뢰하기 어려우며 수의계약시 비싼 비용이 드는 등 어려움이 있어 수원시에서는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국산김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지난 6월 수원교육지원청을 통하여 공동구매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희망하는 69개 학교에 대해서 공동구매를 위한 학교급식 품평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9월부터 실시된 김치 공동구매는 각 학교에서 공동구매 대상으로 선정된 4개업체와 2~3개월 단위로 학교별 공급계약을 추진하며 일반공급가의 85%정도에서 안정적으로 김치를 공급받게되어 전체학교의 예산절감 효과는 연간 2억3천7백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영통구에 소재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육군 51사단과 함께 7일 오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식을 개최했다. 육군 51사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51사단장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유근종 수원시 재향군인회장, 유용선 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군 지휘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식’을 가졌다. 육군 51사단은 이날 창설식에 앞서 지난해 7월부터 창설준비에 들어가 수원시의 협조 및 홍보를 통해 올해 4월까지 지원자 신청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48명을 최종 선발을 마쳤으며 7월 육군본부의 승인을 거쳐 10월 창설에 이르렀다. 육군 51사단장은 “여성예비군 소대를 창설하는 것은 수원시의 통합방위 역량과 안보의식이 높아졌음을 대변하는 것”이라며 “여성예비군이 전시나 평시에 다양한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 8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관·군·경 등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방위 종합상황실 네트워크'를 구축해 각종 테러 등 국지 도발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으며, 올해 1월부터 지역 방위태세 확립과 주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여성예비군 창설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 북부청은 7일 오전 10시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성경원, ㈜무궁화유지와 함께 안정적인 노숙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동두천시에 소재한 노숙인 시설인 성경원에 입소하고 있는 노숙인에게 비누 및 세제업체로 유명한 ㈜무궁화유지의 동두천 공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호협약으로 동두천 성경원 입소자 가운데 근로의지가 있고 근로가 가능한 노숙인 10명이 ㈜무궁화유지에서 일할 수 있는 근거를 갖게 됐다. 도는 그동안 간헐적이고 불규칙하게 이뤄지던 노숙자 일자리 제공이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협약식에 이어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강승호 경기도 사회복지담당관 주재로 경기북부지역의 노숙인 일자리 수범사례를 발굴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경기도 최대 규모 노숙인 시설인 가평군 꽃동네 원장을 비롯해 경기북부 유일의 노숙인 일시보호시설인 의정부시 희망회복센터 센터장, 이날 협약을 체결한 동두천시 성경원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노숙인 시설을 운영하면
【경기경제신문】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는 1일부터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등산객의 증가와 이에 따른 각종 산악사고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을철 산악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등산객의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경기도 산악사고 발생현황과 인명피해를 살펴보면 가을철 단풍 절정기인 10월에 산악사고 226건 발생, 196명을 구조했다. 또한 지난해 9월~11월 가을철 산악사고가 전체 산악구조 건수의 32%을 차지한 것을 나타났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산악사고 및 산불 예방캠페인을 전개하고 산악안전 시설물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화성시 무봉산 및 서봉산 등산로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여 산악사고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가을 산악사고 예방하기 위해 ▲산행 전 충분한 정보 획득 ▲출입금지구역 절대 출입금지 ▲체력을 고려한 산행 계획 ▲산행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 ▲계절별 장비 및 복장 ▲단독 산행 지양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강성채)는, 1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관내 9개중학교 대표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발대식을 가졌다. 수원남부경찰서는 현재 발생하는 학교폭력 중 절반이상이 중학교에서 발생함에 따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경찰·학교·학부모의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아래 학부모의 역할증대를 위하여 중학교 학부모 500여명으로 학부모폴리스를 발대하게 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학부모폴리스는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 등에 교내 순찰활동을 하며, 학교 전담경찰관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하여 여러 가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성채 서장은 “학교폭력근절은 발생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는 경찰, 학교, 학부모, 지자체가 모두 한마음으로 공동대응을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학교폭력을 근절하고자 결성된 단체인 만큼 적극적으로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 CF ‘포돌이에게도 영혼이 있다면’을 경찰관들이 직접 제작하여 4대악 근절 홍보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이 영상은 1분17초짜리 영상으로 배우 이병헌이 출연한 핸드폰 광고 영상을 패러디 한 것으로, 영상의 모티브가 된 핸드폰 광고는 개그맨 김준현이 출연한 라면광고에도 패러디가 되었으며 광고에 등장한 멘트가 유행어가 될 만큼 인기를 얻은 광고이다. 이번 홍보영상 제작은 시민들에게 4대악 근절을 좀 더 재미있고 쉽게 알리기 위해 경무계와 아동여성계, 마도파출소 등 경찰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이 영상은 향후 SNS등 온라인 홍보와 4대악 관련 현장 교육에 쓰일 계획이다. 제작에 참여하여 포돌이 와 포순이 역할은 화성서부 부부경찰관 아동여성계 박기병 순경과 마도파출소 김연경 순경이 맡았으며, 박기병 순경은“성폭행, 가정폭력 등 다가가기 어렵고 민감한 문제들은 이렇게 재미있는 영상으로 홍보해 갈수 있어 좋다. 영상은 단순 재미 뿐 아니라 신고전화 등 의 정보와, 시민여러분의 동참을 부탁하는 메시지도 있으니 많은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영상은 주요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