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시 동탄9동이 지난 2일 국군의 날을 기념해 국가수호와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동탄9동 지역방위협의회원 및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안보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및 참배하고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지상군 페스티벌을 참관하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뿐만 아니라 우리 군의 강력한 전투력을 직접 확인하고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경성 동탄9동 지역방위협의회장은 “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우리 군을 몸소 느끼며 안보의식을 향상시키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우리 주민들이 안보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방위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봉순 동탄9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해 행정기관 및 예비군 동대, 지역단체, 방위협의회가 힘을 합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처인구 이동읍에서는 10월 3일 읍민의 화합을 위한 ‘제3회 이동읍민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동읍체육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지역 주민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는 ▲마을대항 족구대회 ▲축구 ▲탁구 ▲게이트볼 ▲테니스대회가 진행됐다. 또, ▲제기차기 ▲신발양궁 ▲훌라후프 ▲고리던지기 등의 명랑운동회도 마련됐고, 주민자치센터의 난타장구북 식전공연과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등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한 공로가 큰 읍민 21명에게 용인특례시장상을 비롯한 표창장 수여식도 이어졌다. 읍 관계자는 “6년 만에 개최한 체육대회로 읍민이 더욱 단합하고, 지역 발전에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과 처인구 역북동이 시민을 위한 시설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기흥구 보라동은 지곡천을 방문하는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에 디자인벤치와 간판조명 설치를 마무리했다. 시설이 마련된 보라동 421번지 지곡천 산책로 일원은 큰길과 중심상가를 통행할 수 있어 산책하는 시민이 많은 장소 중 하나다. 이에 보라동은 기존에 설치된 벤치를 활용해 환경을 개선하고, LED 조명을 설치해 시인성을 높였다. 산책길에 마련된 간판 조명은 일몰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점등한다. 동 관계자는 ”삭막했던 지곡천 환경을 개선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실용성을 고려한 그늘막과 테이블을 갖춘 디자인벤치와 조명이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처인구 역북동은 9월 30일 서희스타힐스 공동주택에 경로당 개소식을 열었다. 경로당은 총면적 153㎡규모로 거실과 방, 주방 등 어르신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했다. 개소식에는 이인영 대한노인회 용인특례시 처인구지회장과 장병소 역북동분회장, 용인특례시의회와 경기도의회 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동 관계자는 ”새로 문을 연 경로당은 지역의 어르신이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평생학습관(수지)이 ‘삶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을 주제로 마련한 특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꿈꾸는 여행자형’ (작지만 알찬 유럽 미술관 여행, 음악으로 만나는 유럽 지적여행, 봉주르, 여행 프랑스어, 추억을 담는 여행드로잉) ▲‘스마트한 일상형’ (생활 속 재테크-전략의 핵심, 누구나 따라하는 AI 영상 제작 가이드, 집에서 손쉽게 헤어스타일링과 두피관리, 안 입는 옷으로 에코백 만들기) ▲‘금손형’ (내 얼굴에 착붙 메이크업, 1인 1실습 서양요리, 우리집 베이커리 카페, 달콤함이 가득한 베이킹) ▲ ‘취미형’(전통의 아름다움-자개공예, 핸드메이드-스킨케어, 내 손안의 힐링-칼림바, 홈카페 핸드드립) 등 총 16개 강좌에서 190명을 모집한다. 특강은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4주간 진행하며, 수강료는 1만원~1만5000원으로 재료비나 교재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으로, 시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인, 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모바일 가능) 신청하면
[경기경제신문] 진행한 제9회 안성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3일 차 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 열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는 경연대회 발표자 277명 등 읍면동별 15팀이 참가했으며 노래, 연주, 댄스, 풍물, 체육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대상 수상의 영예는 안성2동(요가교실)에게 돌아갔다. 이에 따라 안성2동 주민자치 우수동아리는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 안성시 대표팀으로써 출전권을 부여받게 됐다. 최우수에는 금광면(밴드교실), 안성1동(난타교실), 우수에는 대덕면(노래교실), 안성3동(노래교실), 장려에는 서운면(에어로빅), 일죽면(사물놀이) 등 총 7개 팀이 수상했다. 김보라 시장은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우수동아리 대회인 만큼 그동안 여러분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셨길 바란다”며 “차후 경기도 우수동아리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의 복리증진 및 문화 여가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14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700여명의 수강생들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새로운 자원봉사 참여 인증 방식인 활동 인증제를 공식적으로 도입했다. 이 제도는 유기동물 임시보호 활동을 자원봉사로 인정하고, 활동 내용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늘어나는 유기동물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동물보호 활동 인증’으로 지난 8월 30일 시흥시 최초로 유기묘 임시보호제에 참여한 봉사자가 활동을 마친 후, 10월 2일에 첫 활동 인증을 부여받았다. 봉사자는 수유기에 있는 어린 고양이가 위험한 환경에서 구조된 사례에 참여해 임시보호 활동을 진행하던 중 입양 홍보를 통해 고양이가 새로운 가정에 입양되는 성과를 거뒀다. 활동 인증제는 자원봉사 시간을 양적 수치로 환산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활동의 과정과 성장을 중심으로 활동 자체에 초점을 두고 참여 내용을 기록하고 인증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자원봉사 수요처인 동물누리보호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유실ㆍ유기 동물의 임시보호제를 운영하며, 거주지가 명확하고 동물보호법 위반 행위가 없는 성인(만 19세 이상)이 지원할 수 있다. 임시보호 기간은 2개월이며, 1회에 한해 1개월의 연장이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30일 2025년도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지난 9월에 주민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하고, 마을의 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했다. 이번 계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추진단을 구성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 월곶동은 전체 주민등록 인구수(1만 7,385명) 대비 노인 인구수(2,674명) 비율이 15%로 높은 편으로 고령화 지역에 속하고 있다. 이번 복지 욕구 조사에서 다수의 주민이 노인을 가장 복지 지원이 필요한 대상으로 꼽아 지역사회가 노인 복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를 반영해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욕구 조사의 결과에 따라 4개의 마을 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 투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최종 2개의 의제를 선정했다. 2025년도 마을건강복지계획에는 밑반찬 특화사업과 건강경로당 지원사업이 중점 사업으로 포함됐다. 밑반찬 특화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의 균형 영양식 지원을 목표로 하며, 건강경로당 지원사업은 노인 복지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정연배 민간위원장은 “마을의 건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은 10월 19일 빛소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북극곰 오르골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북극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이론 수업을 통해 배우고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여 북극곰 오르골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구리시에 거주하는 초등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2일부터 9일까지 유선을 통해 1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이번 원데이클래스는 단순히 오르골 만들기가 아닌,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다.”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은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오아시스’를 개최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오아시스’는 제15회 은행골축제와 함께 열리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주체로서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VR 트럭과 3D펜 체험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부터, 양말목 공예와 바다유리 티코스터 만들기 등과 같은 환경을 생각하는 체험 활동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에서는 스탬프 투어와 행운의 퀴즈 이벤트로 참여자들에게 깜짝선물 증정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도 함께 펼쳐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박관순 센터장은“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장터집 양평해장국(대표 이수화)과 함께하는 ‘듬뿍온정한상’ 사업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듬뿍온정한상’은 홀몸어르신 등 외부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외식과 외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나눔 식당인 장터집 양평해장국의 후원으로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작년부터 연계해 벌써 7번째 시행되고 있다. 장터집 양평해장국은 지역복지에 적극적을 참여하는 나눔식당으로 올해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사랑과 정이 가득 담긴 밥상을 대접하고 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외식은 특별하고 소중한 삶의 원동력이 된다”며 “이렇게 따뜻하고 좋은 날에 좋은 음식을 대접해주신 장터집 양평해장국 사장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