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에서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부여하고자 청소년 경찰 아카데미를 실시하였다. 본 아카데미는 화성서부경찰서와 삼성전자 나눔경영그룹이 공등으로 개최하여 8월5일~6일 2일간 화성서부경찰서 및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진행되었다. 경찰관과 함께하는 경찰체험학습을 시작으로 삼성전자 나눔경영그룹에서 진행하는 스트레스 크리닝, 삼성전자 기업체 견학, 수원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황세웅 교수의 '거짓말탐지기' 특강, 한국전인상담문화원 김춘영, 허린강 교수의 애니어그램, 미술치료 등 주제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본 행사 중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에 대한 토론회'에서는 학생들이 범죄예방 포스터를 만들고 예방방법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으로 범죄예방활동에 동참하였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부모와 소통하였으며 경찰서 및 삼성전자 기업체 견학할동으로 견문을 넓이고 다양한 직업체험으로 새로운 꿈과 희망을 찾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울러, 학생들과 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본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폭력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게되었다, "부모님과 함께해서 더 즐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지난 6월 10일부터 3주간 도내 어린이집 638개소를 대상으로 통학차량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6일 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통학 차량 신고여부, 안전운행 요건 이행 여부 등 어린이집 통학차량의 운행 관련 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재무회계, 급·간식, 위생분야 등 전반적인 운영 상태도 함께 점검했다. 점검 결과 918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적발됐다. 우선 통학차량 운영과 관련해서는 차량 미신고 20건, 차량 내 보호장구 미 장착, 안전벨트 미 장착 운행 등 안전기준 위반 92건 등 11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아울러 보조금 허위신청·유용 9건, 회계분야 142건, 종사자 분야 114건, 건강·안전 분야 178건 등 어린이집 운영 관련 위반사항도 806건을 적발했다. 도는 법령 등을 위반한 어린이집 339개소에 대하여 운영정지 2개소, 보육교직원 자격정지 5개소, 시정명령 149개소, 행정지도 181개소, 과태료 부과 2개소, 보조금 환수 1천526만1천 원, 과징금 2천25만 원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도 보육정책과 관계자는 “지입차량의 경우 운영자 이해 부족으로 통학차량으로 신고하지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하여 여름에 많이 팔리는 음료, 빙과, 식용얼음 제조업소 및 유원지, 휴게소·역·터미널 주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9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금번 점검은 지속되는 장마로 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식품취급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하여 지난 7월 1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점검 업소는 제조업소 146개소, 판매업소 1,341개소 등 모두 1,487개소이다. 제조업소 가운데 적발된 업소는 △원료보관실, 작업장을 청결히 관리하지 않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1개소 △생산하는 제품의 자가품질을 실시하지 않은 업소 1개소 △ 첨가물이 명칭과 용도를 표시하지 않은 업소 1개소 등 모두 3개소이다. 휴게소, 역, 터미널 주변 식품접객업소 가운데 적발된 업소는 △영업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영업한 업소 16개소 △ 영업장의 면적을 임의로 변경하여 영업한 업소 10개소 △종사자의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아니한 업소 4개소 △위생모를 착용하지 아니하고 음식을 조리한 업소 2개소 △ 음식에 이물을 혼입하여 판매한 업소 2개소 △
- 친일 예산으로 세계일주 한 여성 기념관 건립 왜? - 땅만 사놓고 기념관 건립은 시작도 못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난 2011년 초, 나혜석 기념관을 만들겠다며 매입한 수원시 신풍동 일원의 대지 300여평이 쓰레기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방치되어 있어 주민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 [올해 3월 18일 행안부는 "나혜석 기념관 건립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연관성이 적으며 사업이 부적절 하다"는 내용을 수원시에 통보. 그 이후 나혜석 기념관 부지는 방치되다시피 했다. (사진설명) 수원시가 20억을 들여 사들인 나혜석 기념관 부지] 수원시 민선5기 염태영 지방정부는 취임 초에 “낙후되어 있는 화성 성내 주민들의 문화적 편의를 도모하고 억울하게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했던 지난 일들에 대한 보상을 하겠다. 행궁을 중심으로 낙후된 지역을 대대적으로 바꾸겠다. 그리고 광교신도시의 개발이익금 일부를 이곳에 사용하겠다.”는 약속을 했었다. 그러나 이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법적으로 광교신도시의 개발이익금은 광교신도시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성내 개발은 중지 됐다. 염 시장의 공약사업이 제동이 걸리자마자 시작된 나혜석 생가터 복원 사업은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지난 7월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가평군, 여주시, 이천시 등에 대해 수해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2013년 을지연습에서 제외해 줄 것을 안전행정부에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수해가 심각해 가평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여주시와 이천시는 선포를 건의한 상황으로 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훨씬 초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확실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국가안보를 위해 실시하는 을지연습은 반드시 실시해야 하지만, 예상치 못한 폭우 피해로 인해 실의에 빠져 있는 도민들의 생활 터전을 조기에 복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이번 을지연습 제외 건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19일부터 실시되는 을지연습이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계한 실제훈련과 도상연습 등을 통해 유사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DMZ 60년을 맞아 한국 DMZ와 독일 Grunes Band(Green Belt, 구 동·서독 접경)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세계적 사진거장들의 눈을 통해 재조명한 "TWO LINES(두 개의 선)" 사진집을 출간하고, 지난 8월 2일 임진각 경기평화센터에서 출판기념회와 사진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집은 경기도와 독일연방 자연보전청(BfN) 간 체결한 '한국 DMZ와 독일 Green Belt 보전과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2012.2.23)'의 후속 조치로 진행됐으며, 지난 1년여 동안 스위스, 스웨덴 군사기록보관소,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 미국 맥아더 메모리얼, 미국 제2사단 자료실, 독일연방 기록보존소, 독일연방 언론정보처, 독일연방 자연보전청, 체코대사관 등을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 협의를 거쳐 수만 장의 사진 중 약 500점만을 엄선해 구성했다. 특히 이번 사진집은 중립국감독위원회에서 소장하고 있는 북한 쪽에서 바라 본 판문점, 돌아오지 않는 다리 등 희귀 사진자료와 함께 한반도 DMZ와 유사한 분단의 아픔을 딛고 통일을 이룬 독일의 경험을 통해 DMZ가 이제는 ‘분단과 절망의
- 주민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했던 나혜석 사업 - 나혜석의 두 남편 모두 대표적 친일파… 수원시는 "쉬쉬" - 행안부 "사업규모 과다. 수원화성과 연계 미흡" 부정적 견해 밝혀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 민선 5기 초반, 많은 반대를 무릅쓰고 시작했던 나혜석 기념관 조성사업이 결국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수원시는 2011년 초에 30억의 예산을 들여 흔적조차 불분명한 나혜석 생가터를 찾아 복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 계획에 따라 생가터로 추정되는 수원 팔달구 신풍동 92-2번지 일대를 사들였다. [지난 2012년 5월 윤성균 수원시 제1부시장이 "나혜석 기념관을 건립하고, 매년 5월 나혜석 축제를 열겠다"고 발표하고 있는 사진] 약 300평의 대지면적 위에 나혜석 기념관과 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은 지방재정법시행령 제41조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 30억 이상의 홍보관, 전시관 등의 전시시설은 '중앙 투융자 실시 대상'이기에 수원시는 지난 2012년 5월 3일 심사를 의로 했으나 재검토를 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심사를 맡았던 행정안전부는 “시민여론수렴과 타
- 수원 민선5기 3주년 기념책자 - 매 파트 분야별로 시장의 사진과 어록 설명 - 단 한 줄의 자기반성 없는 염태영 시장 화보집 수원 민선 5기 시정성과를 알리기 위해 수원시가 만들어 낸 책 '휴먼시티 수원'의 총 제작부수는 7,000부 이다. 주 배부 처는 구청, 동사무소, 통반장 사무실, 그리고 수원시 유관기관 및 수원시내 학교 행정실로 밝혀졌다. 염태영 수원시장의 얼굴로 시작해 거의 얼굴로 끝나다 시피 한 이 책의 네 번째 파트는 '편리한 교통과 도시재생' 분야다. 도시재생 분야는 총 6페이지 이며, 사용된 18장의 사진 중, 8장이 염태영 시장의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다. [수원시청에서 렌트카를 빌릴수 있음을 알려주는 염태영 수원시장 사진과 함께 2012년 염시장의 열린대화 방문시 발언록이 실려있다] 장을 보면 수원시가 kt 금호와 카쉐어링 계약을 했을 당시의 사진과 함께 지난 2012년 1월 염 시장의 '열린대화 방문당시'의 어록이 실려 있다. 이런 구조 즉 염 시장의 얼굴 큰 사진과 사진설명 대신 어록을 삽입하는 구조는 이 책의 마지막 파트까지 되어 있다. 아무리 선거법상 일 년에 한 번, 시장의 얼굴이 들어간 홍보물을
【경기경제신문】폐 섬유와 쓰레기 더미를 수집한 후 소각량을 속이며 불법으로 소각한 섬유염색공장과 무허가 폐기물 수집·운반업체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1일 오전 윤승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이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경기도, 폐섬유 불법소각 염색공장 적발"에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단장 윤승노)은 1일 이들에게 폐 섬유와 쓰레기 더미를 공급한 무허가 수집?운반 업체 등 49개소와 이를 반입 받아 불법으로 소각한 4개 업체를 적발하고 전원 형사처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섬유염색공장을 운영하면서, 별도로 소각기를 설치해 폐 섬유와 쓰레기들을 소각시켜 온 이들 업체들은 대부분 실제 소각량과 다르게 소각량을 신고하는 방법으로 불법을 저질러 온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장 내에 보관중인 폐 섬유 및 각종 폐기물] 섬유염색공장인 A업체와 B업체는 총량관리대상 오염물질을 초과 배출했을 경우 관할관청의 허가를 받도록 한 규정을 회피하기 위해 전자정보프로그램에 처리량을 거짓으로 축소 입력해오다 적발됐다. [섬유염색공장 내부에 소각하려고 쌓아둔 폐 섬유] C업체는 대기배출시설 설치 허가도 받지 아니한 채
【경기경제신문】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에서는 1일 화성서부경찰서 민원실에서 전 육상선수 장재근씨와 전 축구선수 김종부씨가 착한운전 서약식 을 가졌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란 운전자가 무위반 무사고 준수 서약 서를 접수하고 1년간 서약 내용을 지키면 마일리지 10점이 적립되어 운전면허 정지처분시 10점 단위로 벌점을 감경을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오동욱 서장은 "착한운전 마일리지 서약으로 인해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재근씨와 김종부씨가 1호 서약자인 만큼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많은 운전자 서약할 수 있도록 민간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재근씨는 "화성서부의 1호 서약자가 되어 영광이다. 당연히 지켜야할 교통법규를 지키면서 점수까지 적립할 수 있다니 정말 좋은 제도 같다. 이렇게 경찰서까지 와서 서약서를 작성하고 나니 교통법규를 더 잘 지켜야 할것 같다. 1호 서약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주변에 많이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화성서부경찰서에서는 현대기아차 연구소, 수원대, 하피랜드 등 관내 학교와 기업체등과 착한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