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서초등학교(교장 박정애)는 27일 3개 학년 15명의 교사가 온라인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 운영과 수업 자료 제작에 대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수업을 위한 연수와 연구를 통해 학교 여건에 맞는 수업 방식을 결정하고, 온라인 수업의 질 향상과 배움 중심 수업의 올바른 실현을 위하여 교내 자율 장학을 실시중이다. 교사들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활용하여 클래스팅 과제 러닝, 스마트폰을 이용한 수업 영상 제작 등 양질을 수업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동학년 교사들과 함께 수업 자료 제작 및 시연을 통한 피드백 등을 거쳐 수업 장학에 임하였다. 나눔 시간에는 학년별 학생 상황에 따라 그에 맞는 온라인 수업의 진행 과정과 학생들의 출석 및 과제 제출 방법을 공유하고, 수업 운영의 어려움이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안양서초등학교 박정애 교장은 “모두가 처음이라 막연하고 쉽지 않았던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며, 교사들 스스로 도전하고 배우는 기회로 삼아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함께 공유하고 연구하여 온라인 수업에 잘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일 오후 관련 실국장이 함께 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긴급 방역점검회의’를 열고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언제든 다시 쓰나미가 몰려올 수 있다고 예측하고 준비하자는 말씀을 드린 바 있는 데 지금 다시 또 그 시기가 왔다”면서 “코로나 19는 아주 상당기간 아마도 영원히 우리와 동행하지 않을까 생각 된다. 불편하지만 이 동거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그에 상응하는 대응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들의 일상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면서 질병을 통제하는 전 세계가 해보지 못한 것(방역정책)을 우리나라가 처음 하고 있고 지금까지는 그 정책이 나름 성공을 해왔다”면서 “지금처럼 위험한 곳을 철저하게 가려내고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책을 만들고 집행해야 한다. 이 두 가지를 병행하기 위해서는 결국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부천 쿠팡 확진자 증가 및 학교 유치원 등 전방위적 확산에 따른 대응방안, 향후 전망 등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부천 쿠팡물류
[경기경제신문] 27일 초등 1~2학년 등교 개학 첫날을 맞이하여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남현석)과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동탄초를 방문하였습니다. 열화상 카메라 앞을 통과하여 학교에서 정한 동선을 따라 급식실과 교실을 살펴보았습니다. 동탄초등학교는 1학년 학생 번호 중 짝수만 등교하는 날입니다. 첫발을 내딛는 1학년 아이들을 위해 책상마다 이름표가 놓여있으며 책상 위에도 투명가림판이 설치되었습니다. 동탄초등학교(교장 이희주)는 긴장되고 염려되는 상황 속에서 맞이하는 개학이지만 최선을 다해 교육과정 운영은 물론 접촉 최소화 및 방역 등에 힘쓰고 있었습니다. 이에 앞서 남현석 교육장은 등교 개학을 앞두고 5월 26일 화성시 보건소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날 협의에 앞서 그동안 현장 지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하였습니다. 등교 개학 대비하여 학교 현장의 건의 사항을 전달하였으며 기관 간의 소통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동탄초 이희주 교장은 남현석 교육장, 서철모 시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학교 현장에 많은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화성시가 학교를 위해 더 많은 지원해 주실 것을 당부하셨습
[경기경제신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7일(수) 코로나19로 국가적인 혈액 부족을 해소하고자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최근 코로나 19로 개인·단체 헌혈이 줄줄이 취소되어 혈액 부족이 심각해짐에 따라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간대별로 인원을 나누어 마스크 착용, 손소독, 체온측정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하였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하였다. 이번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헌혈문화 확산에 동참하여 짧지만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공직자의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에도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정숙)과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020 하남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회’를 27일(수) 하남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하남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회’는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혁신교육지구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협력함으로써 민주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특히 하남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의제 개발 및 지역교육 현안을 해결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협의회이다. 혁신교육지구의 운영위원회인 지역교육협의회는 혁신교육지구 운영에 필요한 중요 사안에 대한 의사결정 기구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하남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회에는 공동위원장인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추민규 경기도의원 등 지역교육협의회 위원이 참여하여 하남 교육발전을 위해 논의했다. 이번 지역교육협의회는 지역교육협의회 운영 규정, 예산 변경의 건, 하남혁신교육지구 사업 경과보고 및 향후 추진 방향의 안건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하남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 의제 개발을 위해 하남혁신교육지구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의견을 나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정숙 교육장은 “하
[경기경제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중학교(교장 김선태)는 27일(수) 오전 8시 30분터 코로나 19로 인해 오랫동안 등교를 할 수 없었던 3학년 학생들의 등교를 환영하는 등교맞이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선생님들의 환영으로 긴장된 마음을 풀 수 있었다. 선생님들의 아이디어로 이루어진 이번 등교맞이 행사는 환영의 현수막,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마스크 착용 및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진행하였다. 등교맞이에서 학생들은“학교에 오는 것이 여러가지 면에서 긴장되었는데 선생님께서 환영해주셔서 다소나마 긴장된 마음이 풀렸다.”며 소감을 전했다. 등교개학시 학교에서는 등교시간과 점심시간 직전 2차례의 발열체크 등 방역활동을 하며 개인활동 중심으로 수업을 구성하고 일과 시간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며 생활하도록 했다. 급식실 등 공동이용 장소에서는 최대한 거리를 유지하고 개인 학습도구를 사용하여 학생간의 밀접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대비를 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 등교개학을 하는 2학년, 1학년 학생들에게도 학교 정문에서 등교맞이를 하여 혹시 모를 두려움과 긴장으로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할 예정이다. 하남중학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도내 중장년층에게 생활기술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경기도생활기술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는 2017년부터 도내 5060 신중년 세대의 근로를 통한 경제적 노후준비 및 지속적 사회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소양교육, 생활기술교육, 사회봉사연계 현장실습, 취·창업을 지원하는 ‘경기도생활기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 경기도생활기술학교 교육기관으로는 가천대, 청강문화산업대, 대진대 등 22개 평생교육기관이 공모를 통해 선정됐고, 복합건물 관리사, 승강기 정비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홍보 마케팅 등 42개 교육과정을 2기에 나눠 운영한다. 제1기 학습자 모집은 기관별로 최종 6월 30일까지 이뤄지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50~69세(1951년~1970년생) 신중년 세대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일정은 6월부터 9월까지로 교육기관별, 교육과정별로 다르다. 학습자는 3~4개월간의 전문기술 습득을 통해 새로운 분야로의 취업·창업과 지역사회 봉사 참여 등 취미·여가를 넘어 생산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얻게 된다. 도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소양교육이나 생활기술교육 중 기초이론교육 등 온라인 강의가 가능한 교육에 대해서는 온라인 강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인권센터가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체행동 금지 등 시설 종사자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규정, 특정 종교 등으로 제한된 고용차별 규정 등 11개 인권침해 운영규정에 대해 개선을 권고했다. 27일 도에 따르면 인권센터는 지난 25일 경기도 인권보호관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개선안을 의결했다. 도는 앞서 지난해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시범 모니터링 과정에서 시설 운영규정에 유사한 인권침해요소가 있음을 발견했다. 이에 올해는 모든 시설에 권고하기 위해 2월부터 3월까지 장애인 거주시설, 자립지원시설, 노인요양시설, 아동보호시설 등 6개 사회복지시설의 운영규정을 대표로 검토해 개선이 필요한 인권침해 요소 11건을 도출, 이날 심의주제로 제출했다. 이날 의결된 구체적 권고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시설 내 집회․시위 등 단체행동을 금지한 규정과 문서와 전단 같은 유인물의 배포와 게시를 금지한 규정이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관련 규정의 삭제를 권고했다. 또한 ▲종사자의 ‘선동’ 행위를 징계하는 규정은 징계권자에 의한 자의적 해석과 적용이 가능해 시설 종사자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으로 ▲선동 행위를 보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김상돈 시장은 등교 수업을 하루 앞둔 26일 유치원과 초·중학교 일선 현장과 오전보식골로 어린이공원, 도로 민원현장을 방문하는 ‘제19차 현장행정의 날’을 진행했다. 등교개학을 준비하는 내동초등학교를 찾은 김 시장은 출입자 발열체크 절차를 확인하고 학교측으로부터 학교 현장의 방역물품과 감염병 예방조치 등의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보건실과 일시적 관찰실, 교실과 급식실을 둘러보는 등 학교별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준공전 안전점검 진행을 앞둔 오전보식골로 어린이공원을 방문하여 시설의 안전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청계동 도로민원 현장에서 민원을 제기한 민원인과 직접 만나 해결대안을 함께 논의 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모든 시정 추진에 있어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시 해달라”고 당부하며, 등교수업 시작에 따른 방역준비로 고생하고 있는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학생들에게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방역과 방역물품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에서는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개학준비지원단이 27일부터 등교를 시작하는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3학년, 특수학교가 등교 수업 준비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또 학생 안전을 위한 조치로 예비비와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단설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에 7월 말까지 4,500여 명의 방역 인력을 지원한다. 방역 지원 인력은 발열검사, 학교 방역 지원 등 학생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활동을 맡는다. 도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학교 안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학년‧학급별 시차 등교,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병행 운영, 학급단위로 오전/오후반 운영, 수업시간 탄력적 운영 등의 방안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학교별 학사운영을 돕는 원격학습도우미도 연장 운영해 맞벌이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학생의 원격수업 지원을 계속 이어간다. 또 도교육청이 운영하는‘돌봄교실’과 3~6학년 학생을 위한 ‘다함께 꿈터’교실도 확대 운영하고,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등을 안내해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마을과 연계해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