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강성채)에서는 법질서 준수문화 정착을 위한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 시행 첫날인 1일,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신화의 주인공인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이운재 선수를 1호 서약자로 선정, 서약식을 가졌다.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법질서 존중문화 구현을 위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의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이운재 선수를 제1호 서약자로 선정하였으며, 이운재 선수도 이번 무사고·무위반 서약을 통하여 수원시민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키려고 노력한다면 자연스럽게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수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앞으로 수원남부경찰서에서는 제도 취지안내 및 제도 참여와 준법운전을 당부하는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스스로 법질서를 지키는 문화를 만들기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지난 6월 28일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품목 확대시행에 따라 확대품목 원산지표시 사항을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7월 15일부터 3주간 수산물 전문식당 및 판매업체 대해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사항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판] ※ 28일부터 원산지표시대상 현행 12개 품목에서 16개 품목으로 양, 고등어, 갈치, 명태 등 4개 품목 추가 ※ 기존 3개 품목은 배추김치 고춧가루, 배달용 돼지고기, 수족관내 모든 수산물로 표시 내용 확대 이번에 실시한 특별 지도점검 대상은 수산물 취급 전문식당, 판매업체, 중?대형유통매장, 전통시장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 점검 한 결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거나 잘못 표시한 30개(미표시24, 방법위반6) 업소를 적발했다. 도는 원산지 미 표시, 표시방법 등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원산지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미표시 행위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경기도 원산지관리팀은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이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해 소비자와 생산자 보호,건전
【경기경제신문】경기도 합동단속팀이 7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 동안 10,984개소에 이르는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금연 지도 단속을 실시한 결과 1,341건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도 공무원 7명과 시?군?구 공무원등 단속요원 396명을 남부 2팀, 북부 1팀 등 3개팀으로 편성하고 공공청사, 150㎡이상 음식점, 휴게음식점, 학교 등 복합건물 등을 대상으로 금연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 위반 내용은 금연구역 표지 위반 876개소, 흡연실 설치기준 위반 97개소, 금연구역 흡연금지 위반 368건 등으로 1,334건은 시정/주의 조치했으며 수원(4), 구리(2), 용인(1) 등 7건의 금연구역회 흡연자 7명에게는 각각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경기도는 금연 조기정착을 위해 하반기에도 단속을 계속하는 한편, 올해 말로 계도기간이 끝나는 PC방 등 게임업소를 대상으로 홍보와 계도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 정전60년 기념행사로 미군이 주둔했던 파주 민통선내 "캠프 그리브스"에서 대학생과 함께하는 안보투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토마스 밴들 미2사단장, 하창호 육군제1보병사단장, 이인재 파주시장, 황준기 경기관광공사사장과 함께 전국 47개 대학에서 150명의 대학생, 지역주민, 어린이 기자단, 언론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보투어는 "캠프 그리브스" 내 미군장교 숙소를 DMZ 안보 체험시설로 리모델링한 4층 강당에서 개그맨 박준형이 사회를 맡아 파주시시립예술단 '우리의 소원' 합창을 시작으로 희망의 땅 "캠프 그리브스" 활용 비전발표, DMZ 다큐영상(2편) 시사회를 진행한 후 야외로 나와 주요 미군시설 투어, 탄약고를 활용한 DMZ 60년 사진 작은 갤러리 관람과 군 전투식량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DMZ 안보체험시설 운영에 있어 미2사단의 지원 참여를 위해 경기도지사, 미2사단장, 육군제1보병사단장, 파주시장, 경기관광공사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체험 지원에 관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이 분석 기사는 총 3회에 걸쳐 수원시 정책기획과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의 치적을 홍보하기 만들어진 책자를 정밀하고 세세하게 분석해 독자들에게 알려드립니다. [기념책자의 표지, 지난해와 달리 시민 다음에 '님'자가 빠져 있다] - 유명인과 염태영 수원시장의 관계사진 나열 지난해에 이어 2013년에도 수원시 ‘정책기획과’에서 염태영시장의 염태영어천가를 발행해 최근 배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책의 겉표지가 지난해와 다른 점이 있다면 또 다른 염태영 시장의 사진이 있다는 것과 표지의 소재목이 약간 바뀌었다는 것뿐이다. 지난해 표지의 소제목은 “시민님과 염태영시장이 함께 만드는 휴먼시티 수원”이었으나 올해는 “시민과 시장이 소통하여 하나 되는 휴먼시티수원”으로 시민에서 ‘님’자가 빠지고 시장의 이름이 없어졌다. [인기 탈랜트 박보영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이 첫 페이지를 장식] 책의 차례페이지를 넘겨 본문으로 들어가면 인기 탤런트 박보영이 지난 4월 ‘생태교통 수원 2013’의 홍보대사로 임명되면서 염태영 시장과 함께 촬영한 기념사진이 크게 실려 있다. 그리고 사진 설명에는 염 시장이 4월 주례 회의에서 발언한 “우리는 시민들에게 최고의 주
【경기경제신문】군(軍)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안보정책자문단 제도가 지역안보와 강화와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고 있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안보정책자문단 제도 도입 후 2008년 7,293건에 달했던 군사시설 보호구역내 민원건수가 2012년에는 2,920건으로 60%이상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보정책자문단은 예비역 간부를 채용해 군 관련 협력 사업에 활용하는 제도다. 군사시설보호구역이 전체면적의 23.2%를 차지하는 경기도는 그동안 군사보호구역 규제, 훈련 등 각종 군 관련 민원 제기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06년 김문수 경기도지사 지시로 도는 안보정책자문단 제도를 신설, 군과 관련된 업무의 협의 또는 조정, 국방·안보 관련 정책자문, 군과의 공조체계 강화 역할을 맡겼다. 현재는 현재 자문단장인 공군 준장 출신의 홍강표 장군을 포함해 육·해·공군과 해병대 출신 장성 4명이 안보정책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보정책자문단은 그 동안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제3야전군사령부와 정책협의회를 구성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경기 국제보트쇼가 열리는 전곡항 지역의 철책 제거, 포천 축석고개 방호벽
【경기경제신문】지난 11~15일까지 경기북부지역에 집중된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 연천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경기도가 25일 중앙재해대책본부장에게 건의했다. 잠정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 지정 기준액인 75억 이상인 가평, 연천지역은 호우가 4일간 지속되고, 시간당 80㎜~90mm이상의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화되어 주택이 침수되고 도로와 농경지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컸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대통령령이 정하는 응급대책 및 재해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 재정, 금융, 세제 등의 특별지원과 구호작업과 복구, 보상 등에 소요되는 경비를 중앙정부가 추가 지원 하게 된다. 지방세법과 국세법에 의한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세금감면과 납세유예 혜택 등이 주어진다. 또한, 22일과 23일 시간당 100㎜의 대규모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광주, 이천, 여주지역에 대하여도 도는 피해액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지정기준액(광주·이천 : 105억, 여주 90억)을 초과하는 것으로 잠정 나타나고 있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조기 검토를 요청했다. 도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통해 국비를 추가적으로 확보, 수해피해 복구가 조속
- 현대건설 원가 74억 원 부풀린 뒤 부당이익 챙겨 - 농어촌공사, 15억 원만 회수 현대건설 봐주기 - 감사원, 농어촌공사․현대건설 부패사슬 고리 묵인·방조 혈세낭비 【경기경제신문】심상정 의원(정의당)과 생태지평연구소는 24일 감사원의 새만금 2호방조제 보강공사 ‘감사결과보고서(감사원 2011.12)’와 감사원이 심상정 의원실에 제출한 새만금 2공구 방조제 보강공사 원가용역결과 비교자료 등을 검토해 현대건설과 한국농어촌공사 그리고 감사원이 연계해 부정 이익을 취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새만금 방조제 신시갑문 전경] 생태지평연구소의 검토결과 이명박 정부 때인 지난 2011~2012년 사이, 농어촌공사는 새만금 2호방조제 보강공사비 303억 원 중에서 현대건설이 부풀린 보강공사비 74억 2,800만 원(또는 63억 7,400만 원)의 일부인 15억 9,530만 원만을 회수해, 현대건설이 58억 3,270만 원(또는 47억 7,870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길 수 있도록 한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현대건설이 부풀린 보강공사비는 실제공사비의 32.5%(또는 26.6%) 달한다. 그리고 현대건설과 한국농어촌공사 간 부패사슬 고리를 묵인
【경기경제신문】오산시가 최근 장애인 성추행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오산지체장애인협회에 대한 예산지원을 전면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23일 오산지체장애인협회의 간부가 성추행을 했다는 장애인들의 항의서한을 전달받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지체장애인협회에 지원되는 예산은 장애인차량 운전원에 대한 예산지원이다. 현재 운전원이 없기 때문에 예산지원을 중단했다"고 밝히며 "필요성이 있을 때 방침을 받아 사업을 재검토 해볼 수는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산시가 장애인단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것은 또 다른 사정이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오산지체장애인협회장의 음주운전과 사무국장을 겸하고 있던 장애인 차량 운전원에 대한 해임 문제가 노동부에 제소되어 있는 상태에서 오산시의회 의원 일부가 오산 지체장애인단체의 운영이 비민주적이라는 지적을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오산시의회 김지혜 의원은 "오산지체장애인단체의 협회장은 오산 지체장애인들이 선출하는 것이 아니고 경기도지체장애인 협회장이 일방적으로 임명하는 구조다. 상부에서 협회장을 임명하는 장애인단체는 지체장애인단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지난 2013. 6. 4일 경기도주민감사청구심의회 심의결과에 따라 수리된 용인경전철 주민감사 청구 건과 관련한 감사를 2013. 6. 5.부터 2013. 7. 22일까지 48일간 실시하고 일부 위법·부당 사례를 적발하였다. [용인시청 앞을 지나가는 용인 경전철] 주요 위법·부당 사례로는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의 개정 없이 프로젝트 팀을 설치하고, 프로젝트 팀은 경전철 현안 사항에 대하여 용인시 사무관리 규정을 위배하여 담당부서와 협의 없이 시장에게 보고하였으며 시장은 이를 단독 결재하는 등 업무분장도 하지 않고 문서 등록과 접수 및 인수인계도 하지 않아 책임 없이 업무를 처리한 사항이다. 또한, 계약직 임용을 위한 공고에서는 정년인 60세에 해당하는 자는 응시 할 수 없도록 하고서도 정년 초과자를 특혜 채용 한 것과 경량전철 업무제휴 시 경제성 분석을 소홀히 한 사항, 출자자 지분변경 관련 업무 처리를 소홀히 한 사항 등을 적발하여 9명에 대해 문책을 요구하고, 용인시에 대하여는 기관경고 처분하였다. 경기도 주민감사청구심의회는 지난 2013. 6. 4. 주민감사 청구를 수리하면서 지방자치법에 따라 재판에 관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