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 시민감시단이 활발한 '불량식품 근절' 활동을 벌이며 활약하고 있다. 도는 지난 5월 새 정부 중점 과제 가운데 하나인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100명의 정예 요원을 선발, 시민감시단을 발대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휴가철애 대비해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1일까지 에버랜드 등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 놀이공원 내 식품접객업소 76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 영업자 준수 사항, 조리장 노후시설 개·보수 등을 점검하고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또 경기도도 지정 ‘음식문화개선특화거리’ 21개소에서 영업 중인 862개소의 음식점 위생지도 및 국물음식 염도측정 즉석 공개를 실시하는 등 위생 수준 향상과 나트륨 줄이기 인식 개선을 유도했다. 지난 5월말에는 세계보트쇼 및 경기·화성 해양페스티벌 행사장 내에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과 '불량식품 찾아라'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여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앞으로 시민감시단은 피서객들이 자주 찾는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과 식품안전 사고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여름철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오는 9월 6일까지 도 소속기관, 31개 시·군,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돌입한다. 경기도 조사담당관실은 여름철을 맞아 에너지 낭비, 무사안일형 소극행정, 청렴위반, 기강문란 등 4개 분야에 대한 특별감찰을 실시, 쾌적하고 검소한 하계휴가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도는 먼저 특별감찰기간 중 에너지 낭비사례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기관별로 운영 중인 ‘가정의 날’과 ‘유연근무제 이행실태’를 일제점검하고 사무실 전기제품 전원 분리 상태, 사무실 실내온도 적정유지 등도 점검 대상이다. 여름휴가를 맞아 휴가비 명목으로 금품ㆍ향응ㆍ선물 수수행위 등을 집중 감찰하는 한편 관용차량의 사적 사용행위, 음주운전, 도박, 성추행 등 공직자 기강문란행위에 대해서는 감찰인력을 총동원해 집중 감찰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재난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기반시설 등에 대한 비상근무와 재난대응실태 등도 중점 감찰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특별감찰을 위해 도 조사담당관실 소속 직원 5개반 26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찰반을 편성ㆍ운영하는 한편, 도에서 운영 중인 Help-line, 감사관
【경기경제신문】의왕경찰서(서장 서병순)는 3일 오전 11시 의왕시의장 및 시의원 등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척결과 관내치안현안에 대한 치안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치안정책 설명회를 통해 시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등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청정도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CCTV확충, 지역협력치안에 따른 예산 지원등에 대하여 협조를 당부하였다. 기길운 시의장은 의왕 경찰이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지역 주민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덕분에 지역 치안이 상당히 안정되고 있음을 느끼며,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고마움을 전달하였으며, 시의원들과 함께 최대한 지역치안 안정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서병순 서장은 “안전하고 평온한 치안확보를 위해 협력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시의회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로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가 정보 공유를 통한 부처 간 협업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경기도 안전 3.0’ 실현에 나섰다. 도민 안전과 소방관 안전 동시에 챙긴다 경기소방은 2013년을 안전이라는 화두로 출발했다. 소방령(일반직 5급) 이상 지휘관들을 재난 현장으로 출동시켜 현장대원들과 함께 개인안전장비를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함께 현장출동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며 도민과 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박종행 방호예방 과장이 현장에서 직접 직원들과 장비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19일부터 이양형 소방재난본부장이 직접 일선 소방서를 방문해 안전사고 절대 방지와 국정철학 공유 및 확산을 위한 현장지휘관 안전관리 특별 교육 및 공직기강 확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안전수칙 교육 동영상 10편을 제작해 모바일 통해 누구나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관한 정보와 교육의 광장을 개방하고 맞춤형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방재난본부는 도민 중심의 안전(1.0)과 소방 중심의 안전(2.0)을 더해 완성될 안전한 경기도(3.0)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환경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거나 오염방지시설을 일부러 가동하지 않는 등 관련 규정을 위반한 업체를 적발하고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엄단했다.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소장 변진원, 이하 사업소)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시흥ㆍ안산 스마트허브, 평택포승 국가산업단지, 성남시를 포함한 지방산업단지 42곳에 소재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889개소에 대해 해당 시, 민간환경감시원 등과 지도ㆍ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점검 결과 11%가 넘는 320개 업체를 폐수무단방류, 관련규정 위반 등으로 적발됐다. 적발 유형별로는 대기ㆍ폐수방지시설 비정상가동 46개소, 배출허용기준초과 70개소, 무허가 배출시설 50개소, 변경등록ㆍ변경신고 및 실적보고 미이행 143개소, 유독물 관리기준 위반 11개소 등으로 기업들이 아직까지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과 책임의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30개 업체는 오염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아 특정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인 니켈, 염화수소, 시안을 대기 중으로 방출하고, 유기물질(BOD), 부유물질(SS) 등을 하천에 무단 배출하다 적발돼 사법기관 고발과 함께 조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46개
【경기경제신문】환(丸)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에 발기부전치료제를 넣어 불법으로 유통시킨 판매업자가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에 덜미를 잡혔다. 2일 도 특사경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함유된 환(丸)제품을 천연재료로 만든 강장제라고 속여 판매한 건강기능식품판매업체 대표 윤모씨(남 59세)를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2011년부터 2013년 4월까지 전화주문판매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의 사은품으로 불법 환(丸) 제품을 제공하거나 구매 희망자에게 60알에 14만 원씩 은밀하게 판매하는 방법으로 7억4천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겨왔다. 특히, 단속을 피하기 위해 사은품 형태로 정상제품에 끼워 파는 치밀함을 보였으며, 한 번 이상 구매한 사람을 대상으로 은밀하게 거래하여 당국의 감시를 피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160여 명이 지난 2년 여 간 불법 환(丸)제품을 반복적으로 구매하였으며 20회 이상 구매한 사람도 있었다. 발기부전치료 성분을 포함한 불법 제품이 근절되지 않고 있는 배경에 대해 도 특사경 관계자는 “일반인들이 병원에서 발기부전치료에 대한 진료를 받는 것을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불법명의 자동차에 대한 피해자 신고 시 경찰청 등 단속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범국가적 단속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지난달 28일 시‧군의 자동차등록부서와 함께 “불법명의 자동차 자진 신고창고”를 개설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는 자동차 소유자와 운전자가 서로 달라 의무보험 미 가입, 자동차 검사 미필, 자동차 세금 및 과태료 미납 등 장기간 법적 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자동차로서 과속, 신호위반, 위협 운전 등 교통질서를 문란하게 해 대형교통사고를 유발시키고 절도나 납치 등 강력 범죄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불법명의 자동차의 유통 경로를 살펴보면 법인 파산이나 사인 간 채무 관계로 채권자가 점유해 유통시키거나, 사회 약자 등의 명의를 도용해 자동차 구입 후 불법 유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도는 이번 불법명의 자동차 자진 신고창구 개설과 단속으로 불법명의 자동차를 유통하거나 이를 구매·운행한 자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하고, 불법명의 자동차는 번호판 영치, 압류 및 공매 절차 등을 거쳐 더 이상 불법 운행을 할 수 없게 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경찰서(서장 서병순)는 여성주간(7.1~7.7) 및 제 67주년 여경의 날(7.1)을 맞이하여 1일 16:00~18:00, 의왕역에서 서장 및 의왕서 소속 여경 및 경찰관 15명과 의왕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의왕시생활안전협의회 등 NGO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및 여성 대상 성폭력 추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여성주간(7.1~7.7)"을 맞이하여 여성가족부(의왕장애인성폭력상담소)에서 '아동, 여성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과 경찰에서 전개하고 있는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이 같은 맥락으로써 서로 협력하여 4대 사회악 근절 및 성폭력 추방 붐조성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특히, 7월 1일 제67주년 여경의 날을 맞이하여 의왕경찰서 여경들이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NGO 단체와 합동으로 홍보 전단지 배포 및 4대 사회악 근절과 성폭력 추방 가두행진 전개 등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여경들도 다른 어느때보다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병순 의왕서장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 여름도 물놀이 안전지킴이집 운영을 통한 구명조끼 무료 대여로 물놀이 사망사고를 막는다.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에 따르면 7월1일부터 8월31일 2개월간 5개 시?군, 5개 소방서 42개소에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지킴이집’을 운영하고 구명조끼 등을 무료로 대여한다고 밝혔다. 2011년 전국 최초로‘물놀이 안전지킴이 집’운영 및 구명조끼를 무료 대여한 경기도는 지난 2년간 5,890회에 걸쳐 12,534점의 물놀이 안전 장비를 무료 대여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에 앞장서 왔다. 이를 통해 물놀이 안전지킴이 운영자의 자발적인 위험지역 예찰활동으로 2011년 6명의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를 2012년에는 0명으로 줄일 수 있었고, 안전의식 미흡에 따른 구명조끼 미착용 및 안전요원 현장 대응능력 부족, 통제 불응에 따른 안전관리 한계 등 일부 문제점을 크게 해소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구명조끼 무료 대여는 지정장소에서 신분증 등을 보관 후 대여 가능하며, 분실 될 경우 개인이 변상해야 되니 사용 후 대여 장소로 반납하기 바란다.”며“안전한 물놀이, 즐거운 휴가를 위해
【경기경제신문】지난해 12월 전면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관공서와 청소년이용시설, 150㎡이상 음식점, 주점 등에 대한 계도기간이 6월 말로 끝남에 따라 경기도가 7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도내 7개 시와 함께 이들 지역에 대한 합동지도 단속에 나선다. 경기도는 도 공무원 7명과 부천, 안산, 군포, 용인, 화성, 의정부, 양주 등 7개 시 공무원 396명 등 총 403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3주간 해당 시군 121,893개 업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단속 대상은 150㎡이상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업소 등이며 단속사항은 공공청사 및 업소내 금연구역 표지판(스티커) 부착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시설 내 흡연실을 설치할 경우 설치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다만 올해 6월 전면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게임업소(PC)는 올해 말까지가 계도기간으로 단속보다는 사전홍보와 지도 중심으로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 단속기간 중 위반업소나 위반자에 대해서는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으로 전면금연구역 미지정(미표시) 업주의 경우 1차위반시 170만원, 2차 위반시 330만원, 3차 위반시 500만원의 과태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