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5일(금)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현장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역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수원특례시의회 차원에서 실시되었으며,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이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바쁘신 중에 오늘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창조와 혁신의 가치가 더 요구되는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 기업 혁신의 대명사 삼성의 도전과 성공을 살피며,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디자인하는 데 영감을 받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삼성전자와 수원특례시가 앞으로 함께 이루어갈 더 많은 발전과 성과를 또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5일(금) 수원시청 별관 앞 광장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수원특례시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수원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상자에 포장을 하는 등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을 직접 담갔다. 행사를 마친 이재식 의장은 “곧 추워질 날씨에 대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애써준 수원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동별 3박스, 총 44곳에 배부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11월 15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제18대 경기도연합회장으로 당선된 임헌우 회장의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임헌우 회장님께서는 안양 노인회 지회 활동을 비롯해 어르신들의 권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헌신하신 진정한 어르신이다”라며, 이번 선거에서 ‘경로당을 하나의 복지관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며 어르신 복지에 대한 혁신적인 비전을 제시하신 점이 인상 깊다”고 전하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경로당을 어르신 복지의 중심 허브 역할을 수행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임헌우 신임 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어르신과 젊은이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더욱 많이 마련해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활기찬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 김재훈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 등 다수의 도의원과 대한노인회 각 지회 소속 어르신들이 참석해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15일 열린 ‘2024년 경기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관광 홍보를 위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 3년 전 마스크 착용 사진을 게시하는 등 부적정한 사업 추진에 대해 질타했다. 정 의원은 “경기관광 인스타그램 운영 용역의 과업지시서를 보면 직접 취재한 시의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게시하도록 하고 있다”며, “하지만 실제로 게시된 콘텐츠를 살펴보면 직접 취재하지 않고 인플루언서 또는 일반인 계정의 2~3년 사진을 가져와서 활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유행했던 3년 전 사진들도 활용하다 보니 마스크를 쓴 사진도 많이 있다”며, “해당 게시물은 계절별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현장감 있는 홍보 콘텐츠라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과업지시서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운영 목표가 팔로워 수 1만 7,000명 증가였지만 현재 기준 1만 명이 증가하는 데 그쳐 목표 달성률이 59%에 불과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정 의원에 따르면 2023년 경기관광 인스타그램 운영 용역의 계약기간이 5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로 공백 기간이 4개월이 넘어, 1년 3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15일 열린 2024년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용소방대 장학금을 대학 등록금의 50% 수준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할 것을 제안하며, 의용소방대의 역할 강화를 위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영봉 의원은 “경기도 소방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소방공무원 정원이 늘어나지 않아 현장 업무의 어려움이 크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의용소방대의 후생복리와 장학금 제도 개선이 소방 인력의 감소를 보완하고 의용소방대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경기도 의용소방대 장학금은 현재 고등학생 기준 지급액의 120% 수준으로 지원되고 있으며, 2023년 기준으로 1만 천여 명의 의용소방대원 가운데 북부 72명, 남부 164명 등 총 236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영봉 의원은 “의용소방대가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부족을 보완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제도적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5일 축산동물복지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에코팜랜드 준공 전 보수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현안 해결을 위한 구체적 대책을 촉구했다. 이오수 의원은 “경기도 에코팜랜드는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라며, 준공 전 시설 상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10월 15일 현장 방문 당시 녹 발생과 배수 문제를 언급하며, “준공 전까지 이와 같은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에코팜랜드 준공 이후 피트모스를 도입해 환경개선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축산농가에 보급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축산농가의 실질적인 환경개선을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이오수 의원은 2025년부터 시행될 축산환경 개선 시범농장 운영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요청했다. 시범농장이 경기도의 축산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려면 사업 준비와 세부 계획이 견고하게 수립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오수 의원은 “경축순환농업 단지와 축산환경 시범농장은 경기도가 지속 가능한 농축산업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대상으로 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과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남종섭 의원은 전기차 화재 시 발생하는 불화수소 등 유독가스가 단순 흡입만으로도 치명적일 수 있다고 강조하며, 현재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배포한 매뉴얼에 이러한 위험성에 대한 경고와 구체적인 대응 지침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유독가스는 화재 피해를 더욱 심각하게 만드는 요소로, 도민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초기 대응 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명확한 지침과 안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정보가 포함된 구체적인 매뉴얼 보완과 도민 교육을 요구했다. 남종섭 의원은 특히 지하 4층 이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의 문제를 부각하며, 개정된 '한국전기설비규정'에 따라 이러한 시설 설치를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내 407개의 충전시설이 여전히 지하 4층 이하에 위치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하층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충전시설 이전, 화재 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15일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분당 서현초 학폭에 대한 교육당국의 미온적 대처를 규탄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김호겸 의원은 “서현초 학폭 사태에서 무엇이 논란을 불러왔는지 짚어볼 필요가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학교폭력 신고 후 3개월 동안 학교와 성남교육지원청의 미온적 대처가 논란을 더욱 키운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서현초에서는 학교폭력 신고가 접수된 지난 7월 이후에도 가해 학생들이 복도에서 피해 학생을 만날 때마다 ‘왜 신고했느냐’며 욕설과 협박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 10월 성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에 앞서 학교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학교폭력 전담 기구 회의에 참석한 일부 위원들이 ‘이번 사안은 학급을 분리시킬 사안이 아니다’라는 취지로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며 공분을 사고 있다. 이날 행감에는 서현초 피해 학생 할아버지 A씨가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A씨는 “지금도 가해 학생들을 나무라고 싶은 마음은 없다”며 “다만, 이 과정을 해결해야 할 학부모들이 당시에는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 학폭 신고 후 3개월간 사과를 기다렸으나 누구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5일 열린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운영지원과와 교육행정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인 ‘학교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현재 도내 2,478개 학교 중 2.7%인 68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 중인 ‘학교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을 점검한 결과, “일부 학교의 경우 활발히 이용하고 있으나 다수 학교는 이용 실적이 없는 실정”이라며,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홍보와 안내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김영기 의원은 '학교방문 사전예약시스템 도입 활성화 및 효율성 증대방안 연구'의 설문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학부모와 교직원 모두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에 높은 공감을 보였음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교육청의 사례를 참조하여 경기도에서도 시스템의 전면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이를 통해 방문 절차를 사전 예방적으로 관리해 학부모와 학생의 안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안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현재 학부모 이외의 방문객들이 개인정보를 수기로 작성하는 방식은 개인정보
[경기경제신문] 내년 주 4.5일제 도입을 앞둔 경기도가 근무시간 단축을 통한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경기도 노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노길준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4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에 서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정의 방향은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휴머노믹스(사람중심경제)다. 사람에 투자를 많이 하고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상대적으로 고른 기회를 주도록 하는 등 여러 가지 정책의 중점을 휴머노믹스에 맞추고 있다”며 “그동안 개발연대의 경제의 중심은 어떤 면에서 돈, 양적 성장이었던 것 같다. 이제는 경제의 중심이 사람이 되도록 해야 지속가능하고 장기적으로 효율성과 생산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50곳 정도에서 주4.5일제 시범도입을 한다. 일과 생활의 균형이라는 것도 있지만 생산성 향상이라는 의미도 갖고 있다”며 “또, 경력 단절 문제가 굉장히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