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농협(조합장 염규종)에서 생산하고 있는 "효원의 쌀"에 타‧도 쌀을 혼입시켜 오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경기도에서 사실 확인 작업에 착수 했다. [수원농협 본점 전경] 특히, 조합원 7600명(수원시 5100명, 화성시 2600명 거주)에 수신 1조7000억원·여신 1조2000억원 이라는 "전국 5번째 규모의 대형 수원농협이 타‧도 쌀을 혼입해 마치 수원시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효원의 쌀’로 포장, 수원시민을 현혹시키며 유통시켜왔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지난 7일 본지에서 단독 보도한 의혹기사(제목: 수원농협 "효원의 쌀"에 타‧도 쌀 '혼입' 의혹 불거져)에 대해 수원농협은 공식적인 해명 및 반박자료 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어 타‧도 쌀 혼입이 공공연하게 만연돼 왔다는 의혹을 뒷받침 하고 있다. [효원의 쌀] 이에 본지는 사실에 입각한 보도를 위해 수원농협측에 지난해 수매‧관리‧판매현황 및 학교급식에 공급한 물량 등에 대한 관련자료를 요구하였으나 "영업상 비밀"이라
【경기경제신문】의왕경찰서(서장 김희규)와 의왕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성순)는 15일(월) 의왕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10개국 30명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범죄예방교육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결혼이주여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의 피해사례와 신고, 예방요령을 교육하였고 교통안전교육도 병행하였다. 의왕서에서는 사회적 약자인 결혼이주여성들이 각종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거주외국인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경인데일리】수원소방서(서장 최병일)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11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동안 고색성당에서 실시해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외받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자장면과 다과 등을 무료로 제공하여 짧은 시간이나마 효를 실천하기 위해 수원중부여성의용소방대, 평동의용소방대, 소방공무원 등 65명과 한화갤러리아백화점 봉사단원 1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갤러리아백화점 봉사단은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떡과 음료 등 500점을 손수 나누어 드리며 말벗이 되어 드리기도 했으며, 자장면 무료제공 소식을 접한 어르신 1,200분이 행사장을 찾아오셔서 사랑이 가득 담긴 자장면과 다과 등을 시식했다. 평동과 고색동은 홀몸어르신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평동의용소방대는 매년 대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지난 2006년부터 자장면 봉사활동을 시작하여 8년간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북부환경관리사업단)는 주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사례와 사고 발생시 대응요령 및 유독물 취급업소에서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요약한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행동매뉴얼"을 제작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에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동매뉴얼은 최근 전국적으로 반복되는 유독물 누출사고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이를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에 전파시키기 위해 제작됐다. 경기북부지역은 염산, 황산, 과산화수소 등을 사용하는 섬유,피혁등 소규모 영세업소가 많이 밀집돼 있으며, 유독물 사고는 "유독물 관리 부주의"에 따른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하는 안전 의식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관리자 교육, 홍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독물 관리 취약업소에 대한 환경기술 지원과 철저한 정기검사, 홍보 등을 통해 사고를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에서 유독물 담당공무원 및 경찰관, 소방관을 대상으
【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경무관 강성채)는 11일 오전 경찰서 4층 강당에서 "2013년 수원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강성채 서장을 비롯해 수원시 부시장, 수원시 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5개 초등학교장, 구은주 녹색어머니회장, 경찰발전위원장, 교통질서추진위원장, 협력단체장 등 34개 초등학교 대표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대책의 일환인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2013년 수원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강성채 서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도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한해가 되도록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고, 특히 사전행사로 4대 사회악인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서는 경찰뿐 아니라 교통협력단체들의 관심과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는 당부와 이를 위해 각 협력단체가 적극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수원남부경찰서에서는 지속적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법규준수 홍보 및 계도, 단속을 강화할 것과 미비한 시설 개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중부경찰서(총경 김성용)는 10일 오전 10시, 경찰서 4층 누리홀에서 김성용 서장을 비롯해 김성근 수원시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염상훈 수원시의원, 한원찬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 25개 초등학교장, 어머니폴리스 32개 초등학교 대표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의 하나인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을 위한 ‘2013년도 제6기 어머니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어머니폴리스가 자체 제작한 지난해 활동 영상 시청,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과 경찰 홍보단의 공연 관람 등이 진행됐다. 올해 어머니폴리스는 관내 34개 초등학교 중 어머니폴리스가 결성된 32개 초등학교의 아동범죄 예방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 있는 회원 1,382명 대상으로 선발하였으며, 등하교 시간대에 통학로.공원.놀이터주변 등 순찰활동을 통해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건전한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지도.육성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임수영 연합단장은 인사말에서 "내아이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열심히 활동해준 어머니폴리스 여러
【경기경제신문】의왕경찰서(서장 김희규)는, 10일 14시 2층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 근절 및 맞춤형 청소년 선도를 추구하고자 선도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외부 전문가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고, 더불어 선도심사위원회도 개최하였다. 선도심사위원회는 경찰서장 등 경찰관으로 구성된 내부 위원과 변호사, 고봉 중․고등학교 교사, 청소년복지 상담센터 팀장으로 구성된 외부위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소년범에 대하여 사안의 경중에 따라 선도 대상과 처벌 대상으로 구분하여 가해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건 처리로 재범 및 강력범죄화를 방지하기 위해 결성하였다. 이날 선도심사위원회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중학교 1학년 현재까지 이어져온 폭행 및 갈취 가해 청소년에 대한 선도심사가 있었으며, 가해 학생의 과거전력, 사안의 정도 및 재범의 우려 등을 고려하여 자체선도프로그램(Dream Project「의왕서-Dream I」)에 연계토록 결정하였다. 김희규 서장은 "앞으로 청소년 범죄에 대해서는 선도심사위원회를 통해 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처분을 결정함으로써 무조건적인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청소년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경무관 강성채)는, 청소년 선도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Dream-project(폴리스쿨) 운영 시 심리치유를 위한 방안으로 청소년들에게 책을 전달하고 있다. 이렇게 청소년들에게 전달되는 책은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책을 선정하여 이를 읽어본 후, 선도프로그램 운영 시 청소년들의 특성을 파악하여 맞춤형으로 전달하고 있다. 청소년 맞춤형 선도프로그램인 Dream-project란 Dream․Rule․Emotion․Ambition․Mentoring의 이니셜을 따서 "꿈을 이루기 위해 규범을 지키고 감동과 열정을 심어주는 멘토링 선도프로그램"이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청소년 맞춤형 선도프로그램인 Dream-project(폴리스쿨)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범죄 억제 능력을 배양하고 재범 위험성을 줄여 학부모, 교사,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던 중 이에 만족하지 않고 청소년들의 심리치유 및 인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 청소년 선도 활동이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강성채 서장은 "청소년들을 선
【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강성채)는, 펜싱장비 납품업체로부터 펜싱장비 브레이드(칼)·도복 등을 납품받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펜싱감독·코치 6명과,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펜싱장비 납품업자 장 某(38세, 남, 수원) 씨 등 총 7명을 검거(불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소재 某 중학교 펜싱감독 김 某(46세, 남)씨와 울산광역시 소재 某 고교 펜싱코치 이 某(37세, 남) 등 펜싱감독·코치 6명과,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펜싱장비 납품업자 장 某(38세, 남, 수원) 씨 등 총 7명을 검거(불구속)하고, 금품수수 금액이 적은(200만원 이하) 감독․코치 10명에 대해서는 해당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펜싱장비 납품업자 장 某씨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수원시 팔달구 ○○동 소재 펜싱장비 납품업체‘○○나인’을 운영하면서, 전국 각급 학교 및 체육회 소속 펜싱부 감독·코치들을 상대로 자신의 업체 펜싱장비를 구매해주고 앞으로도 계속 장비를 구매해 달라고 청탁하며 회식비 등 명목으로 3,317만원 상당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광주광역시 소재 某 중학교 펜싱코치 김 某씨는, 위 납품업
【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강성채)는 수도권 일대에서 도난 및 분실된 스마트폰을 전문적으로 매입하여 베트남, 몽골 등 해외로 밀반출한 국내 총책 피의자 김00(40,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베트남 총책(트란반탕,32세,남) 등 장물범 26명, 찜질방 등에서 스마트폰을 절취한 절도범 등 19명을 검거 불구속 입건하였다. [압수품한 스마트폰 203대 (79대 가환부)] 경찰에 따르면 국내 총책인 피의자 김00은 지난 2012년 11월경부터 올해 2월경까지 인터넷 블로그에 도난 및 분실된 스마트폰을 매입한다는 광고를 내어 이를 보고 찜질방 등에서 스마트폰을 절취한 피의자들이 연락을 하면, 각 지역 매입책들에게 대포폰으로 연락을 하여 매입하게 하는 등 시가 2억4천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240여대를 매입하였다. 경찰은 미검 매입책 추적 및 대포폰 통화자들 중 스마트폰 판매자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