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강성채)는, 28일 수원출입국사무소 회의실에서 결혼이민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생활 조기적응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범죄예방 교실을 개최했다. 범죄예방 교실은 외국인이 입기 쉬운 범죄피해 예방법과 교통법규, 피해사례수집, 인권상담, 경찰의 대 외국인 치안활동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성폭력, 가정폭력예방 및 대처방법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에게 발생 할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했다. 범죄예방교실에 참여한 '탕티센'(32세,여,베트남)은 범죄예방교실을 통하여 따듯하고 친근한 느낌이 들었으며,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여러 가지 오해와 법률을 쉽게 설명해 주어 한국 생활에 빨리 정착해 나갈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전했다. 수원남부서 정보보안과장(김형섭)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자, 다문화 가정등 외국인들에 대한 국내 조기정착 및 안정된 삶을 영위하도록 지속적으로 범죄예방 교실을 실시하여 이들의 범죄피해 예방에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경무관 강성채)는 지난 26일 수원 인계동 일대 당구장을 돌아다니며 손님으로 위장하여 업주의 지갑을 상습적으로 훔쳐 2차례에 걸쳐 도합 1,070,000원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하여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과 24일 수원시 인계동 일대 당구장에 손님으로 가장하여 당구장 주인에게 당구를 같이 치자고 하면서 당구장 주인이 한눈을 파는 사이 업주의 점퍼 주머니를 뒤져 지갑을 몰래 빼내가는 수법으로 2차례에 걸쳐 도합 1,070,000원을 절취한 혐의로 김 모씨(44세,남,무직)를 검거하여 입건하였다. 경찰 수사결과 검거된 김 모씨는 평소 당구를 즐겨하고, 당구장 사정에 밝아 범행장소를 당구장으로 삼았으며, 범행전 한두번 손님으로 가장하여 주인과 당구를 치면서 당구장 구조 등을 익히고, 당구장 주인을 안심시키는 등 치밀하게 계획하고, 범행당일 피해자인 당구장 주인이 한눈 파는 사이 피해자의 점퍼 주머니를 뒤져 지갑과 현금을 훔치는 수법으로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피의자는 동일한 수법으로 실형을 받은 적이 있고, 절도 등 전과가 전과가 21범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경기경제신문】북한의 도발위협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28일 파주시에서 국지도발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육군 1사단,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임진강 망배단 일대 등 4개 지역에서 북한군 공격으로 인한 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주민이동, 전재민 수용·구호, 사상자 치료대책 등 실제상황 훈련을 가진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지난 20일 31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지도발 대비 회의를 개최하는 등 북한군 침투·도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실제훈련은 내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행동요령을 습득할 중요한 훈련이므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훈련 결과 발생되는 문제점 및 효과를 주민이동 세부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김포시, 연천군 등 접경지역에서 국지도발 대비 훈련이 열릴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강성채)는,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소재 영일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특수시책인 학교전담경찰관을 모델로한 '우리학교경찰관을 소개합니다' 포스터 부착행사 및 학교전담경찰관이 하루 동안 학교에 상주하며 근무하는 "학교방문의 날"을 운영하였다. ["학교방문의 날" 캠페인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등굣길부터 경찰관․교사․학생․협력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안전한 학교 만들기 홍보물(학용품 등)을 나눠주며 대규모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한 후, 오전에는 학교전담경찰관과 112순찰차 등 정복경찰관들이 학교 내외를 순찰하며 학교폭력 예방 및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점심시간에는 학교전담경찰관들이 급식 봉사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직접 배식을 해주기도 하였다. [수원남부경찰서 청소년계 이종인 경사가 배식에 참여하고 있다] 오후에는 경찰관과 상담을 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일일 상담실 운영, 학부모 600여명이 참석한 학부모설명회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강의와 하굣길지도 및 학교주변 취약지역 순찰 등을 실시하였다.
【경기경제신문】의왕경찰서(서장 김희규)는, 지난 15일 모락초 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5월 21일까지 관내 21개 유치원 약 1,95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초․중․고 대상 실시하던 범죄예방교육을 유치원까지 확대한 것으로「바른말․고운말 쓰기」운동과 병행하여 언어순화 및 학교폭력 근절 의식을 조기 형성하기 위함이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애니메이션 강의자료를 이용하여 유괴․실종, 성폭력 예방 등을 중점으로 실제 사례별 예방과 대처요령․112 신고 요령 등을 문답식 퀴즈 형식으로 진행하면서 자체 제작한 홍보용품(학용품)을 선물하는 등 유치원생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의왕경찰서는 앞으로도 사회적 인간관계가 형성되어 가는 유치원생을 비롯하여 초․중․고 대상으로 범죄예방 및 인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조기에 학교폭력 예방 및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경무관 강성채)는 지난 19일 절도전과 13범인 피의자가 징역 3년형을 선고 받고 만기 출소한지 20일만에 다시 수원시 영통구 소재 모 교회에 드라이버로 창문을 깨뜨리고 침입하여 교회 사무실 책상내에 보관 중이던 현금 10만원을 훔친 혐의로 조 모씨(32세, 남, 무직)를 검거하여,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으로 입건하고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검거된 조 모씨는 경북 청송교도소에서 3년 만기형을 마치고 출소하여 수원으로 올라와서 노동일 등 일자리를 찾았으나 마땅한 일 자리가 없어 배가 고파서 다시 범행을 저지르게 된 것이라고 진술하였다. 피의자는 출소 20일만에 야음을 틈타 드라이버로 창문을 깨뜨리고 침입하여 현금을 절취한 것으로, 비록 피해금이 다소 크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범죄수법이 계획적이고, 누범기간임에도 범죄행각을 하였다는 점에서 구속수사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의왕경찰서(서장 김희규)는, 26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퇴직 경찰관들의 취업지원 확대를 위해 의왕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은 경찰관 사기진작을 위한 “힘내라 경기경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의왕경찰에 대한 자부심 고취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의왕경찰서장, 의왕상공회의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경찰관 재취업 상담 및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재취업 알선 등 다각적 지원을 협약하였으며 이에 향후 의왕서 퇴직 경찰관들이 경력 및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안성철 의왕상공회의소 회장은 "성실하고 모범적인 근무를 하다 퇴직한 우수한 인력을 적성과 경력에 맞는 관내 기업체에 취업토록 지속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희규 서장은 "퇴직경찰관 취업지원 협약을 통해 내부직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지역사회 및 기업발전에도 큰 이바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경기경제신문】용인축산농협(조합장 직무대행 박재명)은 26일 오후 2시 본점에서 운영하던 판매장을 축산물 브랜드 전문 매장으로 새 단장하고 개점식과 함께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이 날 새롭게 문을 연 축산물 브랜드 전문 매장은 기존의 종합 매장에서 순수 축산물과 관련된 상품만을 취급하는 매장으로 꾸며졌으며, 시식코너를 갖추어 소비자가 구입할 육류를 시식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취급 품목으로는 경기G한우, 동충하초 포크 브랜드 등의 우수 축산물과 신선채소를 취급하고 관내 한우농가와 양돈농가에서 생산한 고품질 브랜드 축산물을 조합에서 운영중인 축산물유통센터에서 가공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함으로써 신선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의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 또한 개장을 기념해 육류에 대해 개장 전.후 일주일간 특별세일 행사를 실시해, 최근 높은 물가에 시달리고 있는 시민들에게 질 좋고 맛있는 육류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며, 고품질 저가격의 축산물 공급 확대를 통해 축산물의 소비를 진작시키고자 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해 찾아 가는 판매 행사도 준비 중이다. 박재명 조합장 직무대행은
【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경무관 강성채)는, 신학기 초등학교 주변 대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어린이 안전 동영상"을 제작․배포해 오면서 학교 측과 어린이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어린이 안전 동영상은 학교주변에서 활동하는 협력단체의 활동사항 안내 및 범죄 유형별 대처 요령 등을 자체 동영상 CD로 제작한 것으로, 관내 40개 초등학교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취지를 설명하고 어린이들 대상으로 상영을 요청해오고 있다. 본 동영상은 그동안 학교 주변에서 등․하굣길 안전 활동을 하는 아동안전지킴이(집)․어머니폴리스․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에 대한 홍보가 미흡하여 어린이들이 위협시에도 도움 요청 대상이나 대처요령을 알지 못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있어 제작하게 되었다. 본 동영상을 시청한 초등학교 교사 이모(45세,여)씨는 "어린 학생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실제로 주변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들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실제 범죄에 대항 대응요령도 알려주는 좋은 내용이어서 학생들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상영해 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동영상을 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3일 오전 10시 광교공원에서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와 함께 ‘제21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과 ‘수원천 발원지’ 표석 제막 행사를 가졌다.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열린 이 날 기념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민한기 수원시의회 부의장, 김명욱, 이현구, 조명자 시의원, 홍성관 장안구청장, 배민한 푸른녹지사업소장, 이의택 물관리과장, 이상훈 하천네트워크 공동대표, 각 단체장 및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해 수원천에 새 생명 불어 넣기를 다짐했다. 이어 수원천 발원지로 이동한 염 시장과 시민들은 표석 제막식을 갖고 향후 관리방안에 대한 현장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수원천 발원지 찾기를 통해 하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수생태 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확대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시민, 지리학자, 생태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한 시민·전문가탐사단을 구성해 수원천 물줄기를 이루는 광교산 계곡을 모두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