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9일부터 2월 4일까지 2020 특별교육이수기관 150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징계를 받은 학생 등 학교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공모 대상은 도교육청 소속 Wee센터와 직속기관, 교육관련 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대안교육기관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29일부터 2월 4일 오후 6시까지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으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20일부터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와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결과는 2월 24일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특수교육이수기관으로 지정되면 3월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하고 강사비와 운영비 등 보조금을 분기별로 지원받는다. 경기도교육청 김인욱 학생생활인권과장은 “특별교육 이수기관 지정·운영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특별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특별교육 이수기관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3일부터 22일까지 ‘2020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정 공모’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국‧공립 교육기관과 직속기관, ▲치유기관, ▲청소년한부모(미혼모·부)기관과 관련 비영리 민간기관 가운데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대안교육 담당자에게 직접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hkhs1015@korea.kr)로 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최종 30곳을 지정할 방침이다. 공모결과는 2월 27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정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다. 경기도교육청 김인욱 학생생활인권과장은 “대안교육 위탁교육은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이나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에게 다양한 대안교육 기회를 제공해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교로 복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단 한 명의 학생도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배움에 평등한 경기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운영 기관 확대와 질 관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서류와 제출방법, 심사일정 등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9일 서울가든호텔에서‘평화, 교육 ․ 교류로 열다’를 주제로 열린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평화·통일교육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 교육감은 토크 콘서트에서 “평화·통일교육은 우리 삶의 절대적인 가치이며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평화·통일교육은 실천과 체험을 통한 이해가 있어야 하는데 경기도교육청은 1박 2일 평화·통일 분야 현장체험학습을 확대해 체험형·밀착형 평화·통일교육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또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한 교사가“평화·통일교육을 하는 현장에서 제대로 교육하기 어려운 여건”이라며 어려움을 털어놓자 “시・도 교육청이 더욱 협력해 권위 있는 평화·통일교육 교재를 개발하는 등 현장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평화·통일교육 공감 한마당 행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서울․세종교육지원청, 한국교육개발원, (사)한반도평화포럼이 공동 주관한 것으로 평화 공감대 확산과 남북교육교류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0일부터 21일까지 2020 경기꿈의학교를 공모한다. 경기꿈의학교는 학교 안팎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참여·기획·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다함께 꿈의학교 3가지 유형의 꿈의학교가 있다.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경기도 초ㆍ중ㆍ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는 개인과 비영리단체, 다함께 꿈의학교는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산하기관과 출연기관 등이 응모 자격을 갖는다. 특히 다함께 꿈의학교는 기존의 마중물 꿈의학교가 폐지되고 올해 신설된 유형으로 수련원이나 문화의 집 등 지역 인프라 활용을 위해 기관과 교육지원청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공모는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village.goe.go.kr)에서 참여할 수 있고, 선정 결과는 3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0년에는 2,100개 꿈의학교를 선정할 방침이며 선정된 꿈의학교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공모에 앞서 4차례 공모 설명회도 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설명회 전에 온라인(http://nave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6일 라마다프라자 수원에서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2019년 9월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7개 분과별 회의에서 나눈 의견을 발표하고 도교육청 담당자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각 분과에서 제시한 과제에는 분과별 특성에 따라 도교육청 각 부서가 2020년 정책에 반영할 내용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중장기 과제로 해결해야 할 내용들이 담겼다. 학교자치분과 제시 과제는 ▲학교민주주의 지수 조사와 활용, ▲학교주도형 종합감사와 교장공모제, ▲학교기본운영비 자율성 확대로 2019년 추진 정책의 현장 안착에 초점을 뒀다. 반면, 미래교육분과는 ▲경기미래학교 유형별 모델 개발, ▲경기교육도서관 발전계획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도교육청 모든 부서가 다각적으로 검토할 중장기 과제를 제시했다. 이 밖에도 ▲교육과정분과는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인재개발분과는 ‘신규교사 선발제도 개선’, ▲교육협력분과는 ‘무상교복 현장 만족도 제고’, ▲교육행정분과는 ‘자금 운용 안정성 확보’, ▲교육재정분과는‘꿈의학교 운영을 위한 재정 확충 노력’을 과제로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결과보고회에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유관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경기도형 체험학습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8대 분야 체험학습 정책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체험학습 운영 기관과 단체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8대 분야 체험학습 정책 공유, ▲8대 분야 체험학습 종합지원 온라인 플랫폼 운영 안내,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체험학습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자원 공유를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2020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기관과 단체가 플랫폼에 적극 참여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8대 분야 체험학습’은 통일, 역사, 인성, 인문, 예술, 과학, 미래, 자연(생태) 분야에서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학생이 직접 계획하고 운영하는 경기도형 체험학습으로 2019년 처음 시작했다. 경기도교육청 강원하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생이 직접 원하는 체험학습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미래 역량을 갖춘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서, “체험학습이 학교를 넘어서 온 마을 배움터로 확장될 수 있도록 교육청, 학교, 지역이 함께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3일 남부청사에서 도교육청·경기도·지자체 간 ‘생활SOC와 연계한 학교시설복합화 관계자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2월 5일 ‘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복합시설 건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과 도청, 지자체 업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생활SOC 연계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교육부 관계자가 생활SOC 연계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교육개발원이 제공하는 종합컨설팅·퍼실리테이터 지원, 관계기관 실무자 클럽·포털사이트 운영 등 사업추진 단계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협의회 주요내용은 ▲교육부·도교육청·도청 간 생활SOC와 연계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 방향 공유, ▲학교시설복합화 우수사례(다원이음터·광명동초)공유, ▲지자체 협력 방안 협의 등이다. 경기도교육청 유대길 행정국장은 “생활SOC연계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으로 학교가 지역사회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3일 2020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대상자는 2,403명으로 승진 559명(3급 3명, 4급 3명, 5급 54명, 6급 이하 499명), 전보 1,378명(5급 이상 267명, 6급 이하 1,111명), 신규임용 466명이다. 이번 인사는 민선 4기 주요 교육정책의 안착을 위해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행정 혁신과 학교자치를 실현하도록 우수 인재 발탁에 중점을 뒀다. 유대길 행정국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그 후임으로 윤효 감사관실 반부패청렴담당 서기관을 승진 임용했다. 또 현장경험이 풍부한 황종미 평생교육학습관 지식정보부장을 과천교육도서관장에, 유재흥 광명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을 교육정보기록원장에 각각 승진 임용했다. 그 밖에 일선 교육현장에서 충실히 근무하는 공무원을 승진시켜 조직 구성원의 사기를 높이고, 업무실적과 역량이 탁월한 인재는 연공서열과 관계없이 과감하게 발탁해 일하는 분위기를 도모했다. 한편, 전보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주요 보직에 경험과 업무능력을 고려해 균형 있게 배치했으며, 개인의 인사고충과 의사를 최대한 반영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 원칙을 적용했다. 도교육청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2월 18일과 19일에 진행된 교육부 2019년 수시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6개교를 포함해 신설 9개교, 증개축 1개교에 대해 ‘적정’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심사에 증개축 사업 2교를 포함해 12교에 대한 심사를 의뢰했으며, ‘적정’ 4교, ‘조건부’ 6교, ‘재검토’ 1교, ‘반려’ 1교로 통과율 83%라는 결과를 받았다. 이번 심사 대상 12개교 가운데 8개교가 재심사를 요청한 사업으로, 도교육청은 이전 심사위원회가 제시한 부대의견과 학생배치 여건 변화를 면밀히 검토해 사업내용을 보완했었다. 이번에 조건부로 승인받은 6개교에 대해서는 개교 시까지 통학구역 조정, 통학환경 확보, 소규모학교 대책 보고, 중‧고 통합학교 설립 및 운영 계획 수립 등의 부대의견이 제시됐다. 그 밖에 세미초등학교 증축은 통학구역을 조정해 배치하라는 의견을 달아 재검토 결정됐고, 이전 심사에서 조건부 승인 결정됐던 감일1중학교 신설은 이전 심사내용과 변동사항이 없어 반려 결정됐다. 한편, 2016년 29%를 보이던 중앙투자심사 통과율은 2017년 들어 64%로 상승했고 2018년 74%, 이번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조광희)는 18일 오후 안양시 호계동에 소재한 ‘안양시 여자중장기 청소년쉼터 호숙’을 방문해 시설 견학과 애로사항 청취 후 위문품과 함께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안양시 권역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에서 학대, 방임, 폭력, 미혼모 등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을 3∼4년에 이르는 중장기에 걸쳐 보호하는 기관으로, 위기 청소년들에게 의식주 생활관리 지원을 비롯해 건강 및 상담지원, 청소년활동지원, 학업지원, 자립지원, 가정․사회적응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청소년들이 정상적으로 가정과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관운영을 맡고 있는 (사)청소년의 미래 포유 윤광중 이사장은 “현재 우리 시설에는 돌볼 수 있는 청소년 정원이 10명으로 협소하나, 현재 9명이 입소하여 즐겁게 생활하고 있으며, 늘 부족한 게 많은 만큼 연중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비누, 샴푸처럼 소소한 가정용품은 늘 부족하고 필요했는데 경기도의회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광희 위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