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위피크(주)(대표이사 홍성욱)가 24일 학생과 교원의 스포츠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도교육청과 위피크(주)는 누구나 수준에 맞는 스포츠 활동을 선택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과 환경을 조성하는데 협력한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 2월까지 (구)기흥중학교에 전국 최초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칭)경기학생스포츠센터의 선진형 시설과 프로그램 도입에 대해 두 기관이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또, 학교 놀이체육시설과 체육교재교구를 지원해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전문직과 체육교사의 국제 교류를 지원해 체육수업 만족도 향상도 지원한다. 한편, 위피크(주)는 도내에 생애 단계별 신체활동을 기반으로 교육, 문화, 여가, 엔터테인먼트를 연결하는 융복합‘스포츠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스포츠 몬스터의 스포츠 시설과 프로그램이 도내 학교체육에 접목될 예정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스포츠를 잘 못하는 학생도 부담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이 학생중심 체육교육을 활성화 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일 경기대학교에서‘2019 하반기 장학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참석 대상을 기존 장학사(교육연구사), 장학관(교육연구관)에서 교육행정직원까지 확대해 모두 680여 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경기혁신교육 10주년을 맞아‘경기혁신교육 10년, 미래교육 100년’을 주제로 협의회를 마련했으며,‘경기혁신교육 3.0’의 핵심인 ▲혁신, ▲자치, ▲미래를 중심으로 주제별 세미나를 진행했다. 또, 협의회에서는 이재정 교육감과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방혜주 학생(고려대, 혁신학교 졸업생)이‘경기혁신교육 3.0과 미래교육’을 중심으로 대담을 진행했다. 모든 참석자가 함께 한 대담에서는 혁신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교육의 핵심주제와 협력이라는 방향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대담에 참석한 방혜주 학생은 “혁신학교를 다니면서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지 고민했고, 실패해도 괜찮다는 사실을 배웠다. 혁신학교는 주체적으로 내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줬다”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혁신교육 3.0의 핵심은 학교의 범위와 틀을 뛰어 넘어 학교의 다양성을 만들어 나가는데 있다”며 “혁신학교 10년, 그 이후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경기교육 청렴공연단’운영·지원을 통해 경기교육가족의 청렴의식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경기교육 청렴공연단’을 출범했다. 기존의 강의식 교육방법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청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청렴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청렴한 경기교육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공연단은 연극·연주·공연지원 분야로 구성되어 도교육청 소속 직원, 학부모, 외부 관계자에게 다채로운 청렴교육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 차원에서 청렴교육을 위해 연극·연주·공연지원을 종합적으로 운영·지원하는 경우는 전국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유일하다. 공연단 운영총괄·지원은 도교육청 소속 반부패·청렴 담당팀이 맡았고, 연극·공연·공연지원 분야는 도교육청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된다. 현재 공연단원은 총 26명, 공연 횟수는 21회, 누적 관객 수는 3,600여명이다. 주요 공연으로는 연극 ‘청렴할걸 그랬어’, ‘청렴만세’등이 있으며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과 금품수수, 부당업무지시 상황을 풍자적으로 해석했다. 이 밖에도 해금, 피아노, 기타 연주 등 문화 공연도 있다. ‘경기교육 청렴공연단’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4일부터 2박 3일간 광주에서 열리는 ‘2019년 제48년차 전국FFK전진대회’에 도내 학생 142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FFK(Future Farmers of Korea)전진대회는 ‘2030 함께 꿈꾸는 우리농업 함께 만드는 미래농업’을 주제로 미래 농생명 산업분야 우수 인재 육성과 농생명 산업교육 발전 모델 공유를 목적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특히 농생명 산업관련 체험 및 전시 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의 정보교류와 직업 상담을 돕고, 각종 학술 행사도 준비해 취업과 연계한 실무중심 농업교육 방안도 모색한다.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이번 대회는 농생명 산업계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학생들이 농생명 산업분야의 기술과 역량을 갖춰 자신의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농업교육 활성화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0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전체회의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 도교육청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자문위원 140명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다.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전문가 자문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교육정책의 방향성, 교육현안, 정책홍보와 평가 등에 관한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문위원은 대학교수, 퇴임교직원, 변호사, 작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7개 분과 (▲교육과정, ▲학교자치, ▲미래교육, ▲인재개발, ▲교육협력, ▲교육행정, ▲교육재정)에 각 20명씩 참여하게 된다. 위촉기간은 21년 8월 31일까지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정책자문위원회 운영방향 안내,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선출, 각 분과위원장 선출, 분과위원회 운영일정 협의 등이 진행됐다. 향후 분과위원회는 도교육청 각 부서가 제출한 정책자문 의제를 바탕으로 2019년 정책자문 의제를 선정하고 오는 12월 교육정책 자문 보고서를 작성·제출할 계획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민선 4기를 시작하면서 각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0일 오후 도교육청 사일륙홀에서 이재정 교육감, 정수경 노조위원장 등 양측 교섭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교사노동조합(이하 경기교사노조)과 단체협약 조인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8년 10월 29일 경기교사노조로부터 단체교섭 요구안을 접수해 총 17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을 거쳐 이루어진 결과다. 또, 도교육청이 7년 만에 교원노동조합과 맺는 단체협약이다. 단체협약은 전문과 부칙을 포함해 총 42조 104개항으로 ▲교원의 전문성 보장, ▲근무조건 향상 및 교원업무 정상화, ▲교권 보호, ▲교원 후생복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도교육청은 이날 단체협약에 따라 조합원의 노동조합 활동을 보장하고 지원하며,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 유치원 교육여건 개선과 특수교사의 피해 보호, 교권침해 방지를 위한 녹음가능 전화기 설치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이재정 교육감은“학교현장에서 미래세대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계시는 모든 선생님들을 응원한다”면서, “경기교사노조와 함께 활발히 논의하고 지혜를 모아 모든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9일 서룡초등학교 4학년, 10일 현암초등학교 5학년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 서룡초]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둘러보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모의의회를 개회하여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희경, 황재욱, 윤재영, 정한도 의원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생생한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 현암초] 현암초 5학년 4반 안예솔 학생은 "의회에 처음 오는 것은 아니었지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를 통해 의회에 대해 이해도가 높아졌다. 설명을 쉽게 해주셔서 재미있게 민주주의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의회 활동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교육부가 지난 7월 확정·발표한 2019 개정 누리과정 안착을 위한 심화 자료를 개발 ․ 보급했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3월부터 적용되는 개정 누리과정은 교사 주도 활동을 지양하고 유아가 충분한 놀이 경험을 통해 몰입과 즐거움을 느끼면서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놀이 들여다보기, ▲놀이 이해하기, ▲놀이 여정 담기 등 총 3장으로 구성해 만든 자료를 개발·보급했다. 자료는 교사의 역할과 놀이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자료는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통합자료실/유아교육과/과 자료실에서 내려 받아 유아교육 활동 자료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류시석 유아교육과장은 “경기도교육청은 유아교육의 본질인 놀이 중심 교육이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장학자료를 개발 ․ 보급하고 있다”라며, “특히 이번에 개발한 심화 자료가 유아의 놀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6일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도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실시한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에 이어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가정생활에서의 인권존중 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의 올바른 성(性) 가치관 확립과 일상 속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의 개념과 현황, ▲관련 법령 해설과 적용절차, ▲문제 발생 시 피해자 보호, ▲예방 및 대처방법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각 항목별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시사점을 상호 이야기하는 시간을 통해 교육의 효율성은 물론 참석자들의 흥미와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김선태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상호 존중과 배려의 건강한 직장문화 정착과 함께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성 평등의식 확산과 인권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북부청사는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구리시‘꿈이 흐르는 샘’, 가평군‘행복이 가득한 집’,‘썸머힐’ 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 방문해 나눔 문화 확산]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윤창하 제2부교육감과 북부청사 직원들이 함께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는 매년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관 운영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조창대 운영지원과장은 "마음을 나누는 민족 최대의 명절에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경기도교육청 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면서,“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