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4월 1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2019년 2분기 학점은행제’ 현장 접수를 시작한다. 학점은행제는‘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학점이 누적되어 일정기준을 충족하면 학위취득이 가능한 제도다. 신청 대상은 ▲학점은행제 학습자로 등록하려는 자, ▲학습 결과를 학점으로 인정받으려는 자, ▲학점인정을 통해 향후 학위취득 및 자격취득을 원하는 자 등이다. 학점은행제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평생교육복지과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 방문하면 된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센터에 방문하거나 학점은행제 홈페이지(www.cb.or.kr)에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학점은행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031-820-0535)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평생교육담당(031-259-1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9년 학점은행제는 분기별로 운영되어 6월 중순과, 10월에도 접수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조창대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장은“자기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동양인재개발원에서 ‘혁신교육지구 연계로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혁신하다’를 주제로 상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워크숍을 28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과 진로체험지원센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진로체험 지원업무 담당자 역량을 강화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진로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교육지원청, 지자체, 진로체험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되어 있는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지역 학생들의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인적자원과 체험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단위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협력체이자, 교육활동 공간이다. 경기도 27개 지역에서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진행되는 2019년은 특색있는 지역 교육활동을 바탕으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보다 깊고 넓게 확장할 수 있는 시기라는 공감대를 가지고, 워크숍에서는 학교․교육지원청․진로체험지원센터․지자체 담당자들이 함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고민하는 자리를 갖는다. 교육지원청 진로진학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경기진로교육 정책과 학교교육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8일‘2020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신입생 입학전형은 중학교 교육과정 정상화와 고등학교 입학 전형의 공정성·다양성 제고를 위해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전기학교와 후기학교로 나누어 시행한다. 전기학교는 특수목적고(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이고, 후기학교는 일반고, 자공고, 외고, 국제고, 자사고이다. ‘2020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기본계획’에서 눈여겨 볼 사항은 ▲후기학교 전형방법, ▲중학교 내신성적 반영, ▲영재고 전형방법이다. 2019학년도 전형에 이어 후기학교로 변경된 외고, 국제고, 자사고는 일반고와 동시에 고입을 실시하며, 희망자에 한해 2지망부터 일반고 지원이 가능하다. 또, 자유학기활동으로 진행한 중학교 1학년 교과활동상황 성적은 2020학년도 전형부터 고입 내신성적에 미반영되고, 2, 3학년 성적만 반영된다. 영재고 전형은 2단계에서 3단계 전형으로 변경되어, 입학원서 접수 시기를 기존보다 일주일 앞당긴 4월 5일부터 시작된다. 전기학교 입학전형은 8월 12일부터 12월 3일까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27일 경기도문화의 전당에서‘경기학생선언문’을 발표한다. 선언문 발표는 평화 관점의 역사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학생 주도 역사 체험과 탐구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뮤지컬‘페치카’관람 행사에 앞서 진행한다. 경기도 학생 1,200여 명과 인천 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선언문 작성에 참여한 중고생 대표 13명이 선언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경기학생선언문’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대표단 18명을 선출했으며, 도내 중고등학생 112명이 참여해 2월부터 한 달여간 6차례 모임과 수차례 온라인 협의를 통해 완성됐다. 선언문에서 학생들은“3·1운동은 온 민중이 독립, 자유와 평화를 위해 똘똘 뭉쳐 일으킨 역사상 최대의 혁명”이라며,“민주주의를 바탕으로 자유롭고 평등하며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이룩하는 것이 학생의 역사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뮤지컬‘페치카’는 안중근 하얼빈 의거와 러시아에서의 3․1운동․임시정부 수립까지, 최재형, 안중근, 유관순과 같은 100년 전 독립운동가의 역사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경기경제신문】2019학년도 신입 유아 선발과정에서 ‘처음학교로’ 시스템에 참여하지 않아 학급운영비와 원장 기본급 보조에 대한 재정지원이 중지된 유치원도 에듀파인에 참여하고 2020학년도‘처음학교로’에 참여를 확약한 경우에는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는, 사립유치원 공공성과 회계운영의 투명성을 위해 에듀파인 참여를 전환점으로 재정지원을 재개하고, 사립유치원이 교육정책에 적극 참여하면서 유아교육을 위해 동행할 수 있는 계기로 마련됐다. 경기도내 에듀파인에 참여한 사립유치원은 3월 26일 기준, 의무참여 192개원을 포함해 총 256개원이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에듀파인 참여 유치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2020년 모든 사립유치원에 에듀파인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문강사(멘토)도 대폭 확충해 초기 사용자의 어려움을 원천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다. 또, 원격업무지원서비스와 회계 컨설팅 등으로 사립유치원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사립유치원이 공정하고 청렴한 사회를 원하는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기를 바라며, 에듀파인 도입은 사립유치원이 한 단계 발전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면서, “경기도교육청은 이 변화의 출발점에 서게 될 사립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9학년도 대안교육 위탁기관 26곳을 지정하고, 27일(수) 북부청사에서‘2019 대안교육 위탁기관 지정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2019 대안교육 위탁기관 지정서 수여 및 담당자 연수 개최 모습] 이번 위탁기관 지정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과 학교 적응력을 강화할 목적이며, 대안교육 위탁기관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위탁기관 운영대표와 담당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함께 진행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지정서 수여, ▲위탁기관별 특화프로그램 소개, ▲2015 개정교육과정 기반 위탁교육 운영 방안, ▲2019 대안교육 위탁기관의 운영방향, ▲매뉴얼 안내 및 질의 응답 시간 등이다. 2019학년도 지정 대안교육 위탁기관은 2019년 3월 1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운영되며, 공립 교육기관 1곳, 국립 교육기관 3곳, 치유기관 2곳, 미혼모(부)기관 2곳, 민간기관 18곳 등 총 26곳이 지정됐다. 올해 신규로 지정된 곳은 3곳이며 5~6월 위탁교육기관을 30기관까지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김인욱 학생생활인권과장은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들에게 다양한 대안교육 기회를 제공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7일‘유니버설 디자인 추진 전담팀’이 1차 협의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 추진 전담팀은 경기도 학교특성에 맞는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방침을 개발하고, 경기도교육청 유니버설 디자인의 종합적‧체계적 추진을 위한 실천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의미한다. 북유럽에서는‘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이라고도 하며 소외된 계층을 포용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계단을 없애고 오르막을 설치한 건물 입구가 대표적 예이다. 경기도교육청은‘차별 없는 교육‧열린 학교’실현을 위해 경기도내 학교 신‧증축과 환경개선사업 설계 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유니버설 디자인 추진 전담팀은 유아교육, 특수교육 등 경기도교육청 내 관련업무 담당자와 유니버설 디자인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분야별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의 도입방안과 실천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유니버설 디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4대전략과 21개 사업과제를 제시했다. 최근 사회 각계에서 다양하게 추진되는 역사 재인식과 역사교육 움직임에 발맞춰 도교육청 역사교육 정책 구체적으로 제시하자는 게 골자다. 주된 방향은 학생과 지역민 중심의 근현대사 재조명과 평화관점의 역사교육 강화다. 도교육청이 제시한 4대전략은 ▲근현대사 재조명, ▲평화관점의 역사교육, ▲역사적 실천, ▲공유와 확산이다. 특히 4대전략 중 ‘평화관점의 역사교육’은 평화의 100년을 대비하는 역사 교육 활동 강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 주도 평화 계기교육 자료 개발, 집중 기억․기념 주간 설정, 사제동행 역사 탐구 등을 추진한다. 21개 세부과제는 ▲근현대 역사발굴을 위한 학교사 아카이브 구축, ▲교사와 학생 주도 역사연구 공모대회 추진, ▲독립운동지 역사 캠프 체험활동, ▲100년 역사 계승 학생 선언문 발표, ▲동학농민혁명 현장 도보 답사 등이다. 각 학교에서는 도교육청 기본 계획에 따라 학교 여건에 맞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5일 광주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노동연수원에서 ‘2019년도 교원노사관계 연수’를 시작한다. 연수는 3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8개 과정을 21기에 걸쳐 진행하며,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 교원단체 관련 업무 담당자 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노사관계 연수는 교원과 교육전문직의 노사관계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학교현장에 성숙한 교원노사문화를 정착하고 노동문제에 대한 합리적 해결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학교노사관계 이해 ▲학교경영자 노동법 ▲학교경영자 신뢰증진 ▲학교경영자 갈등관리 ▲학교경영자 리더십 ▲학교경영자 교육공무직 노무관리 ▲교원노동법 실무 ▲교원단체교섭 실무 등 교원 노사관계 및 근로조건 관련 법령에 대한 내용으로 학교 내 갈등관리와 경영자 역할 등에 중점을 두고 강의, 분임토의, 사례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이현철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이번 연수가 협력적 노사관계를 형성하고 능동적인 대처방안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다양한 노사관계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연수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3일부터 157명의 학생이 참여하는‘온라인 교육과정 클러스터’10개 강의를 시작한다. ‘온라인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교육과정 클러스터 수업의 일환이며, 학교 간 공동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기 때문에 신청자가 적어 과목개설이 안되거나 상호학교간 거리가 멀어 수강학생이 통학에 불편함을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소인수․심화과목에 대한 학생들의 교육과정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의 인근 고등학교 2개교 이상이 연계하여 함께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을 말한다. 학교에서 개설하지 않은 선택 과목 이수를 희망하는 학생이 있을 경우 그 과목을 개설한 다른 학교에서의 이수를 인정하는 것으로, 정규수업이기 때문에 이수내용이 학생생활기록부에 기록된다. 이번 온라인 강의는 61개 고등학교 157명의 학생이 수강하며, 교육학, 일본어 회화, 세계시민, 프로그래밍, 과학과제 연구 등 10개 과목이 개설됐다. 수업은 3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주 1회 두 시간이다. 웹카메라를 이용하여 지정 시간에 진행하는 화상수업으로, 강의와 토론 등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수업 진행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