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2월 5일 고양시 저현고등학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생안전협력문화 거버넌스 고양지역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전경] 이번 토론회는 학생안전협력문화 확산과 학생안전 지역협력 네트워크 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고양지역 학부모, 교사 및 고양시의회, 성신여대 학교안전연구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행복한미래교육포럼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주요 토론 내용은 학생안전에 대한 지역중심·현장중심의 문제해결 방법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생안전협력문화 토론회’는 광명, 파주, 시흥, 포천지역에서 개최해 왔으며, 안전 유관기관·시민단체·전문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일부지역에서는 학생안전과 관련한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오덕환 안전정책과장은“이번 토론회가 지역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구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29일 의정부용현초 학생 77명과 함께 “2018 제30회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1일 도의원 체험학습을 지원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1일 도의원으로서 모의의회를 직접 체험하였으며, 도의원 선서 이후 2분 자유발언과 학생들이 제안한 안건에 대한 토론과 표결참여, 현장신청 발언, 도전 골든벨 등을 통해 도민의 대표인 도의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역할을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김원기 부의장은 학생대표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청소년의회교실의 체험은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가는데 소중한 원동력이 될 것이며, 직접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현장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위해 각자 원대한 꿈을 펼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발언대에서 발표를 할 때 마치 내가 도의원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고 참여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2018년 마지막 청소년의회교실인 제31회 행사는 11월 30일(금)에 안양시 달안초등학교, 안양초등학교, 평택시 반지초등학교, 평택시 죽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
【경기경제신문】경복대학교는 지난 22일~2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2전시장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 교육기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150여개 기관이 참가 14만여명의 학생이 관람했다. 경복대학교는 물리치료학과와 임상병리학과가 박람회에 참여하여 물리치료사 자세분석 직업체험, 임상병리사 건강검진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임상병리학과는 체외진단의료기기를 실제로 체험하고 건강검진을 통하여 질병예방진로체험을, 물리치료학과에서는 자세분석을 위한 상담, 인바디검사 및 골밀도 검사안내, 재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인‘오십견 예방 및 운동프로그램’을 전시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개막식에서 2018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수여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역사회에 교육기부문화를 지속적으로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경제신문】경복대학교는 지난 27일 남양주캠퍼스 우당관 국제회의실에서 교육생 21명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제10기 전통차예절지도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IMAGE1#] 이날 수료식에는 장문학 산학부총장, 윤영훈 평생교육대학장, 이군희 남양주시 복지국장 등 사업주관 및 운영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과정 수료식은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이 솜씨자랑을 겸한 찻자리도 함께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은 20주간의 교육을 마무리하며 심신의 건강과 바람직한 차문화 생활을 이끌어갈 건강한 시민으로서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차예절지도과정은 우리 茶(차)에 대한 인문학적 교양을 토대로 전통문화와 차문화를 지역사회에 선도하는 전문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해 남양주시와 경복대학교가 관학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과정이다. 윤영훈 평생교육대학장은 “교육생들이 수료 후 ‘남양주 다산차회’(비영리민간단체)를 통해 전통예절교육, 전통차 시음회 등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2018년 Wee 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Wee 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의 에너지 소진을 예방하고 실제적인 연수를 통해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내 전문상담인력 320명이 참석한다. 주요 연수 내용은 ▲사례개념화 기반 상담의 실제, ▲학교 급별 상담 사례 공유 및 활성화 방안 토의로 구성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사례개념화를 통해 위기학생의 다양한 정보를 종합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목표와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여하여,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교 급별 우수 상담 사례와 위기학생에 대한 다양한 상담지원 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들에게 눈높이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안해용 학생위기지원 단장은 “앞으로도 전문상담인력에 대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연수를 제공해, 위기학생의 다양한 문제를 초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하면서“Wee 프로젝트를 더욱 활성화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부적응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과 공동 주최·주관으로‘사회적경제 교육과 학교협동조합 포럼’을 3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7·8월에 정부가 발표한‘사회적경제 미래인재 양성 및 학교협동조합 활성화 관련 정책’을 안내하고, 시·도별 활동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전국의 교육청 관계자와 초·중·고 교직원 및 협동조합 종사자가 약 300여 명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 교육의 필요성과 국·내외 현황, ▲사회적경제 교육 방법과 혁신교육, ▲경기 장곡중, 강원 소양고, 서울 삼각산고의 활동 사례 발표, ▲2018 교육부 교육과정 연구학교(영역 : 사회적경제 교육) 운영교인 김포 마송중학교의 1년간 활동 내용 공유 등이다. 사회적경제란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빈부격차, 높은 실업률, 환경파괴 등을 보완하고 치유해 줄 대안으로 공동체의 이익과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상업적 활동을 의미한다. 한편, 도내에서는 29개의 교육협동조합이 학교가게, 돌봄, 출판, 보드게임, 카페 등의 형태로 학생들이 운영에 참여하며 사회적 경제 교육을 체험하고, 내년엔 20개가 증가하여 총 4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0일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계약심사 업무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북부지역 계약심사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 및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했으며,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계약업무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한다. 연수과정은 ▲지방계약제도 해설, ▲건설안전 및 재해예방대책, ▲계약심사 운영요령 및 원가계산 작성요령, ▲ 공사·용역·물품 계약 심사 실제 등 현장 및 사례중심으로 구성했다. 지방계약제도와 관련해서는 관련 법률은 물론 지방자치단체 계약의 종류, 입찰 및 계약 절차, 경쟁형태별 계약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건설안전 및 재해예방대책은 학교 관련 공사를 중심으로 각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계약 심사와 관련해서는 제도운영 근거, 심사 부서의 기능 및 역할, 분야별 계약심사 시 주요 확인사항 등 일반 사항과 운영 요령, 원가계산 작성요령 등 실무를 중심으로 안내한다. 특히, 올해는 상·하반기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북부지역 중심의 연수를 기획, 연수 장소를 북부로 옮겨 진행하는 한편 접경지역 소재 학교의 통학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8일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을 방문해 2018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교육감은 먼저 신규임용예정자들에게 “공무원으로서 우리 경기교육가족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어 “우리는 제4차 산업혁명의 전환기에 살고 있다.”면서 “이제 외우고 읽는 것보다 내가 알고자 하는 열정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은 휴전선과 군사분계선에서 지뢰를 제거하고 남북 군사가 악수를 나누는 등 한반도에서 남북평화의 물결이 넘치는 시기”라면서, “여러분 한 명 한 명의 절실함이 통일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삶에서 손님이 되지 말고, 공무원으로서 변화의 핵심이 되어 달라”면서, “초연결을 지향하는 미래세계에서 서로 힘을 모으고 협업과 협력을 통해 경기혁신교육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8일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에서‘2018년 경기도교육청 학생생명살림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 본 자문위원회는‘경기도교육청 자살예방 및 생면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에 근거해 학생생명살림을 위한 정책적 자문을 위해 마련했으며, 자문위원으로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 경기남북부지방경찰청 업무담당자와 교사, 학부모, 외부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학생생명살림지원 사업 운영과 추진방향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고위험군 학생과 해당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학생생명살림을 위한 경기도교육청․학교․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한편, 2019년에 경기도교육청 학생위기지원단에서는 권역별 학생 생명살림 교육 실시, 생명살림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위기학생상담과 치료비 지원, 생명사랑 캠페인 등 학생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안해용 학생위기지원 단장은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학생주도, 현장주도의 학생생명
【경기경제신문】경복대학교가 지난 22일 남양주캠퍼스 창조관에서 남양주경찰서와 공동으로 ‘One-stop Smart Police(OSP)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소 운영에는 남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박병무 과장, 학교 및 가정폭력전담 경찰관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재학생 23명이 참석했다. OSP 상담소는 학생들에게 보다 유익한 치안정보를 현장에서 제공하고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남양주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마련됐으며, 상담주제는 △ 젠더폭력상담 △ 학교폭력상담 △ 민원 및 법률상담 △ 성범죄 예방 캠페인 등이다. 특히 이날 성범죄 예방 캠페인에는 학생 대표인 대의원회와 직원들이 함께해 범죄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김영진 경복대 교학처장은 “이번 One-stop Smart Police는 학생을 위한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캠퍼스를 위해 남양주경찰서와 협력하여 범죄예방활동 및 상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