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0월 23일 구리남양주 중심 3권역 교육장 협의회에 이어, 11월 1일 부천 중심 1권역과 성남중심 2권역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교육장 협의회는 25개 교육지원청이 모두 참가하며, 각 지역 교육지원청이 자발적으로 협의 주제를 선정하여, 지역별 사례를 공유하고 현안 과제에 대해 공동으로 논의한다. 부천 지역을 중심으로 한 1권역 협의회에서는학교자치 실현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지원청 부서 간 소통과 협업 방법에 대해 안양과천, 안산, 군포의왕, 시흥, 광명, 화성오산, 평택, 김포 지역이 함께 논의한다. 지역과 함께 하는 교육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2권역 협의회는 성남이 중심이 되어 수원, 용인, 양평, 여주, 이천, 안성, 광주하남이 함께 한다. 한편, 지난 23일 구리남양주에서 진행된 3권역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와 교육지원청이 교육협력을 추진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간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기도교육청 전윤경 학교정책과장은ㅠ“권역별 학교장 협의회는 학교를 지원하고 지역의 교육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장이 주도하고 노력하는 모습”이라면서, “앞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월 1일 화성 호텔푸르미르에서 ‘2018 수도권역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들이 지난 2017년부터 2년 여 운영해 온 교육과정 결과를 강원, 경기, 서울, 인천 지역 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 약 160명을 대상으로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보고회는 미래사회와 교육에 대한 특별강연과 경기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운영 가이드 사례를 설명하고, 학교별 연구주제와 결과를 발표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발표 내용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한국우진학교에서 나이스(NICE)한 아이들의 나이스(NEIS)한 자유학기제 운영, ▲서울농학교에서 꿈을 가꾸며 미래를 준비하는 청각장애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내용을 발표한다. 또, 경기도교육청 소속 ▲새솔학교에서 중도․중복장애 교육과정을 적용한 자유학년제 운영, ▲성은학교에서 자기결정력 프로그램으로 진로 역량을 키우는 자유학년제 운영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이어서 연구학교 수업 나눔은 성과보고회 참석자들의 선택에 따라 분임별로 진행한다. 주제중심 교육과정 재구성과 프로젝트 수업,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0일 남부청사, 31일 북부청사에서경기도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발달장애를 지닌 송이슬씨를 강사로 초빙하여‘발달장애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편견’에 대해 당사자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본다. 이어,‘발달장애인과의 의사소통,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서포터가 되어달라’는 장애 공감의 시간을 진행하고 강사와 직원들이 장애인 인권과 교육적 지원에 대한 토론의 시간도 갖는다. 한편, 장애인식개선 및 이해교육은 2016년부터 장애인복지법의 개정으로 모든 학교의 학생들은 연 2회 이상, 교직원은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은 “발달장애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자아실현과 사회통합의 역량을 기르고 자립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들이 서포터가 되어 교육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남부청사에서 30일과 31일 오전과 오후 총 4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자동 심장충격기 사용자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으로 영아, 소아 및 성인 대상의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절차를 직접 익히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경기도교육청의 전 직원 외에도 직장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심정지 발생 후 산소공급이 1분 지연될 때마다 생존율이 약 7~10% 감소하고, 첫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약 2.5배의 생존율이 증가한다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신속한 대처를 강조한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자 교육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참가자 전원이 일대일 실습을 통해 몸으로 익힌다. 경기도교육청 최병룡 총무과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처음 발견한 첫 목격자의 역할이 환자의 소생에 매우 중요하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실질적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 이재정교육감은 29일 사립유치원 관련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유아들의 학습권과 학부모님들의 신뢰를 흔드는 사립유치원의 현실이 안타깝다." 면서, "2019년 신학기에 취원을 원하는 유아들이 유치원에 입학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학부모님들의 우려와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사립유치원 사태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입장과 향후 대책을 밝혔다. 감사결과 공개와 관련하여 정당한 사유없이 폐원을 발표하거나 신입 유아 모집 중지 및 보류로 학부모들의 불안을 조장하는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사립유치원의 폐원 등이 있는 지역의 경우, 유아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협력하여 초중고 및 공공시설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모든 유아를 배치한다. 이를 위해 교육부와 논의하여 유치원 교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019년 3월 1일 공립 유치원 총 264개 학급을 증설한다. 이는 당초 공립 유치원 139학급 증설 예정이었으나, 금번 정부의 공립유치원 확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월 30일 및 11월 6일 2회에 걸쳐‘교육협동조합 정책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발표된 정부의 사회적 경제 및 협동조합 활성화 관련 정책을 안내하고, 경기도교육청의 지원방안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선구매 제도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공립 고·특수학교 교장 및 교육행정실장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한다. 교육협동조합은 일반 카페나 매점과는 달리 학생 주도로 운영되며, 판매물품과 품목·가격·수익금 사용방안 등에 대해서도 학생·교직원·학부모·지역주민 등 조합원 회의를 거쳐 결정하는 등 학생들이 직접 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학교 내 협동조합 지원계획(교육부, 2018.8.13.) 공유, ▲사회적 경제와 교육적 가치, ▲교육협동조합 지원정책 및 우선구매 제도 안내, ▲최근 설립된 교육협동조합 운영 사례 등이다. [교육협동조합 설명회 / 산본공고 학교가게 행사] 장소는 권역별로 ▲성남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10월 30일), ▲의정부의 몽실학교(11월 6일)에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정책 설명회는 학생들이 직접 주도하는 교육협동조합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이진규)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제11회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선선하지 아니한家'를 주제로 한 전시마당, 공감마당, 소통마당, 참여마당으로 구성하여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리플렛] 진행 프로그램은 ▴전시마당에서는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 ▴공감마당에서는 어린이 인형극‘콧수염 아저씨’, 클래식 공연‘드뷔시’, ▴소통마당에서는 플리마켓, 가족행복특강‘우리 가족 웃음통’, ▴참여마당에서는 어린이 체험마당, 재능기부 클래식 동아리 공연, 수강생 작품 발표회 등이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www.gglec.go.kr)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담당 부서(☎ 259-1052~1055, 1008)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진규 관장은 “가족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9일 북부청사에서‘2019년도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한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전경]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은 학교안전공제회의 공제급여 등 공제사업의 재원이 되는 기금으로, 그동안‘학교안전사고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기도 학교안전공제회 이사회 심의를 거쳐 교육감의 승인을 받아 운용해왔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3월,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기금관련전문가 등 외부위원을 포함해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2019년도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운용계획(안)’은 향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과 함께 경기도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이를 통해 기금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했다. 경기도교육청 윤효 재난예방과장은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의 건전한 운영과 학교안전사고 피해에 대한 보상이 보다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18년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위기학생 및 학교부적응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내 전문상담교사 400여 명이 참석한다. 연수내용은 ▲과정기반개입모형의 관점에서 상담사례개념화, ▲과정기반개입모형의 학교적용가능성 토의·토론, ▲우수상담 사례 공유 및 학교상담 활성화를 위한 학교 급별 분임토의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가 ‘과정기반개입모형’을 토대로 위기학생의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이해하는 상담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전문상담교사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학교 급별 분임토의를 통해 타․시도의 우수상담 및 위기학생의 다양한 지원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안해용 학생위기지원단장은 “앞으로 전문상담인력에 대해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연수를 제공하여, 다양한 위기사례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심리·정서적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최창의)은 27일 고양시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2018 후반기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사전)연수’를 실시한다. 2018년 후반기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교사들의 교직 역량, 교육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27일 사전연수를 시작으로, 실행학습(10시간)과 집합연수(101시간)를 2019년 1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연수 대상은 초등 교사 199명이다. 사전연수 강좌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조사 결과와 최신 교육 트랜드를 반영하여 ▲미래사회와 교육의 방향, ▲교직 성찰과 학습공동체,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참여하기로 진행한다. 특히,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참여하기’에서는 연수생들이 분임을 구성하여 직접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학습으로 실천한다. 실행학습의 계획에는 ▲자기성찰, ▲멘토링, ▲서평, ▲수업개선연구, ▲학습공동체 참여 등 연수생이 학교 현장에서 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포함하며 2019년 1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최창의 원장은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면서, 학생들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