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장정희)는 제396회 임시회 기간 중인 21일(화), 지동시장 상인교육장을 방문해 영동시장 28청춘 청년몰 운영현황과 지동시장 시설환경개선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장정희 위원장을 비롯해 윤명옥 부위원장과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경제과 및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28청춘 청년몰 점포 운영현황 ▲공실 원인 ▲창업·입점 지원체계 ▲전통시장 이용환경 개선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청년창업자들이 장기간 정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관리·운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장정희 위원장은“청년몰의 경쟁력은 ‘입점 자체’가 아니라, 입점 이후에 얼마나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갖추었느냐에 달려 있다”며,“공실 해소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홍보·판로 연계 확대와 리오프닝(재개점) 프로그램 등 빠른 유입전략이 필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업종 다양화·멘토링·경영컨설팅 등 지속 가능한 운영 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할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 김주석 의원(국민의힘, 달안‧관양‧인덕원‧부림동)은 21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덕원동 A경로당 건물의 기부채납 미이행 및 불법용도 사용과 관련한 안양시 행정의 거듭된 실책을 지적하며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1987년 A경로당을 신축하며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시유지의 사용이 승인되었으나, 당시 노인회의 기부채납 거부로 기부채납이 완료되지 못했다. 이후 해당 건물은 수십 년간 주점 등으로 불법 임대되었고, 2012년 경로당 명의로 소유권 등기가 이루어진 뒤, 2017년에는 제3자에게 매각되었다. 김 의원은 안양시 행정에 대해 ▲기부채납 미완료 상태에서의 건물 사용 승인 ▲노인회의 기부채납 거부에 대한 무조치 ▲장기간 불법 임대에 대한 시유지 관리 소홀 등 세 가지 주요 문제점을 제기했다. 특히 시민의 재산인 공유재산이 공공의 이익이 아닌 불법적 이익 추구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을 방관해 온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에 김 의원은 안양시가 과거 자료 부재를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잘못된 행정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공유재산의 공공적 활용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했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화)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청년들이 학업·취업·창업·노동 등의 다양한 과정에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각종 소프트웨어를 필수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높은 구독료와 구입비 부담으로 인한 정보 활용 능력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 청년의 능력개발 지원 항목에 ‘인공지능·클라우드 등 소프트웨어의 구독료 및 구입비 지원’을 새롭게 포함했다. 배지환 의원은 “AI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생활과 일터 전반에 스며든 시대에, 경제적 여건이 청년의 정보 활용 능력 격차로 이어져서는 안된다”며 “이번 개정안이 청년 모두에게 공평한 디지털 학습과 창업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배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AI 전문가인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의 발언을 인용해, AI 교육도 중요하지만 급격히 발전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는 직접 사용해보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이 등장했을 때처럼, AI 시대에도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 채진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7·8동)은 21일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양시의 공원 녹지 정책이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역행하고 있다”며 개선방안에 대해 촉구했다. 채 의원은 '안양4동 주민커뮤니티 시설 및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과정에서 1954년에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밤동산 어린이공원'(1,698㎡)을 폐지(해제)하는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절차가 진행 중인 사실을 지적했다. 시는 공공청사 신축 시 법정 면적 확보가 어렵다는 이유로 공원 폐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채 의원은 “이는 원도심 주민들의 소중한 휴식 공간을 빼앗는 근시안적 행정”이라며 안양시 공원 정책의 근본적인 철학 부재를 질타했다. 채진기 의원은 안양시 공원 정책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통계 자료를 제시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안양시의 1인당 도시공원 면적은 2020년 3.36㎡(경기도 31개 시군 중 28위)에서 2024년 3.45㎡(30위)로, 4년간 0.09㎡ 증가에 그치며 순위는 오히려 두 계단 하락했다. 이는 WHO 권고 기준 15㎡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안양시는 202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는 21일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한 제30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박은미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제언을 했으며, 이어 각 상임위원회의 운영결과 보고와 의결을 비롯해‘분당 재건축 차별적 규제 시정과 1기 신도시 정비사업 형평성 확보 촉구 결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하는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시정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이 10월 21일(화)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축제 기간 중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민이 보다 쉽게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지역축제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조례안의 목적 및 정의 ▲시장의 책무 ▲셔틀버스 운영 및 이용대상자에 대한 규정 ▲질서유지 및 탑승제한 안전관리 등에 대한 규정 등이다. 박 의원은 “지역축제의 성공은 단순한 볼거리뿐 아니라 누구나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는 교통 접근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셔틀버스 운영으로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시민, 교통약자, 관광객 등 관람객 접근성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6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0월 21일(화)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대중교통 요금 인상과 교통비 부담 증가로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수원시 시내버스 등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증진을 위하여 교통비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교통비 지원사업의 근거 마련 ▲지원대상 및 지원기준 설정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시장의 책무 ▲교통비 지원 시스템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이를 바탕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교통비 혜택이 돌아가는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교통비 지원은 단순한 금전적 보조가 아니라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더 나은 삶의 질을 만드는 일”이라고 말하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교통비 걱정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복지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제396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장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교1·2)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0월 21일(화), 제396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여성청소년이 차별 없이 생리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기본생활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장미영 의원은“모든 여성청소년이 경제적 여건과 상관없이 기본적인 생리용품을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수원시의 보편복지를 한 단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10월 24일(금)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며, 조례가 통과되면 내년부터 수원시 여성청소년(만 11세부터 18세까지) 약 4만2천 명이 월 1만4천원(연 16만8천원) 상당의 생리용품 지원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장미영)는 10월 21일(화) 제396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각종 동의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번 안건 심사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과 정책적 과제를 다룬 다수의 조례안이 상정돼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장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교1·2)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특히 이번 조례안들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기본생활권 보장 및 건강한 성장지원 △ 교통 편의를 증진 및 지역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 △ 청년 세대 내 정보 활용 능력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 마련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향후 정책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세계유산 화성 보존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됐으며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위원장 채명기)는 21일(화),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이 대표발의한‘수원시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온천 공동급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2026년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출연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하였다. 한편, 이날 환경안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