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일‘2018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 공모’결과 1007개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 사업은 학부모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를 통해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교육의 질 향상과 행복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공모사업의 분야는 ▲학부모 학교 참여(822개), ▲학부모회 산하 동아리(165개), ▲교육지원청 주관 학부모 동아리(20개)이며, 분야별로 하나의 사업 당 100만 ~ 250만 원을 지원한다. 학부모 학교 참여 공모사업은 학교별 학부모회가 학교 참여 활동계획서에 의해 학교교육 모니터링, 학부모교육, 자원봉사(교육기부) 등 학교 참여 활동을 한다. 학부모회 산하 동아리 공모사업은 학부모 동아리와 아버지 동아리로 구분하여 선발했으며, 동아리 활동계획서에 의해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등의 학교 참여 활동과 특화된 동아리 활동을 한다. 교육지원청 주관 학부모 동아리 공모사업은 교육지원청에서 지역 내 학부모 동아리를 구성하여 학교에 재능 기부활동과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학교 교육에 참여한다. 한편,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설명회, 모니터링, 컨설팅을 통해 학부모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월 2일 남부청사에서 2030 미래유아교육의 지원을 위한 미래유아교육발전협의회(이하 유아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유아협의회는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하여 경기유아교육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연구하고 지원하기 위해 구성했으며, 유아교육현장전문가, 시민감사관, 학부모 등 15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유아협의회의 주요 활동 내용은 경기도의 특성을 반영한 미래지향적인 유아교육 발전 방안, 다양한 현안과제 해결 방안,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 연구 등이며, 내실 있고 효율적인 활동 전개를 위해 매월 정기 연구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 이어 위원들은 1차 협의회를 갖고 2018~2022 5개년 경기유아교육 발전 방안, 협의회 운영방향, 운영지침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 최인실 유아교육과장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유아교육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미래유아교육협의회가 첫걸음을 내딛었다.”면서,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미래유아교육의 실현을 위해 연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월부터 10월까지'2018 찾아가는 포럼 학교 안‧감‧생‧시'를 초등34교, 중등29교 총 63개교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시간에 실시한다. 이번 포럼은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공동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했으며, 초․중등 교사 2,580여 명이 참여한다. 포럼에서는 ▲포럼단 소개, ▲교육과정 연계 재난예방교육 발제, ▲교육과정 연계 재난예방 수업 사례 공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학교 공동체가 함께 공감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2017년 '지역을 찾아가는 포럼'에서 2018년'학교로 찾아가는 포럼'으로 변화하면서 교과 내 안전 관련 학습요소를 찾아 수업을 실시하는 지원단 규모를 확대했으며, 지원단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협의회와 워크숍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안‧감‧생‧시’는 안전감수성이 생기는 시간을 의미하며, 2017년 처음 교육과정 연계 안전교육에 대한 교사의 인식 제고를 위해 시작했으며, 경기도 전체 22개 지역(3개 지역은 인근지역
【경기경제신문】블록체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는 있지만, 마땅한 교육기관을 찾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이 경기도에 선보인다. 경기도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과 함께 블록체인 전문 인력양성과 창업지원 교육을 전담할 블록체인 캠퍼스를 개설하고 1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블록체인 캠퍼스는 지자체 주도의 블록체인 산업 지원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융기원 융합보안지원센터가 운영을 맡아 5월 23일부터 7월 19일까지 판교에 소재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2018년도_블록체인_인력양성모집 포스터] 교육대상자는 블록체인 기술과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IT 기업 재직자, 대학생·일반인 등이며 입문, 심화, 전문가 과정(Ⅰ·Ⅱ) 등 총 4개의 과정이 각각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입문과정은 블록체인 기술과 국내외 표준화 동향 이해, 블록체인 도입을 위한 보안 요구사항 등 블록체인 기술의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교육이다. 심화과정에서는 블록의 구조 분석과 트랜잭션 메커니즘의 이해, 합의 알고리즘 동작 방법 등 기초개발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전문가과정 I·II에서는 이더리움 플랫폼과 클라이언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0일 수원 노보텔앰버서더 호텔에서 ‘2018년 위(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지정·운영을 위한 전국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위기 학생의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정신의학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부 및 전국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24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위(Wee)센터 자문 운영 방안, ▲자문 의뢰 방법, ▲고위험군 학생 전문 의료기관 연계 절차, ▲자문 운영 우수 사례 등이다. 한편‘위(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은 정신적․정서적 고위기 학생의 학교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를 위(Wee)센터와 위(Wee)스쿨 자문의로 위촉하여 해당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리치료 자문을 한다. 이를 통해 정신과 치료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의 정신적 문제에 대한 조기 감지 및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위(Wee)센터‧스쿨의 고위기 의심 학생에 대한 심리치료 의뢰 및 사후 관리 등을 위해 병원과 위(Wee)센터‧스쿨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유대길 원장)은 27~28일까지 1박 2일의 합숙 과정으로 경기 북부 지역 초등교사 85명을 대상으로‘초등 학급운영 역량개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교사가 겪는 학급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민주적 생활공동체를 형성하고, 나만의 학급운영 기획 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사전실행학습, ▲학급운영 사례 나눔, ▲학급운영 계획 설계 등 교사들의 사전 요구 조사를 바탕으로 편성하였다. 사전실행학습은 학급운영 철학을 세울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하여 책을 읽고, 실천하고 사례 보고서를 작성하여 ‘학급살이 디자인’과정에 활용했다. 학급운영 사례 나눔 및 학급운영 계획 설계를 위해 학급운영 자기 철학 세우기, 학급살이 디자인, 무지개 빛깔의 학급운영, 나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학급운영 방법 등으로 구성하여 학급운영을 성찰하고, 실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무지개 빛깔의 학급운영’은 교실 놀이, 학생 상담, 교육 연극, 온작품읽기, 그림책 읽기, 다문화교육, 토의토론교육, 비주얼씽킹 등 선택강좌로 구성하여 실제적인 학급경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0일 북부청사에서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 지원을 위한 ‘학교 안전교육 연구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교원의 안전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교수학습 지원 및 교육공동체의 선진형 안전 문화 정착 지원을 위한 것으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으로 구성된 연구위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연구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연구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어린이 안전교육 방안, ▲미래사회 핵심역량 중심의 경기도안전교육과정 개발 및 보급, ▲안전교육 관련 교수-학습 자료와 수업모형의 개발, ▲다문화 학생을 위한 안전교육 자료 개발, ▲학교안전문화 진단을 통한 교육공동체의 성숙한 안전문화 확산 방안 등에 대해 안내했다. 한편, 학교에서는 2016년부터‘학생 7대 안전교육’을 연간 51차시 이상 실시하고 있으나 교수-학습자료 부족 및 교육과정 재구성의 어려움 등을 호소하고 있어 안전교육연구단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오덕환 안전정책과장은“미래사회는 우리의 생각보다 빠르게 다가오고 있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2018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학교와 교육청이 학교폭력 실태와 인식을 조사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2018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주관으로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하여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목격 ‧ 피해 ‧ 가해 경험 및 신고 내용 등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학교폭력실태조사 사이트(http://survey.eduro.go.kr), NEIS 대국민 서비스,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가정에서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경우 학교에 마련된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시각장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높였으며,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해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필리핀어‧태국어로 제작한 문항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에는 학교폭력 실태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 문항을 초등생용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5일(수) 15시 40분, 한국열린사이버대 9층 대강의실에서 '시련이 가르쳐 준 희망과 도전'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한국열린사이버대 교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강의에서 정기열 의장은 "고통과 시련은 성장의 밑거름이며, 성공으로 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므로 실패를 하더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 3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에 임명된 정 의장은 오늘 특강에서 자신의 인생스토리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수강생들과 소통하며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 총장 장일홍)는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1998년 2월 교육부 ‘가상대학 프로그램 시범운영 대학’으로 선정되어 우리나라 사이버 대학의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로 출범 20년이 되는 OCU는 ‘인본주의에 바탕한 열린교육’이라는 교육이념아래 2개 단과대학(인문사회․자연예술), 10개학과(실용영어, 부동산금융자산, 창업경영컨설팅, 사회복지, 상담심리, 통합예술치료, 국방상담리더십, 주얼리디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25일 수성중학교 1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의회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진로직업체험을 위해 의회를 찾은 학생들은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본회의장에서는 의원석에 앉아 의회운영위원회 한규흠, 홍종수 의원이 설명해주는 의회의 역할과 기능, 의정활동 사례 등을 청취했다. 수원시의회에서 진행하는 의회견학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비회기 중 주1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1회 견학인원은 본회의장 의석수를 고려해 최대 30명이며, 시의회 홈페이지 견학일정을 참고해 신청이 가능하다. 황경연 의회사무국장은 “이번 견학 지원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함”이라며 “특히 학생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현역 의원님들이 직접 나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