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올해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751명 모집에 7,574명이 접수, 평균 1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원서 접수를 실시한 결과 경쟁률이 전년도 평균 19.3대 1보다 크게 내려갔는데, 이는 올해 모집 인원이 작년도 모집 인원 총 355명보다 396명 더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직렬별 경쟁률은 교육행정 9급은 560명 모집에 6,142명이 지원하여 11대 1, 식품위생 9급은 7명 모집에 140명이 지원해 20대 1, 기록연구사는 7명 모집에 84명이 지원해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공직의 다양성을 고려하고 사회적 소외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행정 9급(장애인)에는 56명 모집에 114명이 지원해 2.0대 1, 교육행정 9급(저소득층)은 12명 모집에 63명이 지원해 5.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고졸(예정자)경력 경쟁 임용시험에서는 공업(일반기계) 9급의 경우 6명 모집에 38명이 지원해 6.3대 1, 공업(일반전기) 9급은 5명 모집에 50명이 지원하여 10.0대 1, 시설(일반토목) 9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원장 송민영) 교직원힐링센터는 5일부터 연중 ‘미·사·고(미안해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Day’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학부모·교직원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육활동 미담 사례 확산을 통해 행복한 교육문화를 안착하고자 마련했다. ‘미·사·고 Day’ 프로그램은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갈등 예방,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 등에 지속적 참여와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공모전 형태로 진행한다. 공모 내용은 ▲미·사·고에 얽힌 사연 소개, ▲소통·화합을 위한 실천사례, ▲미·사·고 마음을 전하는 편지 등 다양한 미담사례이다. 이 공모전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부문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실시하며, 매월 15일 ‘미·사·고 Day’에 수상작을 발표하고, 연말에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모아 사례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 홈페이지(https://www.gpeti.kr) / 힐링센터 자료실에서 양식을 다운 받아‘미·사·고 Day’공모전 방, 우편, 담당자 이메일(gervaise@goe.go.kr), 팩스(031-532-8279)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4월 23일부터 7월 10일까지 경기도 29개 학교에서‘문화예술로 행복한 수업 나눔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예술분야의 다양한 수업사례 나눔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역량 강화 및 감성 함양에 필요한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예술교과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타교과 융합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 프로젝트 운영 등 세 영역에서 총 29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별 내용은 연극, 과학, 서예, 재즈음악, 현악기 제작, 역사, 필리핀 전통춤, 낙하산 제작, 스피드스택스 컵, 자유글쓰기, 사물놀이, 사진, 풀피리, 명화 활용, 영화 속 과학, 뮤지컬, 그림책 등 흥미로운 소재를 예술교육과 연관시켜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각 강좌는 주제별로 수업에 적용한 사례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참가 교사들이 직접 수업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지적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창의적인 수업을 위한 현장 적용 방법과 수업 설계 과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문화예술 수업 나눔으로 학생들의 행복한 삶이 열리기를 기대한다."면서, &quo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9일 의정부여중을 방문하여 3학년 5반 반장 선거를 참관하고,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교육감은 4년 전 의정부여중 학생들이 제안한 9시 등교를 경기교육 정책으로 실현했다. 이 교육감은 반장 선거를 지켜본 후 “반장에 선출된 학생을 다 같이 축하해주는 모습이 매우 아름다웠다.”면서, “반장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협력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실 벽에 붙어 있는 신영복 선생의 ‘머리 좋은 것이 마음 좋은 것만 못하고, 마음 좋은 것이 손 좋은 것만 못하고, 손 좋은 것이 발 좋은 것만 못한 법’이라는 글을 소개하면서 “여러분 모두가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힘을 모으고 동행하면 하지 못할 일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교육감은 “의정부여중 학생들이 9시 등교를 만든 주인공”라면서, “통일에 대한 분위기가 형성되는 요즘, 의정부여중 학생들이 평화의 시대, 통일의 시대에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육감은 의정부여중 방문에 앞서 의정부교육지원청에 들러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미세먼지 대응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9일 ‘2019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전기학교와 후기학교로 나누어 시행하고, 중학교 교육과정의 정상화를 위해 중학교 내신성적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중심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기학교는 특수목적고(경기북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직업계열, 대안계열)와 일반고 특성화학과이며, 후기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 등이다. 전기학교의 입학전형은 8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이고, 후기학교의 입학전형은 12월 10일부터 2019년 1월 30일까지이다. 학교별 세부 전형 일정은 다음과 같다. 경기북과학고는 8월 13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여 11월 23일 이내에 합격자를 발표하고, 마이스터고는 10월 22일부터 원서를 접수하여 11월 5일 이내에 합격자를 발표하며, 예술고와 체육고는 11월 1일부터 원서 접수 후 11월 14일 이내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특성화고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은 11월 5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여 11월 13일에 합격자를 발표하고, 일반전형은 11월 19일부터 원서를 접수하여 11
【경기경제신문】경복대 유아교육과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21일 발표한 2017년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교육품질을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경복대 유아교육과는 지난 2013년 3주기(‘10~’14) 교원양성기관 평가 A등급에 이어 4주기(‘15~’17년) 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하여 명실상부한 최우수 교원양성기관임을 입증했다. 교원양성기관 평가는 교사를 양성하는 기관의 질을 높이고자 이들 기관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등 4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전문대학 유아교육과 91개교 중 36개교만이 A등급을 획득했으며, B등급 41개교, C등급 13개교, E등급 1개교였다. 경복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이번 평가에서 교육여건 영역 8개 지표, 교육과정 영역 7개 지표, 성과영역 5개 지표, 특성화 영역 2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유연화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대학의 충분한 투자로 교육여건이 개선되고 현장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이뤄낸 결과"라며, "5주기 평가를 대비해 앞으로도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교원양성에 최선을 다할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4월 3일부터 9일까지 강좌별 일정에 따라 개강하는‘경기꿈의대학’의 1학기 1,041개 강좌, 2만 2천 812명의 수강생을 27일 확정․발표했다. 경기꿈의대학은 고등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적성을 찾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91개 대학(캠퍼스 기준)과 19개의 공공기관 및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1학기 수강 신청에는 2만 8천 654명의 학생이 몰려 3차에 걸친 조정 과정을 거쳤으며, 수강 확정 학생은 2017년 1학기 대비 3천 여 명, 2학기 대비 7천여 명이 증가, 개설 확정 강좌의 총 모집정원29,159명의 78%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한 학기 총 3강좌까지 수강할 수 있지만 83%가 1강좌, 14%가 2강좌, 3%가 3강좌를 희망했으며, 수강생은 1학년이 48%, 2학년이 37%, 3학년이 15%를 차지했고, 수강생이 많은 지역은 용인, 부천, 수원, 구리남양주, 고양 순으로 나타났다. 개설 강좌 중 대학이나 기관으로 학생이 찾아가는 방문형 강좌는 570개, 대학이나 기관에서 강사가 파견되어 지역의 교통편의성이 높은 장소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권우섭)은 27일부터 4월 8일까지 갤러리 윤슬에서 도서 전시회‘책, 추억의 보물창고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2018년 책의 해’를 맞이하여 학습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47만여 도서를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오래된 도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했다. 도서는 ▲개띠 작가의 저작 도서(국내․해외), ▲응답하라 1990’s Best(1990년대 베스트셀러 도서), ▲응답하라 1990’s 그림동화(1990년대 출판된 그림책),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저작 도서(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영화로 만들어진 소설(Book-Cine), ▲영화로 만들어진 만화(Toon-Cine), ▲장구한 시간, 대하소설 등 8가지 주제로 나누어 전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www.gglec.go.kr)를 이용하거나 기획정보부 문헌정보담당(전화 031-259-109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권우섭 관장은 “이번 추억의 책 전시회는 다양한 책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자 책에 대한 향수를 떠올리는 좋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6일 2018년 G(경기도형)-스포츠클럽 육성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2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G-스포츠클럽은 학생선수는 물론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선진국형 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누구나 쉽게 스포츠를 즐기면서 국가대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스포츠 생태 구축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고양, 김포, 남양주, 부천, 수원, 안성, 오산, 용인, 의정부, 평택 등 10개 지방자치단체와 대응투자 방식으로 지원하며, 각 지역 스포츠 주관 단체의 도움을 받아 농구, 야구, 배드민턴, 테니스, 볼링 등 21개 스포츠클럽을 시범운영한다. 특히, G-스포츠클럽은 운동하는 학생,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을 위한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선순환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자체와 함께 특색 종목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 해체 위기와 학생선수 육성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맹성호 체육건강교육과장은 "G-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모든 학생이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스포츠 복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학생교육원(원장 이동섭)은 3월부터 11월까지‘2018 역사·문화체험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중고생 총 1,800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체험을 통한 역사 인식 및 문화적 감수성을 기르고자 마련했으며, 중학생 2박 3일 과정(5기), 고등학생 1박 2일 과정(5기), 중고 당일 과정(5기)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한반도 역사의 축소판 강화도 탐방, ▲강화 역사 특강, ▲‘나를 찾아서’등이다. 한반도 역사의 축소판 강화도 탐방은 전적지, 문화재, 박물관 탐방, 섬 기행 등으로 이루어지며, 강화도의 생생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화 역사 특강 시간에는 ‘우리가 아는 강화 역사 이야기’를 주제로 토론을 통해 역사관 정립의 기회를 갖고, ‘나를 찾아서’시간에는 야간산행을 통해 자기성찰 및 홀로서기의 시간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역사문화 골든벨, 만남의 시간, 체험, 토의토론 등 학생 활동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학생교육원 이동섭 원장은 "역사를 바로 아는 것은 미래를 바로 세우는 원동력"이라며, "학생들이 주체적 역사의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