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1일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최초로‘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이 조례는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구성과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조례제정으로 ▲기금운용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기금결산에 관한 사항, ▲기금 운용의 성과분석, ▲그 밖의 기금운용상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학교안전공제및사고예방기금’은‘학교안전사고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감 승인 절차를 거쳤으나,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기금운용심의위원회와 경기도의회 의결로 지방 자치, 교육 자치 시대에 걸맞은 기금 운용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경기도교육청 윤효 재난예방과장은 “이 조례를 통해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의 건전한 운영은 물론, 학교안전사고 피해에 대한 보상이 보다 투명하게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원장 한근석)은 24일, 초등은 효원초등학교, 중등은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에서‘나이스 현장자문단 자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나이스 현장자문단은 나이스 시스템 사용자연수, 업무매뉴얼 제작, 각종 사용자 질의‧응답 등 나이스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18학년도 초․중등 나이스 현장자문단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나이스 시스템 교무학사 업무처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초등 주요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 길라잡이, ▲나이스 시스템 활용 심화 연수 등이며, 중등 주요 내용은 ▲봉사활동 운영지침, ▲2018학년도 중․고등학교 학업성적관리 지침, ▲2018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등이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신규 현장자문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나이스 활용 및 나이스 현장 질의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또한, 학교 현장에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5 개정교육과정, 자유학년제 등과 같은 변화하는 교무학사 업무의 이해와 2018년 주요 변경사항을 공유하고, 학교급별 간담회 및 운영평가회를 실시하여 다양한 현장 지원 방안을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지난 21일부터 2018년도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1일 제일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들이, 22일에는 공세초등학교 자치회 학생들이 용인시의회를 방문해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학생들이 직접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살아있는 지방자치를 체험했다.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의회 활동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용인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수시 운영된다.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는 작년에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올해도 관내 학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강재식)은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초등학교 66교와 특수학교 6교, 총 72교를 대상으로 '이동과학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농산어촌 및 소외지역 학교, 소규모학교, 특수학교의 과학문화 확산과 현장 중심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동과학차' 프로그램은 ▲과학마술쇼, ▲과학 체험활동, ▲교사 연수 등 3부로 진행한다. 1부 과학마술쇼는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길러주기 위해 과학의 원리와 현상을 마술쇼로 시연하고 학생들도 직접 참여하는 과학 체험활동이다. 2부 과학 체험활동은 4개의 코너 활동으로 천체망원경, 디지털 현미경 등을 통해 관찰하고 체험하는 한편, 최신 정보기기인 VR(가상현실), 드론, 3D프린터 등을 조작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3부 교사 연수에서는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개선과 과학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와 사례 나눔은 물론, 과학체험교육의 지원과 확산 방법, 과학수업 정보 교류 등이 이어진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허명회 교원연수부장은 "이동과학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무한한 상상력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6일 남부청사에서‘경기도교육청 홍보자문위원회’1차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은 홍보 전문가, 현장 교원, 경기도의회 의원 등 12명을 위촉했으며, 경기교육 주요정책 및 사업에 대하여 경기교육가족이 바로 알고 공감할 수 있도록 홍보 채널을 다양화하는 것은 물론, 홍보정책 방향과 콘텐츠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홍보 확대 방안과 효율적인 홍보 예산 집행에 대해 논의했으며, 홍보 계획 및 채널 운영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창의 행복한미래교육포럼 대표는 "홍보자문위원회가 경기교육 정책 및 주요사업을 경기교육가족에게 널리 알리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경기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홍보자문위원회'는 지난 1월 제정한 '경기도교육청 홍보자문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했으며, 분기별 1회씩 자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경복대가 올해부터 국제어학원을 개설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6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학기 국제어학원 한국어과정에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기니 등 8개국 26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남양주캠퍼스 기숙사 준공에 맞춰 4개국 30여명의 학생이 추가 입국할 예정이며, 올 연말까지는 총 15개국 150명의 유학생 유치 목표를 세워두고 있어 학생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어과정은 대학 진학의 예비과정으로 한국어 능력강화를 통해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기본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익히며 유학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유학생들은 향후 각자의 전공수업과 더불어 한국어 수업 및 한국문화 체험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되며 수료 후 학부과정에 입학하게 된다. 경복대는 2025비전을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3년 내에 외국인 유학생을 500명으로 수준으로 끌어올려 국내 최고 수준의 유학생 전문 대학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복대가 오는 3월말 까지 2018학년도 일선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자문위원단을 위촉하고 활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경복대에 따르면 지난 8일 70여개 중점 고등학교를 선정하여 공문을 발송하고 오는 16일 까지 참여 위원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사자문단 운영은 경복대만의 특성으로 해당 고등학교와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또한 경복대는 중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4월 27일 까지 학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창의적 진로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경복대 담당교수진이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학생들이 장래 진로를 정하는데 창의적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유익했다는 평가에 따라 매년 많은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안승현 입학홍보처 과장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교사들과 학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매년 신청학교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교에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4일 '2018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사회단체보조금지원조례'에 근거하여 교육‧학예 관련 공익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민간사회단체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공고에 따라 총 64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학생안전 10개, ▲학생·학부모지원 4개, ▲대안교육 3개, ▲소통·협력 2개, ▲학생인권 1개, ▲기획·홍보 1개 등 총 21개 사업을 선정했다. 학생안전 분야는 학교폭력예방, 성폭력예방, 안전교육 등을 지원하며, 학생·학부모지원 분야에서는 제4차 산업 학부모 연수, 학생체험, 재무인성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한, 대안교육 분야는 과학메이커교육, 진로교육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소통·협력 분야는 청소년 평화교육, 부모‧자녀 간의 소통‧협력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그 외에도 학생인권 분야에서는 민주시민교육, 기획·홍보 분야는 경기교육 정책포럼 등 경기교육 사업에 협력한다. 이번 심사는 도교육청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진행했으며, 전문성 및 책임성, 사업의 독창성, 사업의 실현가능성,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선정
【경기경제신문】경복대가 2018년 '대학일자리센터' 및 '재학생 직무체험 사업' 대학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와 약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대학일자리센터' 협약은 대학 내에 산재해 있는 진로 및 취·창업 지원기능을 통합하거나 연계하여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복대는 재학생 지원에 초점이 맞춰진 소형사업(연간 사업비 2억원 중 정부지원 1억원)에 선정돼 재학생에게 체계적인 전문상담인력 확충, 진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재학생 직무체험사업'은 인문·사회·예체능계열 대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1~3개월간 산업현장 직무체험을 통해 진로탐색 및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해 취업준비기간 단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재수 취업처 과장은 "이번 대학일자리센터와 재학생 직무체험사업 약정 체결로 보다 폭넓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체계적인 진로설계 및 직무체험을 통해 자신에 맞는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3일 25개 교육지원청에서 3월부터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은 학교폭력 사안의 갈등과 분쟁이 많아져 교육공동체의 화해와 관계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에 따라, 작년 10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전 지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또한, 최근 3년간 경기도 학교폭력 심의건수는 2014년 4,107건, 2015년 4,198건, 2016년 5,481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재심 및 행정심판 청구 건수도 늘어나는 추세라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과 전문적인 지원 및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첫 발이기도 하다. 25개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은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자문을 위해 인근 지역의 정신과전문의, 상담전문가, 변호사, 경찰, 교수, 교원 등 10~20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했다. 자문단은 단위학교가 학교폭력 사안에 따른 갈등 조정 요청을 하면 갈등 양상을 파악하여 화해, 갈등 및 분쟁 조정은 물론, 법률, 의료, 상담 등 전문 분야의 자문과 지원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학교폭력대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