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일, 소속 도서관의 명칭을 '경기도립도서관'에서 '경기교육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도교육청 정책을 반영하여 ‘학생 중심 교육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경기도 소속의 공공도서관과 차별화된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도서관 명칭 변경 대상은 이미 변경한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을 제외하고 9개 도서관이며, 도서관 명칭이 달라져도 이용 대상 등 기존 공공도서관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도교육청은 학생 중심 교육도서관 실현을 위해 공공도서관과 교육지원청 및 학교도서관을 연결하여‘학교도서관 지원 지역별 협력 연계망’을 구축하고,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도서관 11개 교육도서관에서 95개 학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333회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사서 미배치교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도교육청은 공공도서관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도서관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 주파수 인식시스템)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며, 회원증 통합 이용서비스인 책이음서비스를 연내 구축 ․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유대길)은 3월 6~7일 원주 오크벨리리조트에서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육연수기관 담당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 소속 6개 연수기관의 전 직원이 참가하여, 연수원별 중점 추진 사업을 공유하여 협력적 연수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주요 연수 내용은 ▲교육연수원별 중점 추진 사업 공유, ▲특강, ▲실행학습, ▲분임토의 등이다. 교육연수원별 중점 추진 사업을 공유하는 한편, 각 연수기관의 역할과 연수 방향을 협의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특강 시간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직원이 바라는 미래연수원의 모습', '민간 기업의 교육프로그램과 교육방법'을 주제로 강의하고, 이어서 강의를 바탕으로 실행학습과 분임토의, 발표 등을 진행한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전옥주 연수기획조정부장은 "연수기관의 역할과 지원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토의와 공유를 통해 융합과 상상력의 시대를 준비하는 연수원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경기꿈의대학 1학기 수강 신청'을 실시한다. 경기꿈의대학은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적성을 찾기 위해 스스로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개척 역량 신장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수강신청 대상 강좌는 도교육청의 최종 심의를 거친 총 1,580개 강좌이며, 91개 대학과 19개 공공기관 및 전문기관 등 총110개 기관과 협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대학이나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수강하는 방문형 강좌는 921개이며, 지역의 지정 시설로 대학이나 기관의 강사가 찾아가는 거점형 강좌는 659개이다. 특히, 올해는 수원지방법원, 한화미래기술연구소, 태동고전연구소와 병원, 미술관 등 지역 소재 공공기관과 전문기관의 참여로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는 한편, 학생들의 이동거리도 최소화했다. 수강 신청은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http://udream.goe.go.kr)에서 가능하며 핸드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1차 수강신청은 3월 8~14일, 2차 수강신청은 3월 16~21일, 추가모집은 3월 23~26일이며, 수강 확정 학생에게는 3월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3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2018년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부모 등 직계존속이 현재 1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을 때 소득분위 8분위 이하인 대학생이다. 다자녀가구 대학생은 소득분위와 상관없이 모두 특별지원 한다. 지원금액은 ‘일반상환 학자금’의 경우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금액의 올해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발생이자, ‘다자녀가구’와 ‘취업후상환 학자금’의 경우 2016년 이후 대출금액의 올해 상반기 발생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은 5월 31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학자금’을 검색하거나, 해당 웹페이지(https://apply.g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3월 5일 이후 발급받은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초본(주소변동이력 최근 5년 포함) ▲가족관계증명서 ▲신청인의 재학증명서(대학원생이나 졸업생은 제외) 세 가지로,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표기되지 않은 서류를 온라인 상에서 이미지 파일로 첨부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2010년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작해, 지난
【경기경제신문】경복대는 2일 남양주캠퍼스 우당아트홀과 체육관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신입생 2793명과 가족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 경복대는 이날 입학식을 학부별로 시간과 장소를 분리해 학생과 가족들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입학식으로 진행했다. 입학식은 신입생 선서 및 장학증서 수여, 교수성실교육선언, 환영사, 입학축하예식인 ‘이니시에이션 세리모니(Initiation Ceremony)’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신입생 모두가 단상에서 교수들과 악수하는 축하 예식인 '이니시에이션 세리모니'는 경복대만의 이색 행사로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대학생 나의 다짐 및 교수성실교육선언'은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포부와 교수들의 성실한 교육 수행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 상호 신뢰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김경복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신입생 여러분 모두가 전공분야 전문가로서 역량과 인성을 갖춘 경복인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수님들과 구성원 모두가 적극 뒷받침할 것”이며, “경복가족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2017 취업률 통계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8일 오후 3시 남부청사 방촌홀에서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을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꿈을 위해 도전하는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레드벨벳’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에서는 위촉패 전달에 이어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들었으며, 관계자들이 향후 활동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세계적인 그룹 레드벨벳을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학생 중심, 현장중심의 행복한 배움, 건강한 성장을 널리 홍보하여 경기도교육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로서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레드벨벳은 1년 간 다양한 경기교육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레드벨벳은 경기도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29일 발표한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더 퍼펙
【경기경제신문】경복대가 남양주캠퍼스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비전위크(Vision Week)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복대 신입생 비전위크 모습] 이번 비전위크는 학부별로 26일부터 3일간 신입생 및 재학생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과 진취적인 학습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비전위크 1부에서는 향후 대학생활에 필요한 대학비전 소개, 교내외 장학 프로그램, 축제 및 체육대회, 심리상담 지원, 비교과 프로그램, 챔피언 졸업인증제, 취업지원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소개됐다. 축하공연으로 실용음악과와 뮤지컬과 선배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젊음을 함께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학과별로 교수진 및 학과 소개, 교육과정 안내 등 교수와 학생들만의 시간을 통해 입학 전 필요한 마음가짐과 목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또한 우수한 직장에 취업한 선배들과 토크쇼도 진행돼 자신의 미래 비전을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신입생들은 내달 2일 입학식과 함께 본격적인 전공수업을 시작한다. 김영진 교학처장은 “비전위크는 학교생활에서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자신만의 스토리를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월 2일부터 23일까지 교육급여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아울러 교육급여 지원 금액 인상 및 신청 안내 지원 기준에 해당함에도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을 하지 않아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신규 수급자에 대한 홍보도 강화한다. 교육급여는 초·중학생은 부교재비 및 학용품비, 고등학생은 부교재비 및 학용품비, 교과서대, 입학금, 수업료를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부교재비가 지난해보다 초등학생은 60.2%(24,800원), 중․고등학생은 154.9%(63,800원) 증가했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자동차 포함)을 계산한 ‘월소득인정액’이 기준 소득 50%이하(4인 가구 기준 월 226만원)인 경우이다. 교육급여는 학부모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상시 신청 가능하나, 도교육청과 각급학교에서는 신학기 집중신청기간에 전체 학생은 물론 교육비 대상자 중 교육급여 비수급자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한다. 기타 교육급여 신청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각급 학교 및 읍ㆍ면ㆍ동 주민센터, 중앙상담센터(1544-9654), 경기도교육청 콜센터(031-1396)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교육급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7일 2개 이상 시․군을 관할하는 교육지원청 분리 추진을 위한 정책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정책 연구는 지난해 10월부터 한국행정학회가 수행했으며, 2개 이상 시․군을 관할하는 안양과천,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군포의왕, 화성오산, 광주하남 등 6개 통합 교육지원청에 대한 교육행정 수요 분석 및 수요자 인식 조사 등을 진행했다. 특히, 효율적 교육행정 지원과 기관 분리의 타당성 검토를 위해 ▲법․제도적 영역, ▲교육지원조직 수요 및 공급영역, ▲교육서비스 수요자 및 이해관계자 영역, ▲지역상황변화에 대한 대응성 영역 등 4가지를 중점적으로 평가․분석했다. 연구 결과, 지속적인 도시 개발로 인구수 ․ 학생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교육행정 수요가 늘어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분리·신설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지역은 향후 인구 변화, 행정규모 변동, 교육수요자의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분리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도교육청은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 교육지원청의 분리를 위한 법령 개정을 교육부에 적극 건의하는 한편, 해당 지방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7일 경기미래교육기획단을 구성하여 1차 협의회를 실시했다. 경기미래교육기획단은 2030년을 내다보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학교 교육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교육(학교)의 역할이 무엇인지 등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며 경기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계획이다. 기획 위원으로는 EBS 미래교육 기획 PD, 학교 현장의 교원, 혁신학교 추진 장학관, 전공분야 대학 교수, 정책연구기관 연구위원, 미래 관련 기업 대표, 몽실학교 서포터즈 대학생 등 총 18명을 위촉했다. 1차 협의에서는 ▲2030 미래교육을 위한 우리 교육의 과제, ▲미래학교의 모습과 운영 방향, ▲미래학교의 교사 역할과 교육청의 모습, ▲2030 미래교육의 비전과 주요 과제, ▲미래교육기획단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교육 방향과 현장의 의견을 듣고 현장과 함께 움직이는 미래교육을 위해 정책 연구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 경기미래교육기획단은 미래교육의 중장기 혁신 의제를 설정하고, 상정된 방안에 대한 협의 및 심의를 통한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분과위원회별로는 주체별(학생, 교원, 학부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