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9일 남부청사에서‘특수교육 전문가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전문가 협의회는 개별화교육계획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경기도 내 특수학교(급) 관리자, 교사, 담당 장학사 등 특수교육 전문가 100여 명이 참가한다. 협의회 주요 내용은 개별화교육계획 모델 개발 연구결과 발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방안 안내, 토의 등이다. 개별화교육계획과 관련해서는 도교육청 특수교육과에서 지난 3월부터 용인대학교 강은영 교수, 특수교육 전문연구년제 교사, 일반교사 및 특수교사, 특수교육 전공 장학사 등과 함께 실시한‘개별화교육계획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개별화교육계획 다시 들여다보기’를 통해서 이해, 표현, 사회성, 비판적 사고 등 특수교육대상 개별학습자의 교육적 우선순위에 근거한 개별화교육계획의 수립과 운영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해당 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해서는 성취기준과 수행수준을 고려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방안, 일반교육과정에 최대한 접근을 보장하면서도 개별화교육에 기반을 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정 운영 방안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8~19일 양평 현대종합연수원에서 '2017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및 긍정적 행동지원단 평가회'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회는 2017년 인권지원단 및 긍정적 행동지원단 운영결과 평가 및 2018년 운영 방향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지원청 특수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교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평가회 주요 내용은 ▲인권지원단과 긍정적 행동지원단의 운영 사례발표 및 운영 방향 토의, ▲특수교육지원센터와 Wee센터의 협업 방안,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역할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 방안 등이며, 전문가 강의와 참가자 토의로 진행한다. 특히, 인권지원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사례를 소개하고, 긍정적 행동지원단은 부적응행동 지도와 관련한 협력적 팀 구성 및 사례 연구 등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또한, 특수교육 현장지원의 내실화를 위한 2018년 운영 방향에 대해 참가자들과 분임토의를 실시하며, 지역 유관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기도교육청 권오일 특수교육과장은 "장애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인권과 폭력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8일부터 22일까지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2017 탈북학생 진로․직업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정착기학교의 탈북 고등학생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및 진로․직업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탈북 고등학생 30명이 참가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친밀감과 유대감 형성을 위한 시간, ▲다양한 분야의 진로․직업 체험교육, ▲ 진로적성 검사 및 경험 공유를 통한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진로․직업 체험 교육은 전문기관과 함께 진행하며, 가상현실(VR), 로봇공학, 드론, 콘텐츠 크리에이터, 빅 데이터 전문가, 메이크업과 스타일링, 바리스타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연수 종료 후 분야별 우수한 학생을 위해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탈북학생의 안정적 성장과 정착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 한겨레고등학교(탈북학생 밀집학교)에서 취업중심 진로․직업교육을 지원하고, 정착기 탈북고등학생을 위한 진로․직업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9일(화) 성남 국립국제교육원 에서 '학생이 주인-도전-성장 하는 프로젝트 활동 활성화 연구 공청회'를 실시한다. * ‘학생이 주인-도전-성장하는 프로젝트(이하 학생주도성 프로젝트)’: 학교 안과 밖의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서 학년과 학교급을 넘나들며 학생이 주인이 되어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여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활동의 총체를 의미한다. 이번 공청회는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활동 활성화 정책 연구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의견 청취 등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학생동아리 연계 프로젝트활동연구회(이하 연구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주도성 프로젝트에 대한 외국 사례, 국내 사례, 설문조사 분석 결과, 현장실천 사례를 안내하고, 교사 및 학생들을 통해 현장의 현황을 공유한다. 또한,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영희 교수의 연구 결과에 대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학생, 학부모, 시민단체 대표들의 발표가 이어지고, 학생들이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프로젝트 유형과 모델에 대한 제안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1년간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을 실천해온 연구회 회원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하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을 신청한 대학생 5,826명을 확정하고 총 3억3,300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도내 대학생들의 학자금 이자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하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받았다. 총 6,400명의 대학생들이 신청했으며 대출정보조회와 신청 구비서류 검토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취업후 상환학자금 대출 대학생 2,600명에게 1억4,300만 원, 다자녀가구 대출 대학생 1,827명에게 1억300만 원, 일반상환학자금 대출 대학생 1,399명에게 8,70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대출자의 부모 등 직계존속이 현재 1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을 당시 소득분위가 8분위 이하인 대학생이다. 단 3자녀 이상의 다자녀가구 대학생은 소득분위에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일반상환학자금의 경우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금의 하반기(7월1일~12월31일) 발생이자이며 다자녀가구와 취업후상환학자금은 2016년 이후 대출금의 하반기 발생이자다. 지원금은 15일 개인별 원리금 상환계좌로 입금된다. 문자메시지로 안내받거나 한국장학재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6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초등 배움중심수업 2.0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배움중심수업의 실천을 확대하고 학교와 교육청의 협력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초등학교 교장, 교감, 교사 등 30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한다. 배움중심수업 2.0은 학생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사의 자율성을 중심으로 행복한 수업을 선도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2017학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한 수업 개선 정책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행복한 학교, 행복한 수업에 대한 특강과 배움중심수업 2.0의 실행에 필요한 실천, 교육과정, 자율장학, 지원 등 4가지 영역으로 주제별 포럼이 이어진다. 특강은 서울교육대학교 오성철 교수가 맡아‘수업에 관한 철학적 질문과 논의’라는 주제로 초등 수업을 바라보는 철학적·사회학적 사유와 담론과 미래 수업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배움중심수업 2.0의 실행을 위한 교사의 실천과 나눔에 대해 청주교육대학교 이혁규 교수가 ‘교사의 수업 전문성에 대한 다양한 담론과 한국형 수업연구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또한, 교육과정의 이해와 실천에 대해서는 공주교육대학교 박태호 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4일 '학교 민주주의 지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학교민주주의 지수 조사는 학교공동체 구성원이 동의할 수 있는 학교민주주의 준거를 마련하여 학교문화를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구성원들이 스스로 강점을 확인하고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찾아 해결하며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9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했으며,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총 2,431교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439,492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유치원(공립단설) 73개원, 특수학교 35교의 참여, 설문조사 시스템 구축, 모바일 조사 도입으로 지난해 보다 6,690명 증가했다. 설문 내용은 학교문화, 학교구조, 민주시민교육실천 3가지 대영역으로 분류하고, 설문지는 초등학생용(23문항), 중‧고등학생용(23문항), 학부모용(23문항), 교직원용(30문항) 4종으로 구성했다. 2017년 경기도 전체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77.5점으로 지난해 76.3점 보다 1.2점 높게 나타났고 2년 전에 비해 6.1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5일부터 16일까지 파주 체인지업 캠퍼스에서‘2017 학생인권교육 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효과적인 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인권 친화적 생활교육 지원역량 및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초중고 교장, 교감 50여 명이 참석한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학생인권의 규범적 이해’와 ‘학생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인권’을 주제로 한 강의와 함께 예술을 통한 인권감수성 훈련, 생활교육 사례 공유 및 토론 시간을 갖는다. 또한,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조효제 교수는 ‘학교 관리자를 위한 인권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인권교육 확산을 위해 인권강사단 양성과정 연수와 인권친화적 생활교육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장, 교감선생님들의 인권감수성이 향상되고, 인권 친화적 생활교육 지원역량이 신장되길 기대한다."며, "학교 구성원들이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고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4일 경기도 광주 한사랑학교에서 2018학년도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전면 추진을 앞두고 '특수학교 학교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특수학교 자유학년제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며, 경기도내 특수학교 학교장 35명이 함께 학교장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수학교 자유학년제는 특수학교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1년 동안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운영 학기는 특수학교의 장이 해당 학교 교원 및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자유학기’와 ‘연계자유학기’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자유학기’는 주제선택 활동, 진로탐색 활동, 예술․체육 활동, 동아리 활동을 실시하며, ‘연계자유학기’는 교육과정 편성 지침 내에서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을 운영하되 수업과 평가 혁신을 위해 주제선택 활동을 필수로 하고, 창의적체험활동은 자유학기의 활동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한편,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전면 추진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11월에는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연구학교(김포 새솔학교, 안산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4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교직원가평수덕원에서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관련 업무 추진에 필요한 정보 공유와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공유재산의 이해와 소송수행 실무 강의, 공유재산 업무 사례의 공유 및 협의회 등이다. 공유재산 소송은『국·공유 재산 소송 수행 실무』를 집필한 파주시청 이기용 소통법무관이 맡아, 그동안 파주시에서 진행한 다수의 공유재산 소송 사례를 비롯하여 소송수행 실무, 공유재산 관련 법령 등 공유재산 소송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상세히 소개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공유재산 업무의 주요 현안, 공유재산 심의회, 관사 및 매점의 운영, 학교시설 개방, 공유재산 실태조사 결과 등 업무 관련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업무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강승구 재무담당관은 "이번 연수가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의 책무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투명한 행정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