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13일~14일, 11월 3일~4일 2회에 걸쳐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에서 '초․중등 글쓰기 교육 전문가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독서 및 글쓰기 수업을 설계하고 공유하는 경험을 통해 수업 중 독서․글쓰기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2015 개정교육과정의 '한 학기 한 권 수업 시간에 책 읽기'를 대비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했으며, 초‧중등 교원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전문적 역량을 갖춘 현장 교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강의, 사례 나눔, 토의, 실습, 발표 등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수업을 통해 공동체가 공감하고 성장하는'공․공․성 독서․인문 교양교육'을 학교현장에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과 방법으로 진행한다. 중등 교원들은 '우리는 모두 저자가 되어야 한다'를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서평글쓰기1‧2, 모둠별 독서 토론, 교사가 지치지 않는 독(讀)-토(討)-론(論) 수업만들기 및 수업공유하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초등 교원들은 '사유와 논리를 위한 교육을 위하여'와 '우리는 모두 저자가 되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일 2018학년도 유치원 유아모집에‘처음학교로’입학관리시스템을 처음 도입한다고 밝혔다. '처음학교로' 시스템은 유아모집에 따른 학부모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원의 업무 경감을 위해 도입했으며,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8개 권역별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여 '처음학교로' 시스템의 도입 취지, 입학 신청, 이용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처음학교로’시스템은 도내 전체 공립유치원과 희망하는 사립유치원에서 활용할 예정이며, 2018학년도 입학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시스템을 이용하여 희망유치원 3곳까지 원서 접수를 할 수 있다. 또한, '처음학교로' 시스템은 원서접수, 추첨결과, 등록 등 유치원 입학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학부모에게 입학 관련 사항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공개하며, 교육감이 공개적으로 추첨 시스템을 가동 하는 등 도교육청의 철저한 시스템 관리 아래 추첨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처음학교로' 시스템을 통해 학부모는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치원 정보를 검색하고, 해마다 반복되던 과열 경쟁의 선발을 공정하게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5일 북부청사에서 '2017년 사서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및 교육지원청 도서관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및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도서관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으며, 경기도교육청 소속 사서직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작가 초청 강연, 경기교육정책 소개, 분임별 토론 및 발표 시간을 가졌다. 초청 강연을 맡은 백화현 작가는 '지식정보화 시대의 도서관, 독서의 힘'을 주제로 독서 선진국의 도서관 환경 및 독서교육 사례를 소개하고, 지속적인 독서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동아리 모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성남교육지원청 오정호 장학관은 '경기꿈의대학, 모든 것을 말한다!'를 주제로 지역 도서관에 실시하고 있는 경기꿈의대학을 소개하면서 도서관의 역할 확대 가능성 등 관련 교육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분임별 토의에서는 '11개 공공도서관과 25개 교육지원청의 협력망을 통한 학생중심 지원'을 주제로 학교도서관 지원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경기도교육청 김명희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경기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들이 학교 현장을 지원하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29일까지 경기도교육청 소속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복무감사의 목적은 추석을 앞두고 해이해 질수 있는 공직분위기를 다잡아 경기교육의 청렴도를 제고하고 근무 기강을 확립하고자 함이다. 주요 감사 분야는 ▲비상시 연락 및 대응 체계, ▲복무·보안·안전 관리, ▲명절 금품·향응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 ▲공직자 품위훼손 행위 등이다. 복무감사는 감사 분야의 중점 점검사항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강도 높게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기관의 확고한 비상대응 태세 확립과 공정한 감사 진행을 위해 감사관 총괄아래 2명의 감사반장을 중심으로 10개의 감사팀, 시민감사팀, 현장지원팀 등 12개 반과 교육지원청 감사반 등 총 154명이 지역별, 분야별 감사를 맡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학교민주주의 지수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학교 민주주의 지수는 자율과 자치의 학교문화 구현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스스로 학교문화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기 위한 도구로 2015년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했으며, 2016년 학교민주주의 지수 평균은 76.3점(100점 기준)이었다. 이번 설문조사 문항은 학교 문화, 학교 구조, 민주시민교육 실천 영역으로 구성했으며, 교직원은 30문항, 학생과 학부모는 23문항을 실시한다. 학교 문화 영역 문항은 민주적 가치체계의 형성과 공유, 민주적 소통과 수평적 관계,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와 관련된 내용이며, 학교조직 영역 문항은 학교민주주의를 위한 인적, 물적 자원과 토대 구축, 민주적 리더십 구축, 민주적인 의사결정 체제 구축 등을 묻는다. 또한, 민주시민교육 실천 영역은 교육과정 속에서의 민주시민역량 함양, 학교생활 속에서의 민주시민역량 함양, 학교 안과 밖의 연계를 통한 민주시민교육 등 관련 내용을 문항에 담았다. 설문조사에는 경기도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2,432교의 학생‧학부모R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일 오전 남부청사 신풍실에서‘성(性)인권 보호 특별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특별대책위원회는 학교 내 성폭력 및 성범죄를 근절하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도교육청 내부위원 및 교원, 학부모, 전문가 등 외부위원 총 16명에게 위촉장 수여하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성 인권 관련 현황 및 실태 공유, 학교 내 성 인권 의식 개선안, 교원 및 학생 교육 강화 방안, 예방교육을 위한 사례 중심 매뉴얼 개발․보급 등을 논의했다. 향후 특별대책위원회는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보호,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 치유 및 복귀, 사안 발생 시 초기 상담·조사·구제 등 성 인권 보호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성 인권 보호 특별대책위원회를 통해 효과적인 성 인권 침해 예방 및 신속한 보호체계를 마련하여,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20일 남부청사 방촌홀에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장병문)와 교섭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교섭에서는 지난 6월 2일 경기교총으로부터 총 24개조 32개항의 교섭협의 요구안을 접수하여 총 5차의 실무 교섭을 거쳐 보칙 포함 총 21개조 27개항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교원 인사 및 임용제도 개선, ▲교원복지 및 근무여건 개선, ▲교권 및 교원 전문성 신장, ▲교육환경 개선 ▲전문직 교원단체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교원 인사 및 임용제도 개선을 위해서는 교장공모제의 합리적 방안 마련, 학급 정원 감축, 보건교사 확대 배치, 영양교사 1인 1교 배치, 특수담당 보직교사 배치 등 7가지 안에 합의했다. 교원복지 및 근무여건 개선안으로는 특수 보조인력 지원, 경기도 남부지역에 교원힐링연수과정 확대, 방과후 돌봄과정 지원방안 개선, 보건교사 고유 업무 외 업무부과 금지,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당해연도 실시, 시간강사 운영지침 개정 등 8가지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교권 및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해서는 교원배상책임보험 일괄가입과 실질적인 교권보호대책 마련을, 교육 환경 개선안으로는 교과서 배부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이재정 교육감)은 19일 오전 남양주 유릉재실에서‘2017년 3권역 교육장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가평, 고양,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연천, 의정부, 파주, 포천 교육지원청 등 3권역 교육장 8명이 참석하여 교육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미래교육을 위한 지역 특색과 교육자치 실현'을 주제로, ▲ 혁신교육지구 등 혁신교육 확대 방안, ▲ 학교자치 지원 방안, ▲ 학생·교사의 자존감 증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지역별 사례를 공유하고 현안 과제의 해결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꿈의대학이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대학뿐만 아니라 기업체, 연구소, 교육부도 함께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궁극적인 교육 자치는 학교 자치"라고 강조하며, "교육장님들께서 학교민주주의와 학교자치가 현장에 정착하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교육감은 이날 오후 구리 스칼라디움에서 열린 구리남양주 지역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6주 간 '2017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학교와 교육청이 학교폭력 실태 및 인식을 조사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1차 조사와 달리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온라인 전수조사 방식으로 참여하며, 학부모는 96개의 표집대상 학교의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실태조사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주관으로 타 시 ․ 도교육청과 동시에 진행하며, 참여방법은 학교폭력실태조사 사이트(학생ㆍ학부모 참여 통합서비스)에 접속 후 NEIS 대국민 서비스, 학교 홈페이지 선택의 순서대로 하면 된다. 학생은 개별 온라인 참여를 원칙으로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인증번호만 확인 후 참여할 수 있고, 학부모는 자녀 학교와 학년만 입력하면 웹과 모바일에서도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하였다. 시각장애 학생의 원활한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웹 접근성 기술을 적용했으며,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배려하기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태국어 등 다국어 표현 문항도 제공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20일 전국 최초의 청소년 자치배움터인 '몽실학교 개교 1주년'을 맞이했다. 몽실학교는 '꿈을 이루는 학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미래형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청소년 자치배움터로서 전국 교육기관의 주목을 받았다. 전국 50여 개 기관에서 1,200여 명이 몽실학교를 다녀갔으며, 이후 김해, 세종, 익산, 전주 등 여러 지역에서도 청소년 배움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연간 이용자 수는 54,000명을 넘어섰고,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프로젝트 기반 학생자치 배움’, ‘체험형 진로 ․ 직업교육’, ‘학교 밖 배움터’의 과정을 운영하여 청소년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였다. ‘프로젝트 기반 학생자치 배움’ 과정은 마을, 창업, 연구 등의 주제로 마을의 길잡이 교사가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프로젝트 28개를 학년 구분 없이 프로젝트 당 5~20명으로 구성하여 11월까지 70시간에 걸쳐 기획 ․ 실행 ․ 평가하는 일련의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체험형 진로 ․ 직업 교육’과정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