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월 31일 북부청사에서 ‘2017 학교 밖 청소년 대안교육지원사업 운영자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전일제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학생들의 대안교육 및 안전교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23개 기관의 운영자 및 담당자가 참여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기도내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운영자들이 각 기관의 학생 현황 및 교육내용 등을 소개하며,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2017 학교 밖 청소년 대안교육지원사업 추진 경과, 대안교육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효과성, 사업 결과 보고 및 정산 방법 등을 안내하며, 차기년도 학교 밖 청소년 대안교육지원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2006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 대안교육지원사업을 위한 전일제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지정․운영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보다 더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 “경기도내 모든 학생들의 기본학습권 보장을 위해 학교 밖 학생들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며, “단 한 명의 학생도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움에 평등한 경기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1일 남부청사 앞마당에서 ‘2017 경기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로 중증장애인의 재활과 자립기반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날 박람회에는 35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성은학교 등 3개 특수학교 학교기업, 학교장터(S2B)가 참여하며,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 약 500여 명이 박람회에 방문해 구매 상담을 할 예정이다. 주요 제품은 복사용지와 토너 등 사무용품, 친환경세제와 수건·우산 등 생활품용, 커피, 제과 등 식료품이며, 100여 종의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판매도 실시한다. 한편, 행사에 앞서 지난 4월 28부터 실시한 사전 판매에서는 약 4억 4천여 만 원의 구매 주문이 접수되어 이번 박람회에 대한 관내 학교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강승구 재무담당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장애인 고용이나 장애인 생산품 구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하며, 중증장애인도 일을 통해 꿈을 키우고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으는 자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스쿨에코팜 사업을 28개로 확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시행한 스쿨에코팜 사업은 초등학교 내 유기농 농장을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유기농지도자의 교육을 실시해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이들을 건전한 소비자로 육성시키는게 목적이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을 위탁기관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주로 학생들의 동아리활동을 중심으로 학교농장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도내 초등학교가 대상이다. 2015년에는 10개 학교, 16년에는 13개 학교에서 해당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에는 28개로 확대했다. 학교별로 유기농교육을 실시할 유기농지도자는 5년 이상 친환경농업에 종사한 자로서 유기농업에 시·군 자치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도에서 선정한다. 경기도는 2015년도에 10명을 위촉했으며, 올해에는 15명을 신규로 위촉해 학교에 유기농 교육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유기농지도자는 3년간 활동하면서 학교별로 총15회에 걸쳐 유기농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1년차에는 입문단계로 유기농장을 처음 접하여 흙, 씨앗, 성장, 수확, 퇴비와 같은 기본 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9일 남부청사에서 교육지원사업 투자 우수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인 수원시, 안양시, 군포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교육지원사업은 도교육청과 시․군 지자체가 각각 재원을 분담하여 학교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31개 시․군 지자체 모두 재정여건에 맞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지자체는 31개 시․군을 예산 규모별로 3그룹으로 나눠 심사한 결과 각 그룹 1위를 차지한 3개 기관이며, 선정된 기관의 지원금은 전체 지자체 지원금의 약 23%인 371억 원이다. 심사는 작년과 올해 사업비 지원금총액, 지원금 증가율, 일반회계대비 지원금 증가율, 학생1인당 지원금 등 각 지표별로 평점을 매기고 총점이 높은 순으로 그룹별 1위를 선정했다. 경기도교육청 이금재 대외협력담당관은 "앞으로도 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쾌적하고 효율적인 교육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0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17 경기학생자치회 교육정책 토론회’를 실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중심 교육정책 수립에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으며, 경기도 각 지역 초·중·고 학생대표 등 17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31개 시․군 초․중․고교 학생 대표들이 모여 경기학생자치회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경기교육 정책을 제안한다. 토론회는 3가지 세션으로 진행하며, 교육감과 참여 학생 전체가 함께하는 경기교육정책 제안 토론도 실시한다. 세션 1에서는 경기도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를 바탕으로 설정한 ‘우리가 주인이 되는 동아리 활동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도 교육감을 직접 선출할 수 있을까?’, ‘우리가 어떻게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토론을 실시한다. 세션 2에서는 세션 1의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의 해당부서 장학관, 장학사와 함께 현장 적용의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토론을 실시한다. 세션 3에서는 세션 2에서 결정한 정책을 교육감에게 제안하고, 참가 학생 전체가 패널로 참여하여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9일 오후 안산 호텔스퀘어에서 열린 '현장교육협의회 시즌2'에 참석하여 안산 지역 학교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교육협의회에는 초등학교 학교장 53명이 참석하여,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전략과 학생 인권 및 교권의 조화 방안, 독서 인문교양교육 활성화 및 Eco-문화예술교육 내실화 방안 등을 주제로 이재정 교육감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학교정책과, 민주시민교육과, 문예교육과, 안산교육지원청 등 교육청 관계자도 참석하여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에 공감하고 현안 문제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학교장들은 토론 주제 이외에도 초등학교 저학년 1교실 2교사 배치, 부적응 학생지원을 위한 상담교사 배치, 소규모 학교 교원 증원, 운동부 운영 및 정규 교육활동 이외의 교육활동 지자체에서 운영, 현장체험학습 음주 측정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안산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다문화 학생들이 많은 특징을 가진 지역이므로 다양한 관점을 기를 수 있는 교육과 다양한 언어 교육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산교육만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별로 ‘2017 찾아가는 초등학교 맞춤형 학교폭력예방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의 저연령화에 따른 초등학교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공유하고, 학교폭력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25개 교육지원청 소속 초등학교 교감 및 학교폭력 책임교사가 참여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경기도교육청 학생안전과 학교폭력대책담당 장학관 및 장학사가 교육지원청별로 찾아가 학교폭력예방교육(비폭력대화), 학교폭력 관련 민원 응대 요령,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신체폭력,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성폭력 등 학교폭력의 사례별 대응방안을 통해 초등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별로 ‘학교폭력 현장지원단’을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현장지원단’은 단위학교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을 도와주기 위해 상시 컨설팅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 조성범 학생안전과장은 “초등학교의 학교폭력 사안은 신속한 대처로 안정된 교육환경을 빠르게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회복적 생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과학교육원(원장 강재식)은 5월부터 8월까지 의정부 북부기초과학교육관 및 경기북과학고등학교에서 제25회 경기도학생과학탐구올림픽(이하 과학탐구올림픽)을 개최한다. 이번 과학탐구올림픽은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과 탐구 체험 중심의 과학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경기도 대회 각 분야 상위팀은 7~9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과학올림픽은 4개 대회로 나누어 실시하며, 자연관찰탐구대회, 과학탐구실험대회, 고등학교과학탐구대회는 북부기초과학교육관,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는 경기북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한다. 자연관찰탐구대회는 5월 27일에 열리며, 25개 교육지원청 예선대회를 거친 초등학교 5학년 40팀(80명)과 중학교 1학년 40팀(80명)이 참가한다. 실시 방법은 제시된 주제에 따라 자유롭게 탐구계획을 세운 후 탐구활동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특히, 자연 현상과 사물에 대한 관찰을 통해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의사소통을 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역할 분담에 따른 탐구활동에 중점을 두고 평가한다. 과학탐구실험대회는 실험을 통해 과학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립과천도서관(관장 이정우)은 '2017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6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3가지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천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자라는 인문학'을 주제로 지역주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인문학의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해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중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우리가족 보물음악 만들기’프로그램을 6회 운영하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는‘가족과 함께 현대미술로 읽어보는 기억여행’프로그램을 9회 운영하고, 그 외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세상을 넘어 시대를 그린 명화’프로그램을 3회 운영한다. 특히, 대상자 특성에 맞추어 12회의 강연과 4회의 탐방(체험), 2회의 후속 모임을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부모들도 학생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운영한다. 경기도립과천도서관 홈페이지(http://kwalib.kr)를 통해 5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홈페이지(http://libraryonroad.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립과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도교육청 소속 모든 기관에서 '부당 업무지시 근절 운동'을 추진한다. 추진 목적은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며, 2016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상급자의 부당한 업무지시 항목은 10점 만점에 4.41점으로 나타남에 따라 강력 대응에 나선 것이다. 지난 2~3월 도교육청 소속 모든 기관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응답자의 21%가 ▲소통 없는 업무분장 및 일 떠넘기기, ▲사적 심부름,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지시, ▲권위의식 및 독단적 결정, ▲차 접대를 비롯한 의전 강요, ▲인격모독 및 인권침해,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 ▲회식강요, ▲특정단체 가입 및 활동 강요 등 부당한 업무지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당 업무지시가 사라지지 않는 원인으로는 관리자의 권위주의 관행문화 만연, 적극적인 거부 의사 표시가 어려운 직장 분위기, 부당 업무지시에 대한 인식 차이 등을 꼽았다. '부당 업무지시 근절 운동' 추진 방안은 ▲25개 교육지원청별로 교육장 중심의 부당 업무지시 근절 추진 협의체(TF) 구성․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