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유치원생들의 안전교육을 위해 재구성한 ‘나‧침‧반 5분 안전교육 자료’를 유치원에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료는 48편으로 생활‧교통‧재난‧보건‧신변‧중독예방 등 위기상황별로 제작한 기존 나‧침‧반 5분 안전교육 자료를 유치원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춰 재구성한 것이다. 나‧침‧반 5분 안전교육 자료는 나를 지키고 침착하게 대처하려면 반드시 익혀야 하는 내용과 방법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에 재구성한 자료를 통해 유아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고, 안전습관을 생활화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편, 성남 은솔유치원은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나‧침‧반 5분 안전교육 자료를 활용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료를 토대로 선생님과 유치원생들은 안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교실의 높은 곳, 위험한 곳, 기타 조심해야 할 장소, 물건 등에 안전딱지를 붙이는 등의 놀이학습을 했으며, 안전생활에 대해 그림으로 표현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일 북부청사에서 '2017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집행지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사회단체보조금 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사회단체의 행정역량 강화 및 건전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사회단체보조금 22개 사업 선정단체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보조금 회계기준, 집행 절차, 사업평가 지침 등 사업추진 전 과정에서 수행할 일, ▲사회단체보조금 약정체결, ▲ 2017년 지원사업 추진일정, ▲사회단체보조금 회계처리기준, ▲정산 및 사업 성과평가, ▲행정사항 전달 등이다. 한편, 이번 연수 이외에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의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을 위해 각 단체별 교육사업을 모니터링하여 교육정책 연계성 및 교육효과 분석, 회계집행 분야 지도·점검 및 우수사례 발굴 등을 4월부터 11월까지 한다. 경기도교육청 김명희 평생교육과장은 "올해 시행 다섯 번째를 맞는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이 공교육 기관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교육서비스 분야를 다양화하여 교육수요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일부터 10일까지 의정부공고 등 4개교에서 '2017 경기도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주최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과 경기도청(도지사 남경필)에서 하고, 주관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최병기)에서 한다. 이번 대회는 미래사회 기술 한국의 주역이 될 기능․기술 분야의 달인들 축제로 ▲첨단 산업기술의 학교교육 적용, ▲직업교육 활성화, ▲산업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기술 경쟁력 향상 등을 목적으로 하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및 일반고 중학생 등 학생 737명이 참가하여 의정부공고, 세경고, 일산고, 한국외식과학고, 수원하이텍고에서 실력을 겨룬다. 산업기술의 첨단화에 부응하는 폴리메카닉스 종목 및 미래선도직종(3D프린팅 등 5직종), 특성화종목(영상제작, 복싱로봇) 등 총 57개 직종이 열리며, 특성화고 43교의 686명 학생을 비롯한 일반고 15교 18명, 중학생 33명 등 학생 737명, 일반인 101명 등 총83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각 직종별 1위‧2위‧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소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 꿈의 대학'이 개설하고 있는 강의들 일부분이 대학 진학보다는 취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재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일수록 많은 학과를 개설해 꿈의 대학을 이용해 재정문제를 해결하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또한 당장 수능 시험성적을 걱정해야 하는 수험생들의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는 불만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 메인화면] 3일 현재 경기도교육청과 꿈의 대학 MOU를 맺은 대학은 77개 대학 86개 캠퍼스이다. 이중 4년제 대학은 57개 대학이며 나머지 29개 캠퍼스는 전문대학이다. 강의 개설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전문대학들이 더 많은 학과를 개설하고 고등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가장 많은 학과를 개설한 대학은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J대학 고양캠퍼스와 군포에 소재한 H대학교로 무려 54개 강의를 개설하고 학생들을 받으려고 준비하고 있다. 또 지역에 따라 다니는 학교의 편차는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예를 들어 화성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이 자율학습대신 꿈의 대학에 수강신청을 하게 될 경우 학생이 등·하교시간을 고려해 고를 수 있는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는 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안양시 부안초 학생 8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회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하였다. 올해는 참여 확대를 요청하는 학생들의 설문조사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1일 청소년 도의원이 된 2명의 학생이 도의원 선서를 하였으며 "학교 폭력을 근절하자" 등을 주제로 3명의 학생이 2분 자유발언을 통해 본인의 의견을 진지하게 발표하였다. 또한, "학교 스마트폰 단체 채팅방 운영 조례안"의 안건을 상정하여 찬반토론을 실시하고 표결 처리하는 모의의회 운영을 통해 도의원 역할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이 직접 "재미있고 흥미로운 학생 맞춤형 도전! 골든벨 퀴즈"의 사회자가 되어, 지방자치와 의회에 대한 내용을 학생들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정기열 의장은 "청소년의회교실의 체험은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가는데 소중한 원동력이 될 것이며, 직접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의미있는 현장교육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을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12일 오전 남부청사 정원에서 '4ㆍ16 세월호 참사 추모조형물 제막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재정 교육감, 416가족협의회 전명선 위원장, 디자인 공모전 당선자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모조형물은 지난 해 도교육청이 관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당선작을 형상화 한 것이며, 제막 행사는 경과보고, 추모사, 조형물 제막 순으로 진행한다. 추모조형물은 구리고 박창범, 수택고 김세담 학생의 디자인으로, 작은 추모(리본, 편지봉투, 종이배)들이 모여 이룬 커다란 추모(노란 리본)와 안타까움과 간절함을 상징하는 두 손 등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영원히 그들을 기억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4월 16일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원형좌대 지름은 4m, 세월호 선수를 1m 60㎝ 높이로 제작했다. 안산교육회복지원단 김광섭 단장은 "추모조형물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세월호 참사와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학교정책과는 4일 직원 협의를 통해 '일하는 방식 개선안'을 실천하기로 했다. 이번 개선안은 ‘행정혁신은 우리부터’라는 취지 아래 부서 회의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교육행정 혁신을 도모하고자 마련했으며, 4월부터 학교정책과 전 직원이 솔선수범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유연근무제 확대’, ‘놀․러․가’주간 운영, ‘공문 핵심 용어 표시제’, ‘사업슬림화’등이다. 유연근무제는 기존에 실시하던 제도이나 부서 내 이용자가 없었지만, 4월부터는 부서 내 공통근무시간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하고 개인별 여건에 따라 시차출퇴근제를 이용함으로써 직원들은 30분 또는 1시간을 일찍 퇴근하여 대학원 수강, 개인역량강화, 문화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놀․러․가’주간은‘놀고・러닝(Learning)하고・가족과 함께 하는 주간’이라는 의미로 매월 두 번째 주 초과근무 없는 주간을 말하며,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하여 정규 근무시간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관행적 초과근무는 줄이자는 내용으로 부서원들이 제안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공문 핵심 용어 표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4일 경기도과학교육원에서 "2017년 진로체험전산망 ‘꿈길’시스템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꿈길 시스템 운영 역량 강화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초‧중‧고 및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꿈길은 학생의 꿈과 끼를 살리는 개인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하여 온·오프라인의 진로체험 교육 기관의 정보를 탑재하여 서비스 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와 자유학년제 확대에 따라 인프라 확충을 통해 양질의 체험처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체계화된 진로체험지원전산망 운영을 통해 지원체계를 확립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자 도입했다. 이번 연수를 마친 후에 25개 교육지원청별로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달 연수를 실시하는데, 꿈길을 활용한 진로체험활동 계획 수립, 체험활동 신청, 체험활동 운영 및 결과 관리 등을 안내한다. 특히,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대학, 민간기업(MOU 체결기관) 대상으로 체험처를 확대했고, 기존에는 중, 고등학교에서만 학교별 체험신청이 가능했지만 2017년에는 초등학교 및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3일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에 송전중학교 3학년 학생 34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방문한 학생들은 의회 건물 견학, 홍보 책자 열람, 홍보 동영상 시청, 모의의회 체험, OX 퀴즈, 남홍숙 의원과 만남의 시간 등을 가졌다. 특히,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2회에 걸쳐 본회의를 개최해 되도록 많은 학생이 참여하도록 했다. 제1차 본회의는 ‘경전철 이용 활성화 방안’을 안건으로 5분 자유발언, 질의·답변, 찬성·반대 토론 등을 했으며, 전자투표를 통해 찬성 8, 반대 6, 기권 12로 부결됐다. 이어 진행된 제2차 본회의는 ‘용인시 자전거 생활화 조례안’을 안건으로 찬성 12, 반대 12, 기권 1로 부결됐다. 또한, OX 퀴즈에서는 지방의회와 민주주의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제2차 본회의의 의장을 맡은 3학년 1반 홍미주 학생은 “의회에 와서 의원의 역할 중 조례를 제정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의회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조금이나마 알게 되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남홍숙 의원은 “헌법 제1조를 보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대한민국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일부터 7일까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제7기 경기도학생참여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학생참여위원회는 학생의 교육정책 결정 참여를 확대하고, 학생 스스로가 학생인권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집 안내문과 신청서는 ‘경기학생인권의광장 홈페이지/공지사항(https://edup.goe.go.kr/shr/shrMain/main.do)’에서 다운 받을 수 있고, 신청서는 작성 후 학교로 제출한다. 학생참여위원회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84명을 선정하고, 교육감이 위촉하는 위원 16명과 함께 모두 100명으로 구성한다. 공개모집을 통한 위원 선정은 추첨방식으로 하고, 위촉 위원은 장애, 다문화학생, 운동선수, 탈북학생, 저소득계층 및 특성화고 학생 등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1년이다. 정기회의와 권역별 회의를 통해 학생 의견을 수렴하고, '경기학생인권의 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도학생인권조례의 개정, ▲학생인권실태조사, ▲학생인권실천계획 및 기타 학생인권 실현, ▲학생참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서도 상시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