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관내 벤처기업의 육성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안성시에서 운영하는 안성벤처타운에 입주기업을 모집하고자 재공고한다고 밝혔다. 안성벤처타운은 금광면 금광초교길 46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1,394㎡에 연면적 904㎡ 지상 3층, 창고 1동의 건물 규모다. 층별 2개소씩 총 6개 사무실을 운영 중이며, 그중 2개(1층, 2층)의 사무실에 대하여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임대기간은 최장 3년이며, 사무실별 기본 면적은 사무실 110㎡와 창고 16.5㎡로 연간 60만원 정도의 임대료가 발생한다. 입주신청 자격요건으로 안성시에 본사를 둔 벤처기업, 안성시 소재 창업보육센터 수료기업 또는 제조업, 정보통신, 컴퓨터, 소프트웨어, 전자 등 기술·지식 집약형 기업 및 기타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2개의 사무실에 대해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마감일인 오는 8월 16일까지 신청서를 받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여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로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는 안성벤처타운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역 벤처기업의 육성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오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223개소)에서 '여름휴가철 구리도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추진한다. 수산물을 취급하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9월 이후 8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 구리시와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주최하며, 수산물 소비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구리전통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유입으로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소비자는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지난 6월 진행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마찬가지로 1만원 단위로 이루어진다.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 ▲34,000원 이상 ~ 67,000원 미만은 ‘1만 원’, ▲6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산물 소비활성화와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경기경제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평택고덕,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내 13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재공급한다. 공급예정가격은 평택고덕 1필지가 11,515,040,000원, 화성동탄2 14필지가 2,712,216,000원~4,932,710,000원, 개별 공급가격 및 면적은 사업지구 및 용도에 따라 상이하다. 평택고덕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경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1호선 서정리역(급행), SRT지제역, 경부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 등 수도권과 바로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근 업무용지에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이 위치해 있다. 화성동탄2 근린상업·생활시설용지는 남동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동탄일반산업단지가 있다. 공급 일정은 8월 16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일반 실수요자가 계약입찰하면 추첨을 통해 낙찰자가 결정되고, 본 계약은 23일부터 24일까지 오프라인으로 GH 본사(경기도 수원시 소재)에서 진행한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일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진행했다.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경기도 거주 청년(19세~34세) 또는 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해운·항만·물류 관련 이론과 현장교육을 통해 평택항을 이끌어나갈 해운물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국국제물류협회 강의장(경복궁역 6번출구) 및 평택항 현장에서 포워딩 실무, 화물운송 실무 등 국제물류 및 항만 이론교육, 평택항 현장교육, 실무자 멘토링, 자기소개서 및 면접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6월말부터 약 한달간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57명이 지원하여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생 30명을 선발했다. 고병수 경기도 물류항만과장은 “교육생 모집부터 아주 뜨거운 반응이 있어 성공적인 교육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파주선유·평택오성 산업단지 및 안성원곡 물류단지 내 주차장용지 2필지 및 지원시설용지 9필지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공급가격은 파주선유 산업단지(8필지) 498,355,000원∼958,635,100원, 평택오성 산업단지(2필지) 933,019,500원∼2,604,770,000원, 안성원곡 물류단지(1필지) 180,339,700원이다. 파주선유산업단지는 파주LCD산업단지의 협력단지로 조성된 일반산업단지로 서울문산고속도로부터 반경 3km 내에 있으며, 경의중앙선 문산역이 인근에 있어 철도망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92개의 산업시설용지는 모두 분양이 완료되어 이미 다수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평택오성 산업단지(60만㎡)는 평택시 오성면 양교리에 소재하는 산업단지로 평택‧안성간 고속도로 청북IC에서 반경 2.5㎞에 있고, 39번 국도에 인접해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바로 근처에 평택현곡 산업단지가 있어 산업단지 간 연계 시너지가 기대된다. 안성원곡 물류단지는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및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해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조성한 친환경적 첨단물류단지로 2014년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가 1일 제2회 정기회의를 열고, 기업 유치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또 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이의근 기업유치위원장을 비롯해 기업유치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기업 유치를 위한 아이디어 토론에서 ▲기업이 찾아올 수 있게 만드는 요소 확보 ▲수원 델타플렉스 내 기업의 요구사항에 대응 방안 마련 ▲보육·육아 복지제도를 강화 등을 주제로 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또 위원회 출범 이후 성과로 ▲관내 대학교와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찾아가는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 개최 ▲투자협약 유치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는 지난 3월 22일 출범했다. 수원시 공직자, 시의원, 기업인, 언론인,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위원 2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수원시의 기업 유치 지원시책 등을 홍보하고, 기업인과 수시로 소통하며 기업 동향을 파악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업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수원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추천하며 행정 실무담당자와 기업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모든 일하는 도민과 중소기업에 초점을 맞춰 일·생활 균형 컨설팅, 도민 여가활동 프로그램 확대 등 일·생활 균형을 위한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노동자 일·생활 균형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 및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경기도 노동자 일·생활 균형 지원 기본계획은 지난 2020년 11월 ‘경기도 일·생활 균형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처음 수립된 것이다. 도는 지난해 관련 용역을 실시하고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도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일터의 조직 문화 개선 ▲일하는 도민의 조화로운 삶 지원 ▲일·생활 균형 확대를 위한 사회환경 조성 ▲일·생활 균형 정책 추진기반 구축을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 일하는 도민의 조화로운 삶 지원 조직 문화 개선과 더불어 생활 영역 지원을 위해 남성육아 참여 확대, 직장 어린이집 확대 등 자녀 돌봄 관련 지원이 주를 이루던 기존 지원과 더불어 노동자의 개인적 생활 특히 여가생활 지원을 추진한다. 권역별 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활동 지원,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 일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최대 1년간, 월 최고 20만원까지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8월 2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비 지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34세 이하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전입신고 필)하고 있으며, 임차보증금 5,000만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임대차계약 내용과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최대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주택소유자,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가 소유한 주택에 임차한 자, 공공임대주택에 임차한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한 ▲소득요건은 청년 본인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24만 6,735원),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43만 4,816원)여야 한다. ▲재산요건은 청년 본인 가구는 재산가액 1억 700만 원 이하, 부모 포함 원가구는 3억 8,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
[경기경제신문] NH농협 광명시지부는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및 복지기관 지원에 써달라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에 희망 성금 1억 2백만 원을 기탁했다. 광명시는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노대성 NH농협 광명시지부장, 곽영주 NH농협 광명시청 출장소 지점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NH농협 광명시지부에서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민에게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대성 NH농협 광명시지부장은 “최근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소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NH농협 광명시지부는 광명시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매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며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노대성 지부장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 지난해 고용률이 전년 대비 0.7%p 상승했으며, 안양시의 청렴도 지수는 4년 연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1일 이 같은 안양의 변화를 인포그래픽으로 알기 쉽게 구성한 ‘2023 행복도시 공감지표’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 행복도시 공감지표는 객관적이고 체감도 높은 지표를 선정 및 조사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행복 정책을 수립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경제·생활, 건강·문화·체육, 복지·가족·개인, 안전·주거·환경, 거버넌스·교육 등 5개 분야의 53개 지표를 매년 선정·조사해 공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지난해 안양시 ‘고용률’은 59.2%로 전년 대비 0.7%p 상승했다. 시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하며 33명의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인·구직자를 적극 매칭하고, 체계적인 취업지원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 청년·신중년·직업계고교생 등 계층별 특화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 지난해 안양시민은 전년 보다 날씬해진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 자료에 따른 지난해 안양시민의 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