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주식회사 피제이피테크 등 14개 사를 ‘2023년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도는 22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선정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글로벌기업과의 협력 계획과 관련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은 글로벌기업의 수주를 받는 중소기업의 부품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 국산화 개발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략산업 기술의 해외 의존도를 줄이고 글로벌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합작 투자유치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2016년부터 추진 중이다. 선정된 14개 사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 주식회사 피제이피테크 쏘닉스 구성 ㈜에스제이컴퍼니, 전기 전자 분야에 주식회사 브로나인 주식회사 아이엠에스 ㈜이랑텍 주식회사 엠젠 메타리얼 주식회사 람다이노비전 주식회사 월드에코텍, 기계소재 분야에 디티에스 파인원 주식회사, 미래차 분야에 주식회사 이노모티브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억원의 지원금이 지원되며. 지원금은 시제품 개발 인증·테스트 지적재산권 출원 등 부품국산화 기술개발을 위한 항목에 사용할 수 있다. 주식
[경기경제신문] 이천시는 이달 5월 8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태국 방콕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46건 약544만달러의 수출 상담과 277만달러의 계약추진, 현장 양해각서 2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이천시 유망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매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오고 있으며 현지 바이어 발굴 및 1대1 상담 주선 기업별 현지 시장조사 보고서 제공 상담일 기업별 통역원 지원 현지 이동차량 제공 등을 지원한다. 이번 파견국은 한류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국내기업의 진출과 투자 확대가 높은 인도네시아와 태국이며 파견국의 특성과 변화를 반영한 수출유망품목을 발굴했고 한국교육시스템㈜, ㈜재현인텍스, ㈜스마트씰, ㈜홍익씨엠에스, 코리아트 등 5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영유아용 완구, 친환경 종이 빨대, ABS도어 등 제품 홍보를 통해 현지 소비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신시장 진출을 확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국내외 경기 악재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해외시장개척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경쟁력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20일 수원맘카페, 경기농협과 손잡고 세 번째 경기기회마켓을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도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구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 유명 플리마켓과 손잡고 여는 세 번째 행사로 수원지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수원맘 모여라와 농협 경기지역본부와 함께한다. 20일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되며 수원맘 모여라 카페를 통해 모집한 중고 셀러 128팀 지역 소상공인 21팀 핸드메이드 작가 28팀과 경기농협에서 모집한 농가 15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구슬공예, 키링·그립톡만들기와 같은 어린이 체험프로그램과 비눗방울쇼, 매직 풍선아트쇼, 인디밴드 홍삼캔디 공연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 대형 조형물 포토존과 봉공이가 들어간 인생네컷 촬영기기를 설치해 행사장을 방문한 도민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더운 날씨를 감안해 텐트, 파라솔, 캠핑의자, 빈백 등을 행사장 내 곳곳에 설치해 행사장을 방문한 도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구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정기적으로 추진하
[경기경제신문]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7일 경기도청에서 제5차 비상경제 점검회의를 열고 경기도내 기업위기 동향에 따른 정책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계 전문가들과 수출·투자 및 고용 등 기업경기 위기 동향을 심층 진단하고 창업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기업 정책 자금지원 마케팅·판로지원 수출 활성화 벤처·새싹기업 창업지원 건설 경기 활성화 등 5개 분야별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경기연구원 김건호 연구위원은 “글로벌 통화긴축과 높은 인플레이션 등 여러 충격이 겹치면서 기업경기, 제조업 및 일자리 지수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건설업 취업자수 감소세가 두드러진다”고 진단했다.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 심혜정 과장은 “수출둔화는 제조기반 국가의 공통현상이나, 2023년 세계경제 성장률 하향조정과 주요국의 수요부진이 우려된다”며 “국제통상 이슈 등에 관심 갖고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경기도는 기업위기 해소를 위해 분야별 지원책을 점검한 뒤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도는 중기소상공인 경영위기 회복을 위해 2조원 규모의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이차보전율을 상향 지원하고 있다. ‘마케팅·판로지원’ 분야에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판로지원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2023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이 도내 중소기업 업체들의 추가 업체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6월, 해외 B2B 온라인몰에 진출하고자 하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1차 모집을 진행해 업체를 선별했으나, 더 많은 업체에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발굴부터 수입사 협상, 물류비 지원 등 수출 관련 모든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지 오프라인 대형유통망 입점뿐만 아니라 아마존, 큐텐, 쇼피 등 역직구몰 입점 등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10개 중소기업의 1,711개 제품이 총 9개 국가 시장에 진출해 약 26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새로운 시장인 중동 등을 더해 총 12개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으로 목표 거래액은 약 30억원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현지 사정을 정확히 알고 있는 수입사가 직접 영업, 운영에 뛰어들어 지난해보다 더욱 효과가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중앙아시아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수원시 공직자와 수원시의원, 수원도시재단 관계자,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 5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2023 중소기업 중앙아시아 수출판매개척단’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소재 50개 사 바이어를 만나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15일부터 20일까지 4박 6일 일정이다. 수원시는 1개 참가업체 당 현지 10개 사 바이어와 만남을 주선하고 통역과 항공료 50%를 지원한다. 수출판매개척단은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리는 타슈켄트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우즈베키스탄 25개 사 바이어를 만났다. 18일에는 알마티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리는 알마티 수출상담회에서 카자흐스탄 25개 사 바이어를 만나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출판매개척단은 헬스케어, 스킨·헤어케어, 미용, 화장품, 한국식품 등 품목 수출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출판매개척단에 참가한 업체는 건강한스푼 뉴트리케어 솔룸바이오텍 유리코스 크로마흐 등이다. 2021년도 기준 연간 무역 수입액은 카자흐스탄 약 65조 원, 우즈베키스탄은 약 37조 원에 달한다. 중앙아시아 국가 가운데 1·2위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관내 공동·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니태양광은 아파트 베란다 등 작은 공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로 올해 총 1080만원의 사업비 내에서 약 18가구를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모집이 마감된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공동·단독주택은 가구당 355W 태양광 모듈을 최대 2장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총설치비의 80%까지 보조금이 지원되어 태양광 모듈 1장당 자부담은 14만원 정도이다. 신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 후 미니태양광 보급 참여기업/1566-3221)에 상담 및 계약을 의뢰하면 되고 시에서 서류검토 후 지원 대상자를 확정해 설비를 설치하게 된다. 노은래 지역경제과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온실가스 저감 및 전기요금 절감을 위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FTA활용지원센터는 도내 기업들이 ‘탄소국경조정제도’와 환경·사회·투명 경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컨설팅과 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 탄소국경세란 유럽연합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부과하는 관세로 오는 10월부터 시범 시행된다. 도내 기업은 수출 시 제품별 탄소 배출량을 보고해야 한다. 2026년 1월부터는 유럽연합에 수입되는 제품 가운데 유럽연합에서 생산되는 제품보다 탄소 배출량이 많은 제품은 추가 부담금이 본격적으로 부과돼, 가격 경쟁력이 약한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도와 경기FTA센터는 글로벌 탄소 규제 변화에 도내 중소기업의 선제 대응을 위해 지난해 ‘탄소국경세 및 환경·사회·투명경영’ 교육·설명회 등의 신규 사업을 통해 총 608개 사를 지원했다. 참여기업 설문조사 결과 도내 중소기업들은 전문교육 부재, 내부 전문인력 부족 및 진단·컨설팅 예산 부담의 문제로 탄소국경세에 대응하기 위한 기본적인 계획 수립조차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올해는 현장 수요를 반영해 수출기업의 탄소 배출량 산정 시 필요한 보고서 작성 및 탄소 관리 체계 수립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잠재력 있는 도내 새싹 기업들의 투자 가뭄 해갈을 위해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 벤처캐피탈 투자유치 전략 과정을 운영한다. 총 45명을 모집하며 새싹기업의 투자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는 벤처캐피탈 개요 및 투자단계별 특징 벤처캐피탈과 법률 업종별 재무제표 주요 이슈 및 사례 투자자 관점 새싹기업 투자설명회 투자 및 회수사례 등으로 투자 관련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고 다양한 주제의 실무·사례 중심 강의들로 구성됐다. 아울러 맞춤형 투자전략을 만들고 교육생과 벤처캐피탈리스트 간 정보 공유의 기회를 얻는 ‘그룹별 집중 멘토링’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창업자 및 재직자 등으로 오는 26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평원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이번 교육이 투자 가뭄 속, 새싹기업들에게 벤처캐피탈 정보와 함께 투자유치 전략을 세우는 단비와 같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통해 도내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활기찬 5월 마무리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9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편의점 브랜드인 GS25와 CU, GS더프레시와 함께 선착순으로 5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자 브랜드인 반올림 피자·빅스타피자·피자헛도 할인 대열에 동참한다. 반올림피자는 4천 원, 빅스타피자는 5천 원을 할인하며 피자헛은 배달 1만원, 픽업은 1만 3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치킨 브랜드인 멕시카나와 해두리치킨은 4천원 할인을, 한식 브랜드 유가네닭갈비는 6천 원 할인을 제공한다. 다만 멕시카나는 17일까지만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특급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함께 매월 색다른 할인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5월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다른 쿠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1천 원 할인 제공 ‘화목한 소비자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폭넓은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가맹점들에게는 주문 확대의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