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는 의왕시 내 우수한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의왕형 투자유치 프로그램 ‘유니콘로드 마일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투자유치를 준비하고자 하는 스타트업 및 관심있는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9월 5일 오후 2시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투자유치 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초교육과 투자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IR피칭덱 작성방법 등 노하우를 공개한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기업 중 별도의 접수를 통해 우수기업 5개사를 선발해 IR자료 제작 및 IR피칭 컨설팅을 지원하며 AC, VC 현직 투자자와 연계한 데모데이에 참여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의왕시 스타트업이 성공을 향해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정책과 네트워크를 통해 의왕시에서 유니콘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23일에서 25일까지 3일간 ‘G-FAIR KOREA 2022’ 8월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총 182건, 9,379천 불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경과원 디지털무역상담실에서 개최됐으며 중국, 인도, 필리핀 등 총 8개국 60개사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 9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기업 중 주방·미용 가전을 생산하는 제이월드텍은 케냐 바이어 K사와 블렌더, 텀블러 등의 제품과 관련해 용량 변경, 현지 맞춤 구성 등의 내용으로 135천 불의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고 향후 실질적 거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코로나-19 재유행 및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 위기 등 국내 경기 위축이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한 중소기업 활로 모색이 시급하다”며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10월에 개최하는 'G-FAIR KOREA 2022' 본 전시회에서 수출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FAIR KOREA 2022'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8일 일요일 기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총 누적 거래액이 1,900억원을 넘었다고 30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지난 7월 31일 누적 거래액 1,800억원을 넘긴 바 있다.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또 한 번 100억원의 거래액을 추가하며 꾸준한 성장세와 거래를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 경기도 배달특급은 2020년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 전역으로 서비스를 넓혔고 올해는 서울 성동구까지 진출하며 가장 성공적인 공공배달앱 서비스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고물가 영향으로 배달앱 시장의 전반적인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장 그래프를 그리고 있어 더욱 값진 결과를 얻었다는 것이 경기도주식회사 측의 설명이다. 배달탁급은 이러한 누적 거래액 결과뿐만 아니라,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소비자들의 든든한 지지를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실제로 지난 7월 6일부터 19일까지 배달특급 회원 6만7,232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97.3%가 “배달앱 시장에서 배달특급이 경기도민의 공익적 혜택을 위해 필요하다”고 대답했기 때문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주말 우리나라 대표 도자기 축제를 찾아 활발한 현장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6일 금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경기 광주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된 ‘제25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배달특급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자기 축제로 이번 행사는 도자기 전시와 왕실도자 판매전, 체험행사와 다양한 공연 및 부대행사로 꾸며져 많은 인파가 몰렸다. 배달특급은 현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축제를 찾은 시민에게 홍보 물품과 할인 쿠폰을 배부하며 배달특급 가입을 독려했다. 지난 2020년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공공배달앱은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으로 서비스 대상 지역을 넓힌 후, 올해는 서울시 성동구까지 영역을 확장한 바 있다. 더불어 배달특급은 서비스 지역 확장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시민을 만나며 다양하고 애정 서린 의견과 조언을 청취함과 동시에, 배달특급 사용을 독려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축제 현장을 찾은 방세환 광주시장 역시 배달특급 부스를 들러 “배달특급이 꾸준히 잘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추석을 맞아 300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발행해 오는 9월 1일부터 소진 때까지 10% 특별 할인 판매에 나선다. 앞선 1월 3일 발행한 2400억원의 성남사랑상품권(지류 342억원·모바일 2058억원)이 7월 27일 자로 완판돼 판매 중지된 지 35일 만의 재발행이다. 최근 집중호우와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6%이던 할인율도 확대했다. 할인율 10%면 현금 9000원을 내고 1만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을 살 수 있으며 월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 시는 특별할인 기간에 모바일 상품권은 250억원, 지류(종이) 상품권은 50억원을 발행·판매한다. 지류 상품권 판매처는 NH농협은행, 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23곳 성남지점이다.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 구매하면 되며 이를 연동한 지역화폐 체크카드는 해당 앱이나 NH농협은행에서 신청·발급받으면 된다. 이들 성남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택시 등 가맹점(모바일 2만2796곳, 지류 2만1842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지역상품권 앱(착)에는 먹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보다 편리한 모바일 시루 앱 ‘지역상품권 착’의 환경 개선을 위해 신규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모바일 시루 앱의 기능개선 주요 내용은 비밀번호 변경 강화 지역 변경 및 가맹점 즐겨찾기 기능 추가 재결제 방지 및 정산 후 결제취소 기능 추가 관리자 웹 이용 편의성 개선 현금영수증 처리 기능개선 등이다. 가맹점주 지원 기능도 확대했다. 가맹점 앱을 통해 세무대리인 지정 기능을 추가했고 결제취소 승인 절차 편의성 강화 기능을 지원한다. 매출과 관련된 서비스를 가맹점이 직접 조율할 수 있도록 가맹점주 정보 관리 범위도 넓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연말에 예정돼있는 착 2.0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해 서비스와 편의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모바일시루 사용자는 32만여명에 달하며 이는 시흥시 인구의 56%를 차지한다. 모바일 시루의 일 평균 결제 건수는 약 2만 5천 건으로 8월 현재 한 달 발행액은 모바일 1,860억원, 지류 109억원으로 전체 발행액의 94%를 모바일형이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2022년산 원황 배를 대만으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 작업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햇배 품종 중 하나인 원황 배는 8월 말에서 9월 초 수확하는 조생종으로 새콤하고 아삭한 식미를 자랑하며 대만을 포함한 동남아 지역의 추석 명절을 겨냥해 수출되는 남양주시의 수출 주력 상품이다. 시는 이른 추석으로 조생종 햇배의 국내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원황 배의 수출 규모는 66톤으로 평년 수준을 약간 밑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11월 이후 중생종 품종인 신고 배가 수출 위주로 출하되며 올해 남양주 먹골배 수출 규모가 평년 수준 이상인 330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용석만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장은 “올해는 다행히 개화기 저온,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가 적어 남양주 먹골배의 생산량이 많다”며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유통 채널을 다변화하고 수출을 통해 국내 수급량을 조절해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배협의회는 매년 300톤 이상의 배를 동남아 시장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 1997년 최초 수출 이후 현재 수출 규모 도내 3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남양주 먹골배의 입지를 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중소기업 8개 사가 북미 최대 생활 소비재 전시회에서 249건 793만5,10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경기도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2 추계 라스베이거스 소비재전’에 경기도관을 구성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75개국 1,500여 개 사가 참여, 4,200개 부스를 꾸리며 선물용품, 판촉/홍보용품, 팬시/캐릭터, 화장품/미용, 홈패션/인테리어, 식품 등 다양한 생활소비재를 선보였다. 경기도관에는 우수 품질 경쟁력을 보유한 도내 8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으며 식기 및 주방용품, 네일케어, 헤어제품, 스포츠용품, 포장용기 등의 품목이 큰 관심을 끌었다. 이들 기업은 이번 전시회 참가로 최신 세계 트렌드와 북미 시장 진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경기도관에 참가한 A사 관계자는 “북미 최대 생활 소비재 전시회에 참여해 미국과 중남미 지역의 수입·유통업체들과 직접 접촉할 수 있었다”며 “현지의 소비재산업 최신 동향을 토대로 마케팅 방향성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경기경제신문] 서플러스글로벌이 ‘용인 첨단화’에 힘을 싣는다. 통삼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반도체 중고장비 세계1위 유통업체다. 이 기업은 중고장비 유통과 함께 반도체 소·부·장의 테스트베드 설비를 조성하며 사업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 단지는 26일 준공을 마쳤다.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통삼리 일대에 위치한 통삼일반산단은 지난 2016년 착공됐다. 구역면적 약 4만9000㎡, 산업시설용지 약 3만7000㎡의 규모다. 사업시행자인 서플러스글로벌은 이곳에 지상6층으로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를 조성했다. 이 클러스터에는 중고장비 유통시설을 비롯해, 테스트 웨이퍼를 제작하고 소재·부품·장비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약 3600㎡ 규모의 클린룸이 설치돼 있다. 현재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의 리펍센터, 트레이닝 센터, 데모센터 입주가 논의되고 있어 올해 말까지 6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는 반도체 기업들이 유치될 경우 연구개발이나 인력양성 사업 등의 협력이 가능해지는 점과, 서플러스글로벌의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가 국내 소·부·장 기업들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장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2022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 4차 참여자 모집을 추진, 청년들의 일 경험 쌓기와 정규직 전환 돕기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청년들의 장기 근무를 장려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개선하고자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도입·운영해왔다. 청년 구직자와 구인 중소·중견기업을 연결,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한 후, 업체별 자체평가를 토대로 해당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올해는 총 4차례에 걸친 모집으로 총 75명의 청년과 기업을 연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에 1차 모집, 7월에 2차 모집, 8월 3차 모집을 순차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4차 모집에서는 정보기술, 기계, 전기·전자, 사무, 영업, 마케팅 등 엄선된 우수 중소·중견기업 39개 사가 청년 구직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 중에는 유망 스타트업 13개 사가 새로이 포함됐다. 스타트업이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의 구인 기업으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들 기업은 특허 보유 개수, 투자유치 금액, 수상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향후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회사들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