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경기도의회 기본소득 연구 포럼’은 지난달 29일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기본소득 도입방안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보고회를 서면으로 보고받았다. 당초 대면 회의로 진행하고자 했던 보고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한 안전상의 조치로 서면으로 보고를 진행했다. 책임연구원인 경기연구원의 유영성 박사 등은 최종보고서에서 중앙정부를 통한 전국적인 확대보다는 기초지자체 차원으로 확대 기초 지자체 차원의 기본소득 도입 추진 가능 모델 개발 시·군 선정 : 김포시, 포천시 기초 지자체 차원의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모델의 개발 : 시범 사업을 통해 실현 가능성과 효과를 확인 점진적, 단계적 도입이 바람직함 등에 대한 내용의 보고를 했다. 연구회의 회장인 박관열 의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모이기 어려운 때에 최종보고회를 서면으로 진행하지만, 값진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수고하신 유영성 박사님 등 연구진께 감사드리고 기본소득에 대해 앞으로도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며 의견을 피력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3% 지원사업 신청 기한을 애초 지난달 말일에서 대상자 50명 지원이 이뤄질 때까지로 연장했다. 금융기관의 대출 자격 요건 심사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변수를 고려해서다.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이 사업은 성남시와 협약한 NH농협 성남시지부가 최대 5000만원의 주택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금 상환 기간은 2년 만기 일시 상환에, 2차례 연장 가능해 최장 6년이다. 상환 연장 기간에 성남시의 이자 지원은 지속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만 19~34세의 결혼하지 않은 무주택 1인 청년 가구주다. 현재 소득이 있는 대상자는 본인 연소득 4000만원 이하, 소득이 없는 대상자는 부모 연소득이 7000만원 이하일 때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주택은 지역에 소재한 전용면적 60㎡ 이하, 임차보증금 1억5000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의 주택·주거용 오피스텔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기업, 노인기업, 마을기업 등이 생산한 한식, 간식 먹거리를 한데 모아 착한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사회적가치 생산품 '착착착' 브랜드의 명절 선물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사회적가치 생산품 중 우수 제품을 선별한 후 직접 매입해 유통과정을 줄였고 포장디자인 등을 지원해 선물세트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또한, 사전 주문제작을 통해 생산업체는 주문받은 수량을 납품해 안정적인 매출을 얻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접할 수 있게 했다. 올해 마련한 추석 선물세트는 ‘한식세트’, ‘간식세트’ 두 가지다. 먼저 한식세트는 혼합잡곡, 꿀, 들기름, 마늘소금 등 6종으로 구성되며 기존 개별구매 소비자가격보다 20% 정도 저렴한 29,900원에 판매한다. 간식세트는 두부 비스킷, 라이스 스낵, 미니 꽈배기 등 전통간식 9종으로 이뤄졌고 판매가격은 25,900원이다. 구매 시에는 보냉백 또는 박스 포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추석명절 선물세트는 오는 8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에서 온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는 러시아와 기술협력을 하고 있거나 희망하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기술 또는 제품에 대한 홍보 동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등록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 기업으로 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자사 기술 또는 제품에 대해 러시아어로 된 홍보 동영상 제작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기업 당 최대 300만원까지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의 기술협력 플랫폼에 등재되어 경기도-러시아 기업 간 매칭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도내 러시아 협력기관을 통해 러시아 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러시아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지역 유망 기업이 비대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러시아 시장 개척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8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러시아와 경기도 기업 간 기술협력을 통한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0월 지자체 최초로 러시아와의 기술협력 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청년다방과 손을 잡고 특급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에 입점한 청년다방 고양동점 외 70여 개 가맹점에서 주문하는 고객에 한해 4,000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2,40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청년다방 전 메뉴를 1만5,000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청년다방이 배달앱사와 진행하는 최초의 프로모션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벤트를 시작한 지난 28일에만 하루 매출 1,500만원을 기록하면서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오는 주말에는 더욱 높은 누적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다방 동탄센트럴파크점 장연우 점주는 “첫 프로모션인 만큼 첫날부터 고객들의 주문이 폭주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착한 소비’를 장려하는 배달특급과 함께 소비자에게 더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청년다방의 첫 프로모션을 배달특급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브랜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주식회사가 적극 추진 중인 중소기업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으로 매출 약 58억9650만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 약 41억8000만원 보다 40% 이상 신장한 수준이다. 먼저 온라인 판로지원 부문의 경우 11번가, 지마켓, 티몬 등 대형 온라인몰에서 총 32회 진행한 '경기도소비대전' 행사가 인기몰이를 하면서 매출 43억원을 올렸다. 사회관계망서비스 커머스몰을 이용한 중소형 온라인몰에서는 약 12억원 수익을 냈다. 회사는 SNS 커머스몰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기반 쇼핑몰 '쿠마마켓'에 입점하는 등 채널 확대에 힘쓰고 있다. 오프라인 부문은 코로나19 여파로 운영이 힘든 상황에서도 롯데마트, 이랜드디테일 등에 이어 롯데백화점과 신규 업무제휴를 맺고 도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판로를 적극 지원, 4억원가량 매출을 거뒀다. 향후 경기도주식회사는 비대면 소비시장이 확대된다. 에 따라 대형 온라인몰에서 '경기도할인특급'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더 많은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3번째 지자체인 ‘군포’로 찾아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9일부터 군포시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1일 3개 시범운영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도내 총 23개 지자체로 서비스 권역을 넓히게 됐다. 군포시에서는 현재 600여 개 가맹점이 배달특급에 입점했으며 배달특급 신규회원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와 군포시는 지난 6월 1일 배달특급 조기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 바 있다. 또한, 같은 날 김미숙·정윤경 도의원, 이세균 상인회장 등과 함께 군포시청 앞 상권에서 배달특급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가두행진을 진행, 배달특급을 위해 의기투합하기도 했다. 현재 배달특급은 누적 거래액 400억원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40만명이 넘는 회원이 ‘착한 소비’에 공감하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앞으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역밀착 사업과 브랜드 제휴 확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혜택을 다양화하고 ‘상생 플랫폼’으로서 브랜딩을 강화할 방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피자 브랜드 피자헛과 손을 잡고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1일까지 ‘배달특급 피자헛 가맹점 제휴 6,000원 할인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피자헛 가맹점에서 배달특급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에 한해 총 6,000원 할인 혜택을 주는 것이 골자다. 행사를 통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약 1,500만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하면서 넓은 소비자 혜택 제공은 물론 가맹점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피자헛 평택소사벌점 김지영 점주는 “그간 공공배달앱에 관심이 많았는데 소비자 이벤트를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전하며 “배달특급과 함께 소비자에게 최대한의 즐거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배달특급은 올해 서비스 지역 확대와 지역밀착 사업을 통해 지자체 특화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면서 꾸준한 성장 그래프를 그려오고 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들과 함께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권 확충을 통해 서비스 질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여러 방향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총 누적 거래액이 400억원을 돌파했다. 300억원을 넘긴 지 불과 한 달 만에 이룬 성과로 지난해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100억원을 돌파한 뒤 ‘100억’ 주기를 점차 앞당기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7월 27일 기준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이 400억원을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1일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100억원을 기록한 이후 올해 5월14일 200억원, 6월 28일 300억원을 넘긴데 이어 불과 한 달 만에 400억원 고지를 뛰어넘었다. 가파른 거래액 증가 배경에는 배달특급이 올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지역밀착 사업을 통한 지자제 특화 소비자 혜택과 꾸준한 지역화폐 연계 할인 등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지속적인 서비스 지역 확대에 따른 신규 회원 확보도 큰 힘을 보탰다. 현재 배달특급은 경기도 22개 지자체에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총 30개 시·군으로 권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지난달 경기도민에게 지급한 소비지원금이 배달특급에서 많이 사용되면서 최초로 일 거래액 4억원을 돌파하기도 하는 등 경기도 정책들과 시너지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달특
[경기경제신문] 중복이었던 지난 7월 21일 수요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전주 동 요일 대비 150%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가장 더운 여름 절기 삼복 중 중복이었던 21일 소비자들의 주문이 급증하면서 전주 동 요일인 14일 수요일에 비해 거래가 150% 늘어 약 3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가맹점 별 주문을 살펴보면 주문 건수 상위 10개 업체 중 6개가 치킨 판매점이었고 삼계탕 판매점 등이 뒤를 이었다. 복날 닭을 먹으며 몸보신을 하는 전통에 따라 많은 주문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주식회사도 오는 8월 10일까지 소비자들을 위한 ‘배달특급 3福을 잡아라’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여름철 몸보신과 소상공인 상생을 꾀하고 있다. 현재 총 22개 경기도 지자체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지난해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해 지역 확대와 더불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온라인 정보 분석 전문기관인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배달앱 6개 사를 분석한 결과 1위 배달의 민족 관심도가 7.41%나 하락했다며 이를 배달특급 및 타 배달